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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CJ, 오벤터스 6기 스타트업 12개사 선발···AI 기술 보유 기업 다수

    CJ의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 '오벤터스'에서 6기 참가기업 12곳을 선발했다. 2019년부터 시작된 오벤터스는 CJ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와 함께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해 육성하는 프로그램이다. 6기로 최종 선발된 스타트업은 ‘식품&바이오’ 2곳, ‘물류&신유통’ 3곳, ‘엔터테인먼트&미디어’ 2곳, ‘디지털전환(DT)’ 4곳, ‘기타’ 1곳으로 총 12개 기업이다. 특히 이번에 선발된 기업은 빅데이터와 AI(인공지능) 등의 기술을 보유한 기업이 대다수다. 선발된 스타트업은 CJ와 서울창조경제혁신센터의 보유역량과 인프라를 기반으로 전문 컨설팅 서비스는 물론 지속적인 투자 및 성장기회를 제공받는다. 특히 대상 스타트업은 CJ그룹의 CVC인 CJ인베스트먼트 김도한 대표가 직접 참여하는 경영 및 사업전략 컨설팅을 받게 된다. 이 외에도 재무, 법률, IR 등 기업운영 전반에 걸친 교육과 멘토링을 받을 수 있다. 오는 7월에는 CJ 주요 계열사가 참여해 스타트업과의 사업연계 가능성과 투자를 검토하는 'CJ 커넥트데이'를 진행한다. 또 8월에는 CJ인베스트먼트 주관 ‘IR 데이’를 열어 직접 투자 가능성을 타진하는 자리를 가진다. 10월 말에는 '오벤터스 데모데이'를 개최하고 그동안 액셀러레이팅 프로그램을 통해 스케일업 된 각 기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우수기업에는 중소벤처기업부 민관협력 오픈이노베이션 지원사업과 연계해 최대 3억원 규모의 사업화 자금을 지원하는 등 지속적인 서포트를 이어 나갈 계획이다. 김도한 CJ인베스트먼트 대표는 “최초, 최고, 차별화’를 추구하는 CJ그룹의 ‘ONLYONE’ 경영철학을 바탕으로 유망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함께 육성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며 “스타트업

    2023.06.28 16:16:55

    CJ, 오벤터스 6기 스타트업 12개사 선발···AI 기술 보유 기업 다수
  • 전 세계 토익스피킹 응시 목적, ‘취업’이 1위 기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대표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회장 민선식)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ETS가 공개한 전 세계 토익스피킹 응시자 현황 및 정보를 추가 공개했다. 공개된 자료에 따르면, 토익스피킹 응시 목적을 묻는 질문에 ‘취업(48%)’이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승진(21.8%), △졸업(12.5%), △학업(12.4%), △언어 연수 성과 측정(5.2%) 순으로 확인됐다. 영어 학습 기간의 경우 응답자 10명 중 6명이 ‘10년 이상(57%)’이라고 응답했으며, △6~10년(22.2%), △4년 이하(11.2%), △4~6년(9.5%) 순으로 나타났다. 학습 기간에 따른 토익스피킹 성적은 △10년 이상(133점), △6~10년(126점), △4~6년(123점), △4년 이하(116점)으로, 영어 학습 기간과 시험 성적은 비례하는 것으로 확인됐다. 이외에도 영어로 의사소통할 때 어려움을 겪는 빈도에는 ‘가끔’과 ‘자주’가 각각 46.4%, 21.6%로 절반 이상(68%)을 차지했으며, 이어 △드물게(14.8%), △거의 항상(9.8%), △거의 없다(7.4%) 순이었다. 한편, 토익스피킹은 ‘남성(55.7%)’이 ‘여성(44.3%)’보다 더 많이 응시하고 있으나, 평균 성적은 ‘여성(133점)’이 ‘남성(125점)’보다 소폭 높게 나타났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6.28 11:04:13

