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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JOB&JOY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숭실대-국립국어원, ‘2021 국내 한국어교원 배움이음터’ 온라인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가 주관하고 국립국어원이 주최한 ‘2021 국내 한국어교원 배움이음터’가 9일 개최됐다. 외국인을 대상으로 한국어를 교육하는 △법무부 사회통합프로그램 한국어교원 △교육부 한국어 교육과정(KSL) 교원 △한국어 교육과정 담당 교사 △여성가족부 다문화가족지원센터 한국어 지도사 등 275명의 교원이 참석한다.18일까지 이어지는 본 연수에서는 비대면 수업 확대에 따른 멀티미디어 활용 교육방법 등 코로나19 상황 속 맞춤형 한국어 교수법 강의가 진행될 예정이다. 특히 교육 현장에서 사용되는 교재 집필진들도 강사진으로 나서 교재의 구성 및 의미, 교재 활용법 등을 전달한다. 이를 통해 이론서만으로는 알기 어려운 효과적인 수업 방법 등 교육 정보를 얻어가도록 한다는 계획이다.국립국어원 소강춘 원장은 “코로나19로 교육 현장의 모습도 더욱 어려운 상황에 처해 있지만 이제는 우리가 이겨내기 위한 준비를 마치고 함께 해야 한다”며 “이번 연수회에서 배우고 익히는 것들이 한국어 교육 현장으로 이어지길 바란다”고 환영사를 전했다. 이어서 숭실대 김선욱 학사부총장은 “뉴노멀 시대의 교육에 대한 고민과 노하우를 나누며 함께 발전하는 시간들로 채워지길 기대한다”며 “코로나19로 마주하지 못하는 어려운 상황임에도 온라인을 통해 배움을 이어나가시는 선생님들의 열정이 다중언어사회에 진입한 한국의 미래 인재를 키우기 위한 밑거름이 되길 기원하겠다”고 전했다. 연구책임자인 숭실대 황선영 교수는 “이번 배움이음터가 뉴노멀 시대에 우리의 교육이 어떻게 나가야 하는가에 대해 고민

    2021.08.09 11:38:38

    숭실대-국립국어원, ‘2021 국내 한국어교원 배움이음터’ 온라인 개최
  • 세종대 창업팀, 정부지원사업 대거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종대는 교내 창업팀이 창업 자금과 창업 교육을 지원하는 정부지원사업에 대거 선정됐다고 9일 발표했다.이번 정부지원사업에는 디지털콘텐츠학과 이정음 씨의 이공일 팀과 경영학과 권성안 씨의 나노북 팀이 ‘예비창업패키지’에 경영학과 배종원 씨의 Nearcle 팀은 ‘재도전성공패키지’에 선정됐다. 체육학과 이학진 씨의 올데이풋볼 팀은 ‘경기도 대학생 융합기술 창업지원’에 선정됐고, 호텔관광외식경영학과 한나라 씨의 VANI 팀은 ‘융합콘텐츠 창업지원’에 선정됐다. 컴퓨터공학과 임동혁 씨의 삼삼오오랩 팀은 ‘초기창업패키지’에 선정됐다.디지털콘텐츠학과 이정음, 박미주, 양수진, 오혜린 씨로 구성된 이공일 팀은 차량용 QR 번호판 서비스를 주제로 선정됐다. 차량에 전화번호 대신 QR코드를 배치해 차주의 개인정보를 보호하고 편리하게 차량을 관리할 수 있도록 했다. 경영학과 권성안, 컴퓨터공학과 배경준, 신재민, 김영률, 김형석, 전자정보통신공학과 송주연 씨와 컴퓨터공학과 임수현 씨로 구성된 나노북 팀은 전자책 플랫폼을 주제로 선정됐다. 책 한 권 자체를 구매할 필요 없이 사람마다 필요한 내용 일부만 선별해서 구매할 수 있도록 했다. 경영학과 배종원, 나노신소재공학과 신성종, 디자인이노베이션전공 배민영, 미디어커뮤니케이션학과 양지원 씨와 경영학과 전효범 씨로 구성된 Nearcle 팀은 K-pop 팬들을 위한 글로벌 커뮤니티 플랫폼을 주제로 선정됐다. 언어의 장벽과 소통의 기회 부족 등의 문제를 해결해 글로벌 팬들이 함께 K-pop을 즐길 수 있도록 했다.이공일 이정음 대표는 “예비창업패키지

