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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일반 생수보다 10배 이상 산소포함",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모델 ‘다현수(水)’ 출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스트롯2에 출연하며 대중의 사랑을 받고 있는 국악트롯요정 김다현을 모델로 한 생수, ‘다현수’가 오는 11월 초에 선보일 예정이다.미국FDA 인증을 받은 다현수는 칼슘, 마그네슘, 칼륨 등 미네랄 성분이 자연 융해된 PH7.8~8.0 약알칼리성 원수에 산소를 용해하여 물맛이 더욱 좋고 목 넘김이 부드러운 제품으로 충북 보은의 생수전문업체인 ㈜사랑과사람들을 통해 출시된다. 용존산소량이 100㏙으로 고농도 산소수에 속하는 ‘다현수’는 수돗물(6㏙), 생수(8㏙), 청정지역 계곡수(10~12㏙)보다 훨씬 많은 산소가 들어있는 것이 특징이며 PH 농도도 8.0으로 사람의 몸에 가장 좋은 적절한 농도를 가지고 있어 운동 전후, 수험생, 직장인, 숙취해소 등에 도움이 될 수 있다.다현수를 선보이는 이재원 ㈜사랑과사람들 대표이사는 “현대인들이 육식이나 인스턴트식품에 많이 노출돼 있어 몸이 산성화되고 있는데, 이런 식습관이 반복될 경우 산소 결핍으로 염증을 유발할 수 있다”며 “건강한 몸을 유지하려면 인체 내의 혈액 PH가 7.4 정도를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다현수는 PH 8.0으로 사람의 몸에 적절한 농도를 가지고 있다”고 전했다.다현수는 11월 초 정식 출시를 앞두고 20일 오후 1시 보은 뱃들공원 야외무대에서 보은농특산물 홍보를 겸해 열릴 전국팬미팅 행사에서 팬과 군민들에게 사전 선보이며 본격적인 홍보에 나선다.한편, 귀에 쏙쏙 들어오는 노랫말과 중독성 있는 멜로디의 댄스트롯 ‘하트뿅’으로 왕성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김다현은 지난 12일, 고정 출연 중인 MBN ‘우리들의 쇼10’에서 최진희의 ‘사랑의 미로’를 자

    2022.10.20 14:29:29

    "일반 생수보다 10배 이상 산소포함", 국악트롯요정 김다현 모델 ‘다현수(水)’ 출시
  • 1인 가구 늘면서 미니창고 뜬다···세컨신드롬, 미니창고 다락 50호점 돌파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미니창고 다락이 50호점을 돌파했다.미니창고 다락 운영사 세컨신드롬은 이달 20일 메가박스중앙으로부터 인수한 보관복지부를 리뉴얼 오픈하며 누적 50호점을 돌파했다. 세컨신드롬은 다락 휘문고점을 시작으로 서울 44곳, 인천·경기 9곳, 대전·대구 지역 각각 1곳에 지점을 두고 전국 55곳에서 보관물류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여기에 올 3분기부터 대전 신규 지점을 시작으로 전국 단위 서비스로 확장했다.  다락은 지점이 늘어난 만큼 보관 수요도 동반 상승하고 있다. 세컨신드롬에 따르면, 다락의 올해 상반기 신규 계약 건수는 2021년 상반기 대비 78% 이상 증가했다. 전체 이용 고객 중 1인 가구가 46%로 가장 많이 이용하고 있으며, 20대 비중이 2018년 14.6%에 비해 현재 24.9%로 빠르게 상승하고 있다.미니창고 다락은 개인 물품을 사용자가 원하는 크기의 보관 공간을 선택해 원하는 기간만큼 보관할 수 있는 O2O보관물류솔루션이다. IoT 기술을 접목한 무인 운영 시스템으로 365일, 24시간 항온·항습 관리를 통해 최적의 보관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지하철역 인근 및 주요 상업지역 내 위치해 누구나 편리하게 접근할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홍우태 세컨신드롬 대표는 “보관 수요는 주요 선진국들처럼 도시화와 소득 증가에 기인한다면서 공간 가격은 상승하고 소유 공간은 축소되고 있는 국내 상황에서 주거 공간 외에 별도 개인 보관 공간을 필요로 하는 니즈는 더욱 증가할 것으로 예상하고 있다”며, “빠르게 세 자릿수 지점 확장을 통해 국내 보관 인프라 시설을 구축하고 세분화된 고객 니즈에 대응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khm@hank

