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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4D 이미징 레이더 센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은 4D 이미징 레이더 센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용환 대표(57)는 실리콘밸리소재 시스코, AT&T에서 글로벌 경험을 쌓고 LG 그룹에서 다수의 사업부장을 역임하였고 연구개발과 글로벌 사업 역량을 겸비했다. 2016년 9월부터 2018월 12월까지 LGU+ 제휴추진담당 상무로 재임 시 신규 사업 발굴 및 투자 활용의 일환으로 KIF의 운영위원으로 활동하면서 국내의 투자 생태계를 활성화했다. 또한 딥러닝 관련 국내 벤처기업들을 발굴하고 직간접 투자를 통하여 육성했다. 특히 LGU+ 재직 시 발굴하고 도와주었던 마인즈랩 사는 2021년 11월 코스닥 상장을 했다. 김 대표는 2018년 스마트레이더시스템에서 레이다 산업에 첫 발을 딛게 됐다. “스마트레이더시스템이 자율주행에 필요한 하이테크 기술을 개발함으로써 대한민국의 회사들도 이스라엘이나 실리콘밸리에 있는 글로벌 기업들 같이 당당히 세상이 필요로 하는 혁신을 만들어낼 수 있습니다. 또 이렇게 만들어낸 이노베이션이 또 다른 이노베이션을 나올 수 있는 토대가 될 수 있으므로 커다란 기술적인 시너지 효과가 있습니다. 중요한 것은, 처음에 자율주행을 위해서 개발한 기술이지만 실제로 헬스케어, 시큐리티, 드론, 산업현장의 스마트화라든지 다양한 공간에서 그 기술이 파급효과를 가질 수 있기 때문에, 마이크로웨이브(전자파)를 가지고 이미징(영상)을 만드는 혁신기술을 통해서 엄청난 비즈니스 모델을 파생시키고 관련된 회사들을 키워 나갈 수 있는 장점이 있습니다.”레이다는 전쟁영화에서 봤듯이 기본적으로 사물이나 적기를 탐색한다든지 하는 용도로 쓰는데 대개 점(point)으로

    2024.02.20 23:02:48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4D 이미징 레이더 센서를 개발하는 스타트업 ‘스마트레이더시스템’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인공지능 스마트 주차관제 기반 아파트 생활 플랫폼 서비스 ‘세븐미어캣’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븐미어캣은 인공지능 스마트 주차관제 기반의 아파트 생활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주명규 대표(46)가 2019년 4월에 설립했다.주 대표는 “세븐미어캣은 미래 모빌리티 멈춤의 공간인 주차장을 혁신하고, 일상에서 만나는 다양한 공간을 IT 기술을 통해 디지털 전환하여 편리함을 더하는 공간테크 기업”이라고 소개했다.세븐미어캣은 공간을 크게 모빌리티가 있는 ‘주차 공간’과 사람이 있는 ‘생활 공간’으로 구분한다. 먼저 자동차 이동의 시작과 끝을 함께하는 공간인 ‘주차장’, ‘주차공간’을 관리하고 더 편리한 곳으로 혁신한다.“이러한 주차 공간은 우리가 생활하는 ‘집터’, 일하는 ‘일터’, 쉼이나 오락을 즐기는 ‘놀이터’ 등 다양한 공간들과 이어집니다. 실제로 대한민국에서 모빌리티가 가장 많이 멈춰있는 곳이 우리가 사는 아파트와 우리가 일하는 공간인 기업 사옥입니다.”세븐미어캣은 먼저 모빌리티가 쉬는 지하 공간인 주차장에는 문지기 역할을 하는 주차시스템을, 사람들이 생활하는 지상 공간, 집터인 아파트와 일터인 사옥에는 건물 단위의 폐쇄성과 이웃과 조직 간의 상호신뢰를 바탕으로 한 다양한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하는 지역 중심의 생활 플랫폼을 제공한다.“세븐미어캣은 인공지능 주차시스템과 다양한 IoT 장비를 기반으로 자동차가 머무는 아파트(집터), 상업건물(일터), 캠핑장(놀이터) 등의 주차와 자동차 애프터의 경험, 머무는 생활공간을 개선합니다. 세븐미어캣은 대한민국 60%가 사는 아파트로 먼저 눈을 돌려, 아파트를 우선 타깃으로 합니다. 구축 아

