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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전북대, 대학 내 창업 기반 돕는 '대학창업펀드' 조성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대학 내 창업의 안정적 기반 조성을 위해 전북대가 팔을 걷어 붙였다. 전북대는 창업 초기 누구나 겪을 수밖에 없는 자금난을 해소해 주기 위해 전북대 기술지주회사가 ‘전북대학교 제1호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을 결성했다고 14일 발표했다. ‘전북대학교 제1호 대학창업 개인투자조합’은 전북대 기술지주회사가 업무집행조합원(GP)으로, 대학 내 창업기업의 초기 자금난 해소를 위해 ...

    2021.04.14 14:59:32

    전북대, 대학 내 창업 기반 돕는 '대학창업펀드' 조성
  • 인하대 ‘꿈터’에서 창업의 꿈 키운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인하대 창업지원단은 학생회관 6층을 학생 예비창업자를 위한 공간으로 리모델링하고 창업준비실 ‘꿈터’ 22기 학생들을 선발했다고 14일 발표했다.꿈터는 창업지원단이 2010년 11월 시작한 창업지원사업으로 한 해 2개 기수를 발굴한다. 인하드림센터 3관과 인하드림센터 1관 공동보육실을 제공해오다가 최근 학생회관 6층을 리모델링해 팀별 공간을 마련했다. 입주팀에게는 창업분야별 멘토링과 기초 창업교육, 관리비와 사무용 가구, 인터넷 등을 무상 지원한다.올해 입주한 꿈터 22기는 단체 4개·개인 1개 팀이다. △소상공인 대상 메타버스 마케팅 플랫폼을 제작하는 ‘하이워크’ 팀 △대학교 재학생 기반 외국어 회화 스터디 매칭 서비스를 만드는 ‘Diction’ 팀 △캠핑지 쉐어링 어플을 개발 중인 ‘Preto’ 팀 △AR기반의 환경 교육 키트 솔루션을 만드는 ‘에코드인’ 팀 △보호종료 아동의 자립을 돕는 굿즈를 만드는 ‘tickoff’ 팀 등 총 5개 팀이다. 활동기간은 이달부터 6월 중순까지다.기계공학과 김지환, 이택규, 유휘상 학생과 컴퓨터공학과 이태용 학생으로 구성된 에코드인 팀은 초등학생용 교육키트를 만든다. 페트병, 폐현수막, 재활용품을 가공해 재활용품을 활용한 만들기, 영상자료를 활용한 환경교육, 완성품 인식을 통한 AR 체험교육 등 세 프로세스를 통한 사업화를 구상 중이다.에코드인 팀 김지환 학생은 “창업을 준비하는 동안 팀원이 모일 수 있는 공간이 절실했는데, 창업공간을 지원하는 꿈터에 선정돼서 사업화 속도를 높일 수 있게 됐다. 좋은 공간을 만들어 준 창업지원단에 감사드린다”며 “꿈터 공

    2021.04.14 11:11:02

    인하대 ‘꿈터’에서 창업의 꿈 키운다
  • [창업에 강한 대학/고려대 세종캠퍼스] 싸이월드 출신 지상철 고려대 세종창업지원센터장, “한해 창업 예산 235억원,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가 큰 힘 발휘”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종특별자치시는 인프라가 풍부해 제2의 판교와 같은 창업 도시가 될 수 있습니다. 지역 거점 대학인 고려대 세종캠퍼스 역시 중부권역의 창업 중심 대학이 될 예정입니다.”지상철 고려대 세종창업지원센터장의 인터뷰에선 자신감이 흘러넘쳤다. 그의 자신감에는 실적이 뒷받침된다.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의 올해 창업 관련 사업비는 약 235억원이다. 235억원 규모의 창업 사업을 수행하는 대학은 전국에서 손가락으로 꼽힌다.세종산학협력단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혁신창업패키지, 창업도약패키지, 글로벌 도약패키지(4개, 220억원)와 문화체육관광부 스포츠 창업지원사업(2개, 12억원),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창업성장지원사업(1개, 3억원)을 운영한다. 고려대 세종산학협력단은 2018년 설립 후 4년여 만에 괄목할만한 성과를 냈다.세종산학협력단이 대규모 사업에 선정된 것은 지상철 고려대 세종창업지원센터장의 역할이 컸다. 싸이월드의 초기 멤버로 활동했던 지 센터장은 15여년간의 창업 경험을 바탕으로 2013년 성신여자대학교 창업지원단 부단장을 약 6년간 역임하고 2018년 8월부터 세종산학협력단의 창업지원센터장을 맡았다.부임 후 지 센터장은 교내?외 창업지원 인프라를 확보했다. 지 센터장이 맡은 후 세종산학협력단이 지난 3년 수주한 규모만 350억원에 이른다. 지 센터장이 쌓아온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가 큰 힘을 발휘했다.지 센터장은 “세종산학협력단은 예비창업부터 글로벌 시장 진출까지 단계별 창업지원을 통해 수도권과 지방을 연결하는 창업허브역할을 하고 있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2일 세종특별자치시 세종로 고려

