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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디즈, '펀딩으로 내편찾기' 캠페인···펀딩 수수료 최대 90% 지원
와디즈가 개인과 로컬 메이커의 펀딩 시작 부담을 줄이고 참여 기회를 확대하기 위해 ‘펀딩으로 내 편 찾기’ 캠페인을 전개한다. 7월부터 연말까지 이어지는 이번 캠페인은 후원·팬덤 분야 개인 메이커와 비수도권 로컬 사업자·크리에이터를 대상으로 플랫폼 수수료 지원 혜택을 제공한다. 개인, 청소년, 대학생, 창작자 등 다양한 주체가 자신의 이야기와 활동을 세상에 선보이고, 이에 공감하는 서포터를 만나 새로운 도전을 시작할 수 있도록 지원할 계획이다.후원·팬덤 카테고리에서 펀딩 프로젝트를 오픈하는 개인 메이커에게는 플랫폼 수수료의 90%를 지원한다. 앨범·공연 등 창작 활동부터 사회공익 캠페인, 커뮤니티 모임까지 혼자 실현하기 어려운 일을 펀딩으로 구체화하고, 함께 완성해 줄 지지자를 만날 수 있도록 비용 부담을 낮춘다.로컬 메이커를 위한 혜택도 마련했다. 서울·수도권과 광역시를 제외한 지역에서 활동하는 사업자와 크리에이터에게 플랫폼 수수료의 50%를 지원한다. 지역 고유의 자원과 이야기를 담은 제품과 콘텐츠가 더 많은 서포터를 만나고, 로컬 브랜드의 가능성을 지지해 줄 ‘내 편’을 넓혀갈 수 있도록 뒷받침한다.실제로 와디즈에서는 다양한 메이커의 도전이 서포터의 공감과 펀딩 참여로 이어지고 있다. 소방관 처우 개선에 나선 대학생 팀 ‘BraveEAT’, 기획사 없이 자신의 노래를 알린 아티스트 이겸비, 직접 재배한 참외와 쌀로 전통주를 만든 로컬 창업자 ‘칠백주조’ 등이 대표 사례다.와디즈 관계자는 “펀딩은 알리고 싶은 이야기와 실현하고 싶은 목표가 있는 누구나 시작할 수 있는 도전의 방식”
2026.07.10 09:26: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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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불 세탁만 157만채···런드리고, 7년 성과 공개
‘런드리고’ 운영사 의식주컴퍼니는 지난 7년간 세탁한 이불이 누적 157만채에 달한다고 10일 밝혔다.런드리고는 앱에서 세탁 서비스를 신청한 뒤 세탁물을 문 앞에 내놓으면 수거·세탁 후 배송되는 서비스다. 2019년 3월부터 2026년 6월까지 16만명의 이용자가 평균 4.8회 서비스를 재이용하며 156만 9536채의 이불을 맡긴 것으로 나타났다.갠 이불의 평균 두께를 10cm로 환산했을 때 런드리고가 그동한 세탁한 이불의 높이를 합산하면 15만m가 넘는다. 이는 서울 잠실 롯데월드타워(555m)의 약 270배, 세계 최고봉인 에베레스트 산(8848m)의 17배에 육박한다. 면적(150x200cm, 3㎡)으로는 축구장(7140㎡) 약 655개를 덮는 규모다.현재 런드리고는 군포 스마트팩토리를 필두로 성수·부산 팩토리에 대규모 세탁 및 스팀 건조 시스템, 자동 분류 RFID 프로세스를 구축해 이불 세탁이 집중되는 성수기에도 효율적으로 물량을 처리하고 있다. 런드리고는 더 많은 고객들이 이불 세탁 서비스를 경험할 수 있도록 ‘이불만큼은, 런드리고’ 캠페인을 진행하고 신규 이용자 대상 첫 이불 세탁 1장을 무료로 지원한다. 이불 세탁 이력이 없는 기존 회원에게는 이불 패드와 덮는 이불을 함께 세탁할 수 있는 이불 세탁 ‘1+1’ 혜택을 마련했다.또한 글로벌 생활용품 기업 P&G의 섬유유연제 브랜드 ‘다우니’와 협업 프로모션도 진행한다. 여름철 이불 세탁 서비스를 이용하는 고객은 ‘다우니 호텔컬렉션’ 섬유유연제로 세탁된 이불과 함께 ‘다우니 5성급 호텔 컬렉션 섬유유연제 화이트 티’ 200ml 샘플 파우치를 받아볼 수 있다.의식주컴퍼니 관계자는 “이불 세탁은 부피가 크고 이동
