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라이즈, 30개국 1,500여 개 유통 채널 진출… 해외 사업 확대
데이터·AI 기반 브랜드 기업 브라이즈(대표이사 박종욱)는 전 세계 30개국 1,500여 개 주요 온·오프라인 유통 채널에 진출하며 K-뷰티와 헬스케어 제품의 해외 유통 기반을 확대하고 있다고 밝혔다.

브라이즈는 '닥터시드(Dr. SEED)', '딸로(TALLO)', '테르스(TERS)', '에이더(AIDER)' 등 자체 브랜드를 중심으로 국가별 유통 환경과 소비자 특성에 맞춰 해외 판매 채널을 확보해 왔다.

홍콩·마카오에서는 왓슨스·매닝스(Watsons/Mannings) 약 470개 점, 대만에서는 포야(POYA) 약 400개 점, 일본에서는 로프트·플라자(LOFT/PLAZA) 약 250개 점, 말레이시아에서는 가디언(GUARDIAN) 약 40개 점 등에 입점했다. 중동에서는 뷰티 커머스 플랫폼 부티카(Boutiqaat) 등을 통해 제품을 유통하고 있다.

수출 지역은 미국, 캐나다, 러시아, 태국, 파라과이 등을 포함한 30개국으로 확대했다. 아시아 주요 국가를 비롯해 중동, 북미, 남미, CIS 등으로 유통 범위를 넓히면서 국가별 판매 채널을 다변화하고 있다.

브라이즈는 데이터·AI 기반 운영 시스템 'BRYZE MATRIX'를 활용해 국가별 소비자 반응과 검색 키워드 등을 분석하고, 이를 바탕으로 시장별 마케팅과 유통 전략을 수립하고 있다.

이승훈 브라이즈 해외영업 팀장은 "국가별 소비자와 유통 환경을 분석하고 이에 맞는 현지 채널을 공략해 온 것이 해외 유통망 확대에 도움이 됐다"며 "앞으로도 주요 유통 파트너와 협업을 이어가며 K-뷰티와 헬스케어 브랜드의 해외 판매 기반을 확대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김혜인 기자 hyein51@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