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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야놀자 ‘EEVE ROSETTA’, 글로벌 번역 모델 경쟁서 상위권 기록

    야놀자가 공개한 번역 특화 AI 모델 ‘EEVE ROSETTA by Yanolja NEXT(이하 이브 로제타)’가 글로벌 AI 플랫폼 허깅페이스(Hugging Face)에서 공개 직후 높은 평가를 받으며 글로벌 AI 커뮤니티의 주목을 받고 있다.이브 로제타는 야놀자의 AI 연구개발 조직 야놀자넥스트가 개발한 다국어 번역 특화 LLM 모델로, 한국어를 비롯해 일본어·중국어·영어뿐 아니라 따갈로그어, 페르시아어 등 소수 사용자를 대상으로 한 언어까지 총 32개 언어 간 번역 품질을 강화했다.영어 중심으로 설계된 기존 번역 모델과 달리, 다언어 데이터셋과 문맥 기반 번역 알고리즘을 결합해 복잡한 데이터 형식에서 보다 뛰어난 번역 성능을 나타낸다. 이를 통해 번역 원문에 담긴 문맥과 뉘앙스, 문장 의미, 감정 등을 사전에 판단해 매끄럽고 자연스러운 번역 결과를 제공한다.모델 공개 이후 이브 로제타는 가장 공신력 있는 것으로 평가받는 WMT24++ 번역 성능 지표 평가에서 BLEU, chrF, MetricX 등 주요 지표에서 상위권 점수를 기록했다. 700억개 이상의 파라미터를 사용하는 범용 모델 대비 파라미터수를 40억~120억개 수준으로 획기적으로 줄여 경량화했음에도, 영어·중국어 등 주요 언어뿐 아니라 따갈로그어·구자라트어 등 소수언어 영역에서도 높은 품질을 달성해 다국어 번역 모델의 경쟁력을 입증했다. 이는 야놀자 AI 모델의 글로벌 기술 경쟁력과 품질 신뢰도를 입증하는 성과로 평가된다.야놀자는 이브 로제타를 기반으로 여행 산업뿐 아니라 다양한 글로벌 비즈니스 환경에서 활용 가능한 언어 솔루션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또한, 오픈소스로 배포된 번역모델인 만큼 호텔·여행사·관광 플랫폼은 물론, 전자상

    2025.10.24 16:20:30

    야놀자 ‘EEVE ROSETTA’, 글로벌 번역 모델 경쟁서 상위권 기록
  • 디캠프, CVC-스타트업 100여명 모여 협력의 장 열었다

    디캠프는 23일 디캠프 선릉 6층 다목적홀과 4층 라운지에서 ‘스타트업OI #CVC’를 개최했다고 24일 밝혔다.   이날 행사는 기업벤처투자(CVC)와 스타트업 관계자 약 100명이 참석한 가운데 패널토크, 그룹 밋업 및 네트워킹 등의 프로그램이 진행됐다.우선 박성현 리벨리온 대표가 사업 초기 전략적 투자 파트너(SI)로 참여한 KT와 사업을 확장했던 경험과 글로벌 투자 유치를 바탕으로 ‘대기업과의 사업협력과 투자유치에 대한 인사이트’를 공유했다. 박 대표는 국내에서 M&A 시장이 충분히 활성화되지 않아 전략적 투자(SI)가 원활히 작동하지 않는 경우가 많다며 오픈이노베이션은 M&A에서 시작된다고 설명했다.  이어서 진행된 ‘CVC 패널토크’ 세션에서는 오픈이노베이션과 전략적 투자 사업, 기술검증(PoC) 중심 협력 전략, 그리고 스타트업과의 실질적 협업 사례를 소개했다. 패널토크에는 교보생명 고윤광 디지털혁신기획팀 부장이 모더레이터로 나서 롯데벤처스, GS리테일, 시그나이트의 실무진이 세션을 이끌어 갔으며, 스타트업들이 CVC를 통해 대기업과 협업하는 데 갖고 있을 수 있는 궁금증과 선입견을 해소할 수 있는 자리가 되었다.  이후에는 참석자 전원이 소그룹으로 나뉘어 참여하는 CVC 실무자들과 스타트업 간의 다대다 그룹 밋업 자리가 마련됐다. 그룹 밋업을 통해 CVC와 스타트업이 활발히 의견을 나눴으며, 이어진 네트워킹 시간에는 상호 교류가 이어졌다.  디캠프 배치 4기에 참여하고 있는 피트인 김세권 대표는 “국내 주요 CVC 

