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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비타민의 효능, 어디까지 알고 있으세요?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이윤서 대학생 기자] 코로나블루로 지쳐있는 20대들을 위해 준비했다. 가장 효율적인 건강관리법으로 알려진 비타민 섭취 방법을 공개한다. khm@hankyung.com 

    2021.06.07 16:40:31

    비타민의 효능, 어디까지 알고 있으세요?
  •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초기창업패키지] 태양광 구조물과 곡면 적용 가능한 초발수 필름 개발한 부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부경은 태양광 구조물과 초발수 필름을 개발하는 스타트업이다. 정희철(37) 대표가 2017년에 설립했다. 정 대표는 “신재생에너지 산업의 한축을 담당하고 지역사회와 함께하는 회사를 만들겠다는 다짐으로 창업했다”고 말했다.부경의 주력 제품은 에코-스파이럴이다. 국내 최초 개발한 태양광 지지물 독립식 기초 공법이다. 에코-스파이럴은 강철 소재를 부경이 독자 개발한 전용설비로 일정 규격에 의해 비틀림 가공한 철재형 기초 제품이다. 정 대표는 “굴착작업 없이 회전·밀어 넣는 방식으로 무진동, 전천후 시공이 가능하다. 기존 공법과 비교하면 공사 기간 단축으로 비용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 이 기술은 특허 취득 후 전국 태양광 발전소 건설 현장에서 적용 중이다.부경이 새롭게 개발하는 분야는 ‘초발수 필름’이다. 전남대 기계공학부 이동원 교수 연구팀으로부터 기술 이전을 받았다.초발수 필름은 고부가가치 소재산업이다. 물의 흡수를 막는 발수 기술은 산업적 응용 범위가 넓다. 각종 스마트 전자기기와 부품에 사용되며 태양전지, 고층빌딩, 자동차, 선박 등에도 사용된다. 하지만 기존 유통되고 있는 제품은 성능에 한계가 있다. 발수 유지 기간이 한정됐고, 인체 유해성 우려도 있다. 특히 마찰이 없는 평편한 곳에만 적용 가능한 점도 불편함으로 꼽혔다.부경은 이를 개선한 초발수 필름을 개발했다. 부경의 초발수 필름은 기존 대비 우수한 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정 대표는 “다양한 재질 및 곡면 적용이 가능하며 인체에 해가 없고 반영구적인 사용이 가능하다”고 설명했다.부경은 현재 태양광 패널에 초발수 필

    2021.06.07 10:31:35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초기창업패키지] 태양광 구조물과 곡면 적용 가능한 초발수 필름 개발한 부경
  •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초기창업패키지] 골시멘트 등 인공관절 시술에 사용되는 1회용 의료기기 개발한 브라이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라이톤은 의료기기 개발·제조 스타트업이다. 장효수(39) 대표가 2020년 설립했다. 장 대표는 텍사스 오스틴 주립대학 졸업 후 상장사 필로시스 헬스케어에서 해외영업과 신사업기획팀에서 근무했다. 오랜 기간 관련 분야에서 일한 장 대표는 의료기기 시장 규모가 커지면서 수출도 늘어날 것으로 판단해 창업에 도전했다.브라이톤이 집중하는 제품은 1회용 의료기기다. 장 대표는 무릎, 엉덩이 등의 인공관절 시술 시 사용되는 본 시멘트를 진공상태에서 섞어 공기 중 감염위협을 차단하는 제품을 개발했다.장 대표는 “코로나19 이후로 수술용 의료기기도 한번 사용하고 폐기한다”며 “이 시장이 충분히 성장 가능성이 크다”고 말했다. 브라이톤은 해외 제품을 국산으로 개량해 시장 점유율을 높이고 있다.브라이톤의 주력 제품은 골시멘트 진공혼합기다. 골시멘트는 인공관절을 골과 견고하게 고정하기 위한 재료다. 일종의 합성수지다. 이것이 굳어지기 전에 골내에 채워 급속의 골두나 관절에 부착한다. 브라이톤은 최적화된 기어링 디자인을 통해 진공상태에서 골시멘트를 최대 80g까지 혼합이 가능한 제품을 개발했다. 브라이톤의 제품은 효과적이고 쉬운 혼합이 특징이다. 100% 진공 혼합이 가능하며 모든 각도에서 혼합 가능한 패들 디자인을 사용했다. 사용자 편의를 위해 제작에 필요한 다양한 악세사리를 제공한다. 브라이톤의 경쟁력은 국내 제조로 로열티가 없다는 점이다. 장 대표는 “제품 수준은 시장 선도제품과 같다”며 “국내 생산으로 가격을 낮춰 기존 시장의 80%를 차지하는 중국 제품을 대체 할 수 있다”고 말했다.현

