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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도구공간, 경찰·경호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위촉

    순찰 로봇 개발 스타트업 도구공간이 정훈 중부대 경찰행정학과 교수, 스마트-K경호 최건우 대표를 자문위원으로 위촉했다.정훈 중부대학교 경찰행정학과 교수는 경찰대학 무도체육센터 수석연구위원, 서울경찰청 외빈경호대 경찰 물리력 자문위원, 법무부 특별사법경찰관 교육강사 등을 역임한 치안 전문가다.최건우 스마트-K경호 대표는 대한경찰경호무도연맹 이사이자 경찰대학 무도체육센터 수석연구위원으로 활동하고 있다. 도구공간 관계자는 "이번 자문위원 위촉을 통해 치안 분야 전문성을 강화시키고, 특히 긴급 상황 분별력과 범죄 대응 기능을 다각화하는 순찰 로봇 연구 개발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7.16 16:44:01

    도구공간, 경찰·경호 전문가 자문위원으로 위촉
  • ㈜한국가이던스-경희대학교, 학생들의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심리검사전문 연구기관인 ㈜한국가이던스는 경희대학교 대학생들의 사회진출을 위하여 취업준비도 검사 등 학생들의 취·창업 지원을 위하여 경희대학교 서울캠퍼스 총학생회와 캠퍼스타운사업단과 업무협약을 지난 6월 28일(금) 경희대학교 삼의원창업센터에서 체결했다.㈜한국가이던스는 국내 대표 심리검사전문 연구기관으로 '지능 ·재능 ·적성 ·흥미 ·임상'분야 100여 개 검사를 보유하고 있다. 또 국내 우수 대학, 병원, 6,600여개의 초·중·고교를 대상으로 매년 200여 만건 이상의 진단검사를 실시하고 있는 기관으로 한국가이던스의 황태일 대표는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청년들이 어려운 상황속에서도 자신의 꿈을 찾고 이룰 수 있도록 한국가이던스가 보유한 다양한 자원을 활용하여 경희대학교 학생들의 성장을 지원하겠다”고 말했다.경희대학교 조규영 총학생회장은 “이번 협약을 학생들에게 알리기 위해 노력하겠다. 총학생회 업무 중 구성원에게 도움될 다양한 방안을 모색했다”며 “이번 업무협약이 상생의 시작이 됐으면 좋겠다”라고 밝히면서 경희대학교 학생들의 사회진출 지원에 매우 기대감을 표현했다.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장석원 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하여 입주한 창업기업들이 안정적으로 기업 생활을 영위하며 신규 인력 채용이 필요한 기업과 경희 구성원을 연결할 계획이다. 장 국장은 “이 과정에서 한국가이던스가 제공하는 인력 분석 프로그램을 활용하고, 총학생회와 협력해 적합한 인력들의 지원에서 채용까지 과정을 돕는 방안을 기획 중”이라며 “오늘 참여한 각 기관이 청년의 사회

    2024.07.15 10:39:38

    ㈜한국가이던스-경희대학교, 학생들의 사회진출 지원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 원스토어, 엔씨소프트 출신 김현석 씨 CTO로 영입

    게임, 앱 등 다양한 모바일콘텐츠를 서비스하는 앱마켓 원스토어가 플랫폼 혁신과 글로벌 진출 가속화를 위해 엔씨소프트 출신의 김현석 CTO를 영입했다고 밝혔다.김현석 CTO는 엔씨소프트의 초기 멤버 출신으로, 각종 게임의 국내외 서비스 시스템 총괄부터 시작해 플랫폼 개발실장, 모바일 게임 개발 그룹장 등을 거쳐 CIO 직속 기술 디렉터를 역임하며 업계 최고 수준의 개발 역량을 쌓아왔다.소속 기업의 성장을 선두에서 이끌어 온 김 신임 CTO는 20여 년 간 축적한 경험을 바탕으로 원스토어의 기술 혁신과 안정적인 글로벌 진출의 중추 역할을 맡는다.AI와 웹 3.0 등 기술 역량 제고를 통한 플랫폼 혁신은 물론, 그간 축적한 데이터를 활용한 비즈니스 모델 최적화 및 신규 사업 추진을 위한 작업에도 착수할 예정이다. 또 원스토어가 올해 본격적으로 추진 중인 글로벌 시장 진출 준비에도 역량을 발휘할 것으로 기대된다.전동진 원스토어 대표는 “김현석 CTO는 국내 사업 확장 및 해외 진출을 위한 최고의 기술 역량을 갖춘 최적의 인재”라며, “업계 최고의 인재가 전세계에서 가장 경쟁력 있는 제3자 앱마켓으로 성장중인 원스토어의 가능성과 비전에 공감해 동참하게 됐다”고 밝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7.15 09:03:59