    2021.04.14 11:08:37

    [창업에 강한 대학/고려대 세종캠퍼스] 싸이월드 출신 지상철 고려대 세종창업지원센터장, “한해 창업 예산 235억원, 투자자들과의 네트워크가 큰 힘 발휘”
  • 서울창업디딤터, 서울 동북부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우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광운대 산학협력단은 지난 9일 서울창업디딤터에서 서울창업디딤터 운영위원회를 진행했다고 13일 발표했다. 2014년 개소한 서울창업디딤터는 서울 동북부 지역의 창업 활성화를 목표로 개설된 서울시 산하 창업지원기관이다. 2016년부터 광운대 산학협력단이 위탁 운영하고 있다. 서울창업디딤터는 50개의 입주 스타트업이 지난해 매출액 59억원, 투자유치 금액 80억원, 일자리 창출 281명 등의 성과를 냈다. 2021년...

    2021.04.13 16:48:24

    서울창업디딤터, 서울 동북부 창업지원 플랫폼으로 '우뚝'
  • [창업에 강한 대학/순천대] 최용석 순천대 창업지원단장,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26개 기업 선발, 역량 있는 직원들이 프로그램 운영”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순천대 창업지원단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주관기관에 선정됐다. 2015년부터 7년째 중기부 창업 사업을 수행한 순천대는 24억원을 지원받아 26개 기업을 선발한다. 선발 기업 숫자로는 주관기관 중 가장 많다. 최우수 주관기관으로 선발된 비결로 최용석 순천대 창업지원단장은 “창업지원 업무를 맡은 직원들의 전문성이 높은 점”을 꼽았다. 순천대는 직원들의 역량을 높이기 위해 해마...

    2021.04.13 16:46:43

    [창업에 강한 대학/순천대] 최용석 순천대 창업지원단장, “초기창업패키지 최우수 26개 기업 선발, 역량 있는 직원들이 프로그램 운영”
  • 부산대, 고용노동부 ‘K-디지털 플랫폼 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부산대는 고용노동부가 추진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5년간 국비 30억원을 투입해 지역 내 디지털 융합 인재 양성에 본격 나선다고 13일 발표했다.‘K-디지털 플랫폼 사업’은 디지털·그린 전환을 선도할 한국판 뉴딜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공동훈련센터에 디지털 융합 훈련 시설·장비를 구축하고, 지역의 중소기업·개인 등이 시설을 활용할 수 있도록 공유하는 사업이다. 지역 내 중소기업 재직자 및 구직청년 등을 대상으로 디지털 융합 훈련과정도 운영한다.부산대는 올해 10억원을 비롯해 5년간 총 30억원의 국비를 확보해, 디지털 융합 훈련을 위한 시설과 장비를 구축·공유하고 지역 내 주력산업 등과 연계해 수준별 맞춤형 디지털 융합 훈련 과정을 제공하게 된다. 앞서 운영해 온 디지털 융합 전문교육인 K-디지털 트레이닝 4개 과정(AI, 빅데이터, 실감형 콘텐츠 개발, 무인이동체 시스템 개발)에 3개 과정(빅데이터 분석, AI활용 소프트웨어 개발 및 응용, 사물인터넷 분야)을 추가해 총 7개 훈련과정을 운영할 계획이다.부산대는 2016년 SW중심대학에 선정된 이후 4차 산업혁명 관련 융합연계전공 운영 및 산업수요 맞춤형 실전적 교육과정 운영에 주력하고 있다.이 사업의 책임을 맡고 있는 이대우 교수(항공우주공학과)와 운영총괄 박경민 연구교수(기계기술연구원)는 이와 함께 고용노동부 디지털 핵심 실무인재 양성사업, 과학기술정보통신부의 디지털콘텐츠 미래인재발굴육성 사업 등을 수행하며 다양한 디지털 분야 교육과정을 운영하고 있다.이대우 교수는 “K-디지털 플랫폼 사업을 통해 부산대가

