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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컨신드롬, 상반기 69억원 매출로 영업이익 흑자 달성
‘미니창고 다락’ 운영사 세컨신드롬이 올해 상반기 전년동기 대비 34% 증가한 69억원의 매출액을 기록하며, 영업이익 1억 6천만원으로 창립 이후 처음으로 반기 흑자를 달성했다고 밝혔다.세컨신드롬은 지난해 9월 처음으로 월간 손익분기점(BEP)을 돌파한 이후 올해 6월까지 10개월 연속 흑자를 달성하고 있다.세컨신드롬의 상반기 흑자 달성은 세컨신드롬이 스타트업으로서 장기적으로 지속가능한 수익모델을 증명함과 동시에, 국내 셀프스토리지 시장이 본격적으로 성장해 나가고 있음을 보여준다.‘미니창고 다락’은 도심 내 건물 등에 물품을 저장할 수 있는 인프라를 만들고, 개인에게 매달 일정 구독료를 받고 빌려주는 서비스다. 1인 가구 등이 주거 공간을 더욱 유연하고 넓게 활용할 수 있도록 다양한 규모의 보관 공간을 제공하고 있다.ICT 기술을 기반으로 한 완전 자동화 운영으로 운영 비용을 최소화하고 모바일 앱 기반의 사용성으로 24시간 언제든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는 편의성을 제공하고 있다. 이러한 자동화 운영 기술은 국내는 물론 해외시장에서도 주목을 받으면서 아파트 세대창고를 도입하고자 하는 국내 건설사들은 물론 해외 셀프스토리지 기업들과의 교류가 활발해지고 있다.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현재 추세라면 지난해 121억 원을 넘어 역대 최고 매출을 기록함과 동시에, 연간 손익분기점(BEP) 달성도 가능할 것"이라며 "현재 비즈니스 모델에 안주하지 않고 AI를 활용한 자동화 운영과 SaaS 기술의 해외 수출 등 다양한 성장 동력을 지속적으로 확보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8.22 16:31: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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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스트뷰, ‘2024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
콘텐츠 테크 기업 패스트뷰가 ‘2024 아기유니콘 플러스’ 지원사업에 최종 선정됐다.아기유니콘 플러스는 아기유니콘 사업을 완료한 기업 중 성장세가 뚜렷한 20개 기업을 추가 선정해 글로벌 경쟁력을 갖춘 예비유니콘(기업가치 1000억원 이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정부 사업이다. 최대 3억원의 글로벌 진출 자금과 다양한 네트워킹 프로그램 등을 지원한다.패스트뷰는 콘텐츠 프로바이더(CP)와 퍼블리셔를 위한 AI 콘텐츠 유통 플랫폼 ‘뷰어스’ 서비스의 혁신성과 글로벌 성장성을 인정받아 콘텐츠 분야 기업 최초로 이번 아기유니콘 플러스 사업에 선정됐다.뷰어스는 450여 개 제휴 CP사를 통해 확보한 수백만 개의 콘텐츠를 빅데이터·머신러닝 기술 기반으로 큐레이션해 국내외 다양한 플랫폼에 맞춤 공급하며, 이를 통한 추가 트래픽과 유통 수익을 제공하는 솔루션이다. 마이크로소프트 스타트, 구글, 라인야후, 네이트 등 세계적인 퍼블리셔 기업들의 콘텐츠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입지를 빠르게 넓혀가고 있다.특히, 패스트뷰는 최근 뷰어스 제휴 언론사를 위한 AI 기반 다국어 콘텐츠 번역 및 해외 플랫폼 유통 서비스를 시작하며 글로벌 시장 진출에 본격 속도를 내고 있다.현재 일본과 미국의 마이크로소프트 뉴스 플랫폼을 중심으로 해외 유통 서비스를 제공 중인 패스트뷰는 향후 대만, 중동 등 K-콘텐츠 수요가 높은 지역으로 서비스 시장을 꾸준히 확장해 나갈 계획이다.오하영 패스트뷰 대표는 “이번 아기유니콘 플러스 선정을 통해 뷰어스의 글로벌 경쟁력과 성장성을 검증받은 동시에 해외 시장 확대를 가속화할 수 있는 기회를 얻게 되어 기쁘다”며 “K-
