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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경JOB&JOY 한경 60년 미래를 봅니다 - since 1964

  • [Start-up Invest] 해시드, 日버추얼 유튜버 플랫폼 ‘이즈모’에 시드 투자

    해시드가 일본 버추얼 유튜버 플랫폼 이즈모의 개발사 어나더볼(AnotherBall)에 시드 투자했다. 이번 투자 규모는 1,270만 달러(한화 약 166억)다. 국내 투자사 해시드와 일본 벤처캐파탈 ANRI가 공동으로 투자를 리드했으며 글로벌 브레인(Global Brain), 글로비스 캐피털 파트너스(Globis Capital Partners) 등의 투자사가 참여했다. 어나더볼의 누적 투자금은 총 1,480만 달러(한화 약 193억)이며, 신규 투자 자금을 사업 확장에 사용할 계획이다. 이즈모는 인공지능 기반 버추얼 유튜버 아일리스(Ailis) 프로젝트를 비롯해 체인쏘맨, 포켓몬고, 소드아트온라인 등 일본의 유명한 애니메이션에 기여한 아티스트들이 참여한 ‘SAI by IZUMO’와 같은 선도적인 프로젝트를 진행해왔다. 이즈모는 앞선 프로젝트를 통해 얻은 노하우를 기반으로 현재 전 세계 창작자들이 팬들과 연결되고 콘텐츠를 수익화할 수 있는 플랫폼을 개발 중이다. 해당 플랫폼의 베타 버전은 2024년 1분기(1~3월)에 발표될 계획이며, 추후 전체적인 공개도 론칭 예정이다. 오유 슌스케(Shunsuke Oyu) 어나더볼 대표는 “이즈모에서는 버추얼이 미래를 이끌 것이라고 믿는다”며 “이즈모는 이 같은 문화를 지원하기 위해 아일리스(Ailis), SAI 등 캐릭터 및 관련 기술 영역에서 많은 도전을 하고 있으며, 2024년에는 우리가 얻은 교훈을 통합한 서비스를 론칭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이번 라운드를 리드 투자한 김백겸 해시드 파트너는 “애니메이션과 크리에이터 경제의 교차점에 자리한 이즈모는 잠재적인 버추얼과 콘텐츠 크리에이터를 육성하는 최전선에 있다"며, “이즈모는 AI와 신기술의 장점을 온전히 활용해 지속 가능한 방식으로 매끄럽게 참여하고 활용하도록 지

    2023.11.27 15:43:16

    [Start-up Invest] 해시드, 日버추얼 유튜버 플랫폼 ‘이즈모’에 시드 투자
  • 아스타, ‘2023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서 금·은·동 싹쓸이

    AI 카피라이터 카피클 운영사 아스타가 ‘2023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에서 금·은·동상을 수상했다. 특허청이 주최하는 2023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은 ‘발명특허대전’, ‘상표 디자인권전’, ‘서울국제발명전시회’가 동시에 개최되는 국내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통합 전시회로 이 중 아스타는 서울국제발명전시회에서 아비카의 기술력과 사업성을 인정받아 수상하게 됐다. 아스타가 자체 개발한 아비카는 기존 생성형 AI 카피라이팅 솔루션의 평범하고 딱딱한 결과물의 한계를 넘어 사람처럼 감성적이고 창의적인 결과물을 제공하는 AI엔진이다. 현재 HS애드, 소상공인진흥공단을 비롯해 다수의 언론사에서 아비카를 활용 중이며, 아스타의 카피라이팅 서비스 플랫폼인 카피클에도 접목돼 블로그, 상세페이지 등의 콘텐츠를 실제 사람이 쓴 것처럼 완성도 있는 결과물을 제공하고 있다. 아비카는 소비자의 구매심리를 유도하는 130개 이상의 카피 조합을 활용해 세일즈, 광고, 마케팅 등의 분야에서 기업마다 추구하는 감성 소구점에 적합한 초개인화 메시지 및 콘텐츠를 제작해 주는 것이 특징이다. 이를 위해 아스타는 우수한 성과의 광고, 콘텐츠 빅데이터, 카피라이팅 및 세일즈 노하우 알고리즘, 표현 데이터 등 다양한 리소스를 기반으로 맞춤형 콘텐츠를 생산할 수 있도록 아비카 기술 고도화에 힘썼다. 이재원 아스타 대표는 “아비카가 카피라이터, 마케터 등 현업자들을 위해 창의성이 필요한 업무를 보조함으로써 생산성을 높이고 나아가 브랜드들의 성장에도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며 “추가적인 기능 고도화로 대기업부터 소상공인까지 손쉽게 도입해 업무 혁신을 이룰 수 있도록

