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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마을 전체가 하나의 호텔로”…한·일 로컬 강자들 ‘빈집 재생’ 위해 맞손

    여행의 트렌드가 화려한 도심에서 한적한 로컬로 옮겨가고 있다. 낡은 빈집을 힙한 숙소로 바꾸고, 마을 골목을 호텔 복도로 활용하는 ‘마을호텔’이 로컬 비즈니스의 새로운 블루오션으로 떠오르고 있다.국내 지역 재생사업을 운영 중인 ‘리플레이스’는 22일 일본의 ‘사토유메’와 손잡고 한국형 마을호텔 모델 구축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지난 20일 경북 문경에서 체결된 이번 협약의 핵심은 흩어진 빈집을 하나의 호텔 시스템으로 묶는 ‘한국형 마을호텔’ 모델의 완성이다.리플레이스는 문경의 200년 된 고택과 폐양조장을 리노베이션해 이미 MZ세대 사이에서 ‘핫플레이스’를 만들어낸 경험이 있는 기업이다. 여기에 인구 수백 명의 시골 마을을 연간 20만 명이 찾는 관광지로 만든 사토유메의 운영 노하우가 더해진다.2028년까지 ‘한국형 모델’ 안착…지자체와 협력 가속화양사는 2028년까지 일본의 성공 사례를 한국 실정에 맞게 재탄생시킬 계획이다. 단순히 예쁜 숙소를 만드는 것을 넘어, 주민들이 직접 운영에 참여해 일자리와 수익을 창출하는 ‘지속 가능한 생태계’를 만드는 것이 목표다. 이를 위해 국내 지자체 및 공공기관의 지역 활성화 사업에도 공동으로 참여한다.특히 이번 협약은 한국과 일본이 공통으로 겪고 있는 ‘지방 소멸’ 문제에 대한 비즈니스적 해답을 제시한다는 점에서 의미가 깊다. 양사는 실무진 간 인적 교류는 물론, 장기적으로는 두 나라를 잇는 ‘한·일 마을호텔 네트워크’까지 구축할 예정이다.도원우 리플레이스 대표는 “인구 감소라는 공통 과제

    2026.04.22 17:16:12

    “마을 전체가 하나의 호텔로”…한·일 로컬 강자들 ‘빈집 재생’ 위해 맞손
  • “당신의 숨은 돈, 끝까지 찾는다”…손석구X최우식, ‘삼쩜삼’ 요원으로 재회

    배우 손석구와 최우식이 2년 만에 ‘환급 요원’으로 다시 뭉쳤다.개인 세무 자동화 플랫폼 ‘삼쩜삼’ 운영사 자비스앤빌런즈는 배우 손석구와 최우식을 모델로 발탁, 새로운 브랜드 필름 예고편을 22일 공개했다.공개된 영상 속 두 배우는 브랜드 상징인 숫자 ‘3’이 새겨진 가죽 점퍼를 입고 등장해 눈길을 끈다. 특히 전작인 넷플릭스 시리즈 '살인자ㅇ난감'에서 보여 준 케미스트리를 삼쩜삼 요원 캐릭터로 재해석했다. 강아지 ‘쩜(.)’과 함께 팀을 이뤄 숨은 돈을 집요하게 찾아내는 모습은 서비스의 전문성과 고객을 향한 집요한 태도를 감각적으로 전달한다.삼쩜삼은 이번 캠페인을 통해 서비스 영역의 확장을 알린다는 계획이다. 그동안 세무 사각지대에 놓였던 종합소득세 환급에 집중했다면, 이제는 ▲병원비 환급 ▲정부 혜택 지원금 등 일상에서 놓치기 쉬운 모든 ‘돈’과 ‘혜택’을 찾아주는 종합 플랫폼으로서의 정체성을 굳힌다는 전략이다.자비스앤빌런즈 관계자는 “손석구 배우의 날카로운 카리스마와 최우식 배우의 친근한 매력이 삼쩜삼이 추구하는 서비스 방향과 완벽히 부합했다”며 모델 발탁 배경을 설명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4.22 16:59:12