    2025.10.24 15:35:48

    디캠프, CVC-스타트업 100여명 모여 협력의 장 열었다
  • K뷰티 글로벌 시장 공략···부스터스 대규모 채용 나선다

     커머스 전문 스타트업 부스터스는 글로벌 뷰티 분야에서 채용 인원과 기한에 제한을 두지 않는 대규모 채용에 나선다고 밝혔다. 이번 채용은 부스터스가 전개하는 글로벌 뷰티 브랜드 ‘이퀄베리(EQQUALBERRY)’의 빠른 성장세에 발맞춘 인재 영입을 통해 사업 확장 및 성장을 가속화하는 데 목적이 있다. 이퀄베리는 올해 8월까지의 누적 매출이 전년 동기 대비 2447% 증가하는 등 폭발적인 성장세를 보이고 있다. 실제 1년 반 만에 북미를 비롯해 동남아, 오세아니아 등 전 세계 80개국에 진출하는 등 K뷰티 대표 브랜드로 입지를 공고히 다지는 중이다. 모집 부문은 브랜딩, 마케팅, 디자인 등 글로벌 뷰티 사업 분야 전반에 걸쳐 있다. 뷰티 브랜드 기획 및 운영과 관련해 △브랜드 마케터 △콘텐츠 PD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비주얼 디자이너 △웹 디자이너 △상품기획자 △화장품 구매 담당자 등을 모집한다. 현재 글로벌 뷰티 사업이 초기를 지나 고도화 단계에 있는 만큼 모집 직급도 주니어부터 리드급까지 다양하다. 끊임없이 요동치는 글로벌 시장에서 더 많은 내외부 조직과의 협업이 진행되는 만큼 변화에 기민하게 대응할 수 있는 유연함과 커뮤니케이션 스킬을 갖춘 인재 발굴에 초점을 맞추고 있다. 입사 지원은 부스터스 홈페이지 내 커리어 페이지의 채용 공고 화면에서 가능하며 채용은 지원자의 편의를 최대한 고려하여 서류 접수부터 면접까지 한 번의 프로세스로 신속하게 진행된다. 입사 시에는 경쟁력 있는 보상과 다양한 복지 혜택은 물론 글로벌 K뷰티 부문에서 이례적인

    2025.10.23 16:54:41

    K뷰티 글로벌 시장 공략···부스터스 대규모 채용 나선다
  • '교보문고 펀딩 1628%' 달성한 나태주 시인 '감사노트' 출간

    도서출판 앤드는 시인 나태주의 인생 철학을 담은 『나태주 시인의 감사노트』를 출간했다고 23일 밝혔다.'행복은 감사에서 시작된다'는 시인의 평소 신념처럼, 이 책은 우리가 일상 속에서 스스로 감사의 이유를 찾아 적어 나가도록 돕는 감성 다이어리다. 나태주 시인은 “숨 쉬는 것도 감사하고, 물 한 잔 마시는 것도 감사하고, 바람이 불어오는 것도 감사하다”고 말하며, 평범한 순간들 속에서 삶의 본질적 기쁨을 발견하는 법을 전한다.출간 전부터 독자들의 반응은 뜨거웠다. 『감사노트』는 교보문고 바로펀딩에서 목표의 1628%, 텀블벅 펀딩에서도 187%를 달성하며 정식 출간 이전부터 큰 주목을 받았다. 나태주 시인의 문학적 신뢰와 ‘감사를 실천하고 싶다’는 독자들의 공감이 맞닿으며, 펀딩 댓글에도 “매일 한 줄 감사로 하루를 시작하겠다”, “시인의 문장이 내 일기의 제목이 된다”는 댓글이 이어졌다. 출판사 앤드는 “독자들의 자발적인 참여와 공감이 『나태주 시인의 감사노트』를 단순한 책이 아닌 하나의 ‘감사 문화’로 확장시켰다”고 전했다.『나태주 시인의 감사노트』는 시인의 언어를 바탕으로 한 ‘참여형 감사 다이어리북’이다. 매 페이지에는 나태주 시인의 어록과 감사에 관한 짧은 사색이 담겨 있으며, 독자가 직접 필사하거나 생각을 적을 수 있는 여백이 마련되어 있다. 중간에는 ‘감사합니다’라는 표현을 세계 여러 언어로 소개하며, 감사의 범위를 확장하도록 유도한다. 또한 100개의 감사 질문 페이지를 통해 스스로의 하루를 돌아보고, 삶의 기쁨을 재발견하는 과정을 체계적으로 안내한다. ‘버킷리스트&