2026.07.10 09: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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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어플레이즈, 문체부 지정 '매장음악 공연권 통합징수단체' 최종 선정
AI 기반 공간 음악 큐레이션 플랫폼 기업 (주)어플레이즈(대표 배정진)가 문화체육관광부가 주관하는 '2026년 음악공연권 사용료·보상금 통합징수단체(제2유형: 매장음악서비스 사용 영업장)'로 최종 지정됐다고 밝혔다. 통합징수제도는 커피 전문점, 생맥주 전문점, 체력단련장, 대규모점포 등 음악공연권료 납부 의무가 있는 영업장의 편의를 제고하기 위해 도입된 제도다. 문체부는 엄격한 지정요건 심사를 거쳐 투명한 자금 관리와 건전한 회계 운영 능력을 검증받은 업체를 최종 통합징수단체로 선발한다. 이번 선정에 따라 (주)어플레이즈는 오는 7월 1일부터 매장음악서비스 이용 영업장의 공연사용료 및 보상금 징수와 정산 업무를 공식 수행하게 된다.그동안 (주)어플레이즈는 통합징수단체 지위가 없어, 공연권료 납부 의무가 있는 카페, 주점, 헬스장 등의 업종을 대상으로 한 B2B 마케팅 및 세일즈 전개에 제약을 겪어왔다. 그러나 이번 문체부 지정으로 매장음악서비스 사용료와 공연권료를 통합징수할 수 있게 됨에 따라, 진입 장벽이 높았던 대형 프랜차이즈 및 핵심 소상공인 업종을 대상 영업을 전방위적으로 가속화하여 매장음악 시장에서의 압도적 선두 지위를 굳히겠다는 포부다.특히, 오는 8월 매장용 서비스명을 기존 '어플레이즈'에서 '래디오비즈(RaiDIO biz)'로 전면 개편하고 브랜드 통합 및 플랫폼 스케일업에 박차를 가한다. 새롭게 선보일 '래디오비즈'는 회사의 개인용 음악 서비스 브랜드인 '래디오(RaiDIO)'의 공간 데이터 기술력을 집약한 상업 공간용 전문 브랜드다. 공간의 업종, 날씨, 실시간 방문객 성향 등을 분석하는 차세대 AI 큐레이션을 제
2026.07.09 23:06: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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YBM 한국TOEIC위원회, 강원대학교와 글로벌 인재 양성을 위한 업무협약 체결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강원대학교 글로벌대외교류본부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9일(목) 밝혔다. 이번 협약은 강원대학교 재학생들의 외국어 역량을 강화하고 글로벌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마련됐다. 협약식은 지난 8일(수) 강원대학교 대학본부 교무회의실에서 개최됐으며, YBM 한국TOEIC위원회 김희준 이사와 강원대학교 김익현 글로벌대외교류 본부장을 비롯한 양 기관 관계자 다수가 참석한 가운데 진행됐다. 이번 협약에 따라 YBM 한국TOEIC위원회는 강원대학교 재학생들의 어학 능력 향상을 위해 TOEIC, TOEIC Speaking 정기시험 응시료 할인 혜택을 제공할 예정이다. 현재 강원대학교는 어학성적 우수 장학생 선발, 졸업 인증, 교환학생 선발 등 다양한 교내 제도에 TOEIC, TOEIC Speaking 성적을 활용하고 있으며, TOEIC Speaking 교내 정기시험 고사장을 운영하는 등 재학생들의 어학 역량 강화를 적극 지원하고 있다. 대학 측은 이번 협약을 통해 재학생들이 TOEIC, TOEIC Speaking 응시료 혜택을 받고, 자기계발 및 어학 성적 취득을 통한 글로벌 경쟁력을 높이는 데 도움을 받을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YBM 한국TOEIC위원회 김희준 이사는 "강원대학교 재학생들이 글로벌 환경에 대응할 수 있는 외국어 역량과 국제 경쟁력을 갖춘 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적극 협력하겠다"며, "앞으로도 국제 무대 진출에 필요한 어학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학생들이 다양한 글로벌 경험을 확대할 수 있도록 지속적인 지원을 이어갈 것"이라고 밝혔다. 