    2023.11.20 17:11:14

    아스타, ‘2023 대한민국 지식재산대전’서 금·은·동 싹쓸이
  • ‘여행·개인비서’ 서비스 손잡고 중장년 여행시장 공략

    마이리얼트립이 시니어 개인비서 서비스 ‘똑비’의 운영사 토끼와두꺼비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하고 중장년층을 위한 패키지여행 시장 공략에 나선다. 이번 협약에 따라 양사는 고령층에 특화된 패키지여행 상품 개발 및 커뮤니티를 구축하는데 협력할 계획이다. 마이리얼트립은 시니어를 위한 여행 상품을 기획하고 여행 준비부터 여정의 모든 과정을 세심하게 구성해 전 세대를 아우르는 여행 슈퍼앱으로 입지를 확고히 할 방침이다. 특히 마이리얼트립은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등 유럽 한 달 살기와 아트, 스포츠, 미식, 와인, 공연 등 프리미엄 커뮤니티를 비롯해 안전과 사용자 편의를 최우선으로 한 상품 개발에 주력해 연말부터 서비스를 제공할 계획이다. 토끼와두꺼비는 시니어 층의 니즈를 체계적으로 분석, 마이리얼트립이 패키지여행 상품을 개발할 수 있도록 고객과의 접점에서 필요한 역할을 수행하게 된다. 토끼와두꺼비의 똑비는 온라인 서비스 활용에 어려움을 느끼는 시니어를 대상으로 개인비서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이용자는 똑비 채팅으로 간편하게 마이리얼트립을 연동해 기차·비행기 예매, 택시 호출, 물건 구매, 맛집 검색 등을 요청할 수 있고 일정 관리, 결제 내역 관리, 예매 티켓 확인 등을 앱 내에서 한 번에 관리가 가능하다. 육경건 마이리얼트립 CIC 대표는 “주말에 종교 활동을 하거나 지인을 만나는 일이 잦은 시니어들에게 상대적으로 저렴한 주중 항공 및 호텔 요금으로 최적의 상품 제공도 가능하다“며 “똑비와 함께 고객 만족을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1.16 22:32:48

    ‘여행·개인비서’ 서비스 손잡고 중장년 여행시장 공략
  • 아산나눔재단, 지역별 대학서 ‘스타트업 커리어업’ 토크콘서트 개최

    아산나눔재단이 국내 주요 스타트업 현직자와 함께 전국 5개 대학에서 ‘스타트업 커리어업’ 토크콘서트를 개최한다. 당근마켓 정창훈 CTO, 크몽 박현호 대표 등 국내 주요 스타트업 대표 및 현직자와 함께하는 ‘스타트업 커리어업’ 토크콘서트는 서울을 시작으로 대전, 대구, 전북, 경남 등의 5개 지역 대학에서 진행된다. 구체적인 일정은 ▲건국대학교 (11월 17일), ▲충남대학교 (11월 20일), ▲계명대학교 (11월 22일), ▲전북대학교 (11월 28일), ▲경상국립대학교 (11월 29일) 순으로 진행되며, 참가 학생들이 스타트업 취업에 대해 갖고 있는 고민과 궁금증도 나눌 예정이다. 여기에 대학 내 진로 또는 창업 관련 수업과 연계한 ‘스타트업 커리어 특강’도 진행한다. 한양대학교, 서강대학교, 한국외국어대학교, 광운대학교 등을 방문해 스타트업의 개념과 특징을 소개하고, 스타트업 연봉, 조직문화 등을 공유할 예정이다. 장석환 아산나눔재단 이사장은 “이번 스타트업 커리어업 토크콘서트를 통해 대학생 및 취업준비생들을 만나며 스타트업 생태계를 직접 소개하고, 또 스타트업 현직자들의 입을 통해 취업과 커리어 성장에 대한 다양한 정보를 생생하게 전할 수 있게 되어 매우 기쁘다”며 “이번 행사를 계기로 전국 각지의 우수한 인재들이 스타트업 취업에 도전하고 생태계를 함께 성장시켜 나가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1.16 14:51:02