    전 세계 토익스피킹 응시 목적, ‘취업’이 1위 기록
  •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코로나19 이후 최초 중국과 청년 창업 교류전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중국 북경대학교와 함께 창업을 준비하고 있는 양국의 청년들이 모여 아이디어와 기술을 발표하고 서로의 경험을 나누며 성장할 수 있는 ‘2023 COREA 창업동아리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이번 대회는 호서대 COREA 창업동아리팀과 베이징대 창업동아리팀 총 10팀이 참여했다. 행사는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이 주최하고, 북경대학교 한반도연구소와 공동으로 운영하는 창업경진대회로 북경대학교에서 27일 진행했다.호서대 강준모 대외협력부총장은 대회사에서 “호서대는 벤처퍼스트(Venture 1st)를 슬로건으로 창업에 특화된 인재 양성에 힘쓰고 있다”며 “코로나19 이후 최초의 한중 대학생 창업경진대회를 통해 양국 교류가 확대되고 청년창업에 기여할 수 있도록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이번 글로벌 창업경진대회는 청년들의 창업문화 확산을 위한 뜻깊은 자리였다. 대회 심사 결과 ‘3D 푸드잉크 개발 및 3D 프린터용 비건 푸드 디자인’을 창업아이템으로 내건 ‘MSES팀’이 김태흠 충청남도지사로부터 대상을 받았다.중국 베이징대 ‘Yaz 교육감독(芽子督学)’팀 에서 발표한 ‘AI 시간 계량화 의사결정 도우미’이 우수상을 받는 등 총 3개 팀이 수상했다.이번 프로그램에서는 창업경진대회 외에도 △왕징 과학기술원 탐방 △시단 궈마오 상권 시장조사 △북경대 탐방 등이 함께 진행됐다. 참가 학생들은 중국 창업 기관을 방문하며 창업육성과정이 단계별로 이뤄지는지 과정을 경험했다. 이밖에도 글로벌 창업시장 탐색을 통해 실전 창업역량을 강화하는 기회와 해외시장 진출 가능성을 검증할 수 있었다.경진대회에

    2023.06.27 19:15:53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코로나19 이후 최초 중국과 청년 창업 교류전 개최”
  • 마이리얼트립, 여행 컨설팅부터 맞춤 플랜 짜주는 서비스 오픈

    마이리얼트립이 전국 여행사 및 대리점들과 제휴를 통해 여행 컨설팅에서 맞춤형 플랜까지 제공하는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를 선보인다.올 2월 육경건 하나투어 전 대표이사를 영입한 마이리얼트립은 전국 대리점 및 소규모 여행사와 협업·상생하는 B2B 사업의 사내독립기업(CIC, Company in Company)을 신설한 바 있다.이번에 마이리얼트립 CIC에서 선보인 여행 전문가 연결 서비스는 고객이 직접 오프라인 대리점에 찾아가야 했던 1:1 패키지 여행 상담을 여행사 및 대리점과의 협업을 통해 온라인에서 제공한다는 계획이다.고객은 마이리얼트립 서비스 화면을 통해 전국의 테마별 여행사 및 소속 직원을 찾아 관련 경력과 보유 상품 등을 쉽게 확인, 비교할 수 있다. 여행사와의 전화 연결을 통해 여행 패키지 소개는 물론, 수요에 맞춰 일정이나 구성 변경도 합리적인 가격에 설계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특히 골프나 신혼여행 등의 패키지 상품들도 여행사와 직접 통화해 실시간으로 플랜 반영이 가능하도록 운영하고 ‘틀에 박힌 패키지여행’을 탈피한 맞춤형 서비스로 운영한다는 방침이다. 육경건 마이리얼트립 CIC 대표는 “기존의 여행 업계와 협업하고 판로를 넓히는데 집중해 나갈 것“이라며 “여행자들과 전문가를 빠르게 연결하는 등 다양한 테마의 트랜디한 여행 패키지를 제공하겠다“고 전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6.27 17:16:10

