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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태광산업ㆍSK텔레콤ㆍ롯데제과 순

    최근 증권거래소 발표에 따르면 지난해 상장기업의 유보율은 실적호조, 내부유보 확대 등으로 인해 전년에 비해 소폭 늘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유보율은 자본잉여금과 이익잉여금의 합계를 납입자본금으로 나눈 비율이다. 기업설비 확장 또는 재무구조의 안정성을 위해 현금이 어느 정도 사내에 유보돼 있는지를 나타내는 지표다. 유보율이 늘었다는 것은 한편으로는 불확실한 경기전망으로 기업들이 설비투자를 꺼리고 있다는 방증인 셈이다. 가 한국신용평가정보와 공동으...

    2006.09.03 12:00:36

  • 합병 시너지·IT역량 강화,'파워뱅크' 자리매김

    지난해 주택은행만큼 화려한 조명을 받은 은행이 또 있을까. 지난 한햇동안 은행주 가운데 최고 주가를 유지했으며 이런 자신감을 바탕으로 국내 금융기관 중 처음으로 뉴욕증권거래소에 상장했다. 또 국내 언론매체뿐 아니라 아시아머니(Asiamoney)와 에셋(The Asset) 등 아시아 금융전문지로부터 2000년 국내 최고 은행으로 선정되는 등 상복도 터졌다. 지난해 받은 주택은행의 'A' 성적표에는 그만한 이유가 있다. ROE 20% 이상의 높은 ...

    2006.09.03 12:00:36

  • 한국 차산업 리드하는 '대표주자'

    에쿠스 신차 발표회 지난 4월 현대그룹에서 분리된 현대자동차는 총자산만을 놓고 볼때 국내 5위의 거대 기업이다. 거느리고 있는 종업원만도 26만여명(협력업체 종업원 15만명 포함)에 달한다. 앞으로 10년안에 세계 5대 자동차 메이커로 부상한다는 야심찬 목표를 설정하고 약진중이다. 이런 원대한 목표달성 가능성은 지난해이후 급성장세를 보이고 있는 매출에서 뚜렷하게 엿볼 수 있다. 국내외 경기침체와 세계 자동차산업의 실적부진에도 지난 1분기에 37...

    2006.09.03 12:00:36

  • 100대 상장기업 영업사령탑 대탐구

    '영업력으로 불황 파고 넘어라!' 한국경제가 지독한 불황독감에 몸살이 났다. 신음소리가 하늘을 찌르지만 어디를 봐도 마땅한 처방전은 없다. 모르핀주사식의 미봉책은 각종 부작용과 합병증까지 초래했다. 기약 없는 내수회복에 기업ㆍ가계는 줄도산 일보직전이다. 그나마 멀쩡하던 회사들마저 극도로 피로감을 호소한다. 더 큰 문제는 앞으로다. 현재로서는 절망을 대신할 희망이 별로 없다. 그렇다고 속수무책일 수는 없는 노릇. 동트기 전이 가장 어둡다고 일출준...

    2006.09.03 12:00:36

  • 디지털화 진두지휘 '반도체 신화' 주역

    흔히 20세기를 아날로그 시대라고 할 때, 21세기는 디지털 시대라고 한다. 통신을 예로 들자면, 음성을 0과 1로 대별되는 디지털 신호로 바꿔 보다 깨끗하고 정확하게 전달한다는 것이 디지털의 핵심이다. 아날로그에 대비해 쓰이는 디지털은 보다 정확하고, 보다 선명하고, 보다 빠르고, 보다 선진적인 것, 결국 '보다 나은 것'을 의미한다. 그래서 디지털 경제, 디지털 경영, 디지털 마인드 등이 유행어가 되고 있으며, 21세기를 20세기와 구분짓는...

    2006.09.03 12:00:36

  • '미와 건강' 외길 고집 '큰 기업' 꿈꾼다

    태평양은 1960년 이후부터 한 번도 업계 2위로 밀려난 적이 없는 대표적 화장품 회사지만, 항상 만족스러운 1위였던 것은 아니다. 그러나 지금 이 회사는 다시 화려한 전성기를 맞고 있다. 96년 바닥을 친 태평양의 실적은 이후 상승세로 반전, 올해 외형과 내실 두 부문에서 주목할만한 성적을 내고 있다. 올해 예상 영업이익률 15.6%, 영업이익 1천2백억원, 매출은 8천3백억원에 이를 것으로 보인다. 3/4분기에는 현금보유액만도 5백38억원에...

    2006.09.03 12:00:36

  • CEO 역량따라 회사 사활 명암 갈린다

    성공한 CEO로 평가받고 있는 잭 웰치 GE회장 1980년대부터 가속화된 국제적 경쟁, 기업 인수 합병, 기업 구조조정 등을 겪으면서 주주를 비롯한 각종 투자자 집단들은 경영자 및 이사회가 얼마나 제 역할을 충실히 하고 있는가, 즉 얼마나 효율적인가(Effectiveness)에 대한 의문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이는 곧 경영자 평가에 대한 관심을 증대시켰다. 1990년대 중반 미국의 NACD(Na-tional Association of Corpo...