    아산나눔재단, 지역별 대학서 ‘스타트업 커리어업’ 토크콘서트 개최
  • [Start-up Invest] 원스톱 주문 서비스 ‘테이블로’,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오프라인 주문 서비스 ‘테이블로’ 운영사 창업인이 23억 규모의 프리 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 스파크랩을 포함해 CJ인베스트먼트, 마그나인베스트먼트 등이 참여했다. 창업인은 올해 초 AI 기반 상권 분석 솔루션 ‘창업인’ 서비스를 피봇하고, 신규 서비스인 테이블로를 시장에 선보였다. 테이블로는 오프라인 매장에서 NFC/QR 기술을 기반으로 자리에 착석 후 바로 주문과 결제가 가능한 원스톱 서비스를 제공하는데 다수의 POS 솔루션 기업들과 제휴해 사용성과 편의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테이블로는 이번 투자를 계기로 서비스 고도화를 위한 인재 영입, 기술 개발은 물론 마케팅 역량 강화에도 나서 새로운 고객군을 확보해 나갈 계획이다. 이번 프리 시리즈 A 투자에 참여한 CJ인베스트먼트 관계자는 “고물가, 인건비 상승으로 인해 소상공인의 비용 절감 니즈가 극대화되면서 비대면 결제 서비스 도입률이 증가하는 추세”라며 “트렌드에 빠르게 발맞춰 선보인 테이블로의 QR/NFC 결제 시스템의 확장 가능성을 보고 투자를 결정했다”고 말했다. 장하일 창업인 대표는 “테이블로 서비스는 내년 업계 1위 스마트오더 서비스로 자리 잡는 것을 목표로 보다 빠르게 매장 확보에 집중할 것”이라며 “앞으로는 업종 및 업태 구분 없이 서비스 확장 범위를 높여 국내 뿐 아니라 글로벌 서비스로 성장하겠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1.16 14:09:47

    [Start-up Invest] 원스톱 주문 서비스 ‘테이블로’, 프리 시리즈A 투자 유치
  • 게임 리워드 앱 ‘플레이오’, ‘데코’와 퍼블리싱 계약···日 진출 본격화

    지엔에이컴퍼니가 일본의 게임 앱 전문 마케팅기업 ‘데코’와 게임 마케팅 서비스 ‘플레이오’의 일본 퍼블리싱 계약을 체결했다. 국내와 미국에서 서비스 중인 ‘플레이오’는 게임 마케팅 서비스이자 플레이타임 리워드 앱이다. 이 앱은 게임사에게는 플레이오만의 전문적인 마케팅 캠페인을, 유저에게는 게임에 투자한 시간만큼의 혜택을 제공하고 있다. 2021년 출시된 플레이오는 올 초 구글 플레이스토어 기준 100만 다운로드를 기록했다. 현재는 300만 명에 이르는 유저들을 보유 중이며, 이들이 플레이오에서 다운받은 게임 수만 해도 800만 회가 넘는다. 지난해 9월에는 글로벌 테크 서비스 소개 플랫폼 ‘프로덕트 헌트’에 소개되면서 미국 시장 진출도 알렸다. 플레이오는 한국, 미국에 이어 일본 시장에서의 입지도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월 200건 이상의 캠페인 운영 실적을 보유한 데코의 차별화된 노하우와 현지 퍼블리싱 능력을 바탕으로 상호 협력을 이어나갈 계획이다. 최지웅 지엔에이컴퍼니 대표는 “플레이오 서비스의 잠재력을 알아보고 일본 진출 성공 가능성을 높게 판단한 데코와의 퍼블리싱 계약을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며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한 플레이오의 역량을 그대로 살려 일본에서도 성공 가도를 이어갈 수 있도록 데코와 협력 관계를 구축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히데키 하세가와 데코 대표는 “한국에서 빠르게 성장하고 게이머들에게 높은 지지를 얻고 있는 플레이오는 현재까지 존재하지 않았던 서비스이기 때문에 일본 시장에도 큰 가치를 제공할 수 있으리라 믿는다”며 “자사가 보유한 게임 앱 마케팅 노하우를 바탕으로 개발사인 지엔에이컴퍼니와