    2021.08.09 09:30:16

    세종대 창업팀, 정부지원사업 대거 선정
  • 동국대 만해연구소, 2021 만해축전 학술대회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국대 만해연구소는 오는 10일 오후 2시 동국대 만해마을에서 <만해 아카이브 구축과 활용 방안>이라는 주제로 「2021 만해축전 학술대회」를 개최한다.이번 학술대회는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의 성공적 완수를 위한 첫걸음으로, 만해 아카이브 구축의 방향과 내용 및 방법, 콘텐츠의 서비스 활용 방안까지 해당 분야 전문가들의 발표를 통해 두루 살펴볼 계획이다. 만해 아카이브 구축과 관련된 다양한 분야의 논의들은 만해학 연구의 토대를 마련하고 만해 정신의 대중화를 실천하는 데 포괄적 시각을 제공해주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학술대회 1부에서는 윤재웅 동국대 만해연구소장의 인사말과 김시덕(대한민국역사박물관)의 기조강연 <박물관형 아카이브와 만해 디지털 아카이브>를 시작으로, 김진병(만해한용운연구소)의 <만해 한용운 연구문헌 데이터베이스(DB)의 추세분석>, 이창경(신구대)의 <만해 선양 문화 콘텐츠의 활용 방안>, 고병철(한국학중앙연구원)의 <만해 한용운 연보의 개념적 요인들과 구현 방식>, 김광식(동국대)의 <만해사상의 실천 단체, 연구>, 최원재(동국대)의 <디지털 데이터 내러티브와 불교 수행>이 발표된다. 2부에서는 발표자들과 김윤길(동국대), 김진섭(동국대), 이선이(경희대), 박재현(동명대), 전중현(커뮤니케이션컨설팅앤클리닉)의 토론이 진행된다.윤재웅 만해연구소장은 “이번 학술대회는 그간 산재된 채 진행되던 만해 연구의 다극화된 체제를 수렴하는 자리”라며, “만해연구소가 만해 아카이브 구축사업을 선도적으로 수행함으로써 21세기 만해학 연구의 중심기지 역할을 확인하

    2021.08.06 13:27:18

    동국대 만해연구소, 2021 만해축전 학술대회 개최
  • 한양대, ‘2021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양대가 오는 11일까지 ‘2021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하 프로그램)’에 참가할 기업을 모집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서울 소재 초기창업기업 대상으로 성공적 해외진출을 지원하고자 마련됐다. 서울지방중소벤처기업청이 주최, 서울권역 초기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인 한양대·건국대·고려대·N15이 공동 주관한다. 참가기업은 한양대의 다양한 국내외 전문가 네트워크(액셀러레이터·VC 등)와 연계한 글로벌 역량 강화교육, 해외투자자 초청 IR 피칭 및 1:1 온라인 밋업(meet-up), 해외 현지 시장진출전략 수립 등 맞춤형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제공받는다.  세부 프로그램은 △프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Pre-Accelerator Program) △글로벌 투자자 밋업 데이(Global Investor Meet-up Day) △글로벌 버츄얼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Global Virtual Acceleration Program) 등 3개의 트랙으로 구성돼 있다. 프리 액셀러레이터 프로그램에서는 참가기업 총 5개사의 글로벌 역량 강화를 목적으로 해외 전문가 연계 영문 피칭, 커뮤니케이션 트레이닝 및 1:1 기업 정밀진단 등을 지원한다.  글로벌 투자자 밋업 데이는 참가기업 총 18개사를 대상으로 미국·싱가포르· 이스라엘 등 전 세계 권역별 유수의 투자기관 관계자를 연계해 영문 IR피칭 교육 및 피치덱 리뷰 컨설팅, 1:1 비공개 IR피칭, 비즈매칭 및 투자 상담 기회를 제공할 예정이다.   마지막으로 글로벌 버츄얼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은 싱가포르 및 미국 현지 액셀러레이터가 4~6주간의 온라인 기업 맞춤형 액셀러레이션 프로그램을 운영할 예정이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ldquo

