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쟁 후보인 정원오 성동구청장과의 접전 속에서 강북 재건축·재개발 사업이 선거 전략으로 부각 되는 모양새다.
서울시는 강북 정비사업 활성화를 위해 용적률 상향 등 규제 완화를 추진하고 있다.
7일 정비 업계에 따르면 성산시영 아파트 재건축정비사업 조합설립추진위원회는 승인 9개월 만에 조합설립 인가를 받으며 본격화했다.
14층, 33개 동, 3710가구 최고 30층, 30개 동, 4823가구로 재건축될 예정이다.
강북 노원구 월계동 역세권 단지인 미륭·미성·삼호3차(미미삼)와 상계동 보람아파트도 각각 최고 56층 6700가구 최고 45층 4483가구로 재건축을 추진중이다.
재개발 사업에는 성수전략정비구역 4개 지구가 지난달 사업 설명회를 개최했다. HDC현대산업개발·대우건설·DL이앤씨·롯데건설·SK에코플랜트 등 5곳이 참여했다.
서울 강북권 재정비 사업이 본격화되면서 강북 주거 환경 개선과 지역 경제 활성화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고 있다.
지방선거를 앞두고 강북 개발과 관련한 정책과 선거 전략이 맞물려 주목된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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