    “당신의 숨은 돈, 끝까지 찾는다”…손석구X최우식, ‘삼쩜삼’ 요원으로 재회
  • “희망은 4196만 원, 현실은 3611만 원”…취업난에 벌어지는 ‘연봉 간극’

    신입 구직자들의 눈높이는 높아졌지만, ‘일단 어디든 들어가야 한다’는 절박함은 더 커졌다. 2026년 졸업 예정자 및 구직자들이 희망하는 평균 초봉이 4000만 원 시대를 굳건히 지키고 있는 가운데, 현실적인 입사 기준선인 ‘마지노선 초봉’과의 격차는 역대 최대치로 벌어졌다.인크루트가 구직자 504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올해 신입 구직자의 평균 희망 초봉은 4196만 원으로 집계됐다. 이는 지난해(4140만 원)보다 56만 원 상승한 수치다.입사 희망 기업으로는 대기업(60.9%)이 1위를 차지했으며, 공기업(18.8%)과 중견기업(12.7%)이 그 뒤를 이었다. 가고 싶은 기업의 규모가 큰 만큼 기대하는 연봉 수준도 자연스럽게 상향 평준화된 것으로 풀이된다. 기업 규모별 희망 초봉은 ▲대기업 4451만 원 ▲공공기관 3874만 원 ▲중견기업 3703만 원 ▲중소기업 3233만 원 순이었다.“눈높이 낮췄다” 마지노선은 3611만 원… 격차는 더 벌어져주목할 점은 ‘마지노선 초봉’의 하락세다. 구직자들이 ‘이 정도면 입사할 수 있다’고 생각하는 최소 연봉은 3611만 원으로 나타났다. 2024년(3700만 원), 2025년(3637만 원)에 이어 2년 연속 하락한 수치다.이에 따라 희망 초봉과 마지노선 초봉의 격차는 585만 원까지 벌어졌다. 취업 시장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구직자들이 심리적인 연봉 하한선을 계속해서 낮추고 있다는 분석이다.성별 교차 분석에서는 남성이 4375만 원, 여성이 4062만 원을 희망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눈에 띄는 점은 성별 희망 연봉 차이(313만 원)가 최근 3년 중 가장 적었다는 점이다.연봉 결정 기준으로는 ‘기업 규모 및 업계 평균 수준(38.1%)’을 가장 많이 고려했다. 단순한

    2026.04.22 16:40:57

    “희망은 4196만 원, 현실은 3611만 원”…취업난에 벌어지는 ‘연봉 간극’
  • 부활한 '중고나라' 창사 이래 첫 흑자 달성…비결은 ‘안심결제’

    중고나라가 창사 이래 첫 분기 흑자 전환에 성공하며 제2의 전성기를 예고했다. 단순한 비용 절감이 아닌, 결제 시스템 고도화와 앱 트래픽 성장을 통한 ‘건강한 흑자’라는 점에서 업계의 관심이 쏠리고 있다.중고나라는 올해 1분기(1~3월) 영업이익이 흑자로 돌아섰다고 21일 밝혔다. 3개월 연속 손익분기점(BEP)을 넘어서며 전년 동기 대비 약 9억 원에 달하는 적자 폭을 지워냈다. 매출액 역시 전년 동기 대비 42% 증가하며 덩치와 내실을 모두 키웠다. 특히 주목할 지표는 ‘결제 수수료’다. 안심결제 서비스가 안착하면서 관련 매출이 전년 대비 218%가 급증했다.‘앱 안심 전환’ 승부수… 광고 매출도 77% ‘쑥’지난해 9월부터 시행한 ‘앱 안심 전환 정책’도 효자 노릇을 톡톡히 했다. 2026년 1분기 기준 중고나라 앱·웹 평균 월간 활성 이용자 수(MAU)는 전년 대비 40% 이상 증가했다.사람이 모이자 광고 수익도 자연스레 따라왔다. 이용자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정교한 타깃팅 광고 상품이 인기를 끌면서 광고 매출은 전년 대비 77% 늘었다. 기존 카페 게시판 광고에 의존하던 방식에서 벗어나, 고효율 앱 광고 중심으로 수익 구조를 빠르게 재편한 것이 주효했다.“첫 연간 흑자 향해 가속” 기술력 강화에 올인중고나라는 이번 성과를 발판 삼아 ‘첫 연간 흑자’ 달성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흑자로 확보된 재무 여력은 다시 기술력 강화에 투자한다. 거래 편의성과 안전성을 높이는 기술 역량을 키우고, 명품이나 IT 기기 등 고부가가치 카테고리의 신규 서비스를 확장해 안정적인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최인욱 중고나라 대표는 “이번 흑자는