    2024.02.20 22:59:24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창업보육센터 입주기업] 인공지능 스마트 주차관제 기반 아파트 생활 플랫폼 서비스 ‘세븐미어캣’
  • [2024 한국여성벤처협회 세계로 미래로 혁신하는 여성벤처기업 CEO] 박대 외 각종 수산물을 가공하고 판매하는 기업 ‘아리울수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유)아리울수산은 박대, 조기, 가자미 외 각종 수산물을 가공하고 판매하는 기업이다. 박금옥 대표(71)가 2010년 7월에 설립했다.아리울수산은 수산물 반건조 가공 업체로서 한국과 세계 여러 나라에 군산의 특산물인 박대를 널리 알리는 향토기업이다. 2010년 국내 최초로 HACCP 시설을 갖춘 최첨단 박대 가공공장을 설립했다. 박 대표는 “소비자에게 최고의 제품과 서비스를 제공하고 취약계층의 사회서비스 제공 및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목적을 추구한다”며 “사회적 기업으로서 지역사회에 공헌하고 있으며 무료급식소 소장을 엮임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아리울수산의 모든 제품은 반건조하여 담백하고 고소한 맛이 특징이다. 박 대표는 박대 명인을 획득했으며 아리울수산은 각종 인증(HACCP, ISO22000, FSSC22000, FDA, 할랄, 전라북도지사인증)과 특허증(박대 껍질을 이용한 제조 방법 외 9건) 상표등록증(황금박대 외 8건)을 취득했다.“아리울수산만의 축적된 기술을 바탕으로 엄선된 박대와 조기 등 각종 수산물 반건조 제품을 생산하고 있습니다. 아리울수산은 고객에게 최고의 맛과 품질의 제품을 제공하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해온 결과 호텔신라에 납품을 하고 있다. 국내 대형백화점, 중대형 마트, 로컬푸드, 홈쇼핑, 온라인판매 등을 통해 매년 30% 이상의 판매 신장률을 올리고 있습니다.”박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집안 어른이 매우 편찮으셨는데 건강 회복을 위해 박대묵을 찾아서 만들어 드렸습니다. 남편이 향토 음식이 사라지는 것이 안타깝다고 박대묵 공장을 운영하게 된 것이 창업의 계기가 됐습니다.”창업 후 박 대표는 “아

    2024.02.20 22:53:38

    [2024 한국여성벤처협회 세계로 미래로 혁신하는 여성벤처기업 CEO] 박대 외 각종 수산물을 가공하고 판매하는 기업 ‘아리울수산’
  •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제4대 전화성 회장 취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이하 AC협회)는 서울 여의도 중소기업중앙회에서 19일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가 제4대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회장으로 취임했다고 발표했다. 전화성 신임 회장은 취임사에서 “액셀러레이터들이 하나의 목소리를 내고 이를 통해 액셀러레이터들의 가치를 증명받아야 한다”며 “위상 강화를 위해 노력하겠다”고 강조했다. 그러면서 △글로벌 입지 강화 △국내 창업 보육 시장 육성 및 AC 모태펀드 확대 △초기투자기관협회와의 통합 등 3가지 중점 과제를 제시했다. 그는 “한국액셀러레이터들 해외 진출 통합 거점을 마련하고 해외 LP 대상처에 대한 액셀러레이터협회 차원의 홍보를 강화해야 한다”며 “아울러 해외 주요 스타트업 보육기관과의 협력 강화를 통해 해외 창업 보육시장에 대한 입찰 기회를 확대할 것”이라고 말했다. 또한 중소벤처기업부, 과학기술부, 문체부, 농식품부, 산자부, 해수부 등 각 부처별 스타트업 보육 지원사업을 전문성 기반의 위탁사업화를 건의해 운영방식의 거품을 없애고 더 많은 액셀러레이터들에게 시장을 열기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또한 AC향 모태펀드 확대를 위해 노력함은 물론 대기업 등 민간 LP 참여를 독려하겠다고 말했다. 그리고 초기투자기관협회와의 통합을 통해 액셀러레이터들의 협회 위상을 높이고 업계의 목소리를 일원화 해야한다고 전했다. 협회 통합 이후 액셀러러이터 즉 창업기획자 인증 업무를 중기부로부터 이관받고 신규인증과 보수교육을 강화하여 업계의 위상과 격을 높여야 한다고 말했다. 대형 강의장을 포함한 수도권내에 300평 이

