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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내 꿈이 응원받는 소셜미디어 드림어필 운영하는 ‘트루밸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트루밸류는 서로의 꿈을 응원하고, 꿈을 이뤄가는 과정을 공유하는 Z세대를 위한 SNS 드림어필과 스마트 진로교육 전문 브랜드인 에버멘토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주영 대표(36)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꿈을 위한 노력을 인증하며 응원받을 수 있는 소셜미디어 드림어필과 스마트 진로교육 서비스인 에버멘토를 운영하고 있다”며 “드림어필의 경우 현재까지 3만6000명의 유저가 사용하고 있고, 총 676개의 학교에서 에버멘토의 진로 교육을 이용 중이다”고 소개했다.드림어필은 에버멘토와 함께 스마트 진로 케어 솔루션으로 초·중고등학교부터 대학과 기관에 제공되고 있다.“기존의 진로교육은 ‘꿈이 뭔지 물어만 본다’ ‘열심히 얘기해도 돌아오는 게 없다’라는 인식이 강합니다. 에버멘토는 자기 주도적 진로 관리 습관과 내가 바라는 미래를 표현하는 구체적인 방법을 교육하고 (커리큘럼, 강사 제공) 지속적인 꿈 생활문화 공간인 드림어필을 통해 노력에 대한 기록화하고, 표현할수록 응원받는 실용적 경험을 제공합니다.”드림어필은 당장 참고할 수 있는 내 또래들의 실시간 실천사례 17만개를 제공하고 있다. 내 꿈 설계에 참고할 수 있는 3.6만 종류의 드림프로필 제공하며, 학교에 학급별 실시간 관심분야, 진로활동 동향 등 인사이트를 전달한다. 사용할수록 드림데이터 기반으로 맞춤 지원과 기회 연결(장학금, 꿈텐츠, 각종 시상, 멘토링 등)이 이뤄진다.“학생 만족도가 98% 이상 나오고 있고 교장, 교감 선생님은 물론 진로 선생님들의 반응도 좋습니다. 덕분에 선생님들이 직접 서로에게 소개해주고, 교육

    2024.02.27 19:48:09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내 꿈이 응원받는 소셜미디어 드림어필 운영하는 ‘트루밸류’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가정용 정수기 대용량 멤브레인 필터를 고객 맞춤 제조하는 ‘트러스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트러스텍은 가정용 정수기 대용량 멤브레인 필터를 제조 수출하는 기업이다. 박건현 대표(38)가 2017년에 설립했다. 박 대표는 정수필터제조설비 해외영업(출장설치, 시운전, 초도생산 및 양산 안정화, 계약) 경험을 바탕으로 트러스텍를 설립했다. 트러스텍은 가정용 정수기 대용량 필터를 제조하고 수출하는 기업이다. 트러스텍은 단가, 특수제품, 사이즈 규격, OEM 등 고객사 맞춤이 가능하며, 멤브레인 필터 제조설비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국내 정수기 업체에 정수필터를 공급하는 정진아쿠아에 멤브레인 대용량 직수형 필터 및 일반 필터 납품을 진행하고 있다. 박 대표는 “고객사 맞춤제조 가능, 제조설비 원천기술 및 단가 보유, 고효율, 저폐기물, 비용 절감 필터기술력 가진 것이 경쟁력”이라고 말했다.“3 IN 1 복합필터 시제품을 개발하고 있습니다. 초도품은 완성되었으며 품질 및 상품성 고도화를 위한 테스트 중에 있습니다. 유입 스페이서 및 정수 운송부에 세디먼트 및 엠브레인 필터를 적용, 정수관 내 그래놀 타입의 카본필터 소재를 적용한 복합필터 시제품을 개발하고자 합니다. 3~4개 종류의 필터를 1개 필터로 결합한 형태의 필터 제품으로 기존 정수 성능의 90~95%까지 구현해 질 높은 식수 섭취가 가능하고 다량으로 발생하는 폐필터를 1/3수준으로 줄일 수 있어서 친환경적입니다.”트러스텍은 코텍상해, 피앤지글로벌 인도 델리등의 기존 인도 중국 필터 수출 협력 업체를 보유하고 있으며 해외 전시회 CES 2024 EUREKA PARK 미국 라스베이거스에 참가할 예정이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정수기 필터 납품 기업에