    2021.04.13 13:57:51

    부산대, 고용노동부 ‘K-디지털 플랫폼 사업’ 선정
  • 건국대, 대학 최초 '그린뉴딜 분야 전략 육성기관'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건국대가 대학 기반에서 그린(친환경) 창업을 지원하는 대표 플랫폼으로서 선도적 역할을 맡게 됐다. 건국대는 중소벤처기업부와 창업진흥원이 주관하는 ‘2021년 초기창업패키지 사업’에서 그린(친환경) 전략분야 주관기관으로 지정됐다고 12일 발표했다. 초기창업패키지는 유망 창업 아이템을 보유한 창업 3년 이내 초기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시제품 제작, 마케팅 등에 쓰이는 사업화 자금(최대 1억원)과 ...

    2021.04.13 13:56:42

    건국대, 대학 최초 '그린뉴딜 분야 전략 육성기관' 선정
  • 명지대, 4개 대학 손잡고 차세대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나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명지대가 4개 대학(한국산업기술대·영남대·강릉원주대·대림대)과 ‘디지털 신기술 인재양성 혁신공유대학 차세대반도체 컨소시엄’을 구축하고 공동 교육프로그램 운영을 위한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고 12일 발표했다. 지난 9일 명지대 창조예술관 대회의실에서 열린 협약식에는 홍상진 사업단장 외 참여대학의 담당 교수들이 참석했다. 협약식은 사업추진 경과보고, 협약 체결(...

    2021.04.12 17:30:48

    명지대, 4개 대학 손잡고 차세대반도체 분야 우수 인재 양성 나서
  • 인하대, 학업공동체로 '코로나 단절감' 극복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인하대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코로나19 확산에 따른 비대면 대학생활로 어려움을 겪는 학생들을 위해 다양한 멘토링·튜터링 프로그램을 마련해 학업성취도를 높였다고 12일 발표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온라인 협업툴 지원, 그룹 간 학습법 공유, 학습지원 프로그램 활동 공모전 등 다양한 방식의 온라인 학업공동체 활동을 지원했다. 교수학습개발센터는 △같은 교과목과 학습주제를 바탕으로 자율적인 상호학습을 지원하는 ...

    2021.04.12 17:27:01

    인하대, 학업공동체로 '코로나 단절감' 극복
  • [현장이슈] 순천대, "담당직원 전문성 높이니 정부 창업사업 계속 선정되네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대학이나 정부 산하 기관의 창업 관련 부서는 해마다 3~4월 구성원 변동이 잦은 부서로 꼽힌다. 특히 중소벤처기업부의 예비창업패키지 등 정부 사업에서 신규 주관기관으로 선정될 경우 사업 수행을 위한 직원들이 필요하기 때문이다. 올해 예비창업패키지 사업을 주관하는 기관은 48곳이다. 지난해까지 예비창업패키지 주관기관이었던 한국산업기술대, 강원대, 원광대 등이 올해 탈락했다. 주관기관에 선정되지 못한 대학들은 구조조정...