    2024.02.20 18:07:57

    한국액셀러레이터협회 제4대 전화성 회장 취임
  • [Start-up Invest] 美 VC 한 곳에서만 126억 투자 이끈 30대 한국인 청년

    소프트웨어 중심 풀필먼트 기업 테크타카가 알토스벤처스로부터 126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알토스벤처스가 단독으로 참여했다.테크타카의 창업자 양수영 대표는 아마존과 쿠팡을 거쳐 2020년 5월 이 회사를 설립했다. 테크타카는 소프트웨어 기반 제3자 물류 제공(3PL)과 풀필먼트 서비스 아르고(ARGO)를 운영하고 있다.테크타카는 서비스 아르고로 물류창고 운영과 판매자들의 판매 모두를 돕는다. 아르고는 실시간으로 상품 위치를 추적하고 최적의 작업 동선과 포장 방식을 제시한다. 기존 물류 창고 보유사는 아르고를 도입할 시 복잡한 절차 없이 1~2주 만에 빠른 배송을 실현할 수 있다. 이커머스 판매자인 경우에도 입고에서 출고까지 복잡한 시스템을 한 번에 해결하고 정시 출고율도 보장받을 수 있다.아르고는 이러한 안정성과 기술력을 인정받아 2022년 '네이버 풀필먼트 플랫폼 NFA(Naver Fulfillment Alliance)'에 합류, 이듬해 7월엔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을 론칭해 현재까지 99.9% 이상의 당일 출고율을 보이고 있다.또한 아르고는 다양한 물류 파트너들을 통해 총 35만 7천㎡(약 107,993평) 규모의 활용 공간을 확보했다. 최근 동탄에 1만 7천㎡ (약 5,143평) 규모의 물류센터를 구축했는데, 물류 허브인 대전과 근접한 위치인만큼 네이버도착보장 프로그램으로 인입된 물류를 더 빠르게 처리할 것으로 기대한다.한국의 전자상거래 시장은 2023년 기준으로 226조 원 규모로 전체 유통업의 35%를 차지한다. 특히 쿠팡과 네이버는 각각 로켓배송과 스마트스토어 중심의 다음날 도착보장서비스를

    2024.02.20 16:35:32

    [Start-up Invest] 美 VC 한 곳에서만 126억 투자 이끈 30대 한국인 청년
  • '총학 간부는 장학금을 두 번 받는다?'···대학 내 ‘불법 장학금 대리 수령’ 논란

    대학에서 장학금 불법 대리 수령이 끊이질 않고 있다. 장학금 대리 수령은 장학금을 받아야 할 학생의 금전 탈취는 물론 소중한 기회를 뺏는 불법행위다. 이런 행위가 캠퍼스 내에서 반복되지만 정작 대학에서의 방지 대책은 나오지 않고 있다. 장학금 대리 수령, 아무도 모르는 이유작년 9월, 서울의 A대학에서 재학생 ㄱ씨가 다른 학생의 명의로 성적 장학금을 대리 수령하고 있다고 주장하는 글이 학과 과방에 게시됐다. 성적 장학금은 등록금 감면의 형태로 지급되기 때문에, 원칙적으로 재학생이 아닌 휴학생은 받지 못한다. 해당 사건의 경우, 재학생으로 선발되는 장비실 조교의 근로 보수가 근로 장학금이 아닌 성적 장학금으로 지급됐다. 장학금을 수령한 학생들은 휴학생이었다. 이를 인지하고 있었던 학과 사무실에서 보수를 지급할 방법으로 '대리 수령'을 고려한 것이다. 이 사건이 공론화 된 이후 대리 수령한 장학금을 반환하고 성적 기준에 맞는 학생에게 지급하며 일단락됐다. 대리 수령을 한 학생과 학과사무실은 별도의 처벌을 받지 않았다. 이러한 장학금 대리 수령은 학생회 및 학과 사무실 관계자가 아니라면 알기 어렵다. 실제, 사건이 발생한 학과의 재학생 ㄴ씨는 "종강한 지 꽤 됐는데도, 그런 일이 일어난 줄도 몰랐다”며 “장학금 대상 선정 과정은 공개적으로 이루어지지 않아서 일반 학생이 알기 힘들다"고 말했다.. 학생이 받는 장학금을 학생이 주는 잘못된 운영 방식지난해 7월, 대전의 C 사립대에서도 장학금 대리 수령 사건이 발생했다. C대학에는 총학생회 또는 학생회 활동을 하는 학생에게 지급되는 '임원 장학금'제도가 있다.이 장학