    마이리얼트립, 여행 컨설팅부터 맞춤 플랜 짜주는 서비스 오픈
  • 동국대, 대입전형 정보공유 세미나 'Dream on-air'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국대(총장 윤재웅)가 대입수요자 맞춤형 입시정보 제공을 위한 Dream on-air(대입전형 정보공유 세미나)를 개최한다. 실시간 온라인 세미나로 3회에 걸쳐 유튜브를 통해 생중계된다. 오는 7월 11일부터 8월 22일까지 3주 간격으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은 2024학년도 대입전형을 준비하는 고교생과 학부모, 고교교사들에게 △[1회] 7/11(화) ‘2023 동국대 전형안내 및 AI융합대학 소개’ △[2회] 8/1(화) ‘학생부위주전형 평가포인트 및 기계로봇에너지공학과 소개’ △[3회] 8/22(화) ‘입학처장 및 전형알리미 Dreamer와 함께하는 토크콘서트’ 등 수시모집을 앞둔 시점에 필요한 콘텐츠를 중심으로 구성됐다. 특히, 수시모집 원서접수를 앞둔 시점에 진행되는 3회차 는 동국대 입학을 희망하는 고교생, 학부모들의 궁금증을 해소할 수 있는 기회의 장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동국대 김효규 입학처장은 “Dream on-air(대입전형 정보공유 세미나)는 매회 차별화된 주제로 대입수요자에게 꼭 맞는 정보를 제공하고자 마련된 프로그램이다. 유튜브 생중계로 진행되는 이번 프로그램을 통해 동국대 입학에 관심 있는 누구나 양질의 입시정보를 얻을 수 있기를 희망한다”고 밝혔다. 참가신청은 오는 7월 3일 10시부터 회차별 전일 자정까지 동국대 입학처 홈페이지를 통해 가능하다. 회당 인원 제한은 없으나 사전 신청자에 한하여 접속 URL과 강의자료를 배포할 예정이다. jinho2323@hankyung.com

    2023.06.27 15:58:23

    동국대, 대입전형 정보공유 세미나 'Dream on-air' 개최
  • 중앙대 나노-광융합 바이오의료진단 연구센터, 선도연구센터사업 우수 연구성과 창출센터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중앙대학교(총장 박상규)를 대표하는 연구집단인 ‘나노-광융합 바이오의료진단 연구센터’가 우수 연구성과 창출센터로 선정됐다. 중앙대는 선도연구센터 사업에 참여 중인 나노-광융합 바이오의료진단 연구센터가 그간 거둔 우수한 연구성과를 인정받아 최근 열린 선도연구센터 릴레이 성과 발표회에 참석했다고 26일 밝혔다. 과학기술정보통신부가 우수 연구집단을 선정해 지원하는 선도연구센터는 지원 규모가 크고 장기간 지원이 이뤄지기에 대학들의 관심이 큰 사업이다. 공학 분야인 ERC(Engineering Research Center), 이학 분야인 SRC(Science Research Center) 등으로 구분해 연구집단을 선정한다. 발표회에는 과기정통부와 한국연구재단 기초연구본부 관계자들, 전국 ERC·SRC 센터장 등이 참석했다. △중앙대 나노-광융합 바이오의료진단 연구센터(ERC)와 더불어 우수 연구성과 창출센터로 선정된 △서울대 비교의학 질환연구센터(SRC) △고려대 극한핵물질 연구센터(SRC) △성균관대 비임파성 장기 면역연구센터(SRC) △연세대 에어로겔 소재연구센터(ERC) △성균관대 R2R 인쇄 유연컴퓨터개발 연구센터(ERC)도 자리에 함께 했다. 발표회에 참석한 6개 연구센터는 그간의 성과를 발표하고, 연구결과를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 대표 연구결과 발표와 우수 성과물 전시에 더해 선도연구센터 발전 방향과 애로사항 등을 되짚는 간담회도 함께 진행됐다. 중앙대 나노-광융합 바이오의료진단 연구센터는 2020년 선도연구센터로 선정돼 7년간 140억원의 정부 지원을 확보했다. 이를 기반으로 COVID-19와 같은 감염병 질환을 현장에서 신속하고 정확하게 판별할 수 있는 현장 진단시스템을 개발하는 것이