    2021.08.05 16:14:03

    한양대, ‘2021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참가기업 모집
  • 국민대, 2021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민대 비즈니스IT전문대학원 데이터 공학 연구실(Data Engineering Lab) 소속의 연진욱, 김나현, 서수민 씨가 7월 28일 한국관광공사와 카카오에서 공동 주관하는 ‘2021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에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은 ‘디지털 기술과 여행의 새로운 만남’이라는 슬로건으로 관광빅데이터와 TourAPI, 카카오 오픈API를 활용한 관광 서비스를 주제로 제품·서비스 개발 부문과 아이디어 기획 부문으로 나눠 스마트 관광에 관심있는 개인 및 기업들을 대상으로 진행됐다.공모전에 참여한 국민대 연진욱(팀장), 김나현, 서수민 씨는 아이디어 기획 부문에서 Tour API 관광정보와 빅데이터를 기반으로 카카오맵 지도에 퍼즐 형태로 여행을 기록하는 기능과 AR 체험 기능, SNS를 활용한 여행 기록 공유 기능을 결합해 MZ세대를 타겟으로 AR기반 퍼즐형 관광 기록 서비스 ‘여담’을 제안했다. 많은 참여팀 중에서도 데이터 분석을 통한 타겟 및 시장 분석과 타겟 중심 독보적인 아이디어를 바탕으로 최우수상을 수상했다.참가자들은 “우리가 여행을 간다면 정말 사용하고 싶은 서비스를 기획해보자는 취지로 참여하여 연구실에서 배운 분석 기술들을 바탕으로 타겟과 시장 분석을 통해 문제점을 파악하고 이를 해결하는 아이디어를 제안했다”며 “수많은 팀들과의 경쟁에서 노력의 결실로 수상까지 이어져 매우 기쁘고 뿌듯하다”고 전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1.08.05 16:04:04

    국민대, 2021 관광데이터 활용 공모전 최우수상 수상
  • 동국대-(사)숲생태지도자협회, 인재양성 MOU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국대가 산림치유 전문가 양성에 나선다. 동국대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은 (사)숲생태지도자협회과 「융복합 생태교육 확산과 산림교육 산업분야 인재양성 및 공동연구 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4일 발표했다.협약식은 지난달 29일 조상식 동국대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장과 정연정 (사)숲생태지도자협회 이사장 등 양 기관의 주요 관계자가 참석한 가운데 동국대 학림관에서 열렸다. 양 기관은 △산림교육 분야 인재양성 및 관련연구 활성화를 위한 교육 및 연구 협력 △산림교육 콘텐츠 연구·개발을 위한 산학협력 및 교원 등 전문가 자문 제공 △생태교육을 위한 체험활동 및 취업지원 프로그램 협력 등을 추진해 나가기로 했다.이를 위해 동국대는 오는 9월 1일자로 설립되는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에 인간발달·재활전공을 신설할 예정이다. 사회복지 및 발달재활분야 전문가 양성을 목표로 <발달재활 서비스 제공인력 양성 과정>과 <산림치유 과정>을 운영한다. (사)숲생태지도자협회 회원에게는 석사과정 지원자 입학 우대 및 장학 혜택 등을 제공한다.한편, 동국대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은 오는 11일까지 2021학년도 후기 수시전형 신(편)입생을 모집한다. 원서접수는 교육서비스과학대학원 홈페이지를 통해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jinho2323@hankyung.com