    2024.02.20 11:28:43

    '총학 간부는 장학금을 두 번 받는다?'···대학 내 ‘불법 장학금 대리 수령’ 논란
  • [한국수자원공사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경량·유연 CIGS 박막 태양광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솔란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솔란드는 경량·유연 CIGS 박막 태양광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으로 2016년 9월에 설립됐다.최용우 대표(55)는 “솔란드는 태양광 혁신제품으로 에너지분야 혁신을 통해 기후변화 대응에 기여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기후변화는 전 지구적 이슈로, 탄소배출을 줄이고 궁극적으로 탄소중립을 달성해야 억제할 수 있습니다. 탄소배출을 줄이기 위해서는 탄소배출 없이 지속 가능한 신재생에너지를 확대해야 합니다. 태양광에너지는 대표적 신재생에너지로 2023년 전 세계적으로 300GW이상 활발히 설치되고 있습니다. 솔란드는 중국이 주도하고 있는 태양광 분야에서 혁신제품으로 경쟁력을 확보해 사업을 추진하고 있습니다.”솔란드의 CIGS 박막 태양광 모듈은 무게가 ~2kg/m2으로 기존의 결정질실리콘 태양광 모듈과 비교해 1/10로 가볍다. 유연하며 깨지지 않아 태양광의 주류인 결정질실리콘 제품으로는 설치할 수 없는 곳에 설치할 수 있고, 건물에 부착방식으로 설치하기 때문에 건물 외관을 해치지 않는다.최 대표는 “솔란드는 발전제품 뿐 아니라 경량·유연의 장점을 극대화한 혁신제품을 개발해 새로운 응용시장을 개척하고자 한다”고 말했다.솔란드는 여러 기관의 지원 프로그램으로 ‘Market Appearance’를 높였다. “중기부의 TIPS 연계 창업사업화 및 해외마켓팅 지원 프로그램, 크라우디의 크라우드 펀딩 모집을 위한 홍보, 중기부·수자원공사의 창업도약패키지 프로그램, 대덕특구 R&BD 지원사업 등을 활용해 마케팅을 진행하고 있습니다. 스타트업으로 부족한 영업력을 보완하기 위해 영업력 있는 파트너를 총판

    2024.02.20 11:20:22

    [한국수자원공사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경량·유연 CIGS 박막 태양광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솔란드’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상 강수관측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 ‘세종강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종강우는 지상 강수관측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한국수자원공사 사내벤처 1기로 신대윤 대표(59)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신 대표는 기상청과 한국수자원공사에서 30년 이상 근무했다. 현재 한국수자원학회 강수관측기술개발분과 위원장을 맡고 있으며, 일본 동경대학 공간정보과학연구센터의 객원연구원으로도 활동하고 있다.신 대표는 “물과 관련된 업무를 주로 하다 보니 아무래도 강수관측에 대해 남보다 더 관심을 가지게 됐다”며 “이에 따라 강수관측 기술과 장비 개발이라는 아이템으로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강수량계 개발뿐만 아니라 수문기상관측장비 개발, 스마트팜 농업기상관측장비, 그리고 위성을 활용한 수자원 관리 기술개발 등을 수행하고 있습니다.”기존의 강수량계는 티핑버켓을 이용한 전통적 방식의 전도형 강수량계가 있는데, 이는0.5mm 단위 또는 1mm 단위로 관측하다 보니 정밀한 관측이 안 되어 최근에는 0.1mm 단위 무게식 강수량계도 동시에 사용하고 있다. 이 또한 유지관리도 힘들고 가격 면에서도 고가이며 대부분 수입에 의존하고 있다. 세종강우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전도식과 무게식을 혼합한 지능형 강수량계를 개발하여 적정한 가격이면서 0.1mm 단위로 정밀 연속 관측할 수 있는 장비를 개발했다.세종강우는 국내 기상 관련 회사, 해외 글로벌 인재양성 사업을 통해 인력을 확보하는 한편, ODA, 태국 글로벌 프로젝터, 그리고 한메콩협력기금 사업 등을 추진 중이다. 2023년 10월 베트남 웨더플러스사와 협약을 체결하고 강수량계를 베트남 현지에 시범사업으로 공급할 예정이다.창업 후 신 대표는 &ldquo