    2022.10.20 10:25:46

    1인 가구 늘면서 미니창고 뜬다···세컨신드롬, 미니창고 다락 50호점 돌파
  •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니어 세대를 위한 ‘지혜드림’ ‘프로커넥트’ 운영하는 써드에이지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써드에이지(Third Age)는 액티브 시니어 세대를 위한 서비스인 ‘지혜드림’ ‘프로커넥트’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이보람 대표(42)가 2021년 6월에 창업했다.“써드에이지는 100세 시대에 진정한 나를 만나고 보살필 수 있는 인생 3기, 3막을 의미합니다. 인생 3기는 일과 여가, 그리고 나와 사회의 상생을 생각하는 시기로 써드에이지는 ‘Forever Young Project’란 구호 아래 다양한 실행을 시도하고 있는 스타트업입니다.”첫 번째 사업인 프로커넥트는 분야별 전문가와 시니어 세대를 연결하는 서비스다. 이 대표는 “시니어의 노하우를 활용해 해당 부문에 적합한 업무를 연결하는 서비스”라며 “이 아이템으로 중소벤처기업부 예비창업패키지 최우수 기업에 선정됐다”고 말했다.두 번째 사업인 지혜드림은 은퇴 이후에도 소비생활과 여가생활을 즐기며 사회활동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50~60대 ‘액티브 시니어’를 대상으로 하는 먹거리 큐레이션 배송 서비스다. 지혜드림이 다양한 종류의 식품과 음료를 골라담아 소비자에게 배송하면, 이 체험을 바탕으로 소비자가 좋은 상품들을 알게 되는 서비스다.“지난해 6월부터 다섯 차례에 걸쳐 건강보조식, 다과 모음, 명절 선물 세트 등의 상품을 출시했습니다. 매번 완판(완전 판매)을 기록할 만큼 인기였습니다. 올 상반기에는 프로폴리스와 지역 농산물을 활용한 건강 사탕을 판매해 크라우드 펀딩으로 목표액 대비 1013%를 달성했습니다.”이 대표는 써드에이지의 경쟁력으로 “액티브 시니어에 대한 끊임없는 관심과 집중”을 꼽았다. “지혜드림 서비스의 경우

    2022.10.19 20:29:20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시니어 세대를 위한 ‘지혜드림’ ‘프로커넥트’ 운영하는 써드에이지
  • [Start-up Invest] 고객 잔존 솔루션 ‘대쉬', 116만 달러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대쉬(Dashy)' 운영사 프라이데이즈랩이 프라이머사제파트너스와 발론캐피탈로부터 116만 달러(한화 약 16억 원)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올 10월 미국 실리콘밸리 한인 창업 커뮤니티 82스타트업에서 주최하는 ‘2022 글로벌 액셀러레이터(2022 Global Accelerator)’ 프로그램에 선정되면서 진행됐다. 82스타트업은 유니콘 기업 창업가 멘토링, 데모데이, 네트워킹 지원 등 후속 프로그램을 통해 프라이데이즈랩의 해외 무대 안착을 적극 도울 예정이다.  프라이데이즈랩이 개발한 대쉬는 데이터 분석인원이나 개발 자원 없이도 누구나 고객 여정과 잔존을 관리할 수 있는 인공지능 기반 비즈니스 분석 도구다. 구매 데이터 파일만 업로드하면 인공지능이 고객 특성을 파악해 타깃 선정에 유효한 지표를 산출하고, 수요를 예측, 조합해 재구매를 유도할 수 있다. 해외에서 통용되는 마케팅 용어 기반 SaaS로 언어 장벽 없이 전 세계에서 사용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 프라이데이즈랩은 올 하반기 확장성과 범용성을 높인 업데이트 버전을 출시하며 서비스명을 대쉬(Dashy)로 변경했다. 대쉬는 잔존 조건, 구매 추적 기준 등 설정을 다각화하며 대시보드 분석 기능을 강화했다. 향상된 추천 알고리즘 기능을 통해 고객사 매출을 최대 2.5배 끌어올리며 효용성도 검증했다. 현재 국내 이커머스, 플랫폼 서비스 기업을 비롯해 다양한 산업군에서 대쉬를 사용한다. 프라이데이즈랩은 향후 서비스 성능을 고도화하며 본격적인 해외 시장 공략에 나설 계획이다. 지속적인 성장을 위해 전 직군 인재 채용도 진행한다. 5월에는 중소벤처기업부에서