    원스토어, 엔씨소프트 출신 김현석 씨 CTO로 영입
  •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2024년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캠프' 성료

    한남대학교 창업지원단(단장 유승연)은 7월 8일부터 6일간 말레이시아 현지에서 '2024년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캠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2024년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캠프’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의 일환으로 10년간 지속한 창업동아리(클럽) 지원 프로그램을 글로벌시장으로 확대하여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와 공동주관으로 한남대학교 LINC3.0사업단, 충남대학교 LINC3.0사업단, 목원대학교 LINC3.0사업단, 우송대학교 LINC3.0사업단, 배재대학교 신기술혁신융합대학사업단까지 대전지역 5개 대학이 참여하며, 한국예탁결제원 대전지원과 한국장학재단이 후원하는 프로그램이다.해당 프로그램에는 팀당 2명으로 이루어진 각 대학의 우수 창업동아리(클럽) 총 11개의 팀이 참여하였다. 각 대학별 참여 학생들은 3월에 팀을 조직 및 선정하여 사업아이템을 지역특화산업으로 스케일업과 아이템 고도화를 위한 전문가 멘토링과 부트캠프 행사 등을 지속하며, 글로벌 시장진출을 위해 사전에 말레이시아 APU 대학 학생들과 아이템을 공유하고 화상미팅을 진행한 이후 이번 일정에 참여하였다.현지 캠프의 시작은 말레이시아 APU 대학의 관련 시설과 주요 창업 관련 시스템 견학으로 열었다. 이어서 한국 대학생 2명과 말레이시아 APU 대학 학생 2명으로 구성된 한 팀이 말레이시아 현지 설문조사 및 시장조사와 인터뷰 등을 진행하고 공동 프로젝트를 수행하며, 국내외 교수 및 전문가들의 멘토링을 통해 팀별 발표 준비에 박차를 가했다.이튿날 한국-말레이시아 연합 팀별 프로젝트 글로벌 창업 경진대회를 진행하였다. 발표 결과는 충남대학교 ‘루모스’ 팀이 'AI 기반 온라인게임

    2024.07.12 12:11:20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2024년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캠프' 성료
  • 스파크랩, 블라인드 공동창업자 김성겸 씨 벤처파트너로 영입

     스파크랩이 블라인드 공동창업자이자 CBO(최고사업책임자)로 역임했던 김성겸 이사를 스파크랩 벤처파트너로 영입했다고 12일 밝혔다.김성겸 벤처파트너는 티몬의 영업지원실장을 거쳐 2014년 블라인드를 공동 창업, 약 10년간 CBO로 블라인드의 글로벌 마케팅 및 비즈니스 확장을 총괄하면서 미국 실리콘밸리에서 인기 커뮤니티로 기틀을 마련하고 북미 시장 진출을 이끈 인물이다. 현재 김성겸 벤처파트너는 타입캐스트, 버킷플레이스, 라이너 등 스타트업 마케팅 세일즈 분야의 고문으로 활동하며 스타트업의 성장도 지원하고 있는 중이다. 김유진 스파크랩 대표는 “성공적인 글로벌 진출 경험과 인사이트를 보유한 김성겸 벤처파트너의 합류로 스타트업들이 미국 등 글로벌 시장 진출을 돕는데 큰 힘을 얻게 됐다"며 “스파크랩 포트폴리오사들의 성장을 위한 전방위적 지원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김성겸 벤처파트너는 “스파크랩은 국내뿐만 아니라 다양한 거점 기반으로 글로벌 네트워크가 형성돼 있는 글로벌 진출에 가장 특화된 액셀러레이터로 비전과 경험에 공감해 합류를 결정했다"며 “현지 진출을 원하는 스타트업들에 그간의 쌓아온 경험을 바탕으로 실질적인 조언과 새로운 성장 엔진으로 함께 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전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7.12 11:31:00