    2025.10.23 16:51:35

    '교보문고 펀딩 1628%' 달성한 나태주 시인 '감사노트' 출간
  • 국가데이터처, 27일부터 조사요원 1만8천명 모집

    국가데이터처는 27일부터 내달 12일까지 '2025 농림어업총조사'현장조사 업무를 담당할 조사요원을 모집한다고 23일 밝혔다.모집인원은 총 18,006명이며, 이 중 조사원은(15,392명) 가구 방문 조사를 담당하며, 총관리자․조사관리자․조사지원담당자 등 관리요원은(2,614명) 현장조사 업무를 관리하고 지원하는 업무를 담당하게 된다.모집 신청은 국내에 거주하는 만 18세 이상으로, 농림어업총조사에 관심이 있고 통계조사에 대한 책임감이 있는 분이라면 누구나 지원할 수 있으며, 각 시군구 및 국가데이터처 농림어업총조사 누리집이나 시군구 방문을 통해 신청할 수 있다.2025 농림어업총조사는 전국 농림어가를 대상으로 11월 20일부터 12월 22일까지 실시하며, 인터넷조사는 11월 20일부터 시작되고, 인터넷조사가 미 완료된 가구를 대상으로 12월 1일부터 조사원이 태블릿PC를 활용하여 가구 방문 조사를 시작한다.안형준 국가데이터 처장은 “2025 농림어업총조사의 슬로건이 ‘당신의 답이 농산어촌에 좋은 답이 됩니다’”라며, ”농산어민의 좋은 답을 들어 줄 성실하고 책임감 있는 분들의 많은 지원을 바란다“고 밝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5.10.23 16:45:53

    국가데이터처, 27일부터 조사요원 1만8천명 모집
  • 'Arm Unlocked Seoul 2025'에서 본 ‘인캐빈 AI’의 진화

    운전석의 의미가 변하고 있다. 자율주행과 소프트웨어 중심 차량(SDV)의 확산은 자동차를 단순한 이동 수단이 아닌 ‘지능형 컴퓨팅 공간’으로 전환시키고 있다. 차량은 이제 운전자와 탑승자의 생체·행동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해석하며, 이에 맞춰 반응하는 AI 기반 플랫폼으로 진화하고 있다. 이 변화의 중심에는 ‘AI 컴퓨팅’이 있다. CPU, GPU, NPU 등 연산 자원의 경쟁이 단순한 성능 우위에서 벗어나, 차량 내에서 인공지능을 얼마나 효율적으로 구동시킬 수 있는가로 초점이 이동하고 있다. 이 같은 변화를 상징적으로 보여준 행사가 바로 10월 21일 Arm이 서울에서 처음 개최한 ‘Arm Unlocked Seoul 2025’다. 이번 행사는 글로벌 반도체, 소프트웨어, 모빌리티 분야의 주요 기업들이 참여한 AI 중심 기술 컨퍼런스로, ‘AI가 정의하는 차량(AI-Defined Vehicle)’이라는 새로운 개념을 제시하며 AI와 SoC(System on Chip)의 융합을 통한 차량 혁신 방향을 논의했다. 그중에서도 주목받은 분야는 인캐빈(In-Cabin) AI 기술이었다. 차량 내부는 운전자의 피로도, 시선 패턴, 감정 상태 등 다층적인 데이터를 활용해 안전성과 사용자 경험을 동시에 향상시킬 수 있는 AI의 새로운 무대이기 때문이다. 이러한 흐름 속에서 국내 인캐빈 AI 기술을 대표하는 딥인사이트가 이번 행사에 초청되어 참여했다. 딥인사이트는 차량 내부를 인공지능이 이해하고 반응하는 새로운 공간으로 확장하는 기술을 주제로, 온디바이스(On-Device) AI 기반 인캐빈 모니터링 기술의 비전과 실제 적용 사례를 소개했다. 딥인사이트의 인캐빈 모니터링 시스템 ‘CAMOSYS(카

