금리 인하 소식에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 선착순 계약 열기
현대엔지니어링이 지하철 1호선 병점역 일원에서 분양 중인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선착순 계약 열기가 심상치 않다.

이 단지는 청약통장을 사용하지 않고도 병점역 프리미엄을 기대할 수 있는 ‘힐스테이트’ 브랜드 아파트다.

최근엔 기준금리가 2개월 연속 각각 0.25%씩 인하에 따른 3%가 되면서, 수요자에 투자자들까지 선착순 계약 물량을 사들이고 있는 것으로 드러났다. 대출을 통해서라도 자금 마련 부담이 종전보다 수월해지다 보니 주거가치, 미래가치, 시세차익 등을 기대할 수 있는 이 단지를 사들이고 있다는 분석이다.

업계 관계자는 “애초 계약 열기가 높은 상황이었는데 기준금리 인하로 선점 열기에 불을 지펴지면서 선착순 계약 물량이 빠른 속도로 소진되고 있다“고 전했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조건은 계약금(1차) 500만원 정액제에 계약금 5% 조건이 적용된다. 실거주 의무 기간이 없고, 중도금 납입 전 분양권 전매가 가능하다.
현대엔지니어링이 짓는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지하 2층~지상 23층, 12개 동, 총 970세대 규모다.

전용면적은 모두 84㎡이며 평면에 따라 3가지 타입으로 나뉜다. A타입은 4베이(거실·안방·작은방 일렬배치) 판상형 구조로 설계됐고, B·C타입은 광폭거실을 비롯해 광폭 드레스룸, 복도 팬트리 등이 적용된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피트니스센터, 실내골프연습장, 개인PT실 등의 운동시설과 어린이집, 다함께돌봄센터, 작은도서관, 티하우스, 경로당 등이 마련된다.

병점역을 중심으로 형성될 약 1만2,000세대의 미니신도시급 브랜드 타운 핵심 단지로 지하철 1호선 병점역과 가깝다. 병점역은 수도권 광역급행철도(GTX)-C노선(예정), 동탄트램(예정)이 지날 예정이다. GTX-C노선(예정)이 병점역까지 연장되면 서울 강남구 삼성역까지 30분대로 이동할 수 있다. 단지 가까이에는 1번 국도 연결 신설 도로(예정)도 기부채납으로 건설될 예정이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는 교통뿐만 아니라 병점복합타운 중심상권 및 홈플러스(병점점), 병점동 중심상권, 동탄1신도시 생활권 등 생활 인프라가 병점역 일원에 잘 갖춰져 있어 편리한 생활이 가능하다.

주변에는 도보 통학이 가능한 양산초가 위치하며 단지 인근에 (가칭)양산1중학교가 신설될 예정(2027년 3월)으로 어린 자녀들도 단지에서 안전하게 통학할 수 있는 환경이 갖춰져 있다. 명문고등학교로 유명한 세마고, 병점고, 동탄국제고도 주변에 있다. 또 복합문화공간인 유앤아이센터를 비롯해 복합체험 문화공간인 아이드림센터와 양산도서관 등이 가까이에 있어 교육환경 또한 양호하다.

단지 내 마련되는 작은도서관에는 입주민을 위한 특화 커뮤니티로 추천 도서가 소개돼 차별화된 서비스까지 누릴 수 있다. 입주민의 편의성 향상을 위해 셔틀버스도 제공될 예정이며, 단지 바로 옆에는 근린공원이 조성 예정으로 쾌적한 여가생활도 즐길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

삼성전자 기흥・화성 캠퍼스와 수원캠퍼스, 평택캠퍼스 등이 인근에 있고 LG전자가 포함된 진위일반산업단지도 근거리에 자리하고 있다. 그밖에 수원일반산업단지, 가장일반산업단지, 정남일반산업단지, 동탄테크노밸리 도시첨단산업단지, 동탄일반산업단지 등 다수의 산업단지 및 기업체로의 출퇴근이 편리한 여건까지 확보했다.

‘힐스테이트 오산더클래스’의 자세한 분양 정보는 홈페이지와 견본주택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견본주택은 경기도 오산시 양산동 일원에 마련돼 있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