    2026.04.21 16:42:04

    부활한 '중고나라' 창사 이래 첫 흑자 달성…비결은 ‘안심결제’
  • “단순 지원 끝, 이제는 투자”···부산시, 기업가형 소상공인 키운다

    부산의 유망 소상공인들이 ‘생계형’을 넘어 ‘기업가형’으로 도약할 수 있는 역대급 성장 사다리가 놓인다.부산경제진흥원은 초기투자액셀러레이터(KAIA)와 손잡고 '2026년 부산형 로컬 브랜드 창출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21일 밝혔다.이번 사업의 핵심은 ‘pre-LIPS(민간투자 연계형 사전 보육 시스템)’다. 그동안 소상공인 지원 정책이 주로 일회성 비용 지원에 그쳤다면, 이번에는 투자 이전 단계부터 체계적으로 ‘빌드업’해 실제 민간 투자 유치까지 연결하는 것이 목표다. 지역경제의 핵심인 소상공인과 스타트업이 자생력을 갖춘 기업으로 스케일업할 수 있도록 생태계를 체질 개선하겠다는 의지다.IR 피칭부터 브랜딩까지… “투자자 마음 훔치는 법 알려준다”이번 프로그램에 선정된 10개 기업에는 투자 유치 전 과정을 아우르는 ‘올인원 패키지’가 제공된다.주요 지원 내용은 ▲기업가정신 및 경영·마케팅 교육 ▲투자 준비를 위한 IR 자료 제작 ▲실전 피칭 코칭 ▲CI·BI 브랜딩 개선 등이다. 특히 IR 피칭 대회를 통해 실제 투자자(VC·AC)들과 직접 대면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해, 지역 로컬 브랜드가 투자의 주인공이 될 수 있도록 돕는다.성과가 뛰어난 우수기업 5개사에는 기업당 약 1,000만 원의 사업화 자금이 추가로 지원돼, 브랜딩이나 시제품 제작 등 실질적인 성장에 가속도를 붙여줄 예정이다.신청 자격은 부산시에 사업장을 둔 소상공인 중 투자 유치와 스케일업을 목표로 하는 법인기업이다. 접수 기간은 4월 20일부터 5월 8일 오후 2시까지이며, 서류와 발표 평가를 통해 사업성과 성장성, 투자 가능성 등을 꼼꼼히 따져 최종

    2026.04.21 15:24:35

    “단순 지원 끝, 이제는 투자”···부산시, 기업가형 소상공인 키운다
  • 닥터비랩, 방글라데시와 ‘천연물 신약’ 글로벌 밸류체인 완성 "K-바이오 영토 확장"

    천연물 기반 항암 및 항염증 소재 전문 기업 닥터비랩(Dr. B Lab, 대표 김봉이)이 방글라데시의 풍부한 천연물 인프라를 활용해 글로벌 바이오 시장을 선점하기 위한 전방위적 행보에 나섰다.경희대학교 한의과대학 병리학교실 주임교수이자 닥터비랩의 수장인 김봉이 대표는 지난 4월 14일부터 삼일간 방글라데시의 국가 연구기관, 국립병원, 주요 명문 대학을 잇달아 방문하며 독보적인 비즈니스 모델을 구체화했다.방글라데시 최대 약초지 ‘나토르(Natore)’와 공급망 확보닥터비랩은 방글라데시 최대 규모의 약초 생산지인 나토르(Natore) 지역을 시찰하며 고품질 천연물 원료(API)의 안정적 수급을 위한 기반을 닦았다. 약 155헥타르 규모에 1만 명 이상의 종사자가 상주하는 이곳에서 국가생명공학연구소(NIB)의 이프테카르 알람(Iftekhar Alam) 박사팀과 협의를 진행했다. 닥터비랩은 이를 통해 희귀 아열대 약초의 유효 성분 최적화 재배 공법을 논의하고, 글로벌 공급망(SCM) 구축을 통한 원가 경쟁력 확보라는 실질적 비즈니스 성과를 거두었다. 국립 이슬람 대학교 및 명문대와 기술 인프라 구축이슬람 대학교(Islamic University) 심포지엄의 기조연설자로 나선 김봉이 대표는 닥터비랩의 핵심 기술인 ‘한약물 기반 오토파지 조절 항암 기전’을 발표하며 기술력을 입증했다. 특히 네이처(Nature)지 게재 학자인 자한기르 알람 교수와 나키브 무함마드 나스룰라 총장을 만나 공동 연구소 설립을 포함한 중장기 R&D 로드맵을 확정했다. 또한 자항기르나가르 대학교와는 항암·항염·항산화 효능 검증을 위한 동물 실험 위탁 및 우수 연구 인력 교류 프로그램을 가동하기로 했다.국가 암 연구병원