    2025.10.22 14:20:11

    'Arm Unlocked Seoul 2025'에서 본 ‘인캐빈 AI’의 진화
  • ‘리텐틱스’, 라구나 인베스트먼트·스마일게이트로부터 투자 유치

    AI 마케팅 에이전트 ‘리텐틱스’ 운영사 프라이데이즈랩은 라구나 인베스트먼트와 스마일게이트로부터 시리즈A 브릿지2(Series A Bridge II) 라운드 투자를 유치했다고 22일 밝혔다. 리텐틱스는 자사몰을 운영하는 브랜드를 위한 AI 기반 이메일 마케팅 플랫폼으로, 고객의 구매 시점과 니즈를 자동으로 분석해 리필·크로스셀·이탈방지 등 개인화된 CRM을 자동 발송하는 ‘AI 에이전트’ 모델을 제공한다. 글로벌 시장에서 소비자들이 가장 선호하는 마케팅 채널인 이메일을 중심으로, 브랜드가 더 적은 발송량으로 더 높은 매출을 달성할 수 있도록 돕는다.2023년 미국 시장에 첫 진출한 이후 리텐틱스는 여러 차례의 피버팅을 거치며 시장의 본질적인 문제를 재정의해 왔다. 미국 내 수백 명의 브랜드 마케터들과의 심층 인터뷰를 통해, 일정한 성장 단계에 이르면 기존 고객과의 접점에서 매출을 극대화하는 것이 핵심 과제임을 파악하고, 자사의 강점인 고객별 과거 구매 이력 기반의 개인별 재구매 타이밍 예측과 정확도 높은 추천 모델을 이메일 마케팅에 결합해 빠른 성장을 이어왔다. 그 결과, 리텐틱스는 65%의 세일즈 전환율, 두 개 브랜드를 제외한 100% 고객 잔존율, 그리고 지난 1년 반 동안 월평균 30% 매출 성장률을 기록하며 탁월한 성과를 입증했다.특히 AI가 CRM 발송 시점과 추천 상품을 자동으로 최적화하는 방식으로, 발송량을 늘리지 않고도 총 매출의 최대 22%까지 향상시키며 건강한 고객 라이프사이클을 구축하고 있다는 점이 높은 평가를 받고 있다.현재 뉴발란스(New Balance), 올버즈(Allbirds), 스텀프타운 커피(Stumptown Coffee) 등 글로벌 자사몰 브랜드를 비롯해, 한국의 아모

    2025.10.22 08:24:37

    ‘리텐틱스’, 라구나 인베스트먼트·스마일게이트로부터 투자 유치
  • 음저협, CISAC 법무위원회 서울 개최···AI 저작권·공연권 쟁점 논의

    사단법인 한국음악저작권협회(이하 음저협)는 21일부터 22일까지 양일간 몬드라인 서울 이태원에서 국제저작권관리단체연맹(이하 CISAC) 법무위원회 회의를 주관해 개최한다고 21일 밝혔다.음저협은 현재 CISAC의 이사국으로서 글로벌 저작권 정책 논의에 적극 참여하고 있다. 이번 회의는 CISAC 법무위원회가 한국에서 처음으로 열리는 것으로, 국제 저작권 정책 논의의 주요 무대가 서울로 옮겨졌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CISAC 법무위원회는 전 세계 저작권 신탁관리 단체들이 소속된 국제연맹 CISAC 내 주요 위원회로, 소송, 법률 및 정책 검토, 기관 간 협력 등 국제 저작권 정책 전반을 담당한다. 또한 CISAC 이사회에 정책 관련 권고를 제출하고, 회원 단체들을 위한 자문 기구 역할도 수행하고 있다. 음저협은 이번 회의에 27개국 저작권관리단체의 법무 담당자 약 30명이 참석할 예정이라고 전했다.최근 전 세계적으로 생성형 AI의 확산이 가속화되면서, 창작자의 권리 보호가 국제 저작권계의 핵심 이슈로 떠오르고 있다. CISAC은 지난해 발표한 ‘음악 및 시청각 산업 내 생성형 AI의 경제적 영향’ 연구에서, AI 기술이 창작자의 수익 구조와 저작권 질서를 근본적으로 흔들 수 있다고 경고했다. 특히 학습 데이터의 투명성 부족, 무단 저작물 활용, 인간 창작물의 대체 가능성 등이 주요 쟁점으로 부상하며, 각국 정부와 국제기구가 제도적 대응 방안을 모색하고 있다.이러한 흐름 속에서 이번 회의 첫날에는 ‘인공지능 시대의 저작권 제도와 법·정책 방향’을 주제로 AI와 저작권 관련 핵심 이슈들이 집중 논의된다. 생성형 AI 학습 과정에서의 복제권과 공중송신권 적용 문제, Text Data Mining(TDM) 면책