    2021.06.07 10:31:27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초기창업패키지] 골시멘트 등 인공관절 시술에 사용되는 1회용 의료기기 개발한 브라이톤
  •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초기창업패키지] “바이오헬스 연구소기업이 개발한 기능성화장품 안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브이케이프론티어는 바이오헬스 스타트업이다. 브이케이프론티어는 한국의 약용식물을 활용해 건강기능제품과 기능성화장품을 연구 개발한다. 안희균(53) 대표가 2017년 설립했다.코로나19로 인해 소비자 사이에서 ‘셀프메디케이션(self-medication)’ 트렌드가 빠르게 퍼지고, 건강기능식품 시장이 폭발적인 성장세를 거듭하고 있다. 그러나 대다수 소비자가 면역력과 호흡기질환 개선을 위해서 최소 2~3가지 제품을 함께 섭취해야 하는 불편함과 고가의 제품가격 때문에 적지 않은 부담을 느낀다.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현재 브이케이프론티어는 구절초와 도라지 혼합추출물을 기반으로 기존 타사 제품과 비교해 가격은 낮추고 단일제품으로 면역력 및 호흡기 복합개선이 가능한 건강기능제품을 개발하고 있으며, 올해 하반기 시제품이 출시될 예정이다.브이케이프론티어는 2020년 하반기 한국의 천연물에 발효 과학을 더한 뷰티 브랜드 ‘안폴(ANPOL)’을 처음 출시한 이후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가고 있다. 안폴은 소비자들이 자외선·대기오염·미세먼지·마스크사용 등 외부의 유해환경 때문에 한층 민감해진 피부의 건강을 되찾고 피부 본연의 아름다움을 약속하는 발효 과학 기반의 뷰티 브랜드다. 현재 4종 제품이 출시됐으며 올해 상반기 신제품 토너가 출시될 예정이다.베스트셀러인 안폴 시크릿 멀티 힐러 세럼과 크림은 제주산 천연물을 사용해 제주 코스메틱서트 인증을 받았다. 독일의 대표적인 민간 공인인증기관 더마테스트에서 ‘EXCELLENT’ 등급을 획득했다.뷰티 브랜드 안폴은 아세안 시장 진출 성공을 목표로 처음부터 소비