    스파크랩, 블라인드 공동창업자 김성겸 씨 벤처파트너로 영입
  • ‘비블’, 美 AI 전문 투자사로부터 475만달러 시드 투자 유치

    AI 가상 스튜디오 플랫폼 운영사 ‘비블’이 미국 베이시스 셋 벤처스, 피카 벤처스로부터 475만 달러의 시드 투자를 받았다고 11일 밝혔다. 비블은 지난 2022년 매쉬업벤처스, 카카오벤처스 등으로부터 프리시드 투자 유치 이후 딥테크 팁스에 선정된 바 있다.이번 투자를 리드한 베이시스 셋 벤처스는 드롭박스의 투자전략팀을 이끌고 최근 엔비디아 등으로부터 기업가치 14억 달러를 인정받은 스케일 AI(Scale AI)의 초기 투자를 진행한 란 쉐자오(Lan Xuezhao)가 이끄는 AI 및 딥테크 분야 전문 투자사다.비블의 주력 제품인 ‘스위치라이트(SwitchLight)’는 사용자가 언제 어디서든 원하는 조명과 배경에서 촬영할 수 있는 가상 스튜디오다. 피사체 고유 형태와 색감을 정확하게 파악해 그림자, 빛 반사 등 초사실적인 조명 효과를 구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비블은 라이팅(Lighting) 분야 세계 최고 수준의 파운데이션 모델을 보유하고, 이미 비디오 AI 기업 등 미국 내 주요 고객사를 확보한 점 등 글로벌 시장 가능성을 높게 평가받아 이번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김훈 비블 대표는 "비블의 목표는 독창적인 아이디어를 가진 개인 아티스트들의 제작 능력과 업무 효율성을 높여 대형 스튜디오와 경쟁할 수 있는 힘을 만들어주는 것”이라며 “이번 투자 유치를 기점으로 기술력 향상 및 제품 개발에 더욱 매진하겠다”고 말했다.비블의 첫 번째 투자를 리드했던 매쉬업벤처스 박은우 파트너는 "사업 아이디어가 없던 시기부터 창업팀의 잠재력을 믿고 투자자로 합류, 아이템 발굴 및 해외 진출을 전사적으로 지원했다"며, “금번 투자 유치를 통해 한국을 넘어 글로벌 대표 AI 기업으로

    2024.07.12 11:23:24

    ‘비블’, 美 AI 전문 투자사로부터 475만달러 시드 투자 유치
  • 신송식품, 쫄깃함을 더한 ‘진공 구포국수’ 출시

    45년 장류 전통기업 신송식품이 신제품 ‘진공 구포국수’를 출시한다.부산의 쫄깃한 면발을 자랑하는 명물 국수인 ‘구포국수’에 신송식품의 노하우를 더해 제조한 ‘진공 구포국수’는 진공상태에서 반죽을 배합한 것이 특징이다. 반죽 사이의 공기를 최소화한 공법으로 제조해 ‘부드러움’과 ‘쫄깃함’을 동시에 느낄 수 있는 식감이 특징이다.제품의 유형은 건소면 형태지만 얇지 않은 두께의 면이며, 면발이 무르거나 퍼지지 않아 식품에 대한 소비자들의 만족감을 높여줄 수 있다.신송식품의 관계자는 “취향에 따라 온면과 비빔국수, 냉채국수, 콩국수, 카레국수, 동치미국수 등 다양하게 조리해 먹을 수 있어 건강하고 시원한 여름메뉴 걱정을 덜어줄 수 있는 제품”이며, “기존에 판매중인 신송의 튜브형 장류인 ‘비빔장’과 신송의 ‘진간장’, ‘고소하게 한번만 짠 참기름’을 함께 곁들여 먹으면 맛있다”고 말했다.진공 구포국수의 패키지 디자인도 따뜻한 색에 생동감 있는 오렌지컬러를 사용해 부드럽고 쫄깃한 국수의 특징을 시각적을 표현해 주목도를 높였다. HACCP(식품안전관리시스템) 인증해, 믿고 먹을 수 있는 안전한 식품이다.한편, 진공 구포국수는 전국에 있는 식자재마트, 대리점, 대형마트, 온라인 등에서 판매한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7.11 10:27:42