    2024.02.27 19:44:59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가정용 정수기 대용량 멤브레인 필터를 고객 맞춤 제조하는 ‘트러스텍’
  • [Start-up People] 위펀딩, 금융 전문가 연이어 영입 “IPO 준비 및 기술 고도화 박차”

    프롭테크 기반의 디지털 부동산 투자 플랫폼 위펀딩이 인재 영입에 나섰다. 이번에 영입한 이상화 CFO는 공인회계사로 삼정회계법인(KPMG)을 거쳐 최근 온라인투자연계금융회사(P2P)인 투게더펀딩 부대표이자 CFO를 역임한 바 있다.이상화 CFO는 과거 상장사들의 감사와 지배구조 개편 및 40개 이상의 온투사 회계 감사 경험을 보유한 재무 전문가로 위펀딩의 경영 기획, 회계, 투자 상품 관리, 재무 관리 체계 개선 등 업무 전반에 관여하며 위펀딩의 기업공개(IPO)를 추진할 예정이다.또 최성하 개발총괄 영입을 통해 프롭테크 기업으로서의 기술 경쟁력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최성하 개발 총괄은 코빗, 해치랩스, 하이브 등을 거친 금융 기술 및 보안 전문가다.최성하 개발총괄은 2017년 가상자산 거래소 코빗이 NXC와 SK에 인수될 당시 기술 이전 영역에서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으며, 해치랩스와 하이브 재직 당시에는 Web3 기반의 플랫폼 사업을 이끈 바 있다.이지수 위펀딩 대표는 “이번 인재 영입을 통해 디지털 투자 업계에서 기업 경쟁력을 더욱 높일 수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서비스 전문화, 기술력 강화, 기업 건전성을 높이기 위한 인재 영입과 투자를 지속해 나갈 예정”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2.27 16:30:38

    [Start-up People] 위펀딩, 금융 전문가 연이어 영입 “IPO 준비 및 기술 고도화 박차”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LED 조명을 제조하는 기업 ‘제이엠엘이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제이엠엘이디는 LED 조명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영호 대표(40)가 2018년 9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제이엠엘이디는 LED 조명을 연구 개발하고 제조·판매를 하고 있다”며 “제품은 공공기관에 납품된다”고 속했다.“제이엠엘이디의 경쟁력은 방열성이 우수한 LED조명 장치로 내구성이 우수합니다. 기존에 LED 조명 장치는 방열성이 떨어져 점등 불량률이 높습니다. 당사는 이러한 문제점들을 고도화해 불량률을 줄이며 내구성이 향상된 제품을 제조하고 있습니다.”제이엠엘이디는 연구개발을 통한 제품들을 인증을 취득했으며 공공기관을 통해 판로를 개척하고 있다. 현재 전남창업기술지주회사에서 1억원을 투자 유치 받았으며, 향후 10억원을 투자 유치할 계획이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오랫동안 조명회사에서 근무했습니다. 개발자로 연구소장까지 맡았습니다. 그러면서 LED 불량률이 높다는 것을 발견하게 됐습니다. 이 문제는 외부의 환경적인 측면도 있고, 내구성의 문제가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이 부분을 보완하고 고도화하면 경쟁력을 갖출 수 있다고 생각해 창업을 시작하게 됐습니다.”창업 후 김 대표는 “시장의 문제점을 해결하는 과정에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제이엠엘이디는 지난해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이 운영하는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에 뽑혔다. 창업도약패키지는 창업 3~7년 된 도약기 창업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해 최대 3억원의 사업화 지원금과 서비스를 제공하는 창업진흥원 지원사업이다. 스타트업의 경영 진단 및 개선, 소비자 요구 및 시장 환경 분석, 투자진단 및 전략 수립을 지원한다

