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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실적 '빵빵' , 글로벌 경영 '씽씽'

    '꿈은 이루어진다.' 2002년에 현대자동차는 세계 5대 메이커로의 도약이라는 장기비전에 한 발짝 더 다가섰다. 2000년부터 계속되고 있는 창사 이래 최대 실적 경신이 지난해에도 이어졌다. 또한 세계 최대 자동차 시장인 미국, 중국에서 현지공장 건설을 잇달아 추진하는 등 세계적인 자동차그룹의 면모를 갖추어 나가고 있고 있다. 현대차는 지난해 내수 79만대, 수출 92만대로 총 171만대를 판매해 26조3,369억원의 매출을 올렸다. 1999년...

    2006.09.03 12:00:36

  • 6시그마로 민영화기업 굳힌다

    KT는 지난해 8월 임시주주총회를 통해 민영기업으로 변신했다. 1987년 정부 지분 51%를 제외한 49%를 국민주 방식으로 매각하면서 시작된 민영화 작업이 16년 만에 완결된 것이다. 본격적인 민영화 작업은 97년 공기업민영화특별법이 제정되고 98년 7월 완전민영화계획을 발표하면서 시작됐다. 국내 증시 조기 직상장 및 해외 DR발행, 국내 매각, 해외 간접매각 등을 통해 지난해에 민영화가 완성된 것이다. 그러나 이 과정에서도 마지막에 걸림돌이...

    2006.09.03 12:00:36

  • P&G 계열기업 … 화장지 등 생산

    쌍용제지는 1967년 7월에 삼화제지로 설립돼 75년 12월 쌍용제지로 상호를 변경했으며, 91년 12월 거래소에 상장됐다. 회사의 대주주였던 쌍용그룹이 97년 10월25일자로 보유주식을 P&G에 매각함으로써 대주주가 변경됐으며, 99년 6월16일 상장을 폐지했다. 쌍용제지의 주요생산품목은 종이류, 티슈, 종이타월 등이다. 2002년 매출액은 1,274억원, 순이익은 244억원을 기록했다. 2001년에는 1,897억원의 매출에 420억원의 적자...

    2006.09.03 12:00:36

  • 반도체 공정장비 생산의 '리더'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코리아는 세계적인 반도체ㆍ평판 디스플레이 제조용 장비 생산업체인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스의 한국 법인이다. 미국 캘리포니아주 샌타클래라에 본사를 둔 이 회사는 한국 고객을 대상으로 한 판매와 서비스를 담당하고 있다. 어플라이드 머티리얼즈 코리아는 한국에 첫 발을 들여놓은 89년 이후 삼성전자, 현대전자, 아남반도체, 동부전자 등 30개가 넘는 회사의 생산라인에 1,700대 이상의 장비와 그에 따른 서비스를 제공해 왔다. 현재 ...

    2006.09.03 12:00:36

  • 대탐험! 애널리스트 세계

    외신을 통해 증권사 애널리스트의 한마디가 특정 기업이나 그 업종 전체의 주가를 끌어내렸다는 보도를 심심치 않게 접하게 된다. 가까운 예로, 미국 살로먼 스미스바니 증권의 글로벌 테크놀로지팀 애널리스트인 조나단 조셉이 7월 내놓은 보고서 한편이 시장을 발칵 뒤집어 놓았다. 그는 이 보고서에서 반도체 생산량이 수요를 앞지르고 있다며, 세계 애널리스트 가운데 최초로 반도체 경기의 대세 하락론을 주장했다. 그의 한마디로 7월5일 미국의 필라델피아 반도...

    2006.09.03 12:00:36

  • 순조로운 통합 '완수' 세계 30위권 목표

    국민은행은 자타가 공인하는 우리나라 1등 은행이다. 2002년 말 기준으로 총자산 213조8,000억원, 직원수 1만8,000명, 지점수 1,196개로 규모 면에서 2위인 우리은행을 비롯해 모든 은행을 단연 압도한다. 이 대형은행은 2001년 옛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이 합병해 태어났고, 국내 은행 대형화의 물꼬를 텄다. 지난해는 통합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할 수 있는지에 대한 시험기간이었다 해도 과언이 아니다. 지난해 11월 국민은행과 주택은행은 합...

    2006.09.03 12:00:36

  • '1백년 후 한국 경제' 1백대 기업이 이끈다

    2000년대 한국경제의 새주역은 어느 기업들일까. 새천년을 3년 앞두고 엄습해온 외환위기와 정부의 매서운 경제개혁 조치로 재계는 큰 변화를 겪었다. 그동안 재계에 깊숙이 뿌리박혀 내려온 '대마불사'의 신화가 사라져 국가경제의 한 축을 담당했던 많은 대기업들이 역사속으로 사라졌다. 그리고 그 자리에 새로운 기업들이 속속 채워지는 '자리이동'이 벌어졌다. 21세기 기업경영의 키워드는 '투명경영과 수익창출, 디지털화'이다. 는 21세기 한국경제를 ...

    2006.09.03 12:00:36

  • 기업변신추구의 유용한 자료

    우리나라의 기업이 경제운용의 주체로서 자리잡은지 어언 40여년.그동안 우리기업은 한국경제의 중추적 역할을 담당하면서 국가경제발전에 크게 이바지하였다. 그러나 현재의 한국기업은 국제화 세계화에 의한 무한경쟁시대의 도래와 세계경제 전반에 걸친 불경기로과거와는 다른 끊임없는 변신을 요구받고 있는 상황이다. 우리나라경제문제에 관심이 있는 사람이면 기업이 국가경제의 기초이며 핵심주체라는 사실을 모르는 사람이 없을 것이다. 그러나 기업에 대해 구체적이고 ...