    2021.06.07 10:31:19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초기창업패키지] “바이오헬스 연구소기업이 개발한 기능성화장품 안폴”
  •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초기창업패키지] 암 치료용 박테리아 플랫폼 및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기술 보유한 씨앤큐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씨앤큐어는 암 치료용 박테리아 플랫폼 및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기술을 보유한 스타트업이다. 2019년 8월에 설립해 민정준(57), 박중곤(52) 공동대표이사 체제로 운영중이다.씨앤큐어는 종양에 군집하는 박테리아 특성을 이용해 정밀 면역치료 플랫폼(SAM-04)을 개발했다. 이 기술은 종양 내 침투한 박테리아가 주변 면역세포를 활성화하고 암 조직을 제거한다.지금까지 항암치료제로 활용되는 박테리아는 그 잠재성에 비해 생체 내 독성 문제와 낮은 종양 표적능으로 인한 치료 효율의 감소로 임상적 적용이 어려웠다. 씨앤큐어가 개발한 SAM-04는 균주의 독성을 줄여 생체 내 부작용을 최소화했다. 종양을 제외한 정상조직에서 빠르게 제거돼 종양 표적능이 개선됐다. 이러한 새로운 패러다임의 항암치료제는 기존 완치가 어려웠던 난치암 환자에게 제시되는 새로운 치료기술이 될  것으로 예측된다.씨앤큐어는 암 치료용 박테리아 플랫폼뿐만 아니라 방사성 표지 기술을 활용해 악성흑색종과 감염증을 진단할 수 있는 방사성의약품을 개발했다. 밴즈아마이드계 화학골격 구조를 가진 악성흑색종 진단용 방사성의약품([18F]DMPY2)은 소동물 종양 및 전이 모델에서 악성흑색종을 초고감도로 검출했다. 현재 임상에서 가장 많이 사용되는 [18F]FDG와 생체 내 분포 정도를 비교했을 때, [18F]DMPY2가 악성흑색종 검출에 더 탁월한 선택성을 가지며 종양조직 대비 정상조직의 신호비율이 월등히 높음을 확인했다.또한 진균 및 그람음성균 감염증 진단용 방사성의약품([18F]FDS)은 소비톨이 미생물의 영양소로 이용되는 것에 착안해 개발된 방사성의약품이다. 양전자단층촬영(PET) 영상을 통해

    2021.06.07 10:31:11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초기창업패키지] 암 치료용 박테리아 플랫폼 및 진단용 방사성의약품 기술 보유한 씨앤큐어
  •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초기창업패키지] “버스정류장에 깨끗한 공기와 충전 서비스 제공해드려요” … 스마트 버스정류장 제작하는 이지스퀘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지스퀘어는 스마트 정류장을 개발·제작하는 스타트업이다. 스마트 정류장은 일상적인 전력공유가 가능한 정류장이다. 정류장에는 기존 도착 안내스크린 외에도 센서형 공기정화 시스템과 조명이 설치된다. 여기에 전동 스쿠터 무선충전과 휴대폰 충전도 가능하다.황승환(29) 이지스퀘어 대표는 “스마트 정류장은 스마트시티 기능을 효율적으로 실현할 수 있는 공간”이라며 “스마트 정류장은 시민들에게 깨끗한 공기와 충전 서비스 등을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이지스퀘어가 만드는 스마트 정류장은 자체 전력 생산이 가능하다. 정류장이 크레인 이동식으로 제작돼 설치와 이동이 쉬운 것도 특징이다. 정류장에는 태양광 패널과 에너지저장장치(ESS)가 사용된다. 태양광 패널은 1.5kW 이상이며 ESS는 리튬인산철배터리 7kW급을 적용했다. 또한 내부의 공기정화시스템에는 티타늄 패널을 사용한 새로운 정화시스템을 적용했다.황 대표는 어떻게 창업을 하게 됐을까. 대학에서 산업공학과를 전공한 황 대표는 제조업 회사에서 디자인개발, 시제품제작, 연구·개발 사업 등의 업무를 경험했다. 황 대표는 경험을 살리면서 사회에 필요한 공공 시설물을 제작해보고 싶다는 마음으로 창업에 도전했다. 황 대표는 “버스정류장 주변 흡연 문제를 뉴스에서 접했었다. 처음에는 이런 사회적인 문제를 해결하면서도 공공 이익을 실현하는 회사를 만들고 싶었다”고 말했다.황 대표는 창업에 대한 마음을 먹고서 얼마 지나지 않아 바로 행동에 나섰다. 전남창조경제혁신센터에서 비즈니스모델과 창업전략에 대한 교육을 받은 후 아이템에 대해 확신을 갖고