    2024.02.20 11:17:20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상 강수관측 장비를 개발하는 기업 ‘세종강우’
  • '이베이·알리바바·마플·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플랫폼 내달 18일 한자리에

    이베이, 알리바바, 마플 등 글로벌 이커머스 플랫폼부터 세일즈포스, 센트릭소프트웨어 등 패션산업 DX 핵심 솔루션까지 18개 패션테크 기업들이 한자리에 모인 지식 페스티벌이 내달 18일부터 20일까지 3일간 양재동 aT센터에서 열린다.지난해에 이어 두번째로 개최되는 2024설텍(Seoul Tex&Tech)은 팬덤 브랜딩과 밸류체인 디지털 혁신을 기반으로 한국 패션의 마켓 스코프를 글로벌 무대로 확장한다는 의미에서 ‘DIMENSION’을 주제로 선정했다. 특히 올해 설텍은 국내 패션기업의 소싱(Sourcing) 경쟁력 강화를 위해 △국내외 우수 소재기업 130개와 △디자인 개발력까지 갖춘 ODM 완제품 제조기업, △10여개 패션테크&이커머스 플랫폼 기업이 참여하는 B2B 전시회까지 동시에 개최함으로써 국내 패션기업의 소싱경쟁력 강화와 디지털혁신, 글로벌 비즈니스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SFI·중국경방성집단 공동 주최, 디토앤디토 주관2nd 설텍은 지속가능패션이니셔티브(SFI)와 중국경방성집단이 공동 개최하며, 컨퍼런스&미디어 플랫폼 디토앤디토)와 중국 SAM-EXPO, QSL이 공동 주관하고 있다.공동 주최측은 “최근 일본과 런던, 싱가포르, 방콕 등 해외 핫플레이스에서 열린 K패션 팝업스토어에서는 연일 오픈런이 일어나고 티몰과 큐텐, 60% 등 이커머스 플랫폼에서도 호응도가 매우 높다. 이 같은 흐름을 실질적인 성과로 이어지도록 하기 위해서는 체계적인 브랜딩으로 글로벌 팬덤을 만들어야 한다. 그리고 트렌드 분석에서부터 상품기획, SCM, CS에 이르는 밸류체인을 디지털 테크와 IT솔루션으로 혁신함으로써 활동 무대를 글로벌로 확장할 수 있다. 이런 배경에서 ‘2024 설텍'