    신송식품, 쫄깃함을 더한 ‘진공 구포국수’ 출시
  • 알바생 1만원 이상VS사장님 9860원···내년도 희망 최저임금 '팽팽'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가 한창인 가운데, 현 임금 수준과 2025년 최저임금 결정 방향에 대한 알바생과 사장님의 의견차가 눈길을 끈다.알바천국이 현재 아르바이트 근무 중인 알바생 2,261명과 기업회원(사장님) 148명을 대상으로 ‘2025년 희망 최저임금’을 조사한 결과, 알바생은 대부분 ‘인상’을 희망한 반면 사장님 과반 이상은 ‘동결’하는 방향을 원하는 것으로 집계됐다.알바생에게 현재 법정 최저임금 시간당 9,860원에 대한 의견을 묻자 ‘낮은 수준(56.7%)’이란 답변이 가장 많았다. 지역별로는 ‘수도권(61.9%)’, 업종별로는 ‘생산·건설·노무(67.6%)’ 업종에서 현재 최저시급이 ‘낮은 수준’이란 응답이 비교적 높은 비율로 집계됐다.반대로 사장님들은 현재 법정 최저시급이 ‘높은 수준’이란 의견이 67.6%의 응답률로 지배적이었으며, 비수도권 지역에서 업장을 운영하는 사장님의 경우 75.5%로 수도권 사장님(53.7%)보다 높은 응답률을 보였다.내년도 최저임금 결정 방향 역시 알바생과 사장님이 상반된 입장을 보였다.알바생은 대다수가 ‘인상되길 바란다(86.7%)’고 응답했으며 동결 및 인하를 원한다는 비율은 각각 12.6%, 0.7%에 불과했다. 인상 희망 응답률은 수도권 거주 알바생(88.2%)에게서 비수도권 알바생(85.5%)보다 소폭 높게 집계됐으며, 업종별로는 현재 임금 수준에 대한 평가와 마찬가지로 ‘생산·건설·노무(91.3%)’ 종사자에게서 압도적으로 높았다.알바생들이 최저임금 인상을 희망하는 가장 큰 이유는 ‘고물가’에서 비롯됐다. ‘급격한 물가 인상으로 실질 임금이 오히려 줄어들어서(68.1%, 복수응

    2024.07.10 15:10:14

    알바생 1만원 이상VS사장님 9860원···내년도 희망 최저임금 '팽팽'
  • 루닛, 신임 CBO에 ‘테리 토마스’ 볼파라 CEO 선임

    루닛은 지난 5월 인수를 마무리한 자회사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Volpara Health Technologies, 이하 볼파라)'의 테리 토마스(Teri Thomas) CEO를 신임 루닛 최고사업책임자(CBO)로 선임했다고 9일 밝혔다.미국 위스콘신대학교(University of Wisconsin-Madison)에서 동물학 학사, 뉴질랜드 윈텍 대학교(Waikato Institute of Technology)에서 간호학 석사 학위를 취득한 토마스 CBO는 글로벌 헬스케어 업계에서 25년 이상의 풍부한 경력을 쌓아왔다.특히, 토마스 CBO는 미국 1위 전자의무기록(EMR) 기업인 ‘에픽(Epic)’에서 20년 이상 몸담으며 부사장까지 역임했다. 에픽에서 글로벌 비즈니스 전략 기획을 총괄했으며, 에픽 네덜란드 사무소 근무 기간 동안 유럽 내 에픽의 입지를 다지는 데 크게 기여한 바 있다.이후 토마스 CBO는 비영리 통합 의료기관인 ‘UNC 헬스케어(University of North Carolina Health Care)’를 거쳐, 뉴질랜드 글로벌 헬스케어 소프트웨어 기업 ‘오리온 헬스(Orion Health)’에서 글로벌 세일즈, 마케팅 및 전략을 총괄하는 수석부사장으로 활약했다.2020년 11월 볼파라에 전략 이사(Strategic Advisor)로 합류한 토마스 CBO는 2021년 2월 하버드대학교에서 분사한 ‘CRA 헬스’ 인수를 성공적으로 이끄는 등 핵심적인 역할을 수행했다. 2022년 10월부터는 볼파라 창업자이자 초대 CEO인 랄프 하이넘(Ralph Highnam)으로부터 CEO 역할을 이어받아 현재까지 회사를 이끌고 있다.루닛은 이번 토마스 CBO 선임으로 루닛과 볼파라의 통합 및 시너지 창출을 가속화한다는 방침이다. 토마스 CBO는 양사의 세일즈 및 마케팅 전략을 총괄하며, 특히 올해에는 미국과 유럽, 중동·아프리카(EMEA) 지역 사업에 집중하고, 2025년부터는 신규