    2024.02.27 15:53:11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LED 조명을 제조하는 기업 ‘제이엠엘이디’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4D FMCW 기반 자율주행자동차용 LiDAR를 개발하는 ‘람다이노비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람다이노비전은 4D FMCW 기반 자율주행자동차용 LiDAR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라종필 대표(48)가 2019년 9월에 설립했다.라 대표는 “국내에서는 최초로 FMCW LiDAR 기술을 개발하였으며, FMCW LiDAR 센서와 이를 구성하는 주파수변조레이저와 각종 광집적회로 구조의 LiDAR 부품들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람다이노비전에서 개발하고 있는 FMCW LiDAR는 기존 자율주행자동차용 LiDAR에서 해결하기 어려운 열악한 환경에서의 표적 인지 성능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는 제품이다. “기존 LiDAR는 눈이나 비가 내리는 상황에서 성능이 저하됩니다. 특히 짙은 안개나 연기 상황에서는 급격히 성능이 떨어지는 등의 문제들을 안고 있습니다.”FMCW LiDAR는 눈에 안전하고 안개 투과성능이 우수한 1550nm 파장의 레이저를 사용할 뿐만 아니라, 레이저의 결맞음 검출 기술을 사용해 단일 광자까지 검출하면서도 넓은 동적범위(Dynamic Range)를 가진다. 기존 LiDAR에서는 투과 불가능한 짙은 안개까지 투과해 사물을 인식할 수 있으므로, 자율주행자동차의 안전성을 획기적으로 향상할 수 있다.“사람은 태양에서 나온 빛을 이용해 사물을 볼 수 있지만, LiDAR는 자체적으로 발사한 빛으로만 사물을 인지하기 때문에, 태양 빛이 강하거나, 강한 역광 상황에서는 오히려 성능이 떨어집니다. 특히 기존 LiDAR는 미약한 신호를 검출하기 위해서 매우 높은 민감도의 검출기를 사용합니다. 이런 경우 오히려 태양광이나 다른 빛에 더 민감하게 반응해 존재하지 않는 표적을 검출하는 이른바 오검출 현상을 일으키게 됩니다. 반면 FMCW LiDAR는 결맞음 검출 기술을 적용해 LiDAR 내에서 자체 발진하는 레이저와

    2024.02.27 15:51:38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4D FMCW 기반 자율주행자동차용 LiDAR를 개발하는 ‘람다이노비전’
  • 5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애니’ 아역배우 공개 오디션 실시

     ‘투모로우’ 넘버로 유명한 뮤지컬 애니(Annie)에서 아역배우 공개오디션을 실시한다. 오는 10월 유니버설 아트센터에서 열릴 뮤지컬 애니(Annie)의 아역배우 공개 오디션은 내달 22일부터 시작된다. 이번 오디션은 애니를 포함한 20여 명의 아역 배우를 선발할 예정으로, 노래와 춤, 연기 능력을 갖추고 있는 7세(2016년생)에서 12세(2011년생)의 여자라면 누구나 지원 가능하다. 뮤지컬 애니는 1976년 초연 후 브로드웨이에 입성해 50년 가까이 전 세계적으로 사랑을 받은 작품이다. 제 31회 토니 어워즈에서 최우수 뮤지컬 상과 각본상, 음악상, 안무상, 여우주연상 등 7개 부문을 휩쓸며 작품성을 인정받았고, 뮤지컬 영화로도 제작되어 큰 성공을 거뒀다. 브로드웨이와 웨스트엔드에서 꾸준히 공연한 ‘애니’는 2006년 세종문화회관 대극장에서 국내 정식 초연돼 한국 뮤지컬 대상 베스트 외국뮤지컬상을 수상하며 국내에도 이름을 알렸다. 여기에 2019년에는 세종문화회관 개관 40주년을 맞아 공연될 정도로 예술성은 물론 대중들의 큰 사랑을 받는 작품으로 손꼽힌다. 애니는 배고프고 힘들었던 미국 대공황시대의 이야기다. ‘다시 찾으러 온다’는 편지와 함께 11년 전 고아원에 버려진 애니는 슬퍼하거나 체념하지 않고, 엄마 아빠를 찾아 고아원을 탈출할 만큼 용감하고 씩씩한 열한 살 소녀다. 극중 애니를 끔찍하게 싫어하는 악독한 원장 해니건과 애니의 친구들이 가세해 벌어지는 둘의 대결도 극의 재미요소로 꼽힌다. 특히 극 중 애니가 가장 절망적인 순간 부르는 희망 레퍼토리 넘버 ‘투모로우(Tomorrow)’는 극의 감동을 더해준다. 뮤지컬 애니의 음악을 맡