    2021.06.07 10:31:03

    [전남대기술지주회사 초기창업패키지] “버스정류장에 깨끗한 공기와 충전 서비스 제공해드려요” … 스마트 버스정류장 제작하는 이지스퀘어
  • 에스티유니타스 ‘공단기’, 서울시 지방직9급 공무원시험 ‘합격예측 풀서비스’ 제공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스티유니타스(ST Unitas)의 공무원 시험 전문 브랜드 ‘커넥츠공단기’가 5일 예정된 2021년 서울시·지방직 9급 공무원 시험 당일 실시간 점수 채점 및 합격 여부 확인이 가능한 합격예측 풀서비스를 실시한다.‘합격예측 풀서비스’란 공무원 시험 직후 수험생들이 빠르고 정확하게 자신의 점수를 채점하고, 합격 예측을 실시간으로 확인할 수 있는 서비스다. 공단기의 풀서비스 누적 이용건수는 515만 건을 넘어섰고, 합격 예측 정확도는99.9%에 달한다.전문 평가연구팀이 분석한 최근 7개년 공무원 시험 응시 데이터 분석을 통한 합격 컷을 제공하며 수험생들의 신뢰를 얻고 있다.특히 공단기는 올해부터 시험 종료 직후 곧바로 성적 입력이 가능하도록 모바일 풀서비스 기능을 도입했다. PC는 물론, 모바일로 간편하게 접속해 서비스를 이용할 수 있어 빠르고 정확한 채점과 합격여부 확인을 돕는다.합격예측 풀서비스 이용자들은 실시간 합격예측 및 분석 자료를 통해 직렬별 석차, 성적분포, 체감난이도 등을 파악할 수 있다. 필수과목의 채점자 성적분포 및 선택과목의 선택비율도 확인 가능하다. 공단기 대표 1타 강사진의 직렬별 총평과 라이브 해설강의도 제공된다.공단기는 시험 이후 오는 7일 오후 8시 공시생 대상의 좌담회를 개최할 예정이다. 2021 서울시·지방직 시험 이후 집계되는 방대한 풀서비스 데이터를 기반으로 시험 분석은 물론, 2022년 공무원 시험 대비법을 공개할 계획이다.합격예측 풀서비스 사전 예약 및 시험 응시표 인증 이벤트 등 다양한 이벤트도 준비됐다. 참여자들 중 추첨을 통해 푸짐한 선물을 증정한다. 공단기의 2021년 서울시&mid

    2021.06.04 22:23:43

    에스티유니타스 ‘공단기’, 서울시 지방직9급 공무원시험 ‘합격예측 풀서비스’ 제공
  • 이랑텍·쉐어트리츠 등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아기유니콘’ 대거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는 보육기업 10개사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에 최종 선정됐다고 4일 발표했다.아기유니콘 200 육성사업은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 유니콘 기업으로 육성시키는 사업이다. 선정 기업에는 시장개척자금 3억 원, 정책자금대출 100억 원, 연구개발(R&D) 자금 6억 원 등 최대 159억 원의 지원금을 지원한다.이번 선정 기업 중 경기혁신센터 보육기업은 이랑텍, 쉐어트리츠, 엠투에스, 망고슬래브, 블루골드, 시큐리티플랫폼, 씨지아이, 엑스바엑스, 업라이즈, 플랫포스 등 10개사다. 이중 7개사는 중소벤처기업부 창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지원사업 수혜기업이다. 주관기관인 경기혁신센터로부터 사업화 자금 및 글로벌 진출 등 특화 프로그램을 지원 받았다. 2020 창업도약패키지 수혜기업인 ㈜이랑텍은 5G 분야 부품 전문기업으로는 유일하게 선정됐다. 이랑텍은 이동통신 기지국과 중계기 장비의 핵심 부품을 연구 개발하고 판매하는 RF 필터 전문기업으로 5G 통신기술 및 RF 부품 국산화에 앞장서는 기업이다. 여러 대기업과 계약을 체결하고 북미향, 유럽향 5G RF Filter 생산 및 개발에 매진하고 있으며, 최근 소재·부품·장비 스타트업 100 지원사업에서 ‘최우수’ 평가를 받은 바 있다. 이랑텍 이재복 대표는 “대한민국 소부장 대표기업으로서 기술혁신을 선도할 혁신적 사업모델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것”이라며 “세계 최고 K-5G 플랫폼 대표 선두주자로 스케일업하는 원년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같은 2020 창업도약패키지 수혜기업 쉐어트리츠는 동