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6.07.09 23:05: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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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술경영지원센터, 창업도약 지원사업 '하이팁스데이' 성료
문화체육관광부(장관 최휘영)와 (재)예술경영지원센터(대표 김장호, 이하 예경)는 ‘2026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예술기업 육성을 위해 마련된 투자유치 프로그램 '하이팁스데이(Hi, TIPS! Day)'가 성공적으로 마무리됐다고 9일 밝혔다.이번 행사는 7월 7일(화) 오후 2시 서울 강남구 소재 팁스타운S6에서 열렸으며, 창업도약 단계 보육사 ㈜페인터즈앤벤처스(대표 김경숙·이정훈)가 운영을 맡았다. 초기 스타트업을 집중 육성하는 민관 협력형 창업 지원 제도 ‘팁스’에 대한 이해를 높이고, 각 기업의 성장 방향에 맞는 팁스 운영사 소속 투자자와의 1:1 미팅을 통해 투자유치 역량을 강화하고 기회를 확보할 수 있도록 마련됐다.행사에는 ‘2026 예술분야 창업도약 지원사업’에 선정된 예술기업 중 7개사가 참여했다. 이들은 예술적 가치와 사업성을 함께 갖춘 기업들로, 투자유치에 대한 관심이 높거나 본격적인 자금 조달이 필요한 성장 국면에 진입해 있다. 이러한 특성이 다양한 팁스 운영사 투자심사역과의 접점에서 실질적인 투자 논의로 이어질 수 있다는 점이 고려됐다.△치른시빌(대표 정혜진, K-ART 기반 체험형 미술 교육 브랜드) △바림(대표 함현국, 전통예술 IP 콘텐츠 기업) △섬으로간나비(대표 윤상원, K-뮤지컬 콘텐츠 스튜디오) △나비플렉스(대표 박진솔, K-헤리티지 레이블) △사운드울프(대표 박소현, 이머시브 사운드 기반 콘텐츠 스타트업) △비욘드아키텍처(대표 오세인, 라이프스타일 브랜드(B ARC)) △수무(대표 장은석, 바이오필릭 디자인 스튜디오)가 IR 피칭을 진행하며 투자자들에게 사업 모델과 성장 전략을 소개했다.투자사로는 예술기업
2026.07.09 23:0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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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노사 최저임금 격차 730원으로…"1만1250원" vs "1만520원"
노사 최저임금 격차 730원으로…"1만1250원" vs "1만520원"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09 17:55: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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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씨 변덕에 대박 난 '이것'…거래액 99% 늘었다
퀸잇은 지난 6월 한 달간 우양산·우산·양산 카테고리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99.5% 증가했다고 9일 밝혔다. 더불어 스타일을 살리면서도 넓은 챙으로 햇빛을 가려주는 여름용 버킷햇, UV썬캡 등 모자류 거래액도 57.1% 늘었다. 퀸잇이 지난달 15일부터 22일까지 진행한 '우산·양산' 기획전 거래액은 전년 동기 대비 213.8% 증가해, 월간 카테고리 성장률(99.5%)을 웃도는 수준을 기록했다.이 같은 흐름은 신발 카테고리에서도 나타난다. 