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회 당일배송 서비스 성공, 퀵커머스 강화 선언
전국 확장을 기반으로 당일배송 3PL 부문, 오늘회 러쉬도 매출 발생
오늘회는 수산물 카테고리뿐 아니라 빠르게 확장한 농축산 카테고리 영역에서의 매출이 고르게 성장했으며, 4월 중순부터 본격화한 전국서비스 진출이 빠르게 매출을 만들어 냈다. 여기에 MRO서비스 매출 외 당일배송 3PL 매출이 발생하면서 올해 풀필먼트 부문 연 목표매출 100억원이 가시화되고 있다. 전년 대비 영업손실은 동기간 17% 개선됐고, 배송비 및 마케팅 비용의 효율화가 주효했던 것으로 풀이된다.
오늘회 서비스는 4월 11일 부산경남 서비스 오픈한 후 3주 만에 신규 가입 및 누적이용자수 3만명 돌파, 오늘회 4월 전체 매출 성장세를 보였다. 5월 10일 울산 지역, 6월 7일 대전 충청 지역 서비스 확장할 예정이다.
이승복 커머스 총괄은 “6월까지 당일배송 지역 확보, 신규고객의 확보 및 기존 사용자 활동성 증가 등에 힘입어 오늘식탁의 반기 매출 220억원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이 기세를 몰아 올 하반기에는 확실한 퀵커머스 선도주자로서 시장 포지셔닝을 자리매김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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