    2024.07.09 17:01:55

    루닛, 신임 CBO에 ‘테리 토마스’ 볼파라 CEO 선임
  •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3억 규모 펀드 결성…제주 스타트업 투자 앞장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센터장 이병선, 이하 제주센터)가 33억원 규모의 펀드를 조성하는 결성 총회를 열고 제주 스타트업을 위한 투자에 본격 착수했다.제주센터는 지난 1일, 제주벤처마루 3층 J-Space에서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의 결성 총회를 개최하고 중소벤처기업부의 최종 승인을 앞두고 있다.앞서 제주센터는 지난 4월 중소벤처기업부 모태펀드 1차 정시 출자사업 운용사 공모에 엠와이소셜컴퍼니(대표 김정태, 이하 MYSC)와 공동으로 참가해 비수도권 초기 스타트업에 투자하는 '지역 창업초기' 분야에서 제주 최초의 한국모태펀드 운용사로 선정됐다. 한국모태펀드를 결합하는 펀드는 제주센터와 MYSC가 업무집행조합원(GP)로 참여하며, 제주특별자치도, 한국모태펀드, 카카오, 한국사회가치연대기금이 출자자(LP)로 참여해 33억원 규모로 조성했다.제주센터는 ‘제주 초기스타트업 육성 펀드’를 통해 제주와 비수도권 소재의 초격차 분야 기업과 사회적기업, 사회적경제 초기기업 등에 투자를 진행하고, 특히 전체 펀드 금액의 60%를 제주 소재 기업에 집중 투자하며, 제주 스타트업 생태계 성장에 앞장설 계획이다.제주센터와 한 팀으로 참여한 MYSC는 제주에 지사를 둔 액셀러레이터로, 2011년 설립해 소셜임팩트 분야 투자, 액셀러레이팅, ESG컨설팅 등을 진행하고 있다.한편, 제주센터는 2018년부터 제주특별자치도의 출연금을 활용한 시드머니 투자사업을 시작으로 ‘스타트업아일랜드 제주 개인투자조합 1호’와 ‘2호’, ‘제주-비전 벤처투자조합 1호’를 결성했다. 또 지난해 제주 최초의 팁스(TIPS) 운영사로 선정됐으며 ‘대구·제주·광

    2024.07.08 18:08:17

    제주창조경제혁신센터, 33억 규모 펀드 결성…제주 스타트업 투자 앞장
  • 인크루트, 환경 산업 일자리와 구직자 연결에 앞장선다

     HR테크기업 인크루트(대표 서미영)가 환경 산업 일자리와 구직자들을 연결하는 데 앞장서고 있다. 인크루트는 환경부가 주최하는 7월 3일 서울 양재동 aT센터 1전시장에서 진행된 ‘2024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의 공동 주관사로 참여했다. 올해로 인크루트는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8년 연속 운영하고 있다. 박람회 개막식에는 인크루트 서미영 대표이사도 참석했다.전 세계적으로 기후변화가 심각한 문제로 떠오르면서 최근 MZ세대 사이에서는 입사 지원 시 기업의 환경 관련 정책을 눈여겨보는 경향이 생겨나고 있다. 기업들 역시 ESG(환경•사회•지배구조) 경영 성과를 중시하면서 친환경 산업에 앞장서고 있다. 이에 따라 환경 산업에서 일할 수 있는 여러 일자리가 주목받고 있다. 올해 박람회에서는 환경분야 우수 기업과 공공기관, 협회 등 50여 곳이 참여해 환경 산업에서 일하고 싶은 구직자에게 딱 맞는 여러 일자리를 소개했다. 인크루트는 그간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를 비롯해 항공, 관광, IT, 건설, 글로벌, 금융권 등 여러 사업 분야의 다양한 대규모 취업박람회를 연속으로 주관 및 수행해 왔다. 그간 쌓아온 노하우를 바탕으로 이번 환경산업 일자리 박람회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는 후문이다. 한정규 인크루트 취업지원본부장은 “국내 대규모 취업 박람회를 연속해서 수행해 온 인크루트는 취업 박람회 운영 분야에서 최고의 노하우를 갖고 있다”며 “환경 산업을 비롯해 앞으로도 다양한 분야의 구직자들을 일자리와 연결하는 데 앞장설 것”이라 말했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4.07.05 16:54:08