과거 장마철 주류였던 레인부츠 대신, 물에 젖어도 빠르게 마르고 무더위에도 쾌적하게 신을 수 있는 젤리슈즈 거래액이 전년 동기 대비 135% 늘었다.기상청에 따르면 올해 7월 기온이 평년보다 높을 확률이 최대 60%에 달해, 장마 이후에도 폭염이 지속될 전망이다. 이에 따라 방수와 자외선 차단 기능을 동시에 갖춘 기능성 패션 잡화는 물론, 냉방 가전에 대한 관심도 여름 내내 이어질 것으로 보인다. 퀸잇 내 쿨매트(2,147%)와 선풍기 등 계절가전(259~355%) 거래액도 큰 폭으로 증가하며 날씨 대응 상품 전반이 강세를 띠고 있다.퀸잇 관계자는 "며칠씩 비가 내리는 과거 장마철과 달리, 하루 동안에도 날씨가 급변하는 일이 잦아지면서, 자외선과 비를 동시에 대비하려는 고객들이 늘었다”며, "앞으로도 기후 변화와 고객들의 라이프스타일 변화에 발맞춰 활용도 높은 상품군을 지속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09 15:4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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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트라드비젼 경영진, 이틀 새 자사주 3만9604주 매수
스트라드비젼 경영진이 자사 주식을 직접 사들이며 회사의 성장 가능성에 힘을 실었다.9일 스트라드비젼에 따르면, 김준환 대표이사와 전봉진 창업자, 김준 CFO는 지난 7일과 8일 이틀에 걸쳐 자사 주식을 장내에서 매수했다. 김준환 대표이사가 2만4461주(약 1억1000만원), 전봉진 창업자가 1만743주(약 5000만원), 김준 CFO가 4400주(약 2000만원)를 각각 사들였다. 3인의 매입 규모를 합치면 3만9604주, 금액으로는 약 1억8000만원이다.경영진의 이번 매입은 공모가 대비 낮은 수준에서 이뤄졌다. 회사 측은 회사의 장기 기업가치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말이 아닌 실제 투자로 증명한 것이라고 설명했다.매입 시점도 눈길을 끈다.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6일 상반기 신규 프로젝트 개발계약을 약 390억원 규모로 확보했다고 발표했는데, 이는 지난해 연간 매출의 약 2.2배에 해당하는 수치다. 이 발표 직후 경영진이 잇따라 자사 주식을 사들인 셈이다.회사는 최근 확보한 프로젝트들이 향후 양산과 매출 성장으로 이어질 것으로 내다보고 있으며, 이번 매수는 이런 성장성에 대한 경영진의 확신을 행동으로 보여준 사례라고 강조했다.앞서 IPO 당시 주요 주주들이 의무보유를 확약한 데 이어 이번 매수까지 더해지면서, 회사는 경영진이 기업가치 제고와 주주가치 향상 의지를 다시 한번 확인시켜준 것이라고 평가했다. 최근에는 국내 상장사들 사이에서도 최고경영진이 직접 자사 주식을 매입하는 사례가 잇따르고 있다.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IPO 이후 시장에서는 단기적인 수급과 변동성에 관심이 집중되고 있지만, 기업가치는 결국 실적과 기술 경쟁력으로 결정된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이어 "이번 주식
2026.07.09 15:4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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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탁특공대-LG전자 맞손···무료 세탁·배송 실시
