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 초역세권 아파트로 눈길
교통 환경이 부동산 가치를 결정하는 핵심 요소로 자리 잡으면서, 초역세권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

초역세권 아파트는 일반적으로 역까지의 거리가 도보 5분 이내인 단지를 지칭한다. 실거주 만족도가 높을 뿐 아니라 가치까지 꾸준히 상승하는 경향이 있어 부동산 시장에서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업계 전문가들은 역까지의 소요시간 5분 차이는 1년으로 환산하면 40시간 이상의 시간 절약 효과를 가져온다며, 초역세권 입지는 단순히 위치가 좋은 것이 아니라 시간을 사는 것과 같다고 분석하기도 한다.
이러한 차이는 부동산 가격에도 반영된다. 실제로 국토교통부 실거래가 자료를 보면 역과의 거리 차이에 따라 같은 지역 내에서도 큰 가격 차이가 발생하는 사례를 흔히 볼 수 있다. 가령 서울 도봉역 1번 출구 바로 앞의 래미안 도봉은 전용 59㎡가 지난 2월 6억원에 실거래 됐는데, 비교적 거리가 먼 H단지 같은 면적의 마지막 거래가는 4억 3천만원으로 1억원 이상의 차이를 보였다.

제일건설이 오는 4월 선보이는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도보 약 4분 거리에 양주역이 위치해 있어 수요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

양주역은 수도권 1호선이 지나며, 일반 완행뿐만 아니라 급행 전철도 운행돼 서울 도심까지 더욱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또한 같은 1호선 내 덕계역보다 배차 간격이 짧아 이용이 편리하다. 단순히 양주시 내의 역 중 하나가 아니라, 오히려 의정부 생활권에 가까운 입지를 갖추고 있어 쇼핑, 교육, 의료시설 등을 의정부에서 이용하기 수월하다는 장점도 있다.
양주역에서 급행 전철 이용 시 청량리역까지 약 30분대에 이동할 수 있으며, 청량리역에서는 KTX, 수인분당선, 경춘선, GTX-B·C 노선(예정) 등 다양한 광역 교통망으로 환승이 가능하다. 특히 GTX-C노선이 예정된 의정부역까지 급행 전철 이용 시 한 정거장 거리로 이동 가능하다.

향후 의정부역에서 환승 시 GTX-C 노선을 통해 삼성역까지 약 20분대 이동이 가능해 서울 접근성이 획기적으로 개선될 전망이다. 기존 1호선을 이용한 서울 이동 시간이 절반 이상 단축되는 것으로, GTX-C 개통 효과가 본격화되면 양주역을 중심으로 한 역세권 프리미엄이 더욱 높아질 것으로 예상된다.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초역세권 입지 자체로도 높은 가치를 인정받고 있지만, 양주역을 중심으로 한 교통 인프라 확충도 빠르게 진행되고 있어 더욱 눈길을 끈다. 양주역 환승센터(예정)가 조성될 예정이며, 신평화로 확장(추진), 서울-양주고속도로(계획) 등 대형 도로망 확충이 예정돼 있어 수도권 전역으로의 이동이 더욱 수월해질 전망이다.

교통뿐만 아니라 생활 인프라도 탄탄하다. 중심상업용지(예정)와 인접해 있어 쇼핑, 외식, 문화시설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으며, 경기양주 테크노밸리(예정), 회천도시첨단산업단지(예정) 등 대규모 산업단지가 가까워 직주근접성을 갖춘 배후 주거지로서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는 지하 3층~지상 40층, 총 4개 동, 702세대 규모로 조성되며, 일부 세대에서는 중랑천 조망이 가능해 개방감이 뛰어난 주거환경을 제공한다. 또한, 전 세대에 현관 팬트리와 세대별 지하 창고를 제공해 넉넉한 수납공간을 확보했으며, 드레스룸과 넓은 현관 공간을 배치해 실내 공간 활용도를 극대화했다.

입주민을 위한 커뮤니티 시설도 다양하게 조성된다. 실내골프연습장, 피트니스센터, 작은도서관 등이 마련돼 다양한 라이프스타일을 지원하며, 단지 내 조경 설계에도 신경 써 자연 친화적인 주거 환경을 제공할 예정이다.
제일건설 양주역 제일풍경채 위너스카이의 견본주택은 경기도 양주시 남방동 일원(1호선 양주역 2번 출구 앞)에 마련될 예정이다.

한경비즈니스 온라인뉴스팀 기자 biznews@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