    2023.11.14 16:51:04

    게임 리워드 앱 ‘플레이오’, ‘데코’와 퍼블리싱 계약···日 진출 본격화
  • [Start-up Invest] 육아 플랫폼 ‘쑥쑥찰칵’, 시리즈A 25억원 유치

    육아 플랫폼 ‘쑥쑥찰칵’ 운영사인 제제미미가 해시드로부터 5억 원의 추가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달 하나벤처스로부터 20억 원 규모의 투자를 받은 지 약 1개월 만이다. 제제미미는 총 25억 원 규모로 시리즈A 라운드를 마무리했다. 쑥쑥찰칵은 아이의 사진과 영상을 자동으로 정리해주는 육아 플랫폼이다. 쑥쑥찰칵 앱을 통해 아이의 이모티콘, 성장 영상을 제작하고 가족들에게 실시간 공유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쑥쑥찰칵에 업로드되는 아이의 사진과 영상은 하루에 약 40만 건에 달하며, 현재까지 누적 2억 건을 돌파했다. 최근 오픈한 커뮤니티 기능은 3개월 만에 10만 건 이상의 일기가 작성되기도 했다. 김서준 해시드 대표는 “육아 시장은 출생률과 무관하게 매년 성장하고 있고, 특히 디지털 플랫폼을 통해서 많은 혁신이 일어날 수 있다“며 “쑥쑥찰칵의 강점인 육아 커뮤니티를 통해 영유아 가족들에게 새로운 경험을 제공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투자 이유를 설명했다. 박미영 제제미미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쑥쑥찰칵의 시장 경쟁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며 "앞으로 쑥쑥찰칵의 핵심 서비스를 보다 단단히 하여 양육자들에게 더욱 높은 가치를 제공하는 동시에, 이를 바탕으로 글로벌 육아 시장을 선도하기 위해 박차를 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1.13 15:41:18

    [Start-up Invest] 육아 플랫폼 ‘쑥쑥찰칵’, 시리즈A 25억원 유치
  • 하이브, 멕시코 진출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설립