    2021.08.05 16:00:12

    동국대-(사)숲생태지도자협회, 인재양성 MOU
  • [2021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본인에게 맞는 영양제 추천하는 온라인 스토어 ‘레몬박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영양제는 종류가 다양해요. 영양제를 선택할 때 많이 고민하는 이유도 수많은 종류 중에 내게 맞는 것이 무엇인지 잘 몰라서죠. 내 또래는 어떤 영양제을 먹는지 내게 맞는 영양제는 어떤 것인지 궁금하지만 찾는 과정이 번거롭죠. 이런 부분을 해결해주는 온라인 스토어를 만들면 좋겠다는 생각으로 창업에 도전했어요.”‘레몬박스’는 건강식품을 추천하는 온라인 스토어다. 허세욱(32) 대표가 2019년 설립했다. 레몬박스는 소비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맞는 영양제와 건강식품을 찾아준다.“소비자가 레몬박스 홈페이지에 접속하면 본인의 생활방식을 묻는 설문을 작성하도록 해요. 완성된 설문을 바탕으로 나와 유사한 생활방식을 가진 사람들의 평가 결과를 알려줘요. 나의 생활방식에는 어떤 영양제가 좋은지도 알려주죠.”허 대표는 양질의 리뷰 확보를 위해 인공지능(AI) 기반의 리뷰 필터링 알고리즘을 개발했다. 레몬박스는 알고리즘을 통해 과대광고, 거짓 리뷰 등을 걸러낸다. 허 대표는 “AI 기반의 리뷰 필터링이 적용돼 사용자에게 필요한 정보만 제공한다”라고 설명했다.레몬박스 건강기능식품 2종류도 판매 중레몬박스는 건강기능식품도 판매한다. 현재 레몬박스 PB 브랜드인 ‘인생’은 종합비타민과 프로바이오틱스 2종류로 판매 중이다. 허 대표는 “사람들이 쉽고, 편하고, 저렴하게 우수한 품질의 건강기능식품을 섭취할 수 있으면 좋겠다는 생각에 직접 영양제 제품을 만들었다”라고 말했다.허 대표가 가장 신경 쓴 부분은 품질과 가격이다. 레몬박스는 가격을 낮추기 위해 생산자 직접 공급(D2C) 방식으

    2021.08.05 15:56:22

    [2021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본인에게 맞는 영양제 추천하는 온라인 스토어 ‘레몬박스’
  • 국민대, 교내 환경미화 근로자 위한 사랑의 건강식·휴대선풍기 지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민대는 학생처와 총동아리연합회·글로벌해외봉사단 학생들이 7월 29일 본부관에서 교내 환경미화 근로자들을 위한 사랑의 물품을 전달했다고 3일 발표했다.국민대는 기온이 최절정으로 높아지고 있는 계절에 학교를 깨끗하게 정리해 주고 계시지만 감사함을 자주 잊고 있던 교내 환경 미화근로자 모든 분들을 위해(100명)을 대상으로 더위를 시원하게 날려줄 휴대용 선풍기와 건강식(삼계탕)을 준비했다. 지급 물품에는 학생들이 직접 쓴 감사의 메세지도 함께 동봉되어 더욱 눈길을 끌었다. 이 날 행사에는 임홍재 국민대 총장을 비롯해 문창로 교학부총장, 심인보 학생처장과 안효연 총동아리연합회장, 김승민 글로벌 온라인 해외봉사팀장 등이 참여했다.임 총장은 “코로나19와 계절적인 어려움이 겹쳐 더욱 어려움을 겪고 계시는 환경미화 근로자분들의 원기회복과 건강증진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자 이번 행사를 준비했다”며 “참여하는 학생들도 학교 곳곳에서 묵묵히 일하고 계시는 분들에 대한 응원과 관심을 통해 공동체적 나눔의 가치를 체득했으면 하는 바람”이라고 전했다.안효연 국미대 총동아리연합회장은 “국민대가 깨끗하고 아름다운 캠퍼스로 거듭날 수 있었던 데에는 보이지 않은 곳에서 힘써주시는 선생님들의 노력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며 “감사하고 사랑하는 마음을 작은 정성으로나마 표현하고 싶다”고 말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1.08.04 17:04:36