    2024.02.20 09:54:43

    '이베이·알리바바·마플·세일즈포스' 등 글로벌 플랫폼 내달 18일 한자리에
  • [한국자동차연구원 천안·아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CEO] 사출 공정개선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 ‘비전알앤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비전알앤디는 사출기 노즐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강현식 대표(34)가 2023년 2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비전알앤디는 제조업 경력 10년을 기반으로 기술 창업한 청년 제조기업”이라며 “기술이전을 통해 설립한 연구소 기업으로 사출 공정개선 솔루션을 개발하고 있다”고 소개했다.사출 성형기 선행 가스제거 장치(노즐)는 사출 시 원료 표면에 존재하는 수분과 원료 용융 시 발생하는 가스가 그대로 금형 안으로 유입돼 가소화되는 과정에 가스와 수분이 성형품 내부에 존재하게 된다. 기계적 특성이 저하되는 등 각종 불량 원인으로 꼽힌다. 아울러 발생 된 가스로 인해 성형 시 성형품 표면에 가스 자국이 발생 돼 후처리 시 도금 및 도장 불량이 다량 발생하는 문제도 있다. 비전알앤디는 이러한 문제점을 해결하는 솔루션을 개발했다.“원료(수지) 용융 시 발생하는 가스는 탄소계열의 가스로 온실가스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는 가스입니다. 또한 기존 성형품 제조의 경우 자동차에 적용되는 사출물의 강도를 낮추고, 불량제품을 활용한 원료 recycling 시 제품의 물리적 특성 저하 및 가스로 인한 저품질의 제품제조, 그리고 recycling 사용횟수 제한으로 제조 원가를 높이는 등의 많은 문제점이 발생합니다. 이러한 기존 공정의 문제를 획기적으로 개선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습니다. 사출기는 크게 소형, 중형, 대형으로 나뉘어 제품을 생산하게 되는데 사출 성형기 분류에 맞는 범용성 제품으로 구성해 사출성형장비 메이커에 규제받지 않고 사용이 쉽도록 모든 사출 성형장비 제조 회사들이 사용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하고 있습니다.”강 대표는 &ldquo

    2024.02.19 23:08:14

    [한국자동차연구원 천안·아산 강소특구 이노폴리스캠퍼스 CEO] 사출 공정개선 솔루션을 개발하는 기업 ‘비전알앤디’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치매의 효율적인 진단과 관리를 하는 의료기기 개발한 스타트업 ‘솔루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솔루션은 신경퇴행성질환에 대한 효율적인 진단과 관리를 하는 의료기기를 제조하는 스타트업이다. 김우섭 대표(39)가 2023년 6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한양대 생체의공학과 박사과정을 수료하고, 삼성서울병원에서 1년반, 고령친화산업과 관련된 기관에서 6년이상 근무했다. 다양한 의료기기 연구개발 및 실증사업의 기획과 수행, 그리고 시험인증기관 품질, 기술책임자 역할들을 수행했다. 해당 경험을 바탕으로 의료기기 개발을 추진하게 됐다.솔루션의 첫 아이템은 알츠하이머성 치매의 조기 진단과 관리를 할 수 있는 의료기기다. 김 대표는 “이것을 시작으로 향후 우리에게 알려진 파킨슨 등과 같이 다양한 신경퇴행성 질환의 진단·관리로 확대해 나감으로써 우리와 우리의 가족들이 소중한 일상을 오랫동안 영위할 수 있는 진단·관리 서비스를 구현하는 데 그 목적을 두고 있다”고 말했다.“치매는 보통 일곱 단계로 나눠지는데 1~2단계에 해당하는 극 초기부터 치매를 유발하는 단백질이 쌓이기 시작합니다. 치매유발 단백질로 알려진 타우는 신경세포의 과인산화로 인해 미세소관으로부터 떨어져 나가 응집해 섬유다발을 이루고 신경세포 손실을 가져와, 후각 자극에 대한 정보 인지를 방해하게 됩니다. 솔루션은 이러한 병리학적 특성을 활용하여 후각기능과 혈류량의 계측·분석을 통해 조기에 치매를 진단할 수 있는 기기를 개발했습니다. 디지털 회상훈련을 통한 신경경로 강화 훈련기 또한 개발하여 통합적인 치매 조기 진단과 관리를 가능하게 함으로써 일상의 행복을 지키는 데 조금이나마 도움을 드릴 수 있을 것 같습니다.”솔루션