    2024.02.27 13:41:26

    5년 만에 돌아온 뮤지컬 ‘애니’ 아역배우 공개 오디션 실시
  • [한국자동차연구원 천안·아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CEO] 초급속 전기차 충전 케이블 냉각시스템을 개발한 ‘티엠이브이넷’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티엠이브이넷은 초급속 전기차 충전 케이블 냉각시스템을 개발한 기업이다. 조형남 대표(49)가 2022년 4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개인 휴대전화 보급이 확산하기 시작하면서 급성장한 광중계기 전문회사인 삼지전자에서 연구원으로 처음 직장생활을 시작했다.코리아화인 선임연구원으로 LCD TV에서 PCB와 LCD을 연결하는 LVDS 케이블을 개발해 삼성전자VD(사) 양산적용 및 특허 등록의 성과 보유했다. 대영배선 책임연구원으로 대영배선에서 국내 조선소에서 사용하는 CO2 용접기의 인터페이스인 케이블을 기존 7PIN의 아나로그 통신방법에서 2PIN 디지털 통신방식으로 변경해 국내외 처음으로 조선소 CO2용접기의 디지털 케이블 개발했다. 그리고 중국에 공장을 운영하는 충전기 전문업체의 MHD社 홍콩법인에서 신제품 개발 관리를 담당하기도 했다.“전기차 산업은 현대 사회에서 지속적인 성장과 발전을 이루고 있는 중요한 부분 중 하나입니다. 빠르게 충전하기 위해서는 전류를 많이 보내면 됩니다. 전류를 많이 보내려면 케이블이 굵어지면 됩니다. 그렇다 보니 현재 20분 이내에 충전되는 케이블의 무게는 20kg에 가까워 사용자 조작의 많은 문제점을 안고 있습니다. 문제는 500KW(킬로와트)에서 메가와트까지 충전 속도가 계속해서 빨라진다는 데 있습니다. 앞으로 10분, 5분 이내의 초급속 충전 및 대형 EV 트럭, 대형 EV 중장비, EV 선박 등을 충전하기 위해서 케이블은 사람이 조작할 수 없을 정도로 무거워져야 하고 뜨거워져야 하는 문제가 있습니다.”조 대표는 “빠른 충전을 위해서 계속 뜨거워지고 무거워져야 하는 케이블의 발열 문제를 우리가 개발 케이블 냉각시스템을

    2024.02.26 22:25:01

    [한국자동차연구원 천안·아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CEO] 초급속 전기차 충전 케이블 냉각시스템을 개발한 ‘티엠이브이넷’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치매 조기검사 목적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구축하는 ‘위시스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시스트는 치매 조기검사 목적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구축하는 스타트업이다. 안홍준 대표(27)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경남과학고등학교를 수석으로 졸업한 안 대표는 서울대학교에서 물리천문학부 물리학전공과 전기정보공학 복수전공으로 이수한 뒤, 서울대 전기정보공학부 바이오메디컬영상과학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의료분야에서 최신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한 혁신적인 연구를 진행하며 학부생 때 뇌영상 1위 저널에 논문을 게재하기도 하고 국제최대규모 MRI학회(6000명 규모)에서 최우수발표(상위 5% 이내)로 선정되기도 하는 등 우수한 연구실적을 가지고 있습니다. 그 외에도 소프트웨어 개발 관련 외주를 맡기도 할 정도로 프로그래밍에도 관심이 많습니다.”위시스트는 의료, 헬스케어 분야에서 초거대 인공지능이 가져오는 변화를 선도하고자 하는 기업이다.“최근, 초거대 인공지능의 한 종류인 ChatGPT가 많은 사회의 변화를 가져왔습니다. 이처럼 위시스트는 빠른 시일 내에 의료분야에도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이 접목돼 인공지능의 도입에 이은 새로운 전환점이 올 것으로 생각합니다. 기존 인공지능은 하나의 데이터에 대해 훈련된 결과만 만들어냈지만, 초거대 인공지능은 의사의 진료 과정과 같이 다양한 데이터를 복합적으로 분석하며 의료지식을 보급할 것이라 믿습니다. 위시스트는 이러한 비전으로 다양한 데이터를 복합적으로 분석해야 하는 정신질환에 초거대 인공지능 기술을 접목하려는 기업입니다. 가장 먼저 공략하려는 질환은 개인마다 증상이 다르고 심각한 문제로 대두되는 치매입니다.”위시스트는 자유발화를 기