    2023.06.27 15:54:53

    중앙대 나노-광융합 바이오의료진단 연구센터, 선도연구센터사업 우수 연구성과 창출센터 선정
  •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연구팀 2023년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숭실대학교 IT대학 전자정보공학부 이호진·홍순기·오준택·황영하 교수 연구팀이 과학기술정보통신부·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기초연구실(BRL, Basic Reaearch Laboratory) 지원사업’의 개척형 신규과제에 선정돼 향후 3년간 총 13억 7,000만 원의 연구비를 지원받아 과제를 수행한다고 밝혔다.‘기초연구실 지원사업’의 개척형 분야는 국내에서 거의 시도되지 않은 새로운 분야의 창의적 및 도전적 연구 지원을 통해 역량 있는 젊은 연구자의 성장 지원을 하는 사업으로, 한 대학의 같은 학부에서 연구팀이 구성되어 과제를 수주했다는 것이 눈길을 끈다.앞으로 숭실대 연구팀은 1K에서 동작 가능한 양자점 큐비트 및 제어 회로 통합형 System-in-Package(SiP) 기반 양자컴퓨터 기술을 개발할 예정이다. 총괄책임자인 이호진 교수는 “본 연구는 1K 동작 가능한 양자점 기반 다중 큐비트 기술과 1K에서 동작 가능한 극저전력 다중 큐비트 제어 IC 기술을 개발하고 이를 바탕으로 큐비트-제어 IC의 밀착된 인터페이싱 기술을 통한 극저온 System-in-Package(SiP)가 개발된다면, 단일 plate에서 동작 가능한 초소형 양자컴퓨터의 상용화를 앞당길 수 있는 세계 최초 기술이 될 것이다”라고 소개했다.한편 한국연구재단이 지원하는 2023년도 기초연구실 집단연구지원사업에는 예년보다 많은 700개의 팀이 지원했으며, 창의적이고 도전적인 연구를 수행하는 개척형 분야에는 총 33개의 팀이 선정됐다.jinho2323@hankyung.com

    2023.06.27 11:30:42

    숭실대 전자정보공학부 연구팀 2023년 기초연구실지원사업 선정
  • [Start-up Invest] 유심사 서비스 가제트코리아, 20억원 프리A 투자 마무리

    3세대 데이터로밍 ‘유심사’를 서비스하는 가제트코리아가 프리시리즈 A(Pre-A) 투자를 마무리했다. 이번 Pre-A 투자는 뮤렉스파트너스가 주도한 가운데 기존 투자사인 블루포인트파트너스와 하이트진로, 홈앤쇼핑, 스마일게이트인베스트먼트, 어썸테크벤처스, 엔젤투자자가 참여했다. 투자 유치금은 20억 원으로 정확한 기업가치는 비공개다. 유심사는 전세계 약 200여 개국 통신망을 여행자에게 직접 연결해주며, 구매 즉시 사용 가능한 eSIM기반 데이터 로밍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는 스타트업이다. 이번 투자 유치는 혹한기에도 빠른 성장세를 보인 것이 투자 주효했다는 평가다. 유심사는 올해 2분기 만에 지난해 매출 대비 3배 성장한 가운데 특화 상품 비스포크(Bespoke) 플랜의 경우 전년 총 판매 대비 10배 이상의 판매율을 보이고 있다. 여기에 유심사는 고객들에게 기존 보다 안정성 및 빠른 데이터 속도를 제공하기 위해 현지통신망을 구축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 방문율이 높은 국가인 일본, 대만을 1차적으로 총알로컬망 런칭 하는 등 서비스 고도화를 지속 진행 중이다. 유상혁 가제트코리아 대표는 “앞으로도 편리한 여행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며 서비스를 운영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유심사는 2020년 11월 회사를 설립해 2022년 3월 시드 투자 총 2억5000만원을 유치한 이래 꾸준히 성장을 거듭하고 있다. 중소벤처기업부 TIPS 프로그램을 비롯해 관광액셀러레이팅, 인천공항공사 ICN-LAB 등에 선정된 바 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6.26 15:37:51