    2021.06.04 13:29:31

    이랑텍·쉐어트리츠 등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보육기업 ‘아기유니콘’ 대거 선정
  • YBM넷, 코로나19 백신접종 유급휴가제 시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교육기업 YBM넷이 임직원들의 건강을 보호하고 정부의 백신 접종 제고 정책을 지원하기 위해 코로나19 백신접종 유급휴가 제도를 시행한다고 4일 발표했다.YBM넷 임직원들은 1차·2차 접종 당일에 유급휴가를 사용할 수 있으며 접종 이후 발열이나 근육통 등의 이상 증세가 있는 경우, 접종 다음날 유급휴가 1일을 추가로 쓸 수 있다.YBM넷 관계자는 “코로나19 잔여 백신 예약 서비스와 백신 신규 접종이 시작됨에 따라, 임직원들의 접종 부담을 덜고 정부의 백신휴가 활성화 정책에 동참하기 위해 유급휴가제를 시행하게 됐다”며 “안전한 근무환경을 조성하고 임직원들이 일상으로 복귀하는 데 도움이 되는 지원책을 지속적으로 마련할 것”이라고 말했다.YBM넷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지난해 11월부터 재택 및 원격 근무제도를 유지해 오고 있다. 지난해 4월에는 코로나19로 인한 학습 결손 방지를 위해 전국 1000여 초·중·고등학교에 온라인 영어도서관 프로그램 ‘YBM리딩팜’을 무상으로 제공할 뿐 아니라, 초·중등 영어전문학원 YBM잉글루 전국 380여 가맹점에 방역소독 작업도 무료로 지원하며 다양한 사회공헌활동을 실시한 바 있다.  jinho2323@hankyung.com

    2021.06.04 13:28:37

    YBM넷, 코로나19 백신접종 유급휴가제 시행
  • 이커머스 중심으로 떠오른 소호몰, ‘챗봇’서비스로 자체 경쟁력 높인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언택트 쇼핑 트렌드의 영향으로 지난해 국내 이커머스 시장 규모는 160조원으로 급성장했다. 이 가운데 자사몰 제작으로 창업에 뛰어든 소호몰(자사몰)들이 온라인 커머스 시장의 한 축을 담당하며 영향력을 점점 키워나가고 있다. 3일 글로벌 전자상거래 플랫폼 카페24에 따르면, D2C(Direct To Consumer, 자사 쇼핑몰) 쇼핑몰 수는 지난해 말 기준 누적 180만 여개에 달하며 코로나19가 시작된 지난해에만 13만2714곳의 쇼핑몰이 생긴 것으로 나타났다. 소호몰은 오프라인 자영업 보다 비교적 초기 창업 및 운영 비용이 적은 편인데다 다양한 아이템 취급이 용이해 그 숫자도 빠르게 늘고 있는 것으로 풀이된다. 이와 함께 온라인 비즈니스 사업자들이 고객 관리와 사업을 안정적으로 운영할 수 있도록 도와주는 챗봇 서비스도 호황을 누리고 있다. 소규모 소호몰의 경우 충성 고객 관리가 더욱 중요한 만큼 24시간 고객 응대가 가능한 챗봇을 통해 고객과 빠른 의사소통은 물론 고정 고객을 확보하는 데 활용할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로 가입 기업 고객들의 95% 이상이 소호몰로 이루어진 채널코퍼레이션은 비용과 인력이 충분치 않은 소규모 사업자를 대상으로 온라인 점원 역할을 하는 채널톡(챗봇)과 고객 유입, 로열티를 강화할 수 있는 마케팅 툴, 기업 내 업무 효율성을 높일 수 있는 팀 메신저 기능이 결합된 올인원 비즈 메신저 솔루션을 제공한 결과, 지난 3월 기준 가입 기업 고객 수가 전년 동기 대비 267%나 증가했다. 특히 전화 보다 채팅 상담을 선호하는 젊은 연령대의 소비자들이 늘면서 소호몰들도 비용 대비 최대 효과를 누릴 수 있는 비즈니스 전략으로 채널톡