    2025.10.21 16:55:26

    음저협, CISAC 법무위원회 서울 개최···AI 저작권·공연권 쟁점 논의
  • 트릴리온랩스, 100배 이상 연산 비용 절감한 추론 성능 예측 ‘알브릿지’ 발표

    초지능 AI 스타트업 트릴리온랩스는 대규모 언어모델(LLM)의 추론성능을 소규모 프록시 모델로 예측할 수 있는 새로운 방법론 ‘알브릿지(rBridge)’를 21일 발표했다.대규모 언어모델(LLM)을 학습하려면 막대한 연산 비용이 든다. 특히 추론 능력은 모델이 일정 규모에 도달하기 전까지는 거의 드러나지 않다가, 임계점을 넘는 순간 복잡한 수학 문제나 다단계 논리 문제까지 풀어내는 등 급격히 나타나는 특성을 보인다.이러한 특성 때문에 작은 모델만으로는 대형 모델의 추론 성능을 예측하기가 어려워, 불가피하게 막대한 비용을 들여 대규모 학습을 반복해야 했다.트릴리온랩스가 개발한 알브릿지는 이러한 기존의 한계를 극복하도록 작은 모델(프록시 모델, 10억 개 이하 매개변수)만을 가지고도 대형 모델(최대 320억 개 매개변수)이 실제로 얼마나 뛰어난 추론 능력을 보여줄지 효과적으로 예측할 수 있도록 설계됐다.언어모델은 원래 ‘다음 단어를 예측하는 방식’으로 학습된다. 하지만 기존에는 이 학습 방식을 고려하지 않고 다른 기준으로 성능을 평가해 작은 모델의 결과가 큰 모델의 성능을 제대로 보여주지 못했다. 알브릿지는 평가 방식을 학습 목표와 실제 과제에 맞추어 작은 모델이 대형 모델의 성능을 더 정확히 대신할 수 있도록 했으며, 이를 통해 큰 모델을 직접 학습하지 않고도 성능을 미리 가늠할 수 있게 했다.이 방법을 통해 알브릿지는 데이터셋 평가와 순위 매기기에 드는 비용을 기존보다 100배 이상 줄였다. 대규모 모델을 직접 학습하지 않아도 작은 모델만으로 데이터셋의 품질을 빠르고 저렴하게 확인할 수 있어, 새로운 데이터셋 실험이나 산업별 특화 모델 개발에서