    국민대, 교내 환경미화 근로자 위한 사랑의 건강식·휴대선풍기 지급
  • 한양대 학생창업팀, ‘산업융합 아이디어 사업화 해커톤’에서 산통부 장관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양대 학생창업팀이 7월 30일 산업통상자원부가 주최하고 한양대·한국생산기술연구원이 공동 주관한 ‘2021 산업융합 아이디어 사업화 해커톤’에서 최우수상과 우수상을 수상했다고 3일 발표했다.올해 4회째를 맞은 산업융합 아이디어 사업화 해커톤은 일반인의 창의적인 혁신 아이디어가 실현 가능한 비즈니스 모델로 성장할 수 있도록 기술·경영· 법 전문가들의 집단지성을 활용해 지원해주는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이번 대회에서는 실버로드(대표 유리예)팀이 산업통상자원부장관상(최우수상)을, ‘헬린캠프 팀(대표 김정현)’이 한양대 총장상(우수상)을 수상했다. 수상한 두 팀은 한양대 창업지원단이 발굴한 학생창업팀이다.   실버로드 팀은 치매환자케어를 위한 스마트신발을 아이템으로, 헬린캠프 팀은 개인 체형 데이터 분석을 통한 개인 맞춤운동 콘텐츠 및 식단 구독서비스를 아이템으로 발표해 심사위원들에게 좋은 평가를 받았다.대회를 주관한 한국생산기술연구원 국가산업융합지원센터는 해커톤 시상식 이후에도 지속적으로 수상팀들의 시제품 제작, 비즈니스 모델 개발 및 소비자 사용성 평가 등을 통해 후속 지원을 할 계획이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이번 대회에서 창의적이고 혁신적인 아이디어가 많이 나와 기쁘다”며 “대회가 더욱 활성화 돼 경쟁력있는 스타트업이 많이 배출되면 좋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8.04 17:01:05

    한양대 학생창업팀, ‘산업융합 아이디어 사업화 해커톤’에서 산통부 장관상
  • [2021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초보자도 손쉽게 고급 자막 만들어요”, 영상 편집 플랫폼 ‘감성소프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감성소프트는 영상 편집 플랫폼을 개발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2월 전자연 대표(26)가 설립했다. 전대표는 “감성소프트는 초보자가 손쉽게 지상파 수준의 자막을 삽입해 전문가 퀄리티의 영상을 제작할 수 있는 자막 템플릿을 제공한다”라며 “감성소프트 어플만 있으면 누구나 편리하게 영상 편집 전문가가 될 수 있다”고 설명했다.정현정 CMO(26)는 “감성소프트가 제공하는 템플릿을 사용하면 하루 이상 걸리던 영상 편집을 단 몇 분 안으로 끝낼 수 있다”라며 “방송국 예능에서 나올 법한 고급 모션 자막 300종을 무료로 배포할 예정”이라고 말했다.감성소프트는 템플릿을 만들기 위해 유튜브 콘텐츠에서 트렌디하게 사용되는 자막 모션을 모두 전수조사했다. 감성소프트가 현재 보유 중인 템플릿은 500여 개다.감성소프트만의 핵심 기술인 자막 템플릿은 Kinetic Typography 폰트 렌더링 엔진 특허 기술을 적용해 개발됐다. Kinetic Typography는 텍스트와 모션을 혼합한 모션그래픽 기법이다. 감성소프트는 글자·단어·문장 단위로 모션이 동작하는 웹 API(응용 프로그래밍 인터페이스)를 구축해 키프레임마다 수치를 일일이 설정해야 하는 전문가용 모션을 템플릿화했다. 이 기술로 초보자도 터치 한 번으로 전문가 수준의 자막 효과를 사용할 수 있다.오는 12월 구독형으로 정식 서비스 런칭전 대표는 창업 전 숙명여대 미디어 인터페이스 Lab 연구원으로 근무했다. 이곳에서 전 대표는 인공지능(AI) 딥러닝 기법을 한글과 글자에 적용하는 연구를 주도적으로 진행했다. 전 대표는 GAN(Generative Adversarial Network) 적용 글꼴을 자동으로 생성하는