2024.08.21 16:5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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폭염과 열대야 속 떨어진 학습 의욕 끌어올리는 챌린지 학습 프로그램 인기
연일 이어지는 폭염과 열대야로 인해 학습 의욕 저하를 경험하는 학습자들이 늘고 있다. 밤낮 없는 무더위는 수면의 질을 떨어뜨려 신체적·정신적 스트레스를 높이며, 사람을 쉽게 무기력하고 피로하게 만들기 때문. 이러한 상황에서는 컨디션 관리를 철저히 하고, 학습 의욕을 회복할 수 있는 효과적인 방법을 모색하는 것이 중요하다.이에 최근 교육업계는 무더위에 지친 수강생들의 학습 의욕을 높이기 위한 방법으로, 재미와 흥미를 더한 ‘챌린지 학습 프로그램’을 선보이고 있다. 일정 기간 동안 간단한 미션을 완료하면 포인트를 적립해주거나 수강 시간을 늘려주는 등의 혜택을 제공해 학습의 재미와 흥미를 유도하며, 장기적으로는 자기 주도적인 학습 습관 형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준다.영어 공부와 100% 환급 혜택 두 마리 토끼 잡고 싶다면… YBM인강 ‘영어 12주 적립 챌린지’YBM넷의 온라인 교육 브랜드 YBM인강의 ‘영어 12주 적립 챌린지’는 영어 학습과 환급 혜택을 동시에 누릴 수 있는 학습 프로그램이다. 최대 12주 동안 매주 학습 목표를 달성하면 일정 포인트가 적립되며, 최종적으로 최대 100% 환급을 받을 수 있다.‘하루 1강 완강’이라는 목표를 달성할 때마다 매일 1,000원이 적립되며, 12주(84일) 동안 모두 성공 시 적립금의 2배를 돌려받을 수 있다. 최근에는 수강생 의견을 반영해 리뉴얼을 진행, 환급에 실패한 학생들이 영어 공부에 대한 흥미를 잃지 않도록 수강기간을 14일간 무료 연장해준다. 특히, 영어 12주 적립 챌린지는 12주간 다양한 영어 강의를 무제한으로 수강할 수 있다는 점이 큰 장점이다. △기초영어 △문법 △회화 △어휘 △청취 △독
2024.08.20 22:55: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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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오리진, 넷마블 출신 박윤모 게임사업본부장 영입
디오리진이 글로벌 게임 IP 비즈니스 확장을 위해 넷마블 출신 박윤모 게임사업본부장을 영입했다고 20일 밝혔다.박윤모 본부장은 넷마블과 엔엑스쓰리게임즈(NX3GAMES) 등 국내 대표 게임 기업에서 사업부장을 역임했다. 다양한 게임 프로젝트의 론칭 전략 수립 및 비즈니스 모델을 설계하고 운영을 이끈 전문가로 알려져 있다.국내는 물론 글로벌 시장에서 큰 인기를 얻은 ‘리니지2 레볼루션’, '제2의 나라: Cross Worlds' 등의 대형 프로젝트 운영을 총괄했으며, 높은 현지 시장 이해도를 바탕으로 한국을 포함한 일본, 대만 등 아시아 주요 국가에 성공적으로 게임을 론칭하고 운영한 경험을 보유하고 있다. 특히 제2의 나라 운영 시에는 라이브 방송을 통해 유저들과 직접 소통하고 개선 사항을 게임에 반영해, 유저 중심의 서비스 운영 역량까지 갖췄다는 평가를 받았다.박 본부장은 글로벌 시장에서 게임 비즈니스를 리드하며 쌓아온 노하우와 전문성에 기반해 디오리진의 오리지널 IP 및 외부 인기 IP를 활용한 글로벌 게임 기획과 론칭을 비롯, 현지 운영 과정 전반을 담당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게임 분야의 멀티유저블 IP 가치를 극대화하고 시장 경쟁력을 강화할 방침이다.박윤모 디오리진 게임사업본부장은 “게임 산업에서 성공한 IP는 장기적인 수익 창출 및 강력한 팬덤 형성에 핵심적인 역할을 하며 다양한 매체로의 확장도 용이하게 한다”며 “대규모 프로젝트를 총괄하며 체득한 체계적인 비즈니스 경험과 글로벌 게임 시장 전문성을 토대로 디오리진의 게임 IP 사업 확장을 가속화하고