    하이브가 멕시코 소재 법인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를 설립한다고 13일 발표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라틴 시장 진출 교두보이자 신인 아티스트와 콘텐츠를 개발하기 위한 거점 역할을 하는 법인이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아티스트 매니지먼트와 신인 발굴·육성 사업을 병행할 계획이다. 이를 위해 정상급 프로듀서를 영입해 현지에 최적화된 T&D(Training &Development) 및 A&R(Artist &Repertoire) 체제를 구축할 방침이다. 중장기적으로는 K-팝의 검증된 사업적 방법론을 라틴 장르에 접목하는 시도도 염두에 두고 있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의 이사회 의장으로는 라틴 콘텐츠 시장의 권위자로 알려진 아이작 리(Isaac Lee) 엑자일 콘텐트 창업자가 합류한다. 아이작 리 의장은 세계 최대의 스페인어 콘텐츠 텔레비전 채널로 꼽히는 유니비전 커뮤니케이션과 텔레비자의 최고 콘텐트 책임자(Chief Content Officer)를 역임한 바 있다. 넷플릭스와 안테나3, 아마존, HBC, 내셔널지오그래픽, 디즈니 등에서 방영된 영화와 다큐멘터리의 프로듀서로도 활동한 경험이 있다. 아이작 리 의장의 합류를 계기로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와 엑자일 콘텐트는 전방위적인 파트너십을 구축하게 됐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와 엑자일 콘텐트 간의 가교 역할을 맡을 아이작 리 의장은 라틴 시장에 최적화된 콘텐츠 제작은 물론 글로벌 미디어 기업과의 파트너십 형성 등에도 기여할 전망이다.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는 출범에 앞서 엑자일 콘텐트 산하 레이블 엑자일 뮤직을 인수했다. 라틴 시장에서의 존재감 발휘를 앞당기기 위한 포석이다. 엑자일 뮤직은 레코딩과 음원 퍼블리싱, 아티스트 매니지먼트, 공연기획 등의 사업을 전개해

    2023.11.13 15:17:36

    하이브, 멕시코 진출 ‘하이브 라틴 아메리카’ 설립
  • 채널코퍼레이션, ‘Next CX 세미나’ 개최…CX 문화 혁신한다

    ‘채널톡’의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상담 효율화를 고민하는 기업 100여 곳을 초청해 ‘Next CX 세미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고객서비스(CS) 산업 전반의 현황을 조명하고 고객경험(CX) 팀이 단순 고객 응대를 넘어 기업의 매출과 성장에 기여하기 위해 나아가야 할 방향에 대해 업계 전문가들과 의견을 나누기 위해 마련됐다. 이번 세미나는 오는 12월 6일 오후 6시 서울 강남구 역삼동 채널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진행되며, CX 및 AI 전문가들을 초청해 ‘Next CX, AI가 사람을 대체할 수 있을까?’를 주제로 강연 및 패널토크를 진행한다. 첫 번째 순서로 최시원 대표가 CX 시장의 변화와 AI 기술 고도화에 대해 발표한다. 이어진 3자 패널토론에서는 허대건 유베이스 전 대표, 박현정 효성 ITX 전 신사업팀 부장이 참여해 다가올 CX 트렌드와 문화에 대해 열띤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Q&A 세션 ▲패널과 참석자 간 네트워킹 시간도 준비되어 있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AI 기술의 고도화로 CX 시장은 다시 한번 큰 변화를 예고하고 있다”며 “업계 전문가들이 전하는 CX 트렌드와 사례 공유를 통해 참가 기업들이 상담 효율화를 위한 인사이트를 얻어 가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번 세미나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가 가능하며 11월 8일부터 12월 5일까지 채널톡 공식 홈페이지와 SNS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참가비는 무료이며 최종 참석자에게는 개별 연락할 예정이다. 한편 채널톡은 채팅·챗봇·이메일 상담, 고객관계관리(CRM) 마케팅, 팀 메신저, AI 인터넷 전화 기능 등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비즈니스 솔루션으로, 전 세계 22개국 15만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다. 강홍민 기자 khm@h

    2023.11.10 17:15:50

    채널코퍼레이션, ‘Next CX 세미나’ 개최…CX 문화 혁신한다
  • “면접, 떨어지는 이유 모른다면?” 장선영 아나 '면접 필승 전략' 14일 공개

