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인비즈협회(한국경영혁신중소기업협회)가 주관하는 '중소기업 경영혁신 대상'은 혁신적인 경영활동과 우수한 기술력을 갖춘 중소기업을 발굴하기 위해 마련된 공모전이다. 2018년부터 시행됐으며, 기업의 혁신성과 성장가능성, 시장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해 우수기업을 선정한다.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기업에는 에스티엔 외 7개 기업이 함께 이름을 올렸다. 에스티엔은 이번 선정을 통해 경영혁신 노력과 사업 경쟁력은 물론, 향후 성장 가능성까지 대외적으로 인정받게 됐다.
에스티엔은 경관과 미디어, 전시, 축제 등 공간을 중심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하며 기획부터 디자인, 설계, 구축까지 연결되는 사업 역량을 축적해 왔다. 특히 각 분야를 개별적으로 수행하는 데 그치지 않고 기술과 디자인, 콘텐츠를 유기적으로 연결하며 변화하는 시장에 대응할 수 있는 경쟁력을 강화해 왔다.
사업 영역의 확장과 함께 경영 체계 고도화에도 힘써왔다. 기존 사업의 전문성을 강화하는 한편 새로운 시장과 사업 기회를 발굴하고, 각 사업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연계해 새로운 가치를 창출할 수 있는 사업 구조를 구축하는 데 집중하고 있다.
이번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기업 선정은 이러한 에스티엔의 변화와 성장이 경영혁신이공식적으로 인정받았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 특히 개별 프로젝트의 성과가 아닌 기업의 혁신성·성장가능성·시장경쟁력 등을 종합적으로 평가받은 결과라는 점에서 에스티엔이 지속해 온 성장 전략의 의미를 더했다.
에스티엔은 이번 선정을 새로운 성장의 계기로 삼아 기존 사업의 경쟁력을 한층 고도화하고, 경관·미디어·전시 등 다양한 분야에서 축적한 역량을 기반으로 지속 가능한 성장 기반을 강화해 나갈 계획이라 밝혔다.
에스티엔의 이지운대표는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기업으로 선정돼 매우 뜻깊게 생각한다"며 "앞으로도 각 사업 분야의 전문성과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이고, 변화하는 시장에 선제적으로 대응하며 새로운 가치를 만들어내는 기업으로 성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메인비즈협회는 오는 11월 19일 '2026 중소기업 혁신주간(K-INNO WEEK)'을 통해 수상기업을 대상으로 투자 유치와 판로 확대 등을 위한 후속 지원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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