    인크루트, 환경 산업 일자리와 구직자 연결에 앞장선다
  • 소리 분석 AI 스타트업 디플리,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소리 분석 인공지능(AI) 엔진 전문 개발사 디플리가 중소기업벤처기업부(이하 중기부) 주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프로젝트에서 AI·빅데이터 분야 대상 기업으로 선정됐다.디플리는 향후 3년간 중기부로부터 최대 11억원 사업 자금을 지원받으며, 정책자금·보증·수출 등 연계 지원책과 글로벌 혁신 성장을 보조하는 3대 프로그램(기술사업화, 개방형혁신, 투자유치)을 추가 지원받을 수 있다.디플리 핵심 경쟁력은 모든 음성과 음향을 분석할 수 있는 AI 기술력이다. 자체 개발한 AI 엔진에 소리 데이터를 5만 시간 이상 학습시켜 완성도를 높였다. 특히 최근에는 돌발 상황 감지 기능으로 주목받고 있다.비명, 파열음 등을 인식해 관제 시스템에 실시간 보고하는 방식으로 방범과 보안 분야뿐 아니라, 제조 및 정비 현장에서 설비 이상과 제품 불량을 탐지하는 목적으로도 활용 가능하다. 또한, CCTV 대비 사생활 침해 논란에서 자유로우며, 비용효율적으로 실시간 감지 시스템을 구축할 수 있는 장점으로 다수 지자체 및 기업에서 사용하고 있다.향후 ‘리슨 AI’라는 이름으로 해당 솔루션을 정식 출시할 예정이다.디플리가 2017년부터 고도화해 온 소리 분석 AI 엔진에 최적의 보안 시스템을 위한 제반 장비, 즉 현장에 설치할 마이크 및 분석 서버와 관제용 서비스까지 통합 제공한다.중기부가 진행하는 ‘초격차 스타트업 1000+’는 10대 신산업 분야에서 활약하는 우수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육성하는 사업이다. 올해에는 디플리를 포함해 217개 사를 최종 선정했으며, 27년까지 국가 경제 미래를 이끌 ‘유니콘’ 기업 육성을 위해 딥테크 스타트업 1,000개 이상을 선정할

    2024.07.05 16:23:11

    소리 분석 AI 스타트업 디플리, 중기부 ‘초격차 스타트업 1000+’ 선정
  • 뷰티 스타트업 본작, 프랑스 투자사 빌라블루로부터 투자 유치

    프랑스 자연주의 뷰티 브랜드 셀바티코 운영사 본작이 프랑스 투자사 빌라블루(Villa Blu)로부터 전략적 투자를 유치했다고 밝혔다. 투자 금액은 비공개다.셀바티코는 국내 브랜드 최초로 글로벌 최대 조향 기업인 로베르테(Robertet)와 협업해 프랑스 인상주의 문화를 현대적으로 재해석한 니치 향수 컬렉션과 바디 및 핸드 로션 등을 선보이고 있다. 현대백화점 판교점⋅킨텍스점⋅중동점, 롯데백화점 본점 등 국내 주요 백화점을 중심으로 프리미엄 시장에서 빠르게 성장하며 론칭 이후 매월 판매액이 전월 대비 평균 38%씩 증가하는 등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로베르테는 세계에서 유일하게 농업부터 향료 추출, 조향까지 모든 공정을 관리하는 170년 전통의 조향 기업으로, 바이레도, 트루동, 불리1803 등 전 세계 프리미엄 향수 브랜드의 90%를 조향하는 것으로도 유명하다. 전 세계 50개국에 자회사를 두고 있으며 프랑스, 미국, 중국에서 활발한 사업을 전개하고 있다.빌라블루는 2023년 설립된 로베르테의 투자 자회사다. 셀바티코는 독창적인 스토리텔링과 방향성으로 프랑스의 세계적인 조향사들도 인정하는 제품과 가치를 구현해내며 비유럽권 브랜드로는 최초로 빌라블루의 투자를 받게 됐다.이와 함께 빌라블루와 로베르테로부터 ▲유통, 지적재산(IP) 관련 운영 서비스 ▲기술 및 제품 개발 ▲글로벌 뷰티 기업 및 벤처 캐피털(VC) 네트워킹 ▲유럽 후속 투자 유치 등을 지원받는다.셀바티코는 이번 투자 유치를 계기로 향수의 본고장인 프랑스 그라스(Grasse)에 자회사를 설립하고 글로벌 확장에 나설 계획이다.올리버(Olivier) 빌라블루 대표는 “본작의 CEO이자 디렉터인 배형진 대표의 향기에 대한 감