    2025.10.21 10:11:02

    트릴리온랩스, 100배 이상 연산 비용 절감한 추론 성능 예측 ‘알브릿지’ 발표
  • 마이리얼트립, 누적 가입자 1000만 명 넘었다

    마이리얼트립은 플랫폼 누적 가입자가 1000만 명을 돌파했다고 20일 밝혔다.2012년 가이드 투어 중개 서비스로 출범한 마이리얼트립은 항공·숙박·렌트카·액티비티 등 사업 영역을 확장하며 여행 전 과정을 아우르는 원스톱 플랫폼으로 성장해왔다. 현재 약 150만 개의 여행 상품을 통해 고객에게 폭넓은 선택지와 차별화된 경험을 지원하고 있다.마이리얼트립은 2022년 누적 가입자 수 500만 명을 기록한 이후 3년 만에 1000만 명을 넘어섰고 동시에 월간 활성 이용자(MAU) 500만 명을 달성했다. 특히 최근 2년간 월 거래액이 꾸준히 증가해 항공 부문은 약 80%, 투어·액티비티와 숙박 부문은 각각 100%, 200% 이상 성장하며 주요 카테고리 전반에서 뚜렷한 상승세를 보였다.이와 함께 올 하반기 배우 조정석을 모델로 한 ‘브랜드 캠페인’을 비롯해 ▲대규모 프로모션 ‘특가헌터위크’ ▲맞춤형 자유여행 패키지 ‘마이팩(Mypack)’ 고도화 ▲항공사·호텔·관광청과의 파트너십 강화 등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며 브랜드 인지도와 신규 고객 유입을 강화했다.마이리얼트립은 전 세계적으로 확산된 K-트렌드 열풍을 발판 삼아 인바운드 서비스를 본격화한다. 지난해 국내 최대 인바운드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전략적 투자를 단행했으며, 이를 통해 한국을 찾는 외국인 관광객에게 맞춤형 상품과 편리한 예약 환경을 지원해 글로벌 성장세를 이어간다는 방침이다.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이번 성과는 고객이 마이리얼트립을 신뢰하고 선택해 준 유의미한 결과”라며 “앞으로도 고객의 여정을 책임지는 ‘완전한 여행 경험’을 제공해 더욱 혁신

    2025.10.20 16:57:40

    마이리얼트립, 누적 가입자 1000만 명 넘었다
  • AI가 묻고 인간이 답하다…부산서 '산업의 미래' 찾는다

    AI가 산업의 룰을 바꾸고 있다. 특히 패션과 신발 산업은 기획에서 생산, 유통까지 거의 모든 과정이 데이터 기반의 자동화로 이행 중이다. 이제 기업의 경쟁력은 AI를 얼마나 잘 활용하느냐로 평가된다. 하지만 기술만으로는 미래를 담보할 수 없다. 오히려 디지털 기술이 고도화될수록 인간의 감수성이 산업의 지속가능성을 좌우하는 핵심 가치로 떠오르고 있다.이 같은 인식은 오는 10월 30일 부산 벡스코 제1전시장 메인 무대에서 열리는 ‘2025 패패부산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에서 구체화된다.올해 주제는 ‘AI시대, 성공 브랜드 만드는 감수성의 지혜’다. 효율성 중심의 기술 혁신을 넘어, 인간 중심의 창의성과 공감의 가치를 재조명한다. 패패부산 인더스트리 트렌드 세미나는 부산광역시가 주최하고 부산테크노파크 신발패션진흥단이 총괄 주관한다.총괄주관사는 “이번 세미나는 AI와 디지털 전환(DX)이 산업의 효율을 끌어올리는 동시에, 인간의 감수성이 산업의 방향성과 생명력을 제공하는 이중 축의 중요성을 보여줄 것”이라고 밝혔다.올해 키워드인 ‘감수성의 지혜(Wisdom of Sensitivity)’는 단순한 감성 회귀가 아니다. AI와 데이터가 전면에 나선 시대일수록 인간 고유의 공감 능력, 직관, 창의성이 산업의 미래를 결정짓는다는 선언이다. 이번 세미나는 기술과 인간이 조화롭게 공존하는 산업 패러다임의 진화를 조명한다.  청담 캔디언니, ‘작은 시작의 용기’ 실행의 중요성 강조기조 연설자로는 ‘청담 캔디언니’ 함서경 유러피안 대표가 나선다. 그는 20대 초반부터 글로벌 패션 비즈니스를 이끌어온 창업가로, ‘작은 시작의 용기’를

    2025.10.20 16:01:56

    AI가 묻고 인간이 답하다…부산서 '산업의 미래' 찾는다
  • 크몽, '옐로우→그린'으로···13년 만 BI 변경한 이유는?