‘세탁특공대’ 운영사 워시스왓은 LG전자의 공식 온라인 브랜드숍 LGE닷컴과 손잡고 양사 고객을 위한 제휴 프로모션을 전개한다고 9일 밝혔다.이번 프로모션은 9월 30일까지 양사 모바일 앱과 웹사이트를 통해 진행되며, 세탁특공대와 LGE닷컴 이용 고객이 각 서비스의 가격을 합리적으로 이용할 수 있는 프로모션이다.세탁특공대는 LGE닷컴을 통해 신규 가입한 고객에게 생활빨래 3kg을 비롯해 셔츠, 블라우스 등 표준 품목 1벌 무료 세탁과 무료 배송 혜택을 제공한다. 여기에 첫 이용 결제 금액에 따라 최대 1만 5천 원 할인 쿠폰도 추가로 받을 수 있다. 또한 기존 세탁특공대 이용 고객이 앱 내 전용 상세페이지를 통해 LGE닷컴에 접속하면, 100만 원 이상 가전제품 구매 시 즉시 사용할 수 있는 10만 원 할인 쿠폰이 제공된다.세탁특공대 관계자는 "이번 협업은 양사 고객이 일상생활에서 꼭 필요한 혜택을 모두 얻어갈 수 있다는 점에서 의미가 크다"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라이프스타일 경험을 제공할 수 있도록 다양한 제휴 프로모션을 지속적으로 선보일 것"이라고 전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09 15:2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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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근로자에 급여 선지급 '리프트' 시드투자 유치
AI 기반 급여 선지급 금융 복지 플랫폼 '리프트' 운영사 리프트 베트남(LIFT Vietnam)이 스타트업 엑셀러레이터 존스앤로켓 등으로부터 시드투자를 유치했다고 9일 밝혔다. 투자금액은 비공개다. 리프트는 베트남 제조업 근로자들이 급여일 이전에도 이미 근무한 만큼의 임금을 필요할 때 즉시 인출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핀테크 플랫폼이다. 급여일 전 현금 유동성 부족으로 인해 고금리 사채에 의존하는 문제를 해결하는 데 초점을 맞추고 있다.베트남은 약 1,200만 명에 달하는 제조업 근로자를 보유한 생산 거점 국가로, 한국 기업만 1만 개 이상 진출해 있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그러나 현지 근로자 상당수가 급여일까지의 생활비 마련을 위해 비공식 금융시장에 의존하고 있으며, 이는 금융 스트레스와 생산성 저하, 이직률 증가로 이어지는 주요 원인으로 지목되고 있다.리프트는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근로자가 이미 근무한 임금 범위 내에서 급여를 선지급 받을 수 있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특히, 지난해 12월 서비스 출시 이후 6개월 동안 사용 기업 근로자들의 리텐션이 사실상 100%에 가까운 수준을 유지하고 있다.양정호 리프트 베트남 대표는 "이번 시드 투자는 베트남 제조업 금융 인프라를 한 단계 고도화할 수 있다는 가능성을 인정받은 결과"며 "이번 투자를 통해 더 많은 제조 현장에서 근로자의 금융 안정성을 높이고 기업의 인력 운영 효율성을 개선할 수 있도록 사업 확장에 속도를 내겠다"고 밝혔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09 10:10: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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aeacbio, KAIST 김승룡 교수 연구팀과 R&D 추진 “VLM 진단분석·건강데이터 금융자산화 연구”