2024.08.20 18: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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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약조건 못 지키면 200% 보상"…인터파크 투어, 안심보장제 시행
인터파크트리플이 운영하는 인터파크 투어는 해외 패키지 구매 고객과 해외숙소 예약 고객에게 계약 조건 불이행 시 200%로 보상하는 '안심보장제'를 실시한다고 20일 밝혔다.이는 쇼핑 여부, 일정 변경, 숙소·식사 변경 등 인터파크 투어의 귀책 사유로 패키지여행 중 계약 조건이 변경된 경우 단순 환불인 100%가 아니라 200%로 보상해 주는 것이다.고객이 인터파크 투어의 해외패키지 여행 출발 전 고지받은 확정 일정표와 달리 관광지나 명소 방문 일정이 누락되는 경우 해당 가격의 200%를, 숙소나 식사 메뉴가 변경되는 경우에는 차액의 200%를 보상한다.또 일정표상 존재하지 않았던 쇼핑센터 방문 등이 이뤄질 경우 전체 패키지여행 상품 가격에서 해당 쇼핑 일정에 든 시간을 계산해 고객에게 200%로 보상해 준다.해외숙소 예약 건에도 안심보장제가 적용된다. 오버부킹(중복예약) 등의 문제로 인터파크 투어에서 예약한 해외호텔의 숙박이 거절되는 경우 해당 예약 금액의 두 배로 보상한다.인터파크 투어는 "고객들이 편하게 여행을 준비할 수 있도록 일정 변경에 대한 막연한 우려를 덜어주겠다는 취지에서 마련한 정책"이라며 "단순히 보상금액을 늘리는 게 아니라 고객과 맺은 약속은 반드시 지키겠다는 의지를 담은 것"이라고 설명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8.20 10:26: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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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토어링크, 200억원 규모 시리즈 C 투자 유치
이커머스 마케팅 플랫폼 기업 스토어링크가 200억 규모의 시리즈 C 투자를 유치했다고 19일 밝혔다.신한벤처투자가 리드사로 참여한 이번 투자건은 기존 투자자인 SJ투자파트너스, 파트너스인베스트먼트, 하나벤처스가 참여했고, 신규 투자자로 산업은행, CJ인베스트먼트, 에버그린투자파트너스가 이름을 올렸다. 이번 투자 유치는 스토어링크의 독보적인 서비스와 기술력, 글로벌 사업까지 연계된 안정된 수익 구조를 기반으로 이뤄졌다. 신한벤처투자는 스토어링크의 수익성과 동반되는 성장성을 고려해 투자를 결정했다고 전했다. 투자금은 글로벌 영향력을 확대하고 서비스 역량을 최대로 끌어올리기 위해 다양한 방면에 활용될 예정이다. 일본에 이어 미국 아마존 진출을 앞두고 있는 스토어링크는 글로벌 사업에 재원과 인력을 투자하여 현지화 전략을 강화할 계획이다. 유럽, 호주, 인도는 물론 동남아 등 다른 국가로의 사업 확장도 순차적으로 추진해 수익 구조를 더욱 견고히 다질 방침이다.또 공격적인 비즈니스 확장으로 신규 비즈니스 모델 확보에도 속도를 낸다. 국내 시장에서도 입지를 다지기 위해 기존 오뚜기, 이랜드, LG생활건강 등 엔터프라이즈급 기업 고객사의 컨설팅을 유지하면서 대기업 규모의 고객사 유치를 위해 영업을 확대할 예정이다. 동시에 SME 기업 고객을 위한 사업도 세분화하여 이커머스 올인원 플랫폼으로서 기능을 더욱 고도화 할 계획이다. 그간 스토어링크는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국내는 물론 해외 시장에 적극 뛰어들었다. 특히 올해를 해외 진출의 원년으로 삼고 일본 시장을 거점삼아 해외 공략을 본격화했다. 일본어 지원 서비스 업데이트로 일본 현지