     크몽은 창립 13년 만에 브랜드 아이덴티티(BI)를 전면 리뉴얼하고 전문가 비즈니스 플랫폼의 정체성을 강화한다고 20일 밝혔다. 이번 리뉴얼은 단순한 시각적 개편을 넘어 크몽의 비즈니스 본질을 브랜드 언어로 재정의하고 미래 방향성을 보다 명확히 전달하기 위한 전략적 행보다. 2012년 ‘재능마켓’으로 출발한 크몽은 점차 고도화된 ‘프리랜서 마켓’으로 확장하면서 현재 변호사, 세무사, IT 개발자 등 각 분야의 전문가들과 기업 고객이 장기적인 파트너십을 기반으로 협업하는 ‘휴먼 클라우드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크몽은 이러한 비즈니스 모델의 진화에 발맞춰 브랜드 아이덴티티를 전면 개편했다. 이번 리뉴얼의 핵심은 브랜드명 자체를 로고로 사용하는 ‘워드마크(Wordmark)’ 방식의 도입이다. 캐릭터 중심의 심볼을 과감히 배제하고 브랜드명을 그대로 활용한 로고는 크몽이라는 브랜드명 자체를 하나의 고유한 카테고리로 인식시키기 위한 선택이다. 이를 통해 다양한 디지털 환경에서 일관된 브랜드 경험을 제공하고 크몽이 곧 전문가 플랫폼이라는 메시지를 직관적으로 전달할 수 있게 됐다. 각 글자가 부드럽게 연결되는 곡선 흐름은 다양한 분야의 전문가들이 자유롭게 협업하는 플랫폼의 유연성과 개방성을 시각화했으며 우상향하는 곡선은 고객과 전문가의 성장의 의미를 담고 있다. 안정감 있는 굵기의 서체는 전문성과 신뢰를 나타내며 모바일 환경에서도 브랜드명이 명확히 인식될 수 있도록 가독성을 세심하게 고려한 점이 특징이다. 컬러의 변화도 눈에 띈다. 기존 브랜드 컬러

    2025.10.20 14:54:28

    크몽, '옐로우→그린'으로···13년 만 BI 변경한 이유는?
  •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유망기업, 혁신 DNA 미래를 설계하다] 자이메드,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설명 가능 경동맥경화 기회검진 인공지능 모델 개발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지원기업 자이메드㈜(대표 박상민)는 안저사진을 활용해 심혈관질환의 주요 원인인 경동맥경화를 기회검진할 수 있는 파운데이션 모델 기반 설명 가능 인공지능(AI) 모델을 개발했다고 밝혔다.경동맥경화는 심근경색이나 뇌졸중 등 치명적인 심혈관질환을 일으키는 중요한 원인으로 알려져 있으며, 조기 발견이 환자의 예후와 생존율에 큰 영향을 미친다. 하지만 현재 임상에서 경동맥경화를 직접 확인하기 위해서는 초음파 검사 등 전문 장비가 필요해 건강검진 단계에서 모든 사람을 선별적으로 검사하기는 어렵다. 반면, 안저사진은 건강검진을 포함한 다양한 의료 현장에서 이미 널리 촬영되고 있는 비침습적 검사로, 별도의 부담 없이 쉽게 얻을 수 있다. 연구팀은 이러한 점에 주목해, 안저사진을 활용해 경동맥경화를 조기에 발견할 수 있는 기회검진(opportunistic screening) 인공지능 모델을 대규모 데이터로 사전 학습된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하여 개발하였다.최근 인공지능 발전의 트렌드는 파운데이션 모델(foundation model)의 활용이다. 과거에는 모델을 처음부터 개발하는 데 초점을 맞췄다면, 현재는 방대한 데이터를 활용해 대규모 모델을 사전학습하고 이를 기반으로 다양한 분야에 전이학습과 미세조정을 적용하는 방식이 주류를 이루고 있다. 이러한 파운데이션 모델은 대규모 데이터와 연산 자원으로 이미 학습되어 있기 때문에 범용성이 높고, 적은 양의 데이터로도 효율적인 학습이 가능하며, 연구자와 기업이 모델을 처음부터 구축하지 않아도 되어 개발 비용과 시간을 크게 절감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기존 인공지능 연구가 데이터를 처음부터 모아 특정 과제

    2025.10.20 12:03:23

    [보건산업혁신창업센터 유망기업, 혁신 DNA 미래를 설계하다] 자이메드, 파운데이션 모델을 활용한 설명 가능 경동맥경화 기회검진 인공지능 모델 개발
  • 브리드 매거진 한국판 27호 출간...익명성은 회피일까 회복일까?