    2026.04.20 22:04:26

    닥터비랩, 방글라데시와 ‘천연물 신약’ 글로벌 밸류체인 완성 "K-바이오 영토 확장"
  • 시부야가 주목한 K-라이프스타일 ‘키크’, 日 시장 정조준

    라이프스타일 테크 브랜드 ‘키크(keek)’가 일본의 패션 트렌드 중심지인 도쿄 시부야를 거점으로 글로벌 시장 공략에 본격적으로 나선다.키크는 오는 4월 21일부터 27일까지 일본 시부야에서 팝업스토어를 운영한다. 이번 팝업이 열리는 ‘츄즈베이스 시부야’는 단순한 편집숍을 넘어, 지속가능성 및 동물실험 반대 등 확고한 브랜드 철학을 지닌 제품만을 큐레이션하는 차세대형 리테일 플랫폼이다.키크는 지난 2월 츄즈베이스에 공식 입점한 이후 현지 소비자들로부터 긍정적인 평가를 얻으며 이번 팝업 운영 기회를 확보했다. 일본 시장 내 브랜드 가치를 검증받은 셈이다.‘패션 월드 도쿄’부터 ‘틱톡 라이브’까지… 온·오프라인 공략 키크의 일본 공략 행보는 오프라인 팝업에만 머물지 않는다. 이미 지난 8일부터 10일까지 열린 일본 최대 패션 전시회 ‘패션 월드 도쿄(FaW TOKYO)’에 참가해 200여 곳의 글로벌 바이어들과 상담을 진행하며 탄탄한 현지 유통망 구축의 발판을 마련했다.디지털 채널 활용도 공격적이다. 키크는 오는 5월부터 일본 틱톡(TikTok)에서 라이브커머스를 진행한다. 신제품 ‘필로우디 후디 V.3’를 비롯해 총 11종의 라인업을 선보이며 일본 내 디지털 네이티브 세대를 집중 공략할 계획이다.키크를 운영하는 커버써먼은 B2C 라이프스타일 브랜드 ‘키크’와 B2B 스마트 섬유소재 브랜드 ‘CVSM’을 동시에 전개하고 있다. 특히 CVSM의 독자적인 기술력을 기반으로 유럽, 북미, 아시아 등 글로벌 기업들과의 협업을 확대하며 해외 시장에서의 존재감을 키우고 있다.이재호 커버써먼 대표는 “이번 시부야 팝업은 키크를 소비

