업계에서는 이번 완판 배경으로 단순히 개별 단지의 상품성뿐 아니라 도안신도시 자체가 갖춘 주거 경쟁력을 꼽는다.
도안신도시는 먼저 도안 1단계 개발이 약 2만4,000가구 규모로 조성을 마쳤으며, 현재는 도안 2단계 개발사업이 본격적으로 진행 중이다. 도안 2단계는 유성구 용계동·학하동과 서구 관저동·도안동 일원 약 301만㎡ 부지에 약 1만7,000가구를 공급하는 도시개발사업이다. 향후 도안 3단계 개발까지 완료되면 약 6만 가구 규모의 신주거타운으로 성장하게 된다.
특히 최근에는 도안신도시를 둘러싼 각종 개발사업이 속도를 내면서 미래가치에 대한 기대감도 높아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대전 도시철도 2호선 트램은 총연장 38.8km 규모의 순환 노선으로, 올해 3월 이후 전 구간 공사가 본격화됐다. 개통 목표는 2028년 말이다. 여기에 서남부종합스포츠타운이 유성구 용계동 일원 약 76만㎡ 부지에 총사업비 약 1조400억원 규모로 2029년 준공 목표로 진행 중이며, 현충원 하이패스 IC 사업도 추진 중이다.
이처럼 각종 개발사업이 가시화되면서 도안신도시 내 신규 공급 단지에도 관심이 이어지고 있다. 대표적으로 '도안자이 센텀리체'가 현재 선착순 동호지정 계약을 진행 중이다.
도안자이 센텀리체는 대전광역시 유성구 용계동 일원에 지하 2층~지상 최고 42층, 총 2,293가구 규모로 조성되는 분양아파트다. 단지는 도안신도시에서 약 2년 만에 공급되는 신규 분양 단지로, 도안2단계 공급이 막바지에 접어든 시점에서 선점할 수 있는 대규모 브랜드 타운이다.
입지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는 대전도시철도 2호선 트램 용계역(예정)을 도보 약 5분 거리에서 이용할 수 있는 역세권 입지를 갖췄다. KDI 공공투자관리센터의 적정성 재검토 보고서에 따르면, 트램 개통 시 유성온천역까지 약 10분, 정부청사역까지 약 21분 내 이동이 가능할 것으로 전망된다.
단지 주변으로 롯데마트, NC백화점, 건양대병원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자리해 있으며, 단지 남측으로 약 35만㎡ 규모의 중앙공원(제118호 근린공원) 조성도 계획돼 있어 쾌적한 주거환경이 기대된다. 또한, 단지 인근에 초·중·고교 신설이 계획돼 있어 향후 학세권 입지가 형성될 전망이다.
상품성은 실수요자 중심의 설계가 돋보인다. 전체 세대의 80% 이상이 실수요자 선호도가 높은 전용면적 84㎡로 구성했으며, 세대 내부는 우물천장 적용 시 최대 2.52m까지 확보되는 등 공간감을 극대화했다. 또, 전 동 1층에 필로티 설계를 적용해 저층 세대의 개방감을 높였다.
커뮤니티 시설로는 골프연습장, 피트니스클럽, 사우나, 카페테리아, 독서실, 게스트하우스 등 다양한 편의시설이 마련됐다. 발코니 확장 시 현관 3연동 자동중문, 이탈리아산 포세린 타일 및 시트 패널 등 일부 옵션을 무상 제공해 비용 절감 효과도 누릴 수 있다.
선착순 계약은 만 19세 이상이면 청약통장 없이도 거주 지역이나 주택 소유 여부와 관계없이 참여할 수 있으며, 원하는 동·호수를 직접 선택할 수 있다. 여기에 단지는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계약금 3회 분납제로 초기 자금 부담을 낮췄다. 3차 계약금 납부 시점도 계약 후 약 5개월 뒤로 예정돼 자금 운용에 여유를 더했다. 특히 중도금 납입 전 전매가 가능해 실수요자는 물론 투자자의 관심도 이어지고 있다.
한편, 도안자이 센텀리체 견본주택은 대전광역시 유성구 도안대로에 마련돼 있으며, 입주 시기는 1단지 2029년 10월, 2단지 2029년 12월 예정이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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