2024.08.19 16:5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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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노버스',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 참여···서울대 동아리 '씨알' 다음 지목
AI 투명페트병 무인회수기 ‘쓰샘’ 운영사 이노버스가 환경부가 주관하는 범국민 운동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Bye Bye Plastic)에 동참했다.‘쓰샘’은 사용자 친화적인 디자인과 고도화된 AI기술을 바탕으로 99% 정확도로 투명페트병의 분류와 회수를 돕는다. 이를 통해 사용자에게 편리함을 제공하고, 회수된 자원순환을 촉진해 사용자가 지속가능한 환경 보호에 기여할 수 있도록 돕고 있다.이노버스는 올 4월 '쓰샘'의 기술적 우수성과 환경적 영향력을 인정받아 조달청으로부터 혁신적 기술을 통해 환경보호에 기여하는 '혁신제품'으로 선정됐다. 특히 국내 AI 페트병 무인회수기 제품들 중 AI 선별력, 처리속도, 수집량 등의 성능에서 높은 우위를 보이고 있다.이노버스 팀은 “이번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에 동참하게 되어 매우 기쁘고 ‘쓰샘’은 모두가 실천할 수 있는 작은 변화이지만 이를 통해 큰 결과를 만들어낼 수 있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한편, 이노버스의 바이바이 플라스틱 챌린지는 사업장폐기물 수거 서비스 '업박스'를 제공하는 리코의 지명을 받아 동참했으며, 다음 주자로 '대구광역자활센터'와 서울대 환경동아리 '씨알'을 지목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8.19 11:0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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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사업단, '2024년 국내 post 글로벌 스타트업 스쿨 캠프' 성료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사업단(단장 유승연)은 8월 14일 한남대학교 메이커스페이스에서 '2024년 국내 post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캠프' 프로그램을 성공적으로 마쳤다고 전했다.‘2024년 국내 post 글로벌 스타트업 스쿨 캠프’는 창업중심대학 사업으로 한남대학교, 충남대학교, 목원대학교, 우송대학교, 배재대학교 등 대전의 5개 대학의 창업동아리 학생들이 대전의 지역특화산업분야의 아이템을 말레이시아 APU대학의 학생들과 말레이시아 시장 조사와 경진대회를 진행되었던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캠프’의 후속 프로그램으로 본 프로그램에 참여했던 학생들과 대학 관계자와 참여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 손준혁 센터장,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황윤성 본부장, 한국장학재단 이상권 센터장 등 관계자가 참여하여 진행된 프로그램이다.본 프로그램에 참여한 창업 팀들을 대상으로 창업에 도움이 되는 창업지원제도와 창업기술사 등의 창업지원 인프라의 소개와 협력기관인 한국예탁결제원의 증권형 크라우드 펀딩와 전자증권제도 등의 특강이 진행되었다.