    2026.04.20 14:06:48

    시부야가 주목한 K-라이프스타일 ‘키크’, 日 시장 정조준
  • 김남길-서경덕, 해외 장애인 한글학교에 교육물품 지원

    서경덕 성신여대 교수와 배우 김남길이 20일 '장애인의 날'을 맞아 뉴질랜드 밀알특수학교에 교육 물품을 기증했다고 밝혔다.이들은 '한글 세계화 캠페인'을 통해 세계 곳곳에서 한글 교육을 위해 힘쓰는 주말학교, 한국어를 배우기 위해 스터디 모임을 운영하는 외국인 등을 대상으로 교육 물품 기증을 해 왔다. 지금까지 미국 뉴욕, 캐나다 벤쿠버, 헝가리 부다페스트, 멕시코 멕시코시티 등 해외 한글학교에 꾸준히 교육 물품을 기증해 왔다.서 교수는 "최근 뉴질랜드 밀알특수학교에 노트북, 태블릿PC 등 기자재와 한글 교육에 필요한 다양한 물품을 기증했다"고 전했다. 이어 "K팝, K드라마 등이 전 세계에 널리 퍼지면서 한글 및 한국어를 배우고자 하는 외국인과 재외동포가 많아져 이들의 교육에 조금이나마 도움이 되고 싶었다"고 덧붙였다.김남길은 "전 세계 곳곳에서 한글 교육에 힘쓰고 있는 단체를 수소문하여 앞으로도 꾸준히 지원을 해 나가도록 하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4.20 08:35:19

    김남길-서경덕, 해외 장애인 한글학교에 교육물품 지원
  • 씨엔티테크, 농식품 액셀러레이터 ‘패스트트랙’ 가동 "밸류체인 혁신기업 15개사 발굴"

    스타트업 투자 전문 액셀러레이터 씨엔티테크(대표 전화성)가 농업·식품·해양수산 분야의 밸류체인 혁신을 이끌 유망 스타트업 15개사를 선발하고, ‘2026 농식품 기술창업 액셀러레이터 육성지원사업(패스트트랙, FAST TRACK)’ 오리엔테이션을 개최하며 본격적인 지원에 나섰다.농림축산식품부와 한국농업기술진흥원이 주관하고 씨엔티테크가 6년 연속 운영하는 본 사업은 농식품 전 밸류체인 스타트업의 ‘소싱–검증–밸류업–민간투자유치’를 한 채널에서 완결하는 농식품 특화 배치 프로그램이다.기존 농식품 분야가 ‘정책자금 중심’에 머물렀던 한계를 넘어, 투입재부터 생산, 가공, 유통, 소비에 이르는 전후방 혁신기업이 민간자본을 통해 스케일업하는 ‘투자 중심 생태계’를 구축하는 것이 핵심 목표다. 지원사업 참여에 그치는 것이 아니라, 실제 민간투자 유치와 밸류체인 전반의 생산성·수익성 개선으로 이어지도록 설계됐다.올해 패스트트랙에는 치열한 경쟁을 뚫고 총 15개 기업이 최종 선정됐다. 기술 융합과 고부가가치 창출에 초점을 맞춘 이들 기업은 크게 4가지 테마로 나뉜다.▲스마트농업 및 플랫폼 분야에서는 △클레빌(농업용 자율주행 로봇 플랫폼) △모두사이언스(한우 유전자원 생산 및 디지털 번식 플랫폼) △그린트레이더(데이터 기반 수목시세 예측 및 B2B 중개) △니즈(외식업 소상공인 AI 자동 재고관리 ‘미리’) △리팩(데이터·AI 기반 HMR 공급망 통합 솔루션) △액티부키(인터랙티브 오디오 도슨트 및 현장 커머스)가 선정됐다.▲푸드테크 및 소비재 분야는 △넷(발포정 특성 개선 신개념 고체형 음료) △압구정

    2026.04.17 16:05:18

    씨엔티테크, 농식품 액셀러레이터 ‘패스트트랙’ 가동 "밸류체인 혁신기업 15개사 발굴"
  • 씨엔티테크, ‘2026 펨테크 산업 육성 사업’모집 시작 "업력 제한 없이 유망 펨테크 기업 발굴"