    2024.02.26 22:21:27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치매 조기검사 목적 인공지능 소프트웨어 구축하는 ‘위시스트’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인공지능 보컬 트레이닝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연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연람은 인공지능 보컬 트레이닝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윤하람 대표(22)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2021년 연세대학교 시스템생물학과에 입학한 윤 대표는 연세대학교 창업학회 VERY 부회장 및 전국 대학생 창업 네트워크 BRAVE의 운영진으로 활동하며 창업에 관한 관심을 키워 나갔다. 그동안 다양한 아이템을 가지고 창업을 시도하면서 공부를 지속해왔고, 2023 예비창업패키지에 선정돼 회사를 설립하게 됐다.“연람은 우리나라 교육 형평성 문제에서 항상 소외되는 예체능 분야의 문제점을 풀고자 했습니다. 경제적인 형편과 관계없이 누구나 원하는 예체능 교육을 받을 수 있도록 하는 것이 저희의 목표입니다. 그 첫 시작을 인공지능을 통해 보컬 트레이닝을 진행하는 ‘업싱(UpSing)’으로 준비하고 있습니다. 업싱은 인공지능을 이용해 고액의 오프라인 보컬 학원과 달리 언제 어디서나 원하는 보컬 교육을 받을 수 있는 서비스입니다.”AI 보컬 트레이닝 솔루션 업싱은, 유저가 실시간으로 부르는 노래에 AI가 학습된 보컬 기법들을 바탕으로 그 정확도를 판단해 최종적으로는 유저가 훈련을 통해 자신의 보컬 실력을 스스로 향상할 수 있도록 유도하는 서비스다. 기존 보컬 트레이닝 시장의 접근성 문제를 AI 솔루션을 통해 언제 어디서든 접속하고 연습할 수 있도록 해 해결했다. 높은 가격대 문제를 고성능 AI 모델을 활용해 그 효과는 유지하면서 HR(Human Resourse) 감소로 가격대는 낮추는 전략을 택했다. 실시간 피드백, 테마별 AI 레슨, 소셜 컴피티션 등의 기능도 유저들에게 제공할 예정이다.윤 대표는 “업싱의 시장 진입 포지션은 보컬 트레이닝 솔루션, 즉 전문