    2021.06.03 18:04:29

    이커머스 중심으로 떠오른 소호몰, ‘챗봇’서비스로 자체 경쟁력 높인다
  • “온라인 수업 스타일에 맞춰 고르자”, 파고다 교육그룹 선택 강의 오픈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MZ세대는 디지털 환경에 익숙하고 트렌드에 민감하며 상품 구매 시 취향을 중요시하고 성향이 반영되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이러한 성향은 온라인이라는 제한적인 공간 안에서도 해당한다. 수업을 선택할 때도 잘 가르치는 선생님뿐만 아니라 나에게 어떤 혜택이 제공되어 만족도가 높은지 등 여러 가지를 꼼꼼하게 비교한다.파고다 교육그룹은 수강생들의 니즈를 정확하게 파악해 수업 방식과 혜택을 여러 가지로 나눠 수강생들이 더 편하게 공부할 수 있도록 선택의 폭을 넓혔다. 파고다어학원이 대표 수업인 ‘점수보장반’을 오프라인 수업 퀄리티 그대로 온라인으로 제공하고 나의 성향에 맞는 강의와 혜택을 선택할 수 있도록 수업 유형을 확장했다.‘빠른 목표 달성’이 특징인 점수보장반은 선생님의 밀착 관리와 스터디 및 학습 자료를 제공한다. 목표 달성 독려를 위한 응시료 환급 혜택도 주어진다. 여기에 강의 유형을 온라인(온라인형·인강환급형)과 오프라인(기본형·혼공형·관리형)으로 다양화한 것이 특징이다. 수업 형태, 혜택, 공부하는 장소까지 모두 내 맘대로점수보장반 온라인 수업은 온라인형과 인강 환급형으로 나뉜다. 온라인형은 최신 오프라인 수업 영상이 수업 일정에 맞춰서 업로드되는데 온라인 클래스 수업선택 시 24시간 무제한 시청이 가능하다. 온라인 라이브 클래스의 경우 수업 시간에 맞춰 강의실에 입장해야 한다. 강제성이 부여되기 때문에 공부를 게을리할 수 없다. 스터디 역시 온라인으로 진행되며 모의고사 2회가 제공되는 콤팩트형이다.인강 환급형은 온라인 수업에 인강 VOD로 복습영상이 제공된다. 오

    2021.06.02 11:16:07

    “온라인 수업 스타일에 맞춰 고르자”, 파고다 교육그룹 선택 강의 오픈
  • [2021 한밭대 스타트업 CEO] 길온, 걸음걸이 통해 건강 상태를 분석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길온은 보행 분석기반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을 만드는 스타트업이다. 길온은 상장사인 ㈜티엘아이의 사물인터넷(IoT) 팀이 물적 분할해 설립한 회사다. 현재 노인성 질환 예측을 포함한 실버케어(silver care) 솔루션 개발에 집중하고 있다.길온의 김남선 대표는 전자공학과 신호처리를 전공하고 생체신호 분석 알고리즘 및 임베디드 소프트웨어를 개발해 왔다. 김 대표는 ㈜티엘아이 내부에서 IoT 팀장으로 팀을 이끌어오던 중 헬스케어 사업을 전문으로 하기 위해 분사해 대표를 맡게 됐다.김 대표는 보행기반의 헬스케어 솔루션을 만들고자 제품을 기획하던 중 관련 제품이 존재하지 않는 것으로 파악하고 제품 개발에 도전했다. 그에 따르면 보행은 신체의 상태를 표현하는 중요한 생체지표 중의 하나다. 김 대표는 “다양한 질환들은 걸음걸이의 이상으로 나타난다”면서 “빨리 병원을 찾아 진단하고 치료하면 질환의 치료 효과를 극대화할 뿐 아니라 사회적 비용도 절감할 수 있다”고 말했다.보행 기반 디지털 헬스케어 솔루션개발을 위해서는 일반인이 사용 가능한 수준의 의학적 증거를 갖는 헬스 케어 웨어러블 디바이스가 필요하다. 또 다양한 보행의 파라미터를 추출할 수 있어야 한다. 그 결과가 헬스케어서비스에 적합한 정확도를 가져야 하며 임상·논문 등으로 검증도 돼야 한다. 하지만 기존의 밴드나 앱은 단순 만보기 기능 위주여서 운동 동기를 부여하는 것으로 역할이 제한됐다. 병원에 있는 보행 기반의 제품들은 헬스케어 서비스에 적합하도록 정확도 높은 보행 파라미터가 생성되나 일반인이 이용하기엔 시스템 수준과 가격이 높다.