    2021.08.03 13:48:38

    [2021 숙명여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초보자도 손쉽게 고급 자막 만들어요”, 영상 편집 플랫폼 ‘감성소프트’
  • 동국대, 제76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국대 농구부가 9년 만에 종별선수권 정상에 등극했다.동국대는 지난 2일 김천실내체육관에서 열린 제76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결승에서 건국대를 82-79로 물리치고 우승을 차지했다고 3일 발표했다. 경기 내내 건국대와 역전을 거듭하며 접전을 벌인 동국대는 경기 막판 집중력을 발휘, 9년 만에 종별선수권대회 우승컵을 들어올렸다. 조우성과 박승재가 공격을 이끌었고, 이민석과 정종현, 김종호 등이 골고루 활약하며 이를 뒷받침했다. 결승전은 치열하게 전개됐다. 초반부터 득점을 주고받았다. 승패는 4쿼터 막판에 갈렸다. 동국대가 마지막 집중력 싸움에서 우위를 점했다. 탄탄한 수비로 건국대의 실책을 유도했고, 박승재가 이를 속공으로 마무리했다. 그 후 건국대의 마지막 반격을 막아내며, 2012년 이후 9년 만에 종별선수권 정상에 올랐다.   동국대는 지난해 겨울 이호근 감독이 부임한 이후 눈에 띄게 발전하고 있다. 지난 5월 열린 2021 KUSF 대학농구 U-리그 1차 대회에서도 준우승을 거뒀다. 7년 만에 최고 성적이었지만, 이호근 감독과 선수들은 만족하지 않았다. 끝내 이번 대회에서 우승하며 지난 준우승의 아쉬움을 털어냈다. 윤성이 동국대 총장은 “용맹정진 동국대 농구부의 기상을 유감없이 보여준 경기였다. 이호근 감독과 김기정 코치의 지도력과 선수들의 땀과 노력이 우승으로 값진 결실을 맺어 진심으로 기쁘다. 이번 우승을 계기로 앞으로 대학농구의 강자로 동국대의 명성을 이어나가기 바란다”고 소감을 전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8.03 13:37:49

    동국대, 제76회 전국남녀종별농구선수권대회 우승
  • 대학생·직장인 10명 중 9명, 코로나19에도 자기계발 지속···가장 많이 하는 자기계발은?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대학생·직장인 10명 중 9명은 코로나19 상황에도 꾸준하게 자기계발을 하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많이 하는 활동은 ‘토익, 토익스피킹 등 공인어학성적 취득’인 것으로 나타났다.한국TOEIC위원회가 토익 정보 블로그 토익스토리에 방문한 2040세대 대학생·직장인 1,661명을 대상으로 자기계발에 대한 설문을 진행한 결과, 전체 응답자 중 88.3%가 자기계발을 하고 있다고 답변했다. 현재 하고 있는 활동(복수 응답)으로는 △토익, 토익스피킹 등 공인어학성적 취득(52.8%)이 가장 많았으며, △자격증 취득(50.7%), △외국어 학습(49.4%), △운동(42.6%) 등이 뒤를 이었다.일 평균 자기계발에 할애하는 시간은 ‘1~2시간(34.4%)’이 가장 많았고, △2~3시간(25.6%), △4시간 이상(17.5%), △0~1시간(11.9%), △3~4시간(10.6%) 순이었다. 자기계발을 하는 목적에 대한 질문(복수 응답)에는 △취업, 이직 등을 준비하기 위해(68%), △성취감을 얻기 위해(51.3%), △재미, 즐거움을 느끼기 위해(31.8%) 등의 답변이 나왔다.또한 코로나19 상황에서 응답자들은 자기계발에 ‘온라인’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자기계발을 하는 방식에 대한 질문(복수 응답)에 △유튜브 등 온라인 콘텐츠 활용(61.6%), △온라인 강의 수강(57.6%)의 답변이 높게 나왔으며, 오프라인 위주로 이뤄지는 △학원 또는 교육기관 이용(23.8%), △동호회, 스터디 등 모임 참석(8.2%)은 비교적 낮게 나타났다.응답자들은 코로나19가 자기계발에 영향을 미쳤는지 묻는 질문에 72.2%가 ‘그렇다’고 답했다. 구체적인 영향에 대한 물음(복수 응답)에는 △자기계발에 할애할 시간이 증가함(56.9%), △미래에 대한