    2006.09.03 12:00:36

  • 시가총액 . 매출액 . 순익 전부문 1위

    삼성전자는 2003년 다시 한 번 한국의 '대표기업'임을 과시했다. 가 한국신용평가정보와 함께 상장기업들을 대상으로 해마다 선발하는 '한국 100대 기업'에서 2001년 이후 3년 연속 1위를 차지한 것. 게다가 시가총액, 매출액, 순이익 순위에서도 2위 기업인 한국전력공사를 두 배 이상 따돌리고 각각 1위를 차지, 국내에서는 더 이상 적수가 없는 상황이다. 물론 2002년 경영성적표도 '초우량'에 가깝다. 매출 40조5,115억원, 순이익 ...

    2006.09.03 12:00:36

  • “특별하다고요? 누구나 가능해요”

    “주말창업이요? 자신이 좋아하는 일에 최선을 다하는 정열과 시간조절 능력만 있다면 누구나, 아무나 성공할 수 있어요.” 서울 홍대 앞 피카소거리에서 쿠-바(Ku Bar)를 운영하고 있는 용원중 사장(38)은 “사업은 아무나 한다”고 말한다. 낮에는 눈코 뜰 새 없이 바쁜 일간지 기자, 밤과 주말에는 바를 운영하는 스스로가 바로 '누구나 하는 주말창업'의 표본이라는 이야기다. 용사장은 지난 2001년 5월 후배와 함께 돈을 모아 바를 차렸다. ...

    2006.09.03 12:00:36

  • 생명보험사·대부업체 '맹활약'

    최근 한 일간지에서 외국기업 최고경영자(CEO)들을 대상으로 '한국의 기업 환경 및 내년도 경제 전망'에 대한 의견을 물었다. 결과는 충격적이었다. 외국기업 CEO 10명 중 7명은 한국 투자를 검토 중인 다국적 기업들에 '한국에 대한 투자를 재고하거나 투자하지 말라'는 의견을 갖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한국 투자를 강하게 권한다'는 CEO는 30%에도 못미쳤다. 이는 국내 경기가 여전히 불안정함을 뜻하는 것이기도 하지만 또 외국계 기업들에...

    2006.09.03 12:00:36

  • 무선인터넷 타고 글로벌 리더로 'OK'

    SK텔레콤은 최근 2003년도 1분기 실적을 발표했다. 매출액 2조2,428억원에 영업이익 7,509억원, 순이익 4,488억원. 지난해 같은 기간에 비해 매출액 16%, 영업이익 13%, 순이익 1% 늘었다. 바로 전분기인 2002년 4분기와 비교하면 매출은 5% 줄었지만, 영업이익은 27% 증가했다. 전분기에 비해 매출액이 감소한 것은 1분기 동안 통화요금이 평균 7.3% 인하됐기 때문이다. 1분기 실적 발표는 최근 잇단 악재로 인한 SK텔...

    2006.09.03 12:00:36

  • 쌍용차 74% 단연 1위… 20% 이상 27개사

    경영자가 기업에 투자된 자본을 사용해 이익을 어느 정도 올리고 있는가를 나타내는 기업의 이익창출 능력을 자기자본이익률(ROE)이라 한다. 기업수익성과 경영효율성을 평가하는 잣대로 기업의 당기순이익을 자기자본으로 나눈 뒤 100을 곱해 구한다. ROE가 20%라는 것은 100원을 투자해 20원을 벌었다는 것을 뜻하고, 이 수치가 높은 기업은 시장에서 우량한 기업으로 통한다. 이번 ROE 부문 조사에서는 쌍용자동차의 활약이 단연 돋보인다. ROE가...

    2006.09.03 12:00:36

  • 산업자동화 '기술사관학교'명성

    한국화낙은 1978년 수치제어장치(CNC) 전문기업으로 창사했다. 이후 산업용 로봇, 와이어 컷 방전가공기, 사출성형기, 레이저 발진기 등으로 제품군을 확대하며 공작기계와 산업자동화 전문기업으로 성장했다. 주력 업종은 CNC로 매출의 70%를 점유하고 있다. 국내 시장점유율은 약 70% 정도로 명실상부한 선두기업의 자리를 유지하고 있다. 경쟁사에 비해 가격은 다소 비싸지만 미쓰비시나 지멘스 같은 세계적인 기업과 견줄 정도로 정밀고속가공부문의 기...

    2006.09.03 12:00:36

  • 업종별 베스트 애널리스트

    [수신 내용 없음]

    2006.09.03 12:00:36

  • 수익중시·스피드경영 시동 '세계적 기업' 힘찬 도약

    수익성 개선을 위해 전통적 유선 관련 서비스를 과감히 철수시키고 데이터 무선사업등 수익 경영 중심으로 체제를 재편했다. 1백10여년 동안 우리나라 통신 역사를 이끌어 온 한국통신이 World Class Company를 지향하면서 세계 무대를 향한 힘찬 시동을 본격화하고 있다. 한국통신은 IMF 이전부터 악화되는 경영 여건과 통신시장 대외 개방에 대응하기 위해 경영 혁신을 시도해 왔다. 공기업 중 최초로 경영 계약제를 도입해 책임 경영 체제를 확...

    2006.09.03 12:00:3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