    2024.07.05 16:19:22

    뷰티 스타트업 본작, 프랑스 투자사 빌라블루로부터 투자 유치
  • 세탁특공대, 연남동 빈티지 팝업스토어 '워셔' 오픈

    세탁특공대가 9월 30일까지 연남동에 빈티지 스토어 '워셔(WASHER)'를 오픈한다.'워셔'는 이미 사용된 옷을 새롭게 재탄생시켜 그 가치를 재발견하는 브랜드다. 세탁특공대는 세컨핸드의 대중화를 목표로 자체 인프라를 활용해 제품 선별, 세탁, 물류, 임대료 등 모든 절차를 최소화했다.워셔에 방문 시, 매일 오전 새롭게 입고 되는 빈티지 의류를 커피 한 잔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구매 가능하다. 제품을 더 많이 담을수록 가격은 더 낮아지는 구조인데, 1kg 미만 '2,400원', 1kg~2kg 미만 '2,100원', 2kg 이상 '1,900원' 등 kg단위로 가격이 책정된다. 여기에 워셔 매장 내에는 업사이클 브랜드 기시히, 더네이비스토어, Project 1907의 공간도 별도로 마련되어 있어 다양한 제품을 한 곳에서 만나볼 수 있다.워셔 매장은 합리적으로 빈티지 의류를 득템하는 재미 뿐만 아니라 다양한 컨셉의 포토존(△1980년대 미국 골목길 △레드카펫 분위기의 피팅룸 △워셔리스트 포토박스 컨셉)이 있어 함께 방문하는 친구들과 이색적인 인증샷을 남길 수도 있다.워셔리스트 포토박스는 매장을 모두 구경하고 마지막 동선에서 마주하게 되는 곳으로 인증샷을 촬영하면 워셔리스트가 출력된다.세탁특공대 관계자는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세컨핸드의 가치를 경험할 수 있는 공간을 통해 의류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실천하고 고객분들에게는 경제적인 비용으로 빈티지 패션을 쇼핑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한다”고 전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7.05 16:16:10

    세탁특공대, 연남동 빈티지 팝업스토어 '워셔' 오픈
  • 직장 선택 시 중요한 요소···전 연령대 1위 '연봉'

    사람인이 취준생 및 직장인 3,365명을 대상으로 ‘직장을 선택할 때 가장 중요하게 생각하는 조건’을 조사한 결과, '연봉 등 경제적 보상'이 가장 중요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고용 안정성’(16.9%), ‘직무 적합성’(14.4%), ‘워라밸 보장’(13.5%), ‘성장 가능성’(6.1%) 등의 순이었다. 고용 안정성을 꼽은 응답자(569명)의 10명 중 8명(80.8%)은 최근 불경기로 기업들의 구조조정이 늘어난 것이 영향을 미쳤다고 답했다.직장 선택의 기준은 연령별로 달랐다. ‘연봉 등 경제적 보상’이 모든 연령대에서 1위였으나, 2위부터 달랐다. 20대는 ‘직무적합성’(18.5%)이, 30대와 40대는 ‘워라밸 보장’(각 17.6%, 14.5%)이 각각 2위에 올랐다. 50대 이상에서는 ‘고용안정성’이 29%로 2위를 차지해, 1위인 연봉(30.1%)의 득표율과 거의 차이가 없었다. 3위의 경우, 20대는 ‘워라밸 보장’(13.2%)이었다. 30대와 40대는 ‘고용 안정성’(각 11.5%, 14.4%)을 선택했고, 50대 이상은 ‘직무 적합성’(18.5%)을 꼽았다.반면, 이직을 고민하게 만드는 원인 역시 ‘연봉에 대한 불만’(46%, 복수응답)이 가장 큰 것으로 나타났다. 이어 ‘성장할 수 없는 조직구조’(33.4%), ‘상사, 동료와의 갈등’(29.7%), ‘불합리한 업무 체계’(27.9%), ‘불필요한 야근, 휴일근무 등 저녁이 없는 삶’(24.4%), ‘고용 불안정’(22.7%), ‘불안정한 회사 재정’(20.1%), ‘미흡한 복지제도’(19.4%) 등의 순으로 나타났다.취준생과 구직자가 생각하는 좋은 직장이란 무엇일까. 실제로 다닐 직장을 고르는 조건과는 달리, ‘워라밸이 유지되는

    2024.07.04 09:13:03

    직장 선택 시 중요한 요소···전 연령대 1위 '연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