    2021.04.09 17:05:37

    [현장이슈] 순천대, "담당직원 전문성 높이니 정부 창업사업 계속 선정되네요"
  • 원격수업 20% 비율 폐지, 2021년 시행되는 대학 관련 제도

    [한경 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정민 대학생기자] 올해 3월부터 대학 원격수업 비율 상한이 기존 20%에서 자율로 변경된다. 올해부터 시행되는 대학 관련 제도를 짚어봤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4.09 14:17:15

    원격수업 20% 비율 폐지, 2021년 시행되는 대학 관련 제도
  • 광운대-상계백병원,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위한 MOU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광운대 산학협력단과 인제대학교 상계백병원은 지난 2일 플라즈마 의료기기 산업의 기술력, 혁신역량 증진 및 의료산업과 의학기술 발전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협약을 계기로 양 기관은 바아오의료 분야 기술 확보 및 실용화 기술 개발 차원에서 지속적인 교류를 진행할 계획이다.양 기관은 △플라즈마의료기기 개발을 위한 공동연구개발과 기술교류에 관한 사항 △장비 및 시설의 공동사용과 연구개발 인력의 교류에 관한 사항 △플라즈마 의료기기 연구개발의 사업화 지원을 위한 공동 협력 △국제 컨퍼런스 및 세미나, 학술대회 공동 개최 등에 상호 협력할 예정이다.특히 이번 협약에는 광운대 전자바이오물리학과 최은하 교수가 주도적으로 참여한다. 최 교수는 바이오플라즈마 원천기술을 보유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연구재단에서 지원하는 독일 INP-광운대 PBRC 플라즈마의과학센터를 운영 중에 있다. 또한 치아미백기, 공기청정기, 화상·창상치료기기 등 플라즈마를 이용한 다양한 의료기기 관련 연구에 매진하고 있다.박철환 광운대 산학협력단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플라즈마를 이용한 의료기기 개발의 전문성이 한층 강화되고 기술사업화를 위한 애로사항이 해결돼 첨단 바이오의료 사업이 한 단계 더 발전할 수 있는 기회가 되기를 희망한다”고 말했다.zinysoul@hankyung.com 

    2021.04.09 12:48:23

    광운대-상계백병원, 의료기기 개발 및 사업화 위한 MOU 체결
  • 세종대, 공기업 NCS 프로그램 비대면으로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세종대 취업지원처 대학일자리사업단은 졸업생과 재학생을 대상으로 ‘All-In-One 공기업 NCS 프로그램’을 진행한다고 9일 발표했다. 이번 프로그램은 공기업에 취업을 희망하는 학생들이 채용에 대비해 필기 전형과 서류, 면접을 한 번에 준비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 4월 13일부터 6월 7일까지 매주 화요일, 목요일에 비대면(ZOOM)으로 진행된다. 프로그램은 △공기업 채용 트렌드와 NCS ...

    2021.04.09 12:47:55

    세종대, 공기업 NCS 프로그램 비대면으로 진행
  • 전북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 나서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올해부터 국내 최대 규모인 새만금 지역에 3.0GW급 태양광 분야 신재생에너지사업이 본격 추진된다. 이를 앞두고 발전시설 유지 보수 및 연구개발에 필요한 전문 인력의 수급이 요구되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 발맞춰 전북대 신재생에너지소재개발센터는 국내에서 처음으로 새만금 신재생에너지산업 전문 인력을 양성한다고 8일 발표했다. 현재 태양광 산업 분야는 국가 간 기술과 가격경쟁이 심화되고 있어 경쟁력 확보를 위해선 지속...

    2021.04.09 12:46:25

    전북대, 새만금 신재생에너지 전문 인력 양성 나서
  • 충북대, 함께 성장할 바이오기업 찾는다

    [한경잡앤조이=이진이 기자] 충북대 공동훈련센터가 오는 15일까지 ‘구직자 참여형 바이오R&D 지원사업’에 참여할 5개사를 모집한다고 8일 발표했다. 구직자 참여형 바이오 R&D 지원사업은 충청북도가 주관하고 고용노동부가 후원하는 충북 지역혁신프로젝트 사업의 일환이다. 충북 바이오기업의 연구환경 개선 및 연구개발 인력 지원을 위한 실무형 연구개발 활동으로 기업 역량 강화 및 바이오 인력 고용 창출을 지원하는...

    2021.04.09 12:45:55

    충북대, 함께 성장할 바이오기업 찾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