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WM은 자사의 자율주행 기술과 노하우를 바탕으로 서울시립대학교와의 협력 프로젝트에 적극적으로 참여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첨단 모빌리티 기술 개발과 관련된 연구를 심화하고, 국가 R&D 사업 등에서 지속적인 성과를 도출할 계획이다.
또한, SWM은 올해 9월 강남에서 국내 최초로 런칭한 로보택시 운영을 통해 축적한 엣지케이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자율주행 인공지능을 학습시켜 복잡한 도시 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하는 레벨4 자율주행 기술 개발에 집중하고 있으며, 본 기술협력을 통해 완전 자율주행 기술 고도화 작업에 더욱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전했다.
SWM 관계자는 “서울시립대학교와의 협력은 자율주행 기술의 발전과 글로벌 경쟁력 강화를 위한 중요한 기회”라며, “앞으로도 국내외 다양한 기관과의 협력을 확대해 미래 모빌리티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
이번 협약은 SWM이 첨단 모빌리티 기술의 상용화와 글로벌 네트워크 확장을 통해 대한민국의 미래 모빌리티 산업을 선도하는 데 이바지할 것으로 기대된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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