    삶의 속도를 조율하는 감성 라이프스타일 매거진 ‘브리드 매거진(Breathe Magazine)’ 한국판이 제27호를 발간했다. 이번 호는 ‘익명성의 자유’를 주제로, 누구의 시선도 닿지 않는 공간에서 오롯이 나 자신에게 집중하는 시간을 성찰한다.‘브리드 매거진’은 2016년 영국에서 창간된 이후, 마음챙김 중심에 두고 ‘건강과 행복, 일상 발견, 남다른 생각, 휴식과 체험’의 다섯 가지 키워드를 통해 삶을 새롭게 바라보는 제안을 이어온 매거진이다. 단순한 트렌드나 일시적 위안이 아닌, 삶 전반의 지속가능성을 고민하는 이들을 위한 콘텐츠로 채워진다. 현재 영국을 비롯해 미국, 캐나다, 호주, 뉴질랜드, 그리고 한국 등에서 각국의 언어와 문화에 맞춘 현지판이 발행되고 있으며, 한국판은 본판의 정제된 감성과 철학을 기반으로 국내 독자의 정서에 걸맞은 콘텐츠를 선별해 선보이고 있다.계간으로 발행되는 한국판은 매호 특정 주제를 중심으로 독창적인 시선과 내면의 성찰을 이끄는 다양한 콘텐츠를 담아낸다. 금번 출간된 27호는 ‘익명성의 자유’를 주제로 17개의 글을 수록했다. 이번 호는 익명이라는 상태를 단순한 숨김이 아닌 ‘자기 자신에게로 돌아가는 과정’으로 해석한다. 수록 글들은 감정적 충격이나 자아의 균열, 나르시시즘의 자각과 같은 복잡한 정서의 풍경을 섬세하게 포착한다.특히 어둠 속에서 수행의 의미를 되짚거나, 여행 중의 감각을 회복하는 방식으로 익명의 자유를 탐색하는 글은 인상 깊다. 그중에서도 낯선 이들과 함께 떠난 단체 여행을 다룬 글에서는, 이동과 일정, 식사 같은 실무를 전적으로 가이드에게 맡기고 여행자는 온전히 ‘

    2025.10.18 10:02:13

    브리드 매거진 한국판 27호 출간...익명성은 회피일까 회복일까?
  • 어도픽, 적극적인 R&D 통해 AI 기반 청소년 문화예술 인재 양성 솔루션 ‘데뷔조인’ 개발 박차

    ㈜어도픽(대표 박수진)이 운영하는 청소년 문화예술 성장 플랫폼 ‘데뷔조인(DEBUTJOIN)’은 청소년들이 안전하고 체계적으로 엔터테인먼트·콘텐츠 산업과 연결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문화예술 인재 양성 허브로 주목받고 있다.어도픽은 올해 11월에 자체 인공지능(AI) 기술을 적용한 차세대 데뷔조인 애플리케이션 MVP를 출시할 예정이다. 이번 애플리케이션은 청소년들이 자신의 성장 과정과 실력 향상 데이터를 직관적으로 확인하고, 개인별 피드백을 즉각적으로 받을 수 있도록 설계되어 있다. 또한 엔터테인먼트 및 콘텐츠 기업들은 AI 분석을 통해 기업들이 원하는 인재상에 부합하는 지망생의 콘텐츠를 효율적으로 탐색·취합하고, 계약까지 원스탑으로 진행할 수 있는 구조를 갖춘다. 이를 통해 기존의 비효율적인 훈련 과정과 정보 접근의 격차를 줄이며, 누구나 공정하고 투명한 방식으로 자신의 가능성을 평가받을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특히 어도픽은 단순한 기술 개발을 넘어, 현장의 청소년 목소리(VOC)를 반영한 서비스 고도화에 주력하고 있다. 이를 위해 정부 기관 및 지자체와 협력하여 서울, 경기도, 강원도 등 전국 각지에서 청소년 대상 프로그램을 운영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청소년들의 진로 인식 제고와 문화예술 참여 기회를 확대하는 다양한 프로젝트를 추진 중이다. 이러한 현장 피드백은 플랫폼 서비스 개선 및 신규 기능 개발에 실질적으로 반영되어, 지역 청소년이 실질적인 도움을 받을 수 있는 선순환 구조를 만들어가고 있다.또한 어도픽은 강원 글로컬대학30에서 주관하는 ‘비즈쿨’ 프로그램을 운영하며, 지방소멸문제 해결과 스타트업 진로를 꿈꾸는

    2025.10.17 20:42:26

    어도픽, 적극적인 R&D 통해 AI 기반 청소년 문화예술 인재 양성 솔루션 ‘데뷔조인’ 개발 박차