    [Start-up Invest] 유심사 서비스 가제트코리아, 20억원 프리A 투자 마무리
  • 음원 거래·빅데이터 아이템으로 경기 불황 이겨낸 스타트업

    언제 풀릴지 모르는 글로벌 경기 침체가 이어지면서 스타트업의 투돈맥경화 역시 나아질 기미가 보이지 않는다. 그 가운데에서도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들이 있다. 위기 상황에도 투자 유치에 성공한 기업들의 투자 전략 포인트는 무엇일까. 뮤직카우, 600억원 규모 시리즈D 추가 투자 유치. 누적 2140억원‘뮤직카우’는 국내대표 사모펀드(PEF) 운용사 스틱인베스트먼트가 운용하는 펀드로부터 600억원 규모의 투자를 유치했다. 지난해 4월 스틱인베스트먼트 펀드로부터 1000억 원을 투자(시리즈D) 받은 데 이어 600억원(시리즈D-Extended)을 추가로 유치하는 데 성공했다. 이를 통해 현재까지 뮤직카우의 누적 투자 유치금액은 2140억원에 달한다. 스틱인베스트먼트 펀드는 전세계적으로 주목하는 음원 IP의 경제적 가치와 이러한 음원 IP를 기반으로 서비스를 운영하며 시장을 선도하는 뮤직카우의 높은 성장 잠재력에 확신을 갖고 추가 투자를 단행했다. 특히 뮤직카우가 지난해 금융당국으로부터 무체재산권 ‘신탁수익증권’으로 공식적으로 인정받게 됨에 따라, 금융 제도권 하에서 본격적인 사업 확대 토대를 마련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된 것으로 알려졌다.뮤직카우는 현재 약 2만 여 곡의 음원 IP를 확보하고 있으며, 시대와 장르를 대표하는 다양한 곡들이 거래되고 있다. 300억원 규모 투자 유치한 ‘퀀팃’, 시리즈A 단계 마무리인공지능(AI) 핀테크 기업 ‘퀀팃’은 스마일게이트홀딩스로부터 300억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 유치에 성공했다. 퀀팃은 스마일게이트와 함께 디지털 기술 기반 금융 서비스의 혁신을 이뤄가기 위한 파트너로서 이번 전략적 투자 유치를 추진하게 됐다. 퀀팃은 빅데이터 및 디지털