    2024.02.19 23:06:10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치매의 효율적인 진단과 관리를 하는 의료기기 개발한 스타트업 ‘솔루션’
  •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세포배양을 위한 미세전기자극기 개발하는 스타트업 ‘셀레시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셀레시티는 세포배양을 위한 미세전기자극기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조수민(29), 이동한(28) 대표가 2023년 10월에 설립했다.조 대표는 “셀레시티는 세포의 Cell, 전기의 Electricity의 합성어로, 세포배양과정 중 전기자극을 통해 세포의 증식속도 증가, 분화 유도, 성숙도 향상과 같이 다양한 효과를 발휘할 수 있도록 하는 기술을 개발 중”이라고 말했다. “더 나아가, 첨단바이오 기술인 전자약(Electroceuticals) 기술의 상용화를 위한 데이터베이스를 확보해 나가는 것을 비전으로 삼고 있습니다. 저희의 미션은 이러한 첨단기술의 발전으로 인해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들의 건강수명을 늘려, 웃으며 행복하게 살 수 있는 삶에 일조하는 것입니다.” (조수민 대표)셀레시티가 개발하고자 하는 기술은 바이오 기술과 전기자극이라는 기술이 융합된 최신 기술이다. 조 대표는 “대부분의 효과가 미지의 영역으로 여겨지고 있으며, 세포의 관측이 쉬워지면서 관련 메커니즘들에 대한 학술 자료들이 하나둘 보고되고 있다”며 “바이오 연구 분야에서 새로운 한 획을 그을 수 있는 세포배양용 미세전기자극기를 개발하는 것이 아이템”이라고 말했다.“바이오 연구·기술들을 떠올리면, 세포들이 오염에 매우 민감하므로 깔끔한 실험환경과, 인큐베이터 및 다양한 값비싼 실험 장치들이 먼저 생각나게 됩니다. 실제로도 그렇습니다. 저희는 외부의 전원 공급 없이 전기자극을 인가해줄 수 있는 기술적인 장점을 토대로 주변 전기장치의 연결에서 비롯된 오염 걱정 없이 기존 세포배양 연구를 진행하던 분들의 Recipe를 그대로 시도해 볼 수 있다는 큰 장점이

    2024.02.19 23:02:48

    [서울대학교 시흥캠퍼스본부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세포배양을 위한 미세전기자극기 개발하는 스타트업 ‘셀레시티’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실시간 피뢰기 진단 장비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서지텍’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서지텍은 실시간 피뢰기 진단 장비를 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이광호 대표가 2019년 11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수력발전소 진단업무를 오랫동안 수행하면서 대한전기학회의 전기설비진단연구회 창립 멤버로 활동했으며 전기설비 진단 경험을 가진 전기 기술자이다.이 대표는 “서지텍은 전기에너지를 안전하고 편리하게 사용하는데 일조하고자 K-water 사내벤처로 출발했다”고 소개했다.서지텍은 공공기관 기술이전으로 설립한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연구소기업이다. 피뢰기는 발전소에서부터 전기를 사용하는 모든 설비에 의무적으로 설치되는 중요 전기설비다. 피뢰기 고장으로 돌발 정전사고가 발생하면 공장 가동이 중단되는 등 피해가 크다.“주력제품인 피뢰기 저항성 전류 측정기는 이러한 피뢰기의 상태를 정확하게 진단함으로써 돌발 정전사고 예방과 주기적 교체 비용을 획기적으로 절감하는 효과가 있습니다. 피뢰기 진단 장비는 피뢰기 사고인자인 저항성전류 직접검출기술로, 세계 최고 수준의 고 정확도 진단 장비입니다. 산업자원부의 신기술(NET) 인정을 받았고,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우수 연구개발 혁신제품 지정을 받아 공공기관에 수의계약으로 납품하고 있습니다.”서지텍은 지난해에는 한국전력공사의 우수협력 중소기업 인증(KEPCO Trusted Partner), 한국수자원공사의 기술 성능 확인받았다. 2023년에는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린 ‘CES 2023’에서 혁신상(Innovation Awards) 수상과 KOTRA의 수출기업화 선정으로 글로벌시장 진출을 추진하고 있다. 이 대표는 “선진국이 점유하는 글로벌 진단장비 시장진출로 산업 발전에 기여하고, 피뢰기 원