이어서 ‘루모스’ 팀이 'AI 기반 온라인게임 족집게 과외선생님 "롤파고"'의 아이템으로 University Global Startup상을, ‘CLAP(클랩)’ 팀은 Start-up상을, ‘퀸스펙’ 팀은 Unique item상을 수상하는 등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캠프에 참여했던 11개 팀의 시상식이 진행되었다. 한남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유승연 사업단장은 "이번 스타트업스쿨 프로그램이 5월에 진행됐던 부트캠프와 7월의 말레이시아에서 진행된 글로벌 스타트업스쿨 캠프를 지나 오늘의 국내 post 스타트업스쿨 캠프까지 총 3번에 걸친
2024.08.16 21: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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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드뷰, 서울경제진흥원-누리하우스와 K뷰티 글로벌 진출 모색
뷰티 플랫폼 화해 운영사 버드뷰 (재)서울경제진흥원(SBA), 누리하우스(주)와 업무협약을 맺고 글로벌 크리에이터와 K뷰티를 연결하는 행사를 진행한다고 밝혔다.3사는 오는 12월 개최되는 서울경제진흥원 주관 ‘2024 서울콘(SeoulCon)’에서 ‘2024 K-뷰티 부스트(K-Beauty Boost)’ 프로그램을 공동 주최해 국내 브랜드의 해외 진출 성공 사례 및 크리에이터 활용 성과, 2025년 마케팅 트렌드와 전략을 공유하는 등 K뷰티 브랜드의 글로벌 진출을 위한 교두보를 마련한다.화해는 국내 최대 뷰티 플랫폼으로, 사용자가 직접 작성한 리뷰와 평점을 바탕으로 매년 상⋅하반기 종합 뷰티 시상식 ‘화해 어워드’를 개최해 수상 브랜드의 우수한 제품력을 소비자에게 알리는 등 뷰티 브랜드의 성장을 적극 지원하고 있다.서울경제진흥원은 서울시 중소기업과 1인 미디어 창작자를 지원하고 있으며 누리하우스는 K뷰티의 해외 진출을 돕는 글로벌 인플루언서 마케팅 플랫폼 ‘누리라운지’를 운영하고 있다. 작년 12월 약 3000명의 인플루언서가 참여한 서울콘을 성공적으로 개최한 경험을 토대로 올해 화해와 함께 신진 브랜드 및 제품 발굴에 힘쓸 계획이다.화해는 이번 협약으로 서울콘의 주요 뷰티 프로그램에서 각 부스별 사용자 리뷰 및 평점 데이터를 연계한 글로벌 인사이트 지표를 제공한다. 특히 이번 행사에서 사상 처음으로 오프라인 ‘화해 어워드 2024’를 개최하고 수상 브랜드에게 시상하는 등 지속적 노출을 통해 뷰티 브랜드의 인지도 상승에 기여할 예정이다.김경일 버드뷰 대표는 “2024 서울콘 기간 동안 각국의 크리에이터와 K뷰티 브랜드, 산업 관계자를 연결하는 다양한
2024.08.14 12:4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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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디다스코리아, 서울 북촌에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 오픈
아디다스코리아가 한국의 역사와 전통이 살아있는 대표적인 지역으로 손꼽히는 서울 북촌에 한국적인 특색을 담은 스니커즈 전문 샵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을 선보인다.북촌은 전통한옥이 밀집되어 있어 서울 전통주거지역의 고풍스러움을 만날 수 있는 곳으로, 한옥의 아름다움을 비롯해 전통과 문화의 자산들이 곳곳에 남아 있어 국내는 물론 외국인 관광객의 필수 관광지로 손꼽히고 있다.아디다스는 글로벌 시장에서 높아진 대한민국의 위상과 영향력을 반영해 독립 마켓으로 한 차원 높은 현지화의 일환에 따라 북촌에 매장을 새롭게 선보인다.