    2023.06.23 18:24:13

    음원 거래·빅데이터 아이템으로 경기 불황 이겨낸 스타트업
  • [Start-up People] 리코, 장기환 전 쿠팡이츠서비스 대표 영입

    사업장 폐기물 서비스 업박스 운영사 리코가 장기환 전 쿠팡이츠서비스 대표를 사업 관리 총괄로 영입했다. 리코는 모빌리티 업계에 잔뼈가 굵은 장기환 사업 관리 총괄(이하 장 총괄)의 합류로 본격적인 사업 내실화를 다진다는 계획이다. 장 총괄은 부릉(옛 메쉬코리아), 쏘카에서 이륜차와 사륜차 인프라 구축 및 운영을 이끌었다. 메쉬코리아에서는 경상, 경인 지역 이륜차 인프라를 구축해 해당 지역 사업을 확장시킨 바 있다. 또, 쏘카 재직 당시 차량경험관리팀을 리드하며, 전국 13,000여대 차량의 품질 관리 업무를 담당한 주역이다. 장 총괄은 쿠팡이츠의 배송을 담당한 자회사 ‘쿠팡이츠서비스’의 초대 대표를 맡았던 인물로, 치타배달 서비스 론칭을 주도했다. 또한 라이더 마케팅 등 전반적인 배송, 물류 운영을 총괄하며 4년간 쿠팡이츠서비스를 폭발적으로 성장시키며 손익을 개선하는 데 기여했다. 리코는 새롭게 합류한 장 총괄의 전문성을 바탕으로 업박스 차량 운영 효율화와 고객 경험 개선에 더욱 힘쓸 예정이라고 밝혔다. 장기환 총괄은 “소비 물류가 늘어가는 만큼 역물류라 불리는 폐기물 물류 역시 지속적으로 시장이 성장하고, 사회적으로 중요해지겠다고 판단했다”라며 “그 간의 다양한 물류, 플랫폼 기업에서의 경험을 바탕으로 리코에서도 폐기물 물류 운영 효율화와 비즈니스 성장에 기여하겠다”라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6.20 13:32:58

    [Start-up People] 리코, 장기환 전 쿠팡이츠서비스 대표 영입
  • 동국대, 중장년 이직·전직·창업 위한 무료 강좌 개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원장 유한림)은 서울시가 추진하는 중장년집중지원프로젝트 ‘서울런4050’의 일환으로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원장 직무대행 이회승)과 함께 중장년 서울시민의 이직·전직·창업을 지원하는 ‘중장년 re-start 역량강화 프로그램’을 개설한다. 동국대의 이번 프로그램은 △드론조종자 자격취득/항공촬영 과정 △뉴미디어 실무 교육과정 △중장년 생애진로설계 교육과정으로 운영될 예정이다. 드론조종자 자격취득 과정은 드론의 기본 원리, 조종법, 촬영법 등을 배우고, 3종 자격증 취득을 목표로 한다. 뉴미디어 실무 교육은 유튜브, 블로그, 인스타그램 등 다양한 뉴미디어 플랫폼을 활용한 콘텐츠 제작 방법을 학습하게 되며, 중장년 생애진로설계 프로그램은 중장년의 강점과 적성을 파악하고 새로운 진로를 설계하는데 도움을 주는 과정이다. 프로그램은 오는 7월 8일부터 9월 23일까지 진행되며, 수강료는 무료다. 수강생 모집은 6월 12일(월)부터 6월 26일(월)까지 진행되며, 참여자격은 만 40세부터 60세까지의 서울시 거주자 또는 생활권자이다. 자세한 사항은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 및 서울특별시평생교육진흥원 홈페이지를 통해 확인할 수 있으며, 참여 신청을 위해서는 지원서 및 자기소개서를 작성하여 이메일로 접수하면 된다. 유한림 동국대 미래융합교육원장은 “최근 ‘평생 직업’이라는 단어가 사라지고 있고, 4차산업 혁명으로 인해 사회의 변화가 가속화 되고 있는 시점에 중장년에 대한 re-skilling은 매우 중요한 이슈가 되고 있다”며 “이번 교육프로그램을 통해 드론조종 기술·뉴미디어 실무 등 미래수요가 풍부한 분야의 직무역