    2024.02.19 22:56:17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실시간 피뢰기 진단 장비를 제작하는 스타트업 ‘서지텍’
  •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속할 수 있는 지하수 관리 솔루션 개발하는 기업 ‘샘물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샘물터는 지하수로 지속가능한 사회를 만드는 기업이다. 윤필선 대표(43)가 2020년 12월에 설립했다.“샘물터는 땅속에 있어서 보이지 않는 지하수를 자료를 통해서 보고, 분석을 통해서 땅속의 물을 얼마나 쓸 수 있는지, 어떻게 써야 하는지 솔루션을 제공합니다. 지하수의 과다 사용과 유출은 땅 꺼짐의 원인이 됩니다. 땅 꺼짐 직전에 위험을 알려줘서 안전에도 기여하고 있습니다.”샘물터는 기존 전문가들만 사용할 수 있던 지하수 측정 센서를 획기적으로 개선했다. 일반인들도 쉽게 쓸 수 있으며 실시간으로 데이터가 클라우드에 전송되는 식이다. 특히 기존 대비 3분의 1로 가격을 내리며 경제성을 더했다.기존 센서는 지반에 구멍을 뚫어 긴 줄과 장치를 아래로 떨어뜨린다. 줄과 지하수가 만나야만 땅으로부터 몇 미터 아래에 지하수가 있는지 알 수 있다. 분석을 위한 현장 설치에만 최소 30분에서 많게는 1시간까지 걸린다.반면 샘물터의 자동 지하수위 측정기기는 직접 물에 닿지 않고도 수위 관련 데이터를 얻을 수 있다. 사물인터넷(IoT) 기술을 사용한 무선통신이다. 획득된 정보는 실시간 클라우드로 이동, 자동 저장되며 누구나 쉽게 사용할 수 있다.윤 대표는 “샘물터의 경쟁력은 존재하지만 보이지 않는 것을 보이게 만들어 준다는 것”이라고 말했다.윤 대표는 “샘물터는 지하수를 이용하는 고객들에게 경제적이고, 지속할 수 있는 지하수 관리 솔루션을 제공한다”며 “고객들은 지하수 관측 기기와 프로그램으로 더 체계적인 지하수 관리가 가능하다”고 말했다.지하수법에 따라 지하수 보존 관련 업무를 진행해야 하는 지방자치단체,

    2024.02.19 22:53:21

    [한국수자원공사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지속할 수 있는 지하수 관리 솔루션 개발하는 기업 ‘샘물터’
  •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K-water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으로 스타트업 고속 성장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수자원공사(K-water)는 수자원을 종합적으로 개발·관리해 생활용수 등의 공급을 원활하게 하고, 수질을 개선함으로써 국민 생활 향상과 공공복리 증진에 기여하고자 하는 목적으로 1967년 설립됐다.K-water는 반세기 이상의 축적된 물관리 노하우와 전국의 물관리 인프라를 개방·공유해 창업·중소기업을 체계적으로 지원하고자 기업지원 전담조직인 ‘물산업플랫폼센터(현 물산업혁신처)’를 2017년에 신설했다. K-water는 기후 위기 대응을 위한 물·에너지·도시의 최적 사업 포트폴리오를 바탕으로 극한 가뭄과 홍수 등의 복잡하고 도전적인 물 문제를 혁신기술 활용과 융합 촉진을 통해 해결하고자 우수한 물 기업 발굴 및 육성에 전폭적인 노력을 다하고 있다. K-water는 2019년 공기업 최초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지원사업 주관기관에 선정돼 현재 초기창업패키지와 창업도약패키지 사업을 수행하고 있다.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은 “현재까지 정부 창업지원사업을 통해 98개의 초기 창업기업과 164개의 도약기 창업기업을 발굴해 육성했다”고 말했다. 지난 1월 25일 대전광역시 대덕구 K-water에서 안 부문장을 만났다.PROFILE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2022.3.~현재) 한국수자원공사 미래기술본부장(2020.12.~2022.2) 한국수자원공사 미래기술본부 기술기획처장(2020.3.~2020.12.) 한국수자원공사 물순환사업본부 설계처장(2019.5.~2020.3.)한국수자원공사 한강권역부문 한강사업계획처장(2017.1.~2019.5.) 한국수자원공사 미래기술본부 기술관리처장(2015.12.~2016.12.) K-water 창업지원

    2024.02.19 22:47:43

    안정호 한국수자원공사 그린인프라부문장, “K-water 인프라를 활용한 창업 전주기 지원체계 구축으로 스타트업 고속 성장 지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