    2024.02.26 22:18:30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인공지능 보컬 트레이닝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연람’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환경친화적 단백질 생산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엔지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엔지틴은 환경친화적 단백질 생산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서울대학교 생명과학부에서 박사학위를 취득한 김해수 대표(36)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졸업 전부터 서울대학교 공과대학에서 주관하는 여러 창업 관련 강좌들과 프로그램에 참여하였습니다. 또한 충북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주최하는 바이오 벤치마킹 스쿨을 수료하는 등 창업에 대해 준비를 하다가 창업하게 됐습니다. 미래에 대한 리스크가 크기에 박사과정을 마치기도 전 창업한 사례가 생명과학 쪽에는 잘 없지만, 이론이 아닌 실전으로만 배울 수 있는 부분이 많을 것이라는 확신이 들어 창업하게 됐습니다.” 엔지틴은 화장품 원료도 만들고, 화장품도 만들어 2022년에는 오송 뷰티엑스포에 참가해 제품을 판매하기도 했다. 또한 질병관리청으로부터 용역을 받아 백신후보 물질을 생산하기도 했다. 기업들의 바이오 관련 실험대행을 맡아 과제를 함께 수행하기도 하는 멀티플레이를 하고 있다. 2021년도에는 바이오 특화 예비창업패키지를 받아 졸업을 한 후 2023년도에는 청년창업사관학교에 선정돼 2023년 졸업했다. 2023년도 하반기 창업성장기술개발과제에 선정돼 연구개발을 진행 중이다. 서울대학교, 포항공과대학교, 이화여자대학교 등 국내 주요 대학들의 교수들과 공동연구를 통해 학술 활동도 이어가고 있다. “화장품에 단백질 원료를 생산하다가, 생산량에 비해 가격이 너무 비싸서 고민이 많았습니다. 정말 다양한 콘텐츠를 갖고 있고 그 효과도 좋은 단백질 원료가 많은데, 생산이 항상 문제였습니다. 특히나 펩타이드보다 크기가 커서 합성이 현실적으로 불가능한

    2024.02.26 22:15:55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환경친화적 단백질 생산 기술을 연구·개발하는 ‘엔지틴’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세상에서 가장 유니크한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 ‘키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키뮤는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를 양성하고 이들과 함께 세상에서 가장 유니크한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이다. 남장원 대표(41)가 2018년 8월에 설립했다. 남 대표는 “키뮤는 콘텐츠로 세상의 경계를 허무는 기업”이라며 “세상에서 가장 유니크한 콘텐츠를 만들고 콘텐츠 중심의 B2B, B2C 비즈니스 모델을 바탕으로 성장을 만들어 간다”고 소개했다.B2B 첫번째 사업 영역은 콘텐츠 콜라보레이션(디자인, 아트콜라보, 캠페인 외 다양한 B2B분야 협업)이다.글로벌 기업, 한국조폐공사와 같은 공기업 외 다양한 기업 브랜드들과 디자인서비스, 아트콜라보레이션, IP라이서스 분야로 시작해 크게는 브랜드 캠페인, 전시 캠페인 등의 연 단위 규모의 캠페인과 프로모션 분야까지 협력하고 있다.“기업의 판촉물 굿즈, CSR 프로그램, ESG 컨설팅 및 기획운영 분야까지 활발히 협업하고 있습니다. 기업들이 키뮤를 먼저 찾아 주는 이유는 기업의 사회적 가치를 가장 트렌디하게 대중에게 전달 할 수 있는 키뮤만의 스토리, 경험, 퀄리티가 있기 때문입니다.”B2B 두번째 사업 영역은 브릿지 파트너십(장애인 채용연계 파트너십)이다. 키뮤가 직접 양성한 발달장애인 디자이너들을 기업의 소속 디자이너로 직접 고용할 수 있게 컨설팅을 통해 인재를 매칭한다. 기업은 장애인 직접고용을 통해 장애인 고용 부담금을 100% 감면 받을 수 있다. 이를 통해 ESG가치 상승은 물론 키뮤가 제공하는 디자인, 아트콜라보, 캠페인 등 다양한 협력 솔루션도 함께 제공받을 수 있다.B2C 사업 영역은 키뮤의 브랜드 스토리, 아트웍을 사랑하는 대중들을 위해 한정판 아트에디션 작품과 굿즈를 판매하