    2021.06.02 00:55:48

    [2021 한밭대 스타트업 CEO] 길온, 걸음걸이 통해 건강 상태를 분석하는 헬스케어 솔루션 개발
  • [2021 한밭대 스타트업 CEO] “익명으로 마음껏 아이디어 얘기해보세요”…블록체인 기반 소통협력플랫폼 ‘잇닷’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빅픽처랩은 답답한 조직문화를 해킹하는 블록체인 스타트업이다. ‘세상을 잇는 기술로 조직문화를 혁신하자’는 미션으로 뭉친 기업이다. 금창섭(53) 빅픽처랩 대표는 정부출연 연구기관에서 20년간 인공지능과 블록체인을 연구 개발하는 연구원으로 지냈다. 금 대표는 신입 연구원 개발자로 시작해서 시스템을 설계하는 소프트웨어(SW) 아키텍트 및 연구실 프로젝트를 만들고 조직의 고유 미션을 책임지는 연구실장 경험을 쌓았다. 빅픽처랩은 2018년에 설립했다.빅픽처랩은 플랫폼 ‘잇닷’를 개발해 서비스 중이다. 잇닷은 조직 내 불통의 문제를 해결하고 모두가 편안하게 자신의 의견을 낼 수 있는 문화를 만들고자 개발됐다. 금 대표는 “블록체인 기반 조직문화 혁신 생산성 툴”이라고 설명했다.잇닷은 금 대표의 경험에서 시작됐다. 금 대표는 개인기량이 풍부한 연구자들이 많은 곳에서 일해 왔다. 금 대표는 각자의 고충이 술자리에서 나누는 토로에 그친다는 것을 파악하고 데이터화 할 수 있으면 좋겠다고 생각했다.“어느 조직이든 말하고 싶은 사람과 듣고 싶은 사람이 있다. 이들의 갈증을 기존의 협업 툴로는 해결하지 못하더라. 두려움 없고 자유로운 의사 개진을 위해서는 선택적 익명성이 담보돼야 한다고 생각했다. 좋은 아이디어를 낸다면 이 아이디어도 저작권을 보호 받아야 한다고 생각했다.”금 대표는 블록체인을 활용해 아이디어에 접근했다. 잇닷은 기본적으로 소통과 협력에 필요한 서비스인 익명보드, 타운홀미팅, 블록체인 투표, 분산 신원인증, 참여 보상, 데이터 요약 서비스를 제공한다. 여기에 플랫폼 내에서 사