    ‘면접전문가’ 장선영 아나운서가 14일 서울 중구에 위치한 한국경제신문사에서 ‘반드시 이기는 면접 전략 특강’을 진행한다. 이번 특강에서는 다양한 재능을 갖추고도 면접에서 실력을 발휘하지 못하는 취업준비생들을 위해 다년 간 면접관으로 활동했던 장 아나운서의 노하우를 전해준다. 특히 긍정적 첫인상을 남길 수 있는 면접복장과 매너, 면접 유형별 포인트 등 면접 성공 전략을 공개할 예정이다. 특히 이번 특강에서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개인별 맞춤 1:1 면접 코칭도 함께 진행한다. 장 아나운서는 ‘반드시 이기는 면접’의 저자이자 연세대 경영학부 겸임 교수로 재직 중이며, 매년 180여 건이 넘는 국제 행사 진행과 아나운서 채용 면접관으로 활동 중이다. 한편, 이번 특강은 한국경제신문사 3층 한경아카데미 트렌드룸에서 14일 오후 4시부터 열릴 예정이다. 참가 신청은 ‘반드시 이기는 면접’ 책 뒷면에 있는 쿠폰의 QR 코드를 통해 신청하거나 한경무크(@hankyung_mook) 인스타그램 댓글 이벤트로 신청 가능하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1.07 10:43:13

    “면접, 떨어지는 이유 모른다면?” 장선영 아나 '면접 필승 전략' 14일 공개
  • 원티드랩 3분기 매출 96억원···'원티드긱스' 등 신사업 매출 20억원 성과

    원티드랩이 올 3분기 매출 96억원, 영업이익 9억원을 기록했다. 전체 매출액은 올 2분기 대비 5% 감소했으나, 영업이익률은 5.4%p 상승한 8.9%, 순이익률은 6.1%p 상승한 8.5%를 기록했다. 11분기 연속 흑자를 달성한 원티드랩의 채용 부문 매출은 75억7000만원을 기록했다. 개인 회원수는 전분기 대비 2% 증가한 318만명, 기업 고객수는 6% 늘어난 2만5400개사에 이른다. 지원수는 54만4000건으로 전분기와 유사한 수준이나, 지원 당 마케팅 비용은 전분기 대비 19%, 전년 대비 74% 줄었다. 평균 채용수수료는 디지털 중심의 경력자 채용 선호 현상이 지속됨에 따라 전분기와 비슷한 수준인 434만원을 기록했다. 원티드랩은 채용 직군 확대를 위해 버티컬 파트너십을 한층 강화할 계획이다. 지난 9월에는 법률신문과 파트너십을 통해 ‘온라인 리걸 잡페어 2023’을 운영해 변호사, 송무직원 등 유관 직군 유저와 함께 다수 로펌을 고객사로 확보했다. 여기에 원티드 AI를 기반으로 유저의 커리어 생애주기를 대상으로 하는 멘토링 프로그램도 출시, 매출 확대에 나설 예정이다. 신사업 매출은 20억원을 기록했다. 특히 프리랜서 매칭 서비스 ‘원티드긱스’를 제공하는 긱스 사업부의 수주액이 전분기 대비 20% 늘어난 16억원을 기록하며 전체 신사업 매출을 견인했다. 커리어 사업부의 매출은 전년 대비 79% 성장한 6억1000만원을 달성했다. 채용연계형 교육사업 ‘프리온보딩 시리즈’의 교육생은 전분기 대비 52% 늘어난 1만3000명을 기록, 올해 3분기 누적 교육생만 3만2000명에 이른다. HR 솔루션 사업부의 원티드스페이스 매출은 전년 동기 대비 128% 성장한 1억2000만원을 기록했다. 이는 유료 기업수 증가 및 유료 신기능 추가에 따

    2023.11.07 09:55:33

    원티드랩 3분기 매출 96억원···'원티드긱스' 등 신사업 매출 20억원 성과
  • 개발자 65% “이직 시 이력서 준비에 시간 가장 많이 써”