    2023.06.19 17:54:23

    동국대, 중장년 이직·전직·창업 위한 무료 강좌 개설
  • 대한항공 공채 지원자 위해 토익스피킹 시험 21일 추가 시행

    최근 빠르게 회복되는 여행 수요에 따라 국내 항공사들이 인력 확보에 나서고 있다. 제주항공, 티웨이항공, 이스타항공 등 국내 LCC 항공사들은 이미 상반기 객실승무원을 채용했고, 대한항공도 객실승무원 채용 일정을 발표했다. 채용 규모는 150명 수준으로 전년 대비 증가했다.한국TOEIC위원회는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에 지원하는 취업준비생들의 입사 지원 편의를 돕기 위해 토익스피킹 시험을 이달 21일 추가 시행한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에 지원하기 위해서는 토익 및 토익스피킹 등 어학 성적을 필수로 제출해야 한다. 기준 점수의 경우, 토익스피킹은 IM(Intermediate Mid) 이상의 점수가, 토익은 550점 이상의 점수가 요구된다. 대한항공 객실승무원 원서 접수 기간은 6월 12일부터 23일까지다. 21일 시행되는 토익스피킹 시험 성적은 23일에 발표돼 대한항공 객실승무원에 지원하는 수험자들은 21일에 진행되는 시험에 응시하면 어학 성적을 제출 가능하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6.19 17:12:22

    대한항공 공채 지원자 위해 토익스피킹 시험 21일 추가 시행
  • 인티그리트, 챗GPT 탑재한 로봇 구독 서비스로 시장 공략

    인티그리트가 챗GPT 로봇 ‘GPT-플래티’의 본격적인 상용 서비스와 함께 구독형 RaaS (Robot as a Service) 서비스로 확대한다. 인티그리트는 ‘GPT-플래티’로 다중 복합시설과 이벤트나 전시회, 캠페인 현장에서 음성 대화와 멀티미디어 콘텐츠를 생성해 제공하는 생성형 AI 컨시어지 서비스를 사용기간이나 데이터 용량에 따라 사용료를 부과하는 구독형 로봇 서비스 모델(RaaS)로 시장 공략에 나섰다. 또 ‘GPT-플래티’는 백화점과 쇼핑몰 등 고객 서비스 현장에서 운영되는 지능형 로봇에 대규모 언어모델(LLM)인 오픈 AI사의 챗GPT를 실시간 연동해 고급 언어 기반의 전문적인 챗 서비스를 제공한다. 고객이 밀집돼 소음이 가득한 실내 환경에서 운영되는 서비스 로봇은 AI 음성 대화를 제공하는데 로봇의 인식을 위한 발화문이나 자연어 처리지연, 낮은 인식률의 문제가 있었다. 하지만 챗GPT를 탑재한 서비스 로봇 ‘GPT-플래티’는 기술과 온보드 AI 와 5G 통신 모듈, 고성능 노이스 캔슬링 전처리 시스템을 로봇에 내장해 지연시간을 최소화하고 높은 인식률을 구현해 자연스러운 대화 서비스를 구현했다. 또한, 챗GPT를 탑재로 별도의 대화셋을 개발해 학습하지 않아도 로봇 자체에서 대화 맥락, 세션, 상태를 관리하고 고도화하기 위한 프롬프트 대화 컨텍스트와 프롬프트를 원격 제어와 관제 클라우드로 손쉽게 편집하고 업데이트할 수 있다. 이창석 인티그리트 대표는 “고객 서비스 현장의 로봇에서 챗GPT 지원은 필수 요구사항이 되면서 최근 대전 독립기념관, 현대백화점, 코엑스 전시장에 챗GPT를 탑재한 컨시어지 로봇 공급 계약을 확대하고 있다”며, “챗GPT와 같은 대규모 언어 모델을 지원하는 AI 플랫폼을 시