이번에 오픈하는 매장은 국내 최초의 스니커즈 전문 매장(Footwear Store)으로 북촌 한옥마을과 경복궁 사이의 소격동에 약 38평(127m²) 규모로 위치한다. 특히 ‘아디다스 북촌 헤리티지 스토어(adidas Bukchon Heritage Store)’라는 공식 매장명은 아디다스코리아 직원 공모를 통해 선정됐다.총75개의 공모 중 ‘도심 속의 박물관이라 불리는 북촌에서 아디다스의 긴 역사의 헤리티지(Heritage)를 국내외 고객에게 널리 알려 브랜드 팬 창출에 큰 기여하길 바란다’는 의미를 담아 선정됐다. 공식 매장명은 해당 매장의 쇼핑백 등에도 표기돼 차별화된 쇼핑 경험을 제공한다.또한 매장 건물 외부는 빈티지한 벽돌 양식 건축과 현대적인 디자인이 조화롭게 어우러진 외관으로, 역사와 문화를 경험하며 쇼핑을 즐길 수 있도록 꾸며졌다. 한옥의 전통을 담은 매장 앞 작은 마당은 판매 공간과 자연스럽게 하나의 공간으로 연결됐으며, 전통적인 바닥의 패턴과 한지 천정의 조명은 우리나라의 전통 방식과 더불어 아디다스 오리지널스의 정체성을
2024.08.14 11:34: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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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리얼트립,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30억원 투자
마이리얼트립이 국내 대표 인바운드 여행 플랫폼 '크리에이트립'에 전략적 투자를 실시했다. 투자금은 30억원이다. 이번 투자는 마이리얼트립의 국내외 여행을 아우르는 글로벌 플랫폼 도약을 위한 신호탄으로 크리에이트립이 보유한 콘텐츠와 인프라를 활용해 한국 방문 외국인 관광객들에게 편리한 서비스와 다양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마이리얼트립은 그간 여행 스타트업 투자와 인수를 진행하며 워케이션, 가족(키즈)여행, K콘텐츠 여행 등 다양한 주제의 여행 카테고리로 서비스를 확장하고 있다.2016년 설립된 크리에이트립은 영어, 일본어, 중국어, 인도네시아어, 프랑스어, 독일어, 스페인어, 러시아어, 이탈리아, 몽골어 등 14개 언어를 제공하며 이를 바탕으로 7월 기준, 230개국에서 일간 방문객 6만명, 월간 150만명이 이용하는 한국 인바운드 여행 대표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현재 크리에이트립은 ▲인기 맛집, K팝 댄스 관광, 스튜디오 사진 촬영, 공방 체험, 뷰티 및 메디컬 서비스, 콘서트, 명소 관광 예약 ▲호텔 및 펜션 등 숙소 예약 ▲한국어 학당 및 국내 유학 정보 제공 및 온라인 접수 ▲한국 여행 및 거주에 필수적인 환전, 결제, 보험 등 금융서비스 등 한국 여행에 관련된 총망라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특히 크리에이트립은 빠르게 변화하는 한국의 트렌드를 경험하고자 하는 외국인들의 한국 여행 니즈를 집중적으로 공략한 여행 상품으로 외국 관광객들의 필수 플랫폼으로 자리잡았다. 특히, 최근에는 K뷰티 및 메디컬 관련 여행 상품을 중심으로 고속 성장 중이다.이동건 마이리얼트립 대표는 “이번 투자를 통해 크리에이트립의 인바운드 여행
2024.08.14 10:5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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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닛, 2024년 2분기 매출 122억…“분기 역대 최대 실적”