    경력직 개발자는 이직을 준비할 때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준비에 가장 많은 시간과 에너지를 사용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퍼블리가 운영하는 개발자 커뮤니티 ‘커리어리’ 이용자 154명을 대상으로 한 설문조사에서 이같이 나타났다. 개발자들이 이직 준비 시 시간과 에너지를 가장 많이 쓰는 단계가 무엇인지 묻는 문항에서 응답자의 65%가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 준비 단계를 선택했다. 이어 △면접 준비(17%), △ 채용공고 리서치(12%), △ 관심 기업에 대한 정보 수집(5%), △ 처우 협의(3%) 순이었다. 이직을 준비할 때 외부 도움을 받는지를 묻는 질문에는 62%가 혼자 준비한다고 답했다. 주변 사람들의 도움을 받으며 이직 준비를 하는 경력직 개발자는 응답자의 25%였으며, 응답자의 13%는 관련 서비스를 사용하며 이직을 준비하고 있다고 답했다. 이직 지원 서비스 중 가장 필요하다 생각되는 것은 무엇인지 묻는 질문에서 응답자의 34%가 내가 원하는 기준에 맞는 회사를 찾아주는 서비스를 선택했다. 이어 △ 이력서 및 포트폴리오를 첨삭해주는 서비스(24%), △ 구직 시장에서 내 매력도를 분석해주는 서비스(15%), △ 처우 협의를 도와주는 서비스(14%), △ 각 기업 모의면접을 지원하는 서비스(7%), △ 코딩 테스트 기출 문제를 풀 수 있는 서비스(2%) 순으로 뒤를 이었다. 박소령 퍼블리 대표는 “이직 과정 중 가장 어려움을 겪는 단계는 본인이 원하는 조건에 맞는 기업이 어디에 있는지 탐색하는 단계인 것으로 보인다”며 “커리어리는 경력직 개발자 채용 시장에서 기업과 개인이 서로의 입장과 니즈를 보다 정확히 파악하고 매칭될 수 있도록 하는 채용 서비스를 준비하고 있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

    2023.11.06 16:48:52

    개발자 65% “이직 시 이력서 준비에 시간 가장 많이 써”
  • 롯데, 미국 진출 원하는 스타트업 모집···현지 노하우, 투자 등 전폭 지원

    롯데벤처스는 실리콘밸리 전문 크로스보더 미디어 스타트업 더밀크와 함께 미국 시장 진출을 희망하는 한국 스타트업을 대상으로 오는 내달 8일까지 ‘2024 L-CAMP Silicon Valley’ 참가기업을 모집한다. 올해 3회차를 맞는 L-CAMP Silicon Valley는 시장규모와 네트워크의 부재로 인해 미국 시장 진출을 고민하고 있는 국내 스타트업의 글로벌 사업 진출을 지원하는 글로벌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이다. 1, 2회차 프로그램 경쟁률은 각각 24대1, 16대1을 기록한 이 프로그램은 현재 총 24개사가 롯데의 실리콘밸리 프로그램에 참가했다. 이 프로그램은 12월 말까지 참여기업 모집 및 선발 과정을 거쳐 2024년 3월 초, 5박 7일 일정으로 미국 실리콘밸리 현지 프로그램을 진행할 예정이다. 이번에 최종 선발된 기업에는 ▲항공권, 숙박 등 실리콘밸리 현지 연수 비용 ▲미국 현지 한인 창업가 및 벤처캐피탈과 네트워킹 및 IR기회 ▲현지 시장조사 및 스타트업 생태계 탐방 기회 제공 ▲차기 라운드에 롯데벤처스의 투자 우선 참여 등의 혜택이 주어질 예정이다. 올 5월, 롯데벤처스는 미국 실리콘밸리 지사를 설립해 국내 스타트업의 크로스보딩(해외 진출)을 돕는 브릿지 역할 확대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현지 프로그램 종료 후에도 실리콘밸리의 주재원을 통해 L-CAMP Silicon Valley 참여기업의 미국 현지 법인 및 지사 설립, 후속 투자 유치 등을 지속 지원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전영민 롯데벤처스 대표이사는 “우리나라의 창업자들은 글로벌 시장에서도 충분히 통할 수 있는 높은 사업적 역량과 기술을 보유하고 있지만 5천만에 불과한 시장은 그들의 꿈을 넉넉히 품기에는 지나치게 작다”며 “롯데벤처스는 열정 넘치는 우