aeacbio(에이이에이씨바이오)가 한국과학기술원(KAIST) 김재철AI대학원 김승룡 교수의 연구팀과 연구개발(R&D)을 추진한다고 밝혔다.aeacbio는 AI 기반 분석과 온디맨드 제조 기술을 통해 개인 맞춤 케어 경험을 제공하는 퍼스널 헬스케어 솔루션 기업으로 이번 R&D를 통해 비전언어모델(VLM) 기반의 이미지 진단 분석과 헬스케어 에이전트를 개발하고, 건강데이터 기반 금융자산화 연구를 진행할 계획이다. VLM은 이미지나 영상과 같은 시각 데이터와 텍스트를 동시에 이해하고 처리하는 멀티모달 인공지능(AI) 기술로, 이번 R&D를 통해 헬스케어 분야에서 보다 정교한 진단 분석 기술과 사용자 맞춤형 서비스 구현 가능성을 모색할 예정이다. 또한 건강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금융자산화 연구도 함께 추진한다. 양측은 개인 건강정보의 활용 가치를 높이고, 데이터 기반의 새로운 서비스 모델 발굴을 위한 연구를 수행할 계획이다.aeacbio 측은 “이번 연구를 통해 AI 기반 헬스케어 기술의 활용 범위를 더 확장하고, 개인 맞춤형 건강관리 서비스의 새로운 가능성을 제시할 것”이라며 “VLM 기반 진단 분석과 건강데이터 활용 연구를 통해 차세대 헬스케어 생태계 구축에 기여하겠다”고 밝혔다.이번 연구에는 aeacbio 연구진과 KAIST 김승룡 교수 연구팀이 공동으로 참여해 AI 기술과 헬스케어 산업의 접점을 넓히기 위한 연구를 수행할 예정이다.이진호 기자 jinho2323@hankyung.com
2026.07.08 12:3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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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측 불가 ‘수시 채용’, 효율적인 취업 준비엔 '타겟팅 학습법'
최근 고용 시장이 '수시 채용' 중심으로 재편되면서, 취준생들의 학습 전략도 달라지고 있다. 언제 뜰지 모르는 공고에 곧바로 대응하기 위해, 필요한 순간 부족한 부분만 콕 집어 단기간에 완성하는 '타겟팅 학습'이 새로운 취업 전략으로 떠오르고 있다.이 같은 전략은 지속적으로 위축되는 채용 시장과도 맞닿아 있다. 최근 한 채용 플랫폼이 진행한 '2026 하반기 취업 전망' 조사에서 취준생 71%는 하반기 채용 시장이 상반기보다 더 어려워질 것이라고 답했다. 이 같은 위기감은 지원 전략 변화로도 이어졌다. 최근 1년간 ‘6곳 이상 지원했다’는 응답은 67%로 전년(45%) 대비 크게 늘었고, 지원 기업 유형도 대기업(58%)에서 중견기업(61%), 중소기업(35%)까지 확대됐다.다만, 지원 범위를 아무리 넓혀도 수시 채용 공고가 언제 올라올지는 예측하기 어렵다. 이에 전문가들은 토익, 토익스피킹과 같은 기본 스펙은 평소 꾸준히 갖춰두되, 목표 기업이나 직무가 정해진 이후에는 요구 수준에 맞춰 부족한 영역만 집중적으로 보완하는 '타겟팅 학습' 전략이 효과적이라고 조언한다.이러한 타겟팅 학습은 이미 기본 점수를 확보한 수험생들에게서 특히 두드러진다. 반복 응시가 가능한 토익과 토익스피킹의 경우, 전 범위를 처음부터 다시 학습하기보다 최신 출제 경향이나 취약한 파트만 집중적으로 보완해 목표 점수를 높이려는 학습 방식이 확산되고 있다.교육업계도 이러한 흐름에 발맞춰 필요한 영역만 골라 단기간에 집중 학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잇따라 선보이고 있다. 대표적으로 YBM넷의 온라인 교육 브랜드 YBM인강이 선보인 '월간 박혜원'이 있다. '파워토익'으로 잘
2026.07.08 12:3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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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보] 최저임금 6차 수정안 "1만1450원" vs "1만460원"…격차 990원
최저임금 6차 수정안 "1만1450원" vs "1만460원"…격차 990원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6.07.07 17:5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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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AI '독자 개발' 2라운드…에이전트 전쟁 본격화