    2006.09.03 12:00:35

  • 올해 최고 CEO

    는 2000년 로 서두칠 한국전기초자 사장, 김정태 주택은행장, 변대규 휴맥스 사장, 유상부 포스코 회장을 선정했다. 이들은 올해 경영실적과 리더십, 고객만족도, 사회적 평가 등의 측면에서 수많은 국내기업의 경영자 가운데 가장 돋보이는 성과를 거두었다. 또 안철수 안철수연구소사장, 서경배 태평양사장, 진대제 삼성전자 디지털미디어총괄담당사장, 박규헌 이네트사장을 로 뽑았다. 역시 지금까지 보여준 경영실적과 리더십 고객만족도 사회적 평가를 포...

    2006.09.03 12:00:35

  • 국내 신문용지 분야 강자로 등장

    보워터한라제지는 신문용지의 제조와 판매를 목적으로 1998년 4월22 미국 보워터사가 100%투자해 설립한 자회사다. 그후 같은해 7월15일 한라펄프제지의 영업과 자산 및 부채를 인수했다. 2002년 12월31일 현재 자본금은 79억1,200만원이며 전액 보워터사에 의해 납입됐다. 전남 영암군 대불공단의 본사와 공장에 생산직, 사무직 종업원 265명이 일하고 있다. 보워터한라제지의 모기업인 미국계 펄프 및 제지회사인 보워터사는 미국을 비롯해 캐...

    2006.09.03 12:00:35

  • 동국 조합전자, 진갑에서 장년으로

    기업연령은 매출액의 증감, 임원급 이상 경영자의 평균연령, 설비연령에 의해 크게 변화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 기업의 매출액은신규사업의 진출여부, 기존사업에서의 퇴출 등 내부적인 요인 이외에 진출업종의 호·불황에 따른 외적환경에 의해 크게 좌우된다.투자설비의 연령은 신규사업이나 설비증설 등 전반적인 산업경기에따라 변화의 폭이 크며, 경영자의 평균연령은 경영혁신과 신규사업전개 정도에 따라 크게 달라지는 것으로 분석됐다. 지난 3년동안 가장 많이 ...

    2006.09.03 12:00:35

  • 성장기업조명

    「94년 생산성대상 수상」 「94년 산업표준화대상 수상」 「95년품질경영1백선 선정」 「95년 품질경영상 수상」 이같은 수식어는자동차부품 업체인 평화산업에 따라 다니는 화려한 이력서의 하나다.이 회사가 눈길을 끄는 것은 이처럼 다채로운 수상경력 때문만이아니다. 평화산업은 가 새로 개발한 기업연령 평가지표에서 가장 젊은 회사(20세)로 나타나 돋보이는 활력과 성장성을 지닌 것으로 드러났다. 올해로 창업45주년을 맞았지만 아직도창업당시의 의욕과 ...

    2006.09.03 12:00:35

  • '명품은 백화점 얼굴' 진두지휘

    백화점들의 '명품전쟁'은 오너(Owner) 일가들이 주도하고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다. 명품이 백화점의 '얼굴'로 인식되면서 오너 경영자들이 심혈을 기울이고 있는 것이다. 한편으론 '폼 나는' 사업분야이고 다른 한편으론 콧대 높은 명품브랜드들을 상대하기 위해 오너라는 '배경'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현대백화점에 비해 상대적으로 명품부문이 열세에 있던 롯데와 신세계의 명품경쟁은 특히 오너 일가간의 '자존심 대결'로 확대되고 있다. 양사의 명품경쟁...

    2006.09.03 12:00:35

  • 탱자냐 밀감이냐

    흔히들 영원한 1등은 없다고 한다. 기업의 세계에서도 마찬가지다.오늘 선두업체로서 높은 매출액과 큰 덩치를 자랑한다 하더라도 내일 당장 어떻게 될지 알 수 없는 게 경쟁의 세계이기 때문이다.같은 시장을 놓고 치열한 선두다툼을 벌이는 경쟁업체들의 경우 기업연령을 따졌을 때 나이차이는 어느 정도나 될까. 조사결과를 보면 박빙의 싸움을 벌이는 라이벌일수록 나이차는 크지 않았다. 또치열한 경쟁을 벌이는 업체들은 대부분 성숙기인 30대 내지 40대에분포...

    2006.09.03 12:00:35

  • 삼성, 현대보다 4.3세 젊다

    삼성과 현대. 한국 최고자리를 놓고 치열한 자존심 대결을 벌이며재계를 대표하는 그룹이다. 전체 매출액에선 삼성이50조8천억원(94년)으로 현대(46조원)를 한발 앞서고 있다. 금융업을 제외하면 현대가 45조4천억원으로 삼성(41조6천억원)을 제치고있다. 최근 들어선 삼성이 자동차와 중공업 등 현대의 주력업종에진출하고 현대는 삼성이 기득권을 주장하는 반도체 등을 따라잡기위해 전력을 기울이고 있다. 현대와 삼성의 각축전은 현대가 최근태평양으로부터 ...

    2006.09.03 12:00: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