    2024.02.26 22:12:33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세상에서 가장 유니크한 콘텐츠를 만드는 기업 ‘키뮤’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UVC LED 기술을 활용한 물 살균장치 개발한 ‘퀀텀매트릭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퀀텀매트릭스는 UVC LED 기반 정수살균소독 장치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이수원 대표(57)가 2019년 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퀀텀매트릭스는 UVC LED 기술을 활용한 물 살균장치 ‘AQUUV PoU’ 및 ‘AQUUV PoE’ 시리즈를 성공적으로 출시했다”며 “자동 동작 스마트기능과 저전력의 소형화 기술로 소용량에서 중대용량의 흐르는 물을 실시간으로 99.99% 이상 살균하는 업계 최고 성능을 자랑한다”고 말했다.이 대표는 1990년대 초반 현대전자(SK하이닉스 전신)에서 광반도체 분야에 처음 발을 디뎠으며, LED 밸류 체인 분야에서 산업의 중심에 서서 한 길을 걸어온 자타공인 업계 전문가이다.대기업 재직시 차세대 프로젝트 리더로 선발되어 개발부터 사업화까지 성공적으로 주도하며 열정과 추진력을 인정받았다.벤처 공동창업을 통해 업계에서 주목받는 기업으로 성장시킨 바 있고, 중견기업의 LED 신사업 책임자로 영입되어 매출 5000억원 규모의 큰 사업을 성공적으로 이끌어내며 코스닥에 입성하는 성과를 달성하기도 했다. 이후 코스닥 기업의 전문경영인으로 활동하면서 성숙한 단계에 도달한 LED 산업의 미래에 대한 고민을 통해 살균 응용시장에 대한 새로운 기회를 발견하고, UVC LED 소자의 국산화를 이뤄냈다.여러 차례의 신사업 도전과 성공을 통해 사업의 적시성, 역동성 및 성공의 노하우를 체득하고 있는 이 대표는 전문성, 사업경험 및 시장에 대한 확신을 바탕으로 퀀텀매트릭스를 창업했다.“현재 지구는 기후위기와 물 오염이라는 심각한 문제에 직면하고 있습니다. WHO에 따르면 전 세계에서 20억명의 인구가 먹는 물 오염에 처해있고, 이에 따

    2024.02.26 22:07:54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UVC LED 기술을 활용한 물 살균장치 개발한 ‘퀀텀매트릭스’
  •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1,4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는 여성벤처기업의 대표 단체로 자리매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여성벤처협회는 여성벤처기업의 권익보호 및 사회적 인식을 고양하고, 여성벤처기업이 건실하게 성장할 수 있는 기반을 조성함으로써 국가경제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됐다.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은 “1998년에 16개사가 결성해 설립된 협회는 현재 1,4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는 여성벤처기업의 대표 단체로 자리매김하고 있다”며 “지난해 5월 전북지회를 새롭게 출범시키면서 광역거점별 총 5개 지회를 통해 전국 단위의 협회로 성장해 나가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9일 서울시 강남구에서 윤 회장을 만났다.PROFILE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사)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2023~현재)(사)한국여성벤처협회 수석부회장(2019~2023)㈜지아이이앤에스 대표이사(2005~현재)과학기술정보통신부 우주개발진흥 실무위원(現)한국우주기술진흥협회 위성활용위원(現)대통령직속 정책기획위원회 한국판뉴딜국정자문위원(前)대통령직속 과학기술위원회 정책조정 전문위원(前)현재 어떤 사업들을 진행하고 있나요“협회는 ‘Futrue-proof Women Venture, 미래로 혁신하고 세계로 도약하는 여성벤처’라는 비전하에 ‘지속성장 여성벤처 생태계 조성’ ‘여성벤처기업 경쟁력 강화’ ‘회원 증대 및 소통 강화’ ‘협회 대외 위상 제고’ 등 4가지를 전략목표로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 여성벤처기업 관련 법·제도를 개선하여 제도적 기반을 강화하고, 대내외 협력체계를 구축하여 여성벤처기업 성장에 필요한 네트워크를 확충하고 있습니다. 더불어 여성벤처기업의 스케일업을 위한 투자유치, 글로벌화 등을 집중적

    2024.02.26 22:05:29

    윤미옥 한국여성벤처협회 회장, “1,400여개 회원사를 보유하는 여성벤처기업의 대표 단체로 자리매김”
  • [Start-up Invest] 요양산업 뜬다더니···창업 5년 만 750억원 투자 받은 스타트업