    2023.11.03 11:38:41

    롯데, 미국 진출 원하는 스타트업 모집···현지 노하우, 투자 등 전폭 지원
  • 소프트랜더스, 미국 진출 기업용 ‘DX 패키지’ 출시···12월 말 한정판매

    소프트랜더스가 미국 진출 기업을 위한 'Digital Transformation 패키지(이하 DX 패키지)'를 출시했다. DX 패키지는 디지털 전환을 위해 파견되는 해외 주재원과 출장자들의 해외 이동에 필수적인 서비스를 한 번에 구매할 수 있는 리로케이션 패키지다. 이 패키지는 ▲미국 주재원 비자 ▲해외 이사 ▲해외 체류자 보험 ▲주거지 중개 서비스로 구성됐다. 여기에 기업 수요에 따라 ▲차량 마련 ▲자녀 학교 전학 지원 ▲주재원 교육 등의 서비스도 추가할 수 있다. 이번 패키지는 12월 말까지 한정 판매되며, 이를 이용하는 기업은 개별 건으로 구매할 때보다 들이는 시간과 비용을 평균 20% 이상 절감할 수 있다. 이밖에도 ▲비즈니스 멤버십 50% 할인 ▲기업 전용 페이지 ▲100만원 상당 주재원 교육 수강권 ▲공항 라운지 이용권 ▲공항 픽업 서비스 ▲면세점 할인쿠폰 등의 추가 혜택이 제공된다. 이용 대상은 디지털 전환을 계획하거나 진행 중인 ▲미국 주재원 보유 또는 파견 예정 기업 ▲데이터, 네트워크, 인공지능(AI), 클라우드, 5G 및 건설 관련 컨설팅 기업 ▲스마트 팩토리 프로젝트를 추진 중인 기업 등이다. 한만주 소프트랜더스 대표는 “팬데믹으로 인한 셧다운 이후 기업의 경영 연속성 확보를 위한 디지털 전환이 가속화되고 있다"며 “‘DX 패키지’는 디지털 전환을 위한 인재 배치를 신속하고 효율적으로 돕는 최적의 패키지로 해당 기업들이 용이하게 활용하기 바란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1.02 15:35:56

    소프트랜더스, 미국 진출 기업용 ‘DX 패키지’ 출시···12월 말 한정판매
  • [Start-up Invest] 뮤닛·잘자 운영사 사운드플랫폼, 시리즈A 투자 유치

    사운드플랫폼이 IBK기업은행, KB인베스트먼트, BNK벤처투자 등에서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 사운드플랫폼은 인공지능 마스터링 솔루션인 뮤닛(Munute)과 슬립테크 앱 서비스 잘자(Zalza), 기능성 사운드테라피 앱 서비스 뮤리프(Mulief) 운영사다. 뮤닛(Munute)은 상업 음원 빅데이터의 딥러닝 학습을 통해 음악, 영상 등 오디오가 포함된 모든 콘텐츠를 상업 수준의 음원으로 가공하는 고품질 인공지능 오디오 마스터링 솔루션으로, 음원뿐만 아니라 영상 오디오의 노이즈 제거 및 소리 증폭 등을 통해 세상의 모든 소리를 더 좋게 만드는 모든 사운드에 관한 플랫폼이 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다. 사운드플랫폼은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뮤닛의 마스터링 엔진 성능을 고도화하는 데 집중할 계획이다. 현재 선행 업체와 동등한 성능 수준에서 나아가, 선행 업체들과의 기술 격차를 벌릴 수 있도록 마스터링 엔진의 압도적인 성능 개선을 목표로 하고 있다. 국내뿐만 아니라 중국, 인도네시아 등 아시아 시장을 필두로 글로벌 시장으로의 진출을 진행 중이다. 서정훈 사운드플랫폼 대표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보수적인 금융권 투자기관으로 부터 좋은 기회를 얻어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대한민국의 음향기술을 전세계에 알릴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1.02 15:19:31

    [Start-up Invest] 뮤닛·잘자 운영사 사운드플랫폼, 시리즈A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