    2023.06.16 16:26:07

    인티그리트, 챗GPT 탑재한 로봇 구독 서비스로 시장 공략
  • 와디즈, 日 마쿠아케와 다시 손 맞잡는다···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와디즈가 일본 최대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마쿠아케(Makuake)’와 전략적 업무 협약을 체결했다. 2013년 설립된 마쿠아케는 일본을 대표하는 크라우드펀딩 플랫폼 기업으로, 2019년 12월 일본 도쿄 증시에 상장했다. 리워드형 크라우드펀딩을 주로 진행하며 누적 750억 엔(한화 약 6,848억) 규모의 펀딩을 성공시켰다. 이번 협약은 양사의 MOU 체결 5주년을 맞이해 협업을 강화하기 위해 새롭게 체결한 것으로, 각국의 펀딩 성공 기업에 글로벌 진출 기회를 제공하고 아시아 펀딩 생태계 발전을 위해 상호 협력하기 위해 마련됐다. 와디즈와 마쿠아케는 지난 4년간 이미 글로벌 협업 성과를 만들어 왔다. 와디즈가 추천한 국내 펀딩 성공 기업들은 패스트트랙을 이용해 마쿠아케 플랫폼에서 성공적으로 자금을 조달했다. 대표적으로, 와디즈에서 ‘무선 진공 포장기’를 선보여 1.3억 원을 모은 ‘주식회사 위하임’은 마쿠아케 펀딩을 열어 1,343만 2,920엔(한화 약 1.2억 원)을 모았다.이번 협약을 통해 양사는 각 플랫폼에서 성공한 스타트업 제품과 서비스를 추천, 소개하는 방식으로 교류를 강화한다. 예를 들어 마쿠아케 펀딩 성공 메이커 중 한국 진출을 희망하는 중소기업은 와디즈의 지원을 받아 와디즈 펀딩 오픈을 준비하고, 와디즈 펀딩 성공 메이커의 일본 진출은 마쿠아케가 지원하는 식이다. 양사는 이를 위해 글로벌 진출에 필요한 물류 서비스 등 제반 인프라도 제공할 예정이다.신혜성 와디즈 대표는 “마쿠아케와 함께 만들어 온 성과를 기반으로 국경을 넘나드는 글로벌 펀딩 메이커를 적극 지원할 것”이라며 “국내 스타트업과 중소기업에겐 글로벌 사업 확장의 기회를 제공하고, 서포터들에게는 일

    2023.06.15 15:18:49

    와디즈, 日 마쿠아케와 다시 손 맞잡는다···전략적 업무 협약 체결
  • [Start-up Invest] 전문가 네트워크 플랫폼 '커리어데이', 11억원 시드 투자 유치

    커리어데이가 디캠프, 신용보증기금, 유성전자 등으로부터 4억 원의 투자를 유치, 총 11억 원 시드 투자를 마무리했다. 이번 투자는 지난 스파크랩 등이 참여한 시드 투자의 브릿지로 진행됐다. 커리어데이는 사이드잡을 원하는 현직자와 숙련된 전문가를 원하는 구인자를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IT ▲금융 ▲바이오 ▲반도체 ▲조선 ▲철강 ▲화학 등 다양한 분야의 현직 전문가 1만 2000여 명이 활동 중이다. 2021년 11월 서비스 정식 출시 이후 월평균 거래액 20% 성장, 전문가와 기업 간 누적 매칭은 3000건에 달한다.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커리어데이는 더 많은 인재를 확보하고 고객과 전문가 간 매칭, 추천 시스템 등의 주요 기능을 고도화할 계획이다. 디캠프 심사역은 “전 세계적으로 사이드잡(부업), 투잡을 원하는 수요가 고 숙련 인재 사이에서 증가하는 추세”라며 “커리어데이는 평균 3일 이내로 최적의 전문가를 매칭하고, 다양한 유형의 일자리를 창출하는 등 구인 시장 혁신을 이끌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강경민 커리어데이 대표는 “전문가의 경험과 지식이 필요로 한 기업에게 적재적소에 맞는 인재를 연결하고자 한다”며 “양측에 효율적인 시스템을 제공해 구인난 해결에 앞장서는 전문가 매칭 플랫폼으로 거듭나겠다”고 말했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06.14 11:44:07

    [Start-up Invest] 전문가 네트워크 플랫폼 '커리어데이', 11억원 시드 투자 유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