    씨엔티테크(주)(대표 전화성)가 유망 펨테크 기업 모집에 나선다. 이번 모집은 중소벤처기업부와 한국여성경제인협회가 추진하는 ‘펨테크 산업 육성 사업’의 일환으로, 여성(Female)과 기술(Technology)을 결합한 펨테크 분야의 유망 기업을 발굴·육성하기 위해 올해 처음 마련됐다.사업은 국내에서 펨테크 관련 기술을 보유하고, 이를 기반으로 여성 소비자를 위한 제품·서비스·솔루션을 제공하는 기업을 대상으로 한다. 기술 수준과 사업화 단계에 맞춘 액셀러레이팅, 사업지원금, 투자, 네트워킹, 홍보 지원을 통해 펨테크 산업의 저변 확대와 기업 경쟁력 강화를 도모하는 것이 목적이다.씨엔티테크는 본 사업 운영기관으로서 기초응용형 10개사, 기술선도형 2개사 등 총 12개사를 선발할 예정이다. 선정 기업에는 유형별로 최대 3천만원 또는 8천만원의 사업화 자금이 지원되며, 우수기업 3개사를 대상으로 총 2억 원 이상 직접 투자와 팁스(TIPS), 립스(LIPS) 연계를 검토·추진할 계획이다.특히 이번 사업은 업력 7년 이내 기업만을 대상으로 하지 않는다는 점이 특징이다. 이에 따라 기술력과 시장성을 갖춘 업력 7년 이상 기업도 신청할 수 있어, 보다 폭넓은 펨테크 기업군이 성장 기회를 확보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신청은 4월 30일 오후 4시까지 가능하며, 구글폼을 통해 접수하면 된다. 요건검토 및 서류평가, 발표평가를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발할 예정이다.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7년 이상 업력 기업까지 폭넓게 지원하는 펨테크 특화 사업은 흔치 않다”며 “이번 사업은 초기기업뿐 아니라 기술 고도화와 시장 확장이 필요한 성장단계 기업까지 아우를 수 있다

    2026.04.17 15:47:55

    씨엔티테크, ‘2026 펨테크 산업 육성 사업’모집 시작 "업력 제한 없이 유망 펨테크 기업 발굴"
  •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설명회 성료 "경기북부 예비창업자 뜨거운 관심 확인"

    (재)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대표이사 김원경, 이하 '경기혁신센터')가 15일 의정부시 소재 경기창업혁신공간 북부권에서 개최한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설명회가 뜨거운 열기 속에 성황리에 마무리됐다고 밝혔다.이날 설명회에는 경기북부 7개 유관기관(경기도경제과학진흥원, 경기북부광역여성새로일하기센터, 동두천시 청년창업지원센터, 양주시 스타트업 성장 지원센터, 양주시 청년센터, 여성기업종합지원센터, 1인창조기업지원센터) 소속 보육 예비창업자 및 초기창업자를 비롯해 경기북부 지역 시민 등 7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의 면면은 중소벤처기업부가 주관하는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에 대한 지역 사회의 높은 관심을 고스란히 반영했다.설명회는 크게 두 가지 순서로 구성됐다. 먼저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의 사업 개요와 추진 방향을 소개한 뒤, 경기혁신센터가 경기북부 중소(벤처)기업을 대상으로 운영 중인 각종 지원 프로그램을 안내하는 순서로 이어졌다. 특히 이번 설명회에서 경기혁신센터는 경기도 내 11개 운영기관(경기대학교, 단국대학교(용인), 동국대학교(고양), ㈜벤처스퀘어, 서울대학교(시흥), 성균관대학교, 성남산업진흥원, 수원대학교, 인포뱅크㈜, 청년창업사관학교(안산))의 허브기관으로서 기관별 보육 계획과 특화 지원 내용을 상세히 안내해 참석자들의 이해를 도왔다.현장의 열기는 예상을 훌쩍 뛰어넘었다. 본 프로그램 종료 후 진행된 질의응답 시간이 당초 계획을 넘어 1시간 가까이 이어질 만큼 예비창업자들의 질문이 쉼 없이 쏟아졌다. 참석자들은 책임멘토 매칭 방식, 단계별 지원 내용, 오디션 평가 기준, 운영기관 선택 방법 등 사업 전반