의료 인공지능(AI) 기업 루닛은 2024년 2분기 연결재무제표 기준 매출액 122억 3천만원을 기록했다고 13일 밝혔다. 이는 전년 동기 54억 4500만원 대비 124.6% 증가한 수치로, 분기 기준 역대 최대 실적이다.이로써 2024년 상반기 누적 매출액은 173억 7천만원으로 전년 동기 164억 1700만원 대비 5.8% 증가했다. 이 가운데 해외 매출은 145억 6700만원으로 전체 매출의 83.9%를 차지하며 루닛의 글로벌 경쟁력을 재확인했다.2024년 2분기 영업손실은 199억 4400만원, 상반기 누적 영업손실은 327억 4600만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확대됐다. 이는 볼파라 인수에 따른 비용 증가와 루닛 인사이트, 루닛 스코프 등 핵심 제품의 연구개발(R&D) 및 글로벌 판매망 강화를 위한 전략적 투자가 반영된 결과다.루닛은 이번 2분기 실적 개선의 주요 요인으로 세 가지를 꼽았다. 우선, 자회사 ‘볼파라 헬스 테크놀로지(Volpara Health Technologies, 이하 볼파라)’의 5월 및 6월 매출 약 65억원이 2분기 연결재무제표에 반영되면서 실적 개선을 이끌었다.루닛 인사이트의 한국 및 유럽 매출 확대도 주효했다. 특히, 올해 상반기 국내 매출은 28억 3백만원을 달성해 전년 동기 대비 20% 이상 증가한 호실적을 달성했다. 지속적인 국내외 수요 증가와 함께 루닛 인사이트는 지난달 말 기준 전 세계 50개국 이상 의료기관에서 사용되며 글로벌 시장에서의 입지를 더욱 굳건히 하고 있다.AI 바이오마커 플랫폼 루닛 스코프의 실질적 매출 증가도 주목할 만하다. 지난해 상반기에 발생한 미국 바이오헬스케어 기업 ‘가던트헬스(Guardant Health)’와의 계약에 따른 일시적 마일스톤 매출 약 46억원을 제외하고 비교하면, 루닛 스코프의 올해 상반기 매출은 증가세
2024.08.13 17:34: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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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케이테크인, NS홈쇼핑에 AI 챗봇 공급… ‘카카오톡으로 쉽게 주문하세요’
디케이테크인(대표 이원주)은 자사의 챗봇 브랜드 ‘카카오 i 커넥트 톡’을 기반으로 ‘NS홈쇼핑 AI 챗봇’을 구축했다고 13일 밝혔다.NS홈쇼핑 AI 챗봇은 ‘NS홈쇼핑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서 상품 주문부터 상담까지 가능한 챗봇 서비스로 △TV쇼핑•샵플러스•쇼핑북 상품 주문 △간편 로그인 △결제•취소•교환•반품 셀프서비스 △24시간 고객센터 등의 기능을 제공한다.특히 이번 NS홈쇼핑 AI 챗봇에 카카오가 개발한 최신 머신러닝 기술을 적용해 한층 고도화된 자연어 처리 능력을 구현했다. 예컨대 고객이 ‘방송 상품 목록 알려줘’, ‘쇼핑북 상품 주문하려고’ 등 문장 형태로 문의를 남기면 사용자 의도를 파악해 필요한 응대를 챗봇에서 제공한다.이를 통해 서비스 출시에 앞서 진행된 비공개 베타 테스트에서 챗봇으로 상담을 완료하지 못해 상담원 연결을 요청하는 빈도가 현저히 줄어든 것으로 나타났다.이외에도 별도의 앱 설치가 필요 없고, 카카오톡 공식 채널에서 카카오 계정 최초 1회 연동 후 서비스 탈퇴 시까지 로그인 절차가 생략돼 이용자 편의성이 크게 향상된다.이경원 디케이테크인 상무는 “이번 NS홈쇼핑 AI 챗봇은 고객의 쇼핑 편의성 증대를 최우선 과제로 삼아 디자인 콘셉트부터 세부 기능까지 세심하게 설계했다”며 “앞으로도 최적의 챗봇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도록 AI 기술을 적극 활용하며 주요 기능을 고도화해 나갈 것”이라고 설명했다.한편, 디케이테크인은 카카오의 AI 기술과 AML(Advanced Machine Learning)을 적용한 ‘카카오 i 커넥트 톡’을 활용해 공공, 금융, 유통 등 다양한 산업군에 별도 앱 설치가 필요
2024.08.13 15:5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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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대 90% 할인, '와디즈 블랙버드' 이달 19일까지 진행