    2021.08.03 10:24:32

    대학생·직장인 10명 중 9명, 코로나19에도 자기계발 지속···가장 많이 하는 자기계발은?
  • 한양대, ESG 스타트업 대상 스케일업 프로그램 지원에 나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양대가 ESG(환경·사회·지배구조)와 도시문제 해결을 시도하는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스케일업(scale-up) 지원에 나선다고 2일 발표했다. 비즈니스모델 고도화 멘토링, 창업공간, 투자유치 등을 집중지원하는 이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은 서울 성동구 소재의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콜라보로 진행되는 프로젝트다.지난 5월 서울창업허브 성수와 업무협력을 체결한 한양대는 서울시 캠퍼스타운사업과 연계해 ESG 및 도시문제해결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콜라보 액셀러레이팅을 제공해 왔다.   이를 통해 커버링(다회용기를 통한 배달 및 수거), 모아블(도심 유휴공간을 활용한 청년활동공간 제공) 등 ESG 분야의 스타트업 5개 팀이 최종 선정됐고, 이들 기업에게 창업공간 무상 제공과 멘토링, 투자유치 등을 지원했다.    이해섭 모아블 대표는 “창업자의 사업화 수준별로 맞춤형 지원체계가 잘 갖춰져 있고 학생 등 청년 창업 지원 경험이 풍부한 한양대의 액셀러레이팅 지원은 창업활동에 실질적인 도움이 됐다”고 말했다.특히 한양대 서울캠퍼스의 창업을 총괄 지휘하는 창업지원단은 ESG 및 도시문제 해결 스타트업을 밀착 지원하고자 국내외 투자기관에서 30년 이상 투자업무 경험 및 기존 대기업과 스타트업 기업 간 사업협력 경력을 지닌 한정수·강창규 교수 등 창업전문가를 ESG 스타트업의 전담 멘토로 배치, 상시 멘토링을 실시하고 있다.   또 지난 6월에는 SKT의 ESG 분야 스타트업을 지원하는 ‘ESG 코리아 2021 얼라이언스’에 가입해 활동하고 있다. 김우승 한양대 총장은 “기업의 사회적 가

    2021.08.02 18:02:14

    한양대, ESG 스타트업 대상 스케일업 프로그램 지원에 나서
  • 한양대 법학연구소, 한·독·일 국제학술대회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양대 법학연구소가 내달 3일부터 이틀 간 ‘코로나19 대유행의 도전과 그에 따른 한국·일본·독일에서의 법적대응’을 주제로 제 9회 한·독·일 국제학술대회를 개최한다. 한·독·일 학술대회는 지난 2005년 법학교류협력을 위해 처음 개최됐고, 한국·독일·일본이 돌아가며 격년으로 개최해왔다.    이번 학술대회는 한양대 서울캠퍼스에서 열리며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ZOOM)으로도 병행해 진행한다. 학술대회는 누구나 무료로 참가할 수 있고 참가를 희망하는 사람은 30일까지 한양대 법학연구소로 이메일을 보내면 된다.윤선희 법학연구소 소장은 “최근 전 세계적으로 코로나19 사태로 비롯된 사회적 환경의 급격한 변화와 그에 따른 여러 법적 이슈들이 새롭게 등장하고 있다”며 “이에 따라 효율적인 대안 마련을 위해 3개국의 법적 대응을 상호 비교하는 논의의 장을 마련했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7.23 20:44:59

    한양대 법학연구소, 한·독·일 국제학술대회 개최
  • 동국대, 2021 세계일화국제불교영화제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국대가 불교영화제를 개최한다고 23일 발표했다. 동국대는 ‘2021 세계일화국제불교영화제(OIBFF)’를 오는 8월 26일부터 30일까지 5일간 충무로 대한극장에서 개최한다.이번 행사는 사단법인 날마다 좋은날이 주최하고, 동국대학교 영상대학원이 주관한다. 대한불교 조계종 총무원장 원행스님을 증명으로 모시고, 주윤식 대한불교 조계종 중앙신도회장과 윤성이 동국대 총장이 공동 조직위원장으로 참여한다.영화제 타이틀인 세계일화(世界一花, One World One Flower)는 ‘온 세상이 한 송이의 꽃’이라는 뜻이다. 공식 포스터는 연꽃과 만다라를 모티브로 했으며, 단청색을 사용해 불교문화의 정체성과 미학을 담고 있다.영화제에서는 15개국 62편의 영화를 선정해 상영한다. 연꽃, 라일락, 동백꽃, 수선화, 미얀마 특별전 등 총 6개의 섹션을 통해 단편과 장편 극영화, 다큐멘터리, 애니메이션을 포함한 다양한 불교영화를 선보인다. 또한, 영화제 개·폐막식과 24교구 상영회 등 다채로운 부대행사도 진행될 예정이다.동국대는 영화제 기간 동안 방역당국의 사회적 거리두기 단계에 따라 단계별 운영계획을 수립하고 자체 코로나19대책위원회를 설립, 대응할 방침이다.jinho2323@hankyung.com

    2021.07.23 20:39:42

    동국대, 2021 세계일화국제불교영화제 개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