    케어링이 400억원 규모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로 케어링은 누적 투자금 750억원을 달성했다.  이번 라운드는 SV인베스트먼트가 리드한 가운데 한국산업은행, IMM인베스트먼트, 유진자산운용이 신규로 참여했다. 기존 투자자인 LB인베스트먼트, 현대투자파트너스, 퀀텀벤처스코리아, 아크임팩트자산운용도 후속 투자에 나섰다.케어링은 이번 유치로 보건복지부가 추진하는 통합재가 인프라 구축에 집중할 예정이다. 통합재가서비스는 노인장기요양보험에서 제공하는 주야간보호, 방문요양, 목욕, 간호, 단기보호 등의 다양한 서비스를 수급자가 살던 지역에서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2019년 설립된 케어링은 장기요양(방문요양, 주야간보호, 방문목욕, 방문간호) 사업을 시작으로, 커머스(복지용구, 공동구매, PB상품 판매), 시니어하우징(시니어 레지던스 운영), 요양보호사 교육원 등 시니어 케어에 필요한 모든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올해 1월 기준 케어링 소속 요양보호사는 4만2000명, 서비스 이용자는 누적 약 1만2000명을 기록해 국내 시장점유율 1위를 고수하고 있다. 케어링은 서울 및 수도권을 비롯해 부산, 경남, 대구, 광주 지역에 방문요양⋅주간보호 센터 각각 14개, 요양보호사 교육원 4개, 복지용구센터 2개 등 총 34개의 직영점을 운영 중이며, 해당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문 사회복지사가 돌봄이 필요한 어르신에게 종합적인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케어링은 향후 100개 이상의 요양 인프라를 구축할 방침이다.또한 케어링은 지난달 자체 브랜드(PB)상품을 출시하고 커머스 사업 확장을 알린데 이어 노인주거와 너싱홈을 결합한 전거(轉居) 기반의 1000세대 이상 대규모

    2024.02.26 17:08:21

    [Start-up Invest] 요양산업 뜬다더니···창업 5년 만 750억원 투자 받은 스타트업
  • 사람인 ‘인사이트 세미나’ 성료, 2024년 HR 전망과 미래 인재 전략 짚어

    23일 서울 코엑스 트레이드타워에서 열린 ‘사람인HR 연구소 인사이트 세미나’가 성황리에 마쳤다.‘사람인 HR연구소’가 주최한 이번 세미나에는 국내 주요 기업 인사담당자 200여명이 참석해 강연 청강, 인적 네트워킹 및 사람인 채용 솔루션 체험 등을 진행했다.세미나 주제는 ‘2024년 HR 전망과 미래 인재 전략’으로, 커져가는 불확실성과 빠른 기술 발전으로 급변하는 환경에서 HR 조직이 기업 경영의 위기를 극복하고 생산성을 제고하는데 기여하기 위한 실질적인 전략과 방법론을 공유했다.세션은 2부로 나눠 진행됐다. 1부에서는 사람인 HR연구소 최승철 소장이 ‘2024 HR환경과 인재 관리(Talent Management)’에 대해 강연했다. 최 소장은 “글로벌 경제가 저성장국면에 접어든 가운데, HR은 경영 위기 극복을 위해 회사와 구성원간 공감대를 형성하는 시스템을 내실화해야 한다”며, “외부유입의 제약이 따르는 저성장시대에는 이상적인 인사관리 체계를 설정한 후, 이를 실현하기 위한 중간단계로 지금 실행 가능한 체계를 수립 및 이행해야 한다”고 말했다. 구체적인 활동으로는 ▲통합 인사관리 플랫폼 구축 ▲다중 채널 인사관리 ▲인사관리 조력자 정립 등을 제시했다.2부 강연은 INF컨설팅 김덕중 상무가 맡았다.김덕중 상무는 ‘AI와 함께 일하는 법: 사무직의 새로운 지평”이라는 주제로 발표했다. 김 상무는 “사무관리직 지식근로자들이 AI를 통해 생산성을 획기적으로 증가시킬 수 있을 것”이라며, “사무직들은 스스로 업무에서 개선점을 찾고 적용하는 ‘화이트해커’이자 다양한 역량과 기술을 활용해 데이터 분석, 의사결정,

    2024.02.26 16:59:19

    사람인 ‘인사이트 세미나’ 성료, 2024년 HR 전망과 미래 인재 전략 짚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