정부가 추진하는 독자 인공지능(AI) 파운데이션 모델 개발 프로젝트(이하 독파모)가 내달 초 2차 단계평가에 돌입한다. 1차 평가에서 불거졌던 '독자성' 논란을 매듭짓는 동시에, 자율적으로 업무를 수행하는 에이전틱 AI 역량이 이번 평가의 최대 변수로 떠올랐다. 4파전 압축…에이전트 경쟁력이 승부 가른다7일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 따르면 LG AI연구원, SK텔레콤, 업스테이지 등 기존 3개 정예팀은 지난달 말 2차 평가용 독자 모델 개발을 완료했다. 지난 2월 추가 선정돼 한 달 늦게 합류한 모티프테크놀로지스도 이달 말 개발을 마무리할 예정이다.이번 평가는 8월 초 진행되며, 과기정통부 관계자는 "큰 틀에서 벤치마크·전문가·이용자 평가 3개 구조를 유지하되 독자성을 비롯한 세부 평가 기준을 면밀히 재정비할 것"이라고 밝혔다.2차 평가를 앞두고 4개 팀 모두 에이전틱 AI 역량 확보를 최우선 과제로 내걸었다. 오픈AI, 앤트로픽, 구글 등 글로벌 선도 기업들이 지난해부터 신모델 출시마다 에이전트 및 도구 호출 성능을 핵심 지표로 제시하면서, 단순 언어 이해·생성 능력만으로는 경쟁력을 입증하기 어려운 시장 환경이 조성됐기 때문이다.LG AI연구원은 언어 성능 중심이었던 1차 버전과 달리, 업무 수행형 에이전트 역량 고도화에 방점을 찍은 2차 평가용 'K-엑사원'을 개발하고 있다. 이는 그룹사 및 고객사의 AI 전환(AX) 프로젝트에 실제 투입하기 위한 포석이기도 하다.업스테이지는 최근 공개한 경쟁 모델 '솔라 오픈2 프리뷰'를 통해 성능 개선치를 수치로 제시했다. AI 성능평가기관 아티피셜 애널리시스의 독립 측정에서 타우2 벤치마크 98%를 기록
2026.07.07 16: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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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멤버-혁신의숲, 스타트업계 채용 판도 바꾼다…MOU 체결
리멤버앤컴퍼니와 마크앤컴퍼니가 스타트업 채용 생태계 혁신을 위한 전략적 업무 협약(MOU)을 체결했다고 7일 밝혔다.협약식은 지난 1일 송기홍 리멤버 대표와 홍경표 마크앤컴퍼니 대표 등 양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서울 강남구에 위치한 리멤버앤컴퍼니 본사에서 진행됐다.이번 협업은 인재 데이터와 기업의 성장 데이터를 함께 살펴보는 의미 있는 시도다. 지원자가 어떤 회사에 다녔는지보다, 그 회사의 어떤 성장 시기를 함께했는지를 확인해 기업과 구직자 모두에게 최적의 채용을 돕는 것이 핵심이다.그동안 채용 시장은 지원자의 직함이나 재직 기간만으로 실질적 역량을 판단하는 데 한계가 있었다. 같은 회사에 다녔더라도 초기 셋업 시기였는지, 투자 유치 후 고속 성장기였는지에 따라 쌓은 경험의 성격이 완전히 다르기 때문이다. 기업은 자사 성장 단계에 맞는 인재를 찾기 어려웠고, 구직자는 이직할 기업의 성장성과 안정성을 객관적으로 판단할 방법이 없었다. 스타트업 채용 시장의 이 같은 난제를, 500만 경력직 채용 플랫폼 리멤버와 1만 6천여 개 스타트업의 성장 지표를 다뤄온 혁신의숲이 함께 풀어간다.이밖에 리멤버는 최근 투자를 유치해 빠르게 성장하는 스타트업을 소개하는 공간도 별도로 마련할 예정이다. 송기홍 리멤버 대표는 "대한민국 경제의 역동적인 성장을 위해서는 가능성 높은 스타트업들의 성공 사례가 지속적으로 더 많아져야 한다"면서 "리멤버도 이번 MOU를 계기로 건강한 스타트업 생태계 조성에 앞장서 온 혁신의숲과의 협업을 통해 스타트업의 혁신과 스케일업을 적극 지원하며, 의미있는 행보를 이어나가겠다”고 밝혔다.홍경표 마
2026.07.07 15:58: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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