    2026.04.17 15:43:46

    경기창조경제혁신센터, 모두의 창업 프로젝트 설명회 성료 "경기북부 예비창업자 뜨거운 관심 확인"
  •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Australia Korea Biotech Partnership’ 프로그램 추진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K바이오랩허브사업단(랩허브 사업단)은 오는 4월 27일 서울 코엑스에서 열리는 ‘호주 임상시험 세미나’에 참여해, 올해 추진 예정인 ‘Australia Korea Biotech Partnership’을 소개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주한 호주무역투자대표부(Austrade)가 BIO KOREA 2026과 연계해 마련한 프로그램으로, 호주 바이오 산업 대표단과 함께 호주 임상시험 생태계와 최신 동향을 공유하는 세미나로 진행된다. 세미나는 2026년 4월 27일 오후 1시 30분부터 4시 30분까지 코엑스 327호에서 개최되며, 호주 임상시험 환경, CRO·사이트·CDMO·랩 역량, 호주 정부의 R&D 세제 인센티브, 최근 임상시험 트렌드 등이 주요 내용으로 다뤄질 예정이다. 특히 세미나 프로그램에는 ‘Australia Korea Biotech Partnership - Incheon CCEI program’ 순서가 포함되어 있어, 인천센터는 이를 통해 국내 바이오기업을 위한 글로벌 협력 방향과 프로그램 추진계획을 소개할 계획이다.사업단에서 추진할 ‘Australia Korea Biotech Partnership’ 프로그램은 신약 분야의 바이오 창업기업을 대상으로 10월에 개최예정인 AusBiotech 2026 Conference 행사 참여와 호주의 대학과 CRO 등 다양한 밋업을 추진할 예정이다. 랩허브 사업단은 이번 프로그램이 국내 바이오기업들에게 글로벌 바이오 협력 생태계와 해외 진출 가능성을 모색하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또한 앞으로도 해외 유관기관 및 글로벌 산업 네트워크와의 연계를 통해 지역 바이오기업의 성장과 글로벌 확장을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다. 랩허브 관계자는 “이번 호주 임상시험 세미나는 국내 바이오기업들이 글로벌 바이오 협력 동향을

    2026.04.17 15:38:35

    인천창조경제혁신센터 ‘Australia Korea Biotech Partnership’ 프로그램 추진
  • 위버스마인드, 지난해 연결 매출 1,583억·영업이익 308억 원

    AI 에듀테크 기업 위버스마인드는 작년 연결 기준 매출액 1,583억원, 영업이익 308억원을 달성했다고 17일 밝혔다. 전년 대비 매출 25%, 영업이익 68% 증가했다. 순이익은 200억원으로 전년 대비 93.7% 증가했다.위버스마인드는 외국어 학습 브랜드 '뇌새김'을 주 사업으로 매출 783억원을 달성해 전년 대비 10.7% 성장했다. 뇌새김은 학습 전용 태블릿과 종이학습지 '더위크', AI 학습 '톡이즈' 등 패키지 상품으로 다양한 연령층의 수요를 공략하며 기존 고객 재학습률과 신규 유입을 동시에 끌어올렸다.위버스마인드 계열사들도 고른 성장세를 보였다. AI 교육 기업 위버스브레인은 매출 415억원(+23.5%), 모빌리티·헬스케어 계열사 더블유케어는 매출 370억원(+54.4%)을 기록했다. 전기 자전거 브랜드 '비아지오'는 2022년 출시 후 누적 판매 5만 대를 돌파했으며 전기스쿠터 분야로 제품군을 넓혔다. 또 지난해 건기식 브랜드 ‘노르드킨’을 출시하며 사업 분야를 점차 확장하고 있다.정성은 위버스마인드 대표는 "핵심 사업의 견조한 성장 위에서 AI 기술과 신사업 영역이 고르게 성장하며 창사 이후 최고 실적을 달성할 수 있었다"며 "에듀테크 사업으로 얻은 행동 설계 역량을 라이프스타일 사업 전반으로 확장해, 고객의 더 나은 일상 생활을 디자인하는 기업으로 나아갈 것"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4.17 08:23:43

    위버스마인드, 지난해 연결 매출 1,583억·영업이익 308억 원
  • '모두의 아이디어' 방문 수 545만·2만7천여 작품 제출···'역대 최대'