와디즈는 상반기 최대 할인 행사인 ‘2024 와디즈 블랙버드’를 시작한다고 12일 밝혔다.와디즈 블랙버드는 이달 12일부터 19일까지 8일간 이어지는 행사로 매일 11시, 13시, 16시마다 최대 90% 할인된 ‘메가 얼리버드’ 전용 제품과 선착순 혜택을 더한 오픈런 이벤트를 선보인다.블랙버드 기간에는 평소 얼리버드 혜택을 제공하는 펀딩 및 프리오더 프로젝트에 최대 90% 선착순 할인 혜택을 더했다. 스토어 인기 상품은 최대 60% 할인된 가격에 만나볼 수 있다.또 이 기간에는 최대 4만 원 상당의 랜덤 쿠폰을 지급하며, 와디즈 멤버십 ‘서포터클럽’의 회원에게는 추가로 최대 1만 원 쿠폰팩을 증정한다. 특히 앱에 친구 초대를 하면 친구와 본인에게 각각 최대 7천 포인트를 증정한다.이번 행사에는 가전, 뷰티, 푸드 등의 와디즈 인기 및 신규 메이커 400여 사가 참여했다. 참여 메이커는 사전 홍보 티저 페이지에서 ‘오픈런’을 기다리는 고객 수천 명을 확보하며 기대감을 높였다. 대표적으로 브랜드 ‘놋반’은 유기로 만든 괄사를 선보여 알림 신청 건수 2천 명에 도달했고, 립타투를 선보인 브랜드 ‘얼리언스’는 알림 신청 수 3천 건을 돌파했다.와디즈 관계자는 “지난해 11월 진행한 블랙버드에 대한 고객들의 높은 성원에 힘입어 올해 더욱 많은 브랜드와 함께 풍성한 혜택을 담아 준비했다”라며, “평소 관심이 있던 프로젝트가 있다면 랜덤 쿠폰과 블랙버드 전용 혜택을 통해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8.12 15:09: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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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력난에···中企·스타트업 41% "중장년 채용 관심있어"
저출산에 따른 청년인구 감소와 산업 현장의 베이비붐 세대 은퇴에 따라 산업 현장에서 근로자 부족 현상이 가속화하고 있다. 기업 10곳 중 9곳이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구인난을 절실히 느끼는 가운데, 절반가량은 돌파구로 외국인과 55세이상 ‘영시니어’ 인력 채용에 눈을 돌리는 것으로 나타났다.사람인 HR연구소가 기업 220개사를 대상으로 ‘인구구조 변화에 따른 구인난과 대응 현황’을 조사한 결과, 89%가 인구구조 급변으로 지원자 부족 등 채용에 어려움을 겪는다고 밝혔다.인력 부족에 대비해 외국인과 영시니어 인재 채용에 관심을 두는 기업들도 각각 10곳 중 4곳으로 비중이 컸다.최근 급속히 늘어나는 외국인 채용에 대해서는 응답 기업의 39.5%가 ‘관심을 두고 있다’고 답했다. 관심을 갖는 비율은 제조·건설 분야 기업(51%)이 IT·서비스 등 비제조 분야 기업(34%)보다 17%p 높았으며, 외국계기업(48%)이 국내기업(40%)보다 높았다. 채용 환경 상 외국인 근로자를 접할 기회가 많은 기업일수록 관심도가 높은 모양새다.외국인을 채용하고자 하는 직무는 언어 장벽이 상대적으로 낮은 ▲생산(31.3%, 복수응답) ▲IT개발·데이터(25.2%)가 상위권이었다.전체 응답 기업이 외국인 채용 시 우려하는 사항은 단연 ‘의사소통 문제’(77.6%, 복수응답)가 1위였다. 이어 ‘문화적 차이’(50.5%), ‘비자 및 취업허가 문제’(46.2%) 등 제도적 어려움도 엿보였다.55세이상 중장년 영시니어 채용은 어떨까.전체 기업 중 41.4%가 중장년 채용에 관심이 있다고 밝혔다. 기업 규모별로 보면, 구인난이 심한 중소·스타트업(45%)의 관심이 대기업(28%)보다 컸다. 또, 국내기업(43%)이
2024.08.12 14:25:3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