    2021.06.02 00:55:41

    [2021 한밭대 스타트업 CEO] “익명으로 마음껏 아이디어 얘기해보세요”…블록체인 기반 소통협력플랫폼 ‘잇닷’
  • [2021 한밭대 스타트업 CEO] 전기 제품에 핵심인 파워반도체를 실리콘보다 우수한 소재로 만드는 아이큐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이큐랩은 차세대 파워반도체를 개발?양산하는 스타트업이다. 파워반도체는 전기 에너지를 활용하기 위해 직류·교류변환, 전압·주파수 변화 등의 제어처리를 수행하는 반도체다. 파워반도체의 전력의 전달 및 제어과정에서 에너지 효율을 향상하고 전압의 변화를 제어해 시스템 안정성, 신뢰성을 제공하는 기능을 수행한다. 파워반도체는 가전제품, 스마트폰, 자동차 등 전기로 작동하는 제품의 작동 여부 및 성능을 결정짓는 핵심부품이다.아이큐랩은 실리콘보다 우수한 특성을 갖는 실리콘카바이드(SiC) 기반의 파워반도체를 생산한다. 전력환 및 모터 구동이 필요한 대부분 전자기기의 핵심 부품을 개발 및 생산하고 있다.김권제(55) 아이큐랩 대표는 반도체 기술과 관련해 다년간 축적된 경험과 숙련된 기술을 바탕으로 2018년 회사를 설립했다. 김 대표는 “파워반도체는 4차 산업 혁명시대의 핵심 아이콘으로 떠오르고 있다”며 “차세대 파워반도체는 전력 사용이 확대되는 인공지능(AI), 5세대 이동통신(5G) 등 디지털 뉴딜과 전기자동차, 그린뉴딜의 핵심 부품으로 사용된다”고 설명했다.대부분의 SiC 전력반도체는 해외에서 주도적으로 개발 및 판매하고 있다. 국내는 대부분을 수입하고 있어 해외 의존도가 높은 상황이다. 김 대표는 “해외 기업들의 공급전략에 따라 수요업체의 생산량이 조절돼 수요업체의 경쟁력 저하로 이어질 수 있다”며 “SiC 전력반도체의 국산화를 통해 수요업체에 적용 가능한 인프라 확보가 절대적으로 필요하다고 생각해 창업하게 됐다”고 말했다.아이큐랩의 경쟁력은 해외 기업에 뒤지지 않은 신기

    2021.06.02 00:55:35

    [2021 한밭대 스타트업 CEO] 전기 제품에 핵심인 파워반도체를 실리콘보다 우수한 소재로 만드는 아이큐랩
  • [2021 한밭대 스타트업 CEO] “AI 경진대회 통해 1년 걸린 문제 한 달 만에 풀 수 있어요” 인공지능팩토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공지능(AI)이 세상을 바꾸고 있다. 지능정보화 사회로 진화하면서 AI가 차지하는 비중도 커지고 있다. 김태영(43) 인공지능팩토리 대표는 이 흐름을 빠르게 잡아내 창업에 도전했다.김 대표가 설립한 인공지능팩토리는 인공지능 문제 해결을 위해 수요와 공급을 매칭시키는 플랫폼 서비스를 운영한다. 인공지능팩토리 홈페이지에는 각종 AI 관련 경진대회가 열리고 있다. 실시간으로 AI에 관심 있는 사람들이 참여해 문제 해결에 도전한다. 경진대회인 만큼 수상자에게는 상금이 전달된다. 우수 인재들이 경쟁을 통해 문제를 풀기 때문에 해법을 찾는 시간이 빠르다. 김 대표는 “경진대회 방식을 통해 1년 걸릴 문제 해결이 한 달 만에 끝날 수 있다”고 말했다.인공지능팩토리의 경쟁력은 인공지능 모델 평가 능력이다. 경진대회 참가자의 제안 중에 최적의 답을 찾는 AI 솔루션을 인공지능팩토리는 보유하고 있다.김 대표는 “인공지능을 활용할 수 있는 분야가 점점 확대되고 있다. 시장 자체가 넓은 만큼 여러 솔루션이 나오고 있다”며 “솔루션을 검증하고 평가하는 플랫폼이 필요하다고 판단했다. 결국 얼마나 공정성 있게 평가가 이뤄지는지가 핵심 경쟁력”이라고 말했다.인공지능팩토리는 어떻게 판로를 개척하고 있을까. 김 대표는 “마케팅, 컨설팅, 커뮤니티 등의 다양한 유입 채널을 운영한다”고 답했다. 김 대표는 머신러닝 커뮤니티인 케라스 코리아, 캐글 코리아 등 2개의 커뮤니티 운영진 중 한 명이다. 두 커뮤니티 회원 수만 각각 9000여명, 1만3000여명에 이른다. 커뮤니티에서는 인공지능 관련 다양한 정보가 오간다. 김 대표는 “

    2021.06.02 00:55:29

    [2021 한밭대 스타트업 CEO] “AI 경진대회 통해 1년 걸린 문제 한 달 만에 풀 수 있어요” 인공지능팩토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