    지식재산처의 '모두의 아이디어' 공모에 2만7천여건이 접수됐다. 이는 정부 부처 아이디어 공모전 관련 역대 최대 규모다. 16일 지식재산처에 따르면 1월 8일부터 지난 15일까지 진행된 '모두의 아이디어' 접수 결과, 누적 방문 545만회를 비롯해 최종 2만7185건의 작품이 제출됐다.자유공모 정책분야에 가장 많은 1만765건(39.6%)이 접수됐고, 지정공모 9264건(34.1%), 자유공모 기술분야 7156건(26.3%) 순으로 집계됐다.정책 분야에서는 국토·교통이 1736건으로 가장 많았고, 기술 분야에서는 제조업이 1345건으로 가장 높은 건수를 기록했다. 지정공모 분야(10개 과제)에서는 행정안전부 'AI로 더 편리한 공공서비스 만들기' 과제에 1617건이 접수됐다.'모두의 아이디어'는 지식재산처 출범 제1호 프로젝트로, 국민의 창의적 아이디어를 발굴해 창업과 연구개발(R&D)로 연결하고 각 부처 정책에 반영하는 범국민 개방형 혁신 플랫폼이다.접수된 아이디어는 5월 말까지 분야별 전문가의 1차 심사를 거쳐 우수 아이디어를 선별한다. 아이디어 도용과 유출을 막기 위해 심사위원은 비밀 유지서약 후 지정된 공간에서 제한된 시간 동안 시스템을 통해서만 열람 후 평가한다.아이디어 1건당 3명의 심사위원이 평가하며, 총 100건의 우수 아이디어를 선정할 계획이다.선정된 아이디어는 9월 말까지 창업, 사업화, 정책 반영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고도화 프로그램을 지원받는다.지식재산처는 10월까지 수상자 60명을 선정한 뒤 왕중왕전을 거쳐 최종 수상작을 국민에게 공개할 예정이다. 이후 정책 아이디어는 법령과 제도에 반영되고, 기술 아이디어는 창업과 사업화로 실현되도록 범부처 협력체계를 가

    2026.04.16 13:51:28

    '모두의 아이디어' 방문 수 545만·2만7천여 작품 제출···'역대 최대'
  • 라이드플럭스, 자율주행트럭 유상 화물운송 허가 획득

    라이드플럭스는 국토교통부로부터 국내 도심 일반도로를 포함한 장거리 구간의 '자율주행자동차 유상 화물운송 허가'를 획득했다고 16일 밝혔다.이번 허가를 통해 라이드플럭스는 서울 송파 동남권물류단지와 충북 진천 물류센터를 잇는 112km 구간에서 자율주행 기술을 활용한 상업 화물 운송을 본격적으로 시작할 수 있게 됐다.라이드플럭스는 올해 상반기 중 관련 물류 기업과 정기 운송 계약을 맺고, 해당 구간에서 택배 화물을 실은 유상 화물운송 서비스를 개시할 계획이다.앞서 지난 3월 라이드플럭스는 11톤 화물을 적재한 25톤 대형 로보트럭으로 해당 구간에서 단 한 차례의 조작 개입 없이 주행을 마치는 '완전 무개입' 주행 영상을 공개한 바 있다. 이는 로보택시 실증을 통해 축적한 고도의 레벨4 자율주행 소프트웨어 기술을 미들마일 화물운송 현장에 성공적으로 이식하며 ‘허브 투 허브(Hub-to-Hub)’ 물류 서비스의 기술적 완성도를 입증한 사례다.이번 유상운송 서비스는 안전을 위해 우선 안전요원이 탑승한 상태로 운영되나, 라이드플럭스는 국내 유일 무인 시험운행 허가 보유 등 검증된 기술력을 바탕으로 오는 2027년까지 물류 거점 간 무인화(Driver-out)를 본격화하며 '완전 무인 자율주행'으로의 단계적 전환을 추진할 계획이다.박중희 라이드플럭스 대표는 “이번 유상운송 허가는 라이드플럭스의 자율주행 기술이 단순한 연구 단계를 넘어 실제 비즈니스 가치를 창출하는 상용화 궤도에 올랐음을 의미한다”며 “미들마일 시장의 혁신을 통해 수익성을 증명하고, 이를 발판으로 올해 성공적인 IPO를 이뤄내겠다”고 밝혔다.한편 라이드플럭스는 IPO 준비

    2026.04.16 08:19:49

    라이드플럭스, 자율주행트럭 유상 화물운송 허가 획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