    2022.10.19 16:14:34

    [Start-up Invest] 고객 잔존 솔루션 ‘대쉬', 116만 달러 규모 프리시리즈A 투자 유치
  • 언더독스, ‘틱톡 비기너 클래스’로 창업가 및 중소사업자 대상 숏폼 마케팅교육 지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창업교육 전문기업 언더독스는 오는 10월 28일 금요일 오전 11시부터 12시까지 틱톡과 함께 ‘틱톡 비기너 클래스’를 진행한다.‘틱톡 비기너 클래스’는 창업가와 SMB(Small Medium Business, 중소사업자)를 대상으로 해 최근 인기를 더해가고 있는 10분 미만의 숏폼 콘텐츠 활용 마케팅 교육이다. 대표적인 숏폼 플랫폼인 틱톡과 창업교육 시장을 선도하고 있는 언더독스가 함께 진행한다.숏폼 마케팅은 최근 디지털 광고 시장에서 각광받는 마케팅 방법 중 하나다. 광고비 부담을 낮출 수 있다는 점과 각 사업이 가진 정체성을 솔직하고 재미있게 드러낼 수 있다는 면에서 사업을 시작하는 창업가와 성장 중인 중소사업자에게 접근성이 뛰어난 광고 방법으로 인기를 얻고 있다. 실제 틱톡의 광고는 전문모델을 기용하거나 광고제작사를 통해 제작되는 형태가 아닌 다양한 사람들의 개성을 드러내는 콘텐츠 형태를 띄고 있다.이번 틱톡 비기너 클래스는 △소상공인과 예비 창업가가 광고 전 반드시 알아야 할 ‘내 상표 지키는 법’ △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틱톡 광고 활용법 △ Q&A세션 등으로 구성된다. ‘내 상표 지키는 법’ 세션은 어렵게만 느껴지는 지식재산권 교육을 기반으로 상표권을 지키기 위해 알아야 할 사항들을 소개한다. 또한 틱톡 광고 인사이트 세션을 통해서는 디지털 마케팅 트렌드와 틱톡에서 주목받는 형태의 광고 제작 방법 등을 전수받을 수 있다. 특히 교육 사전 신청자는 숏폼에 특화된 형태의 디지털 광고제작 비법노트를 받을 수 있으며, 참석자 전원에게는 틱톡 광고 시작 시 사용할 수 있는 광고 크레딧 및 광고 운영에 대한

    2022.10.19 09:50:09

    언더독스, ‘틱톡 비기너 클래스’로 창업가 및 중소사업자 대상 숏폼 마케팅교육 지원
  • "컴업, 5년 내 독립운영할 것"···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2’ 11월 9일 개막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컴업은 올해부터 민간주도로 크게 방향을 선회했다. 향후 5년안에 독립적인 운영과 진행을 할 수 있도록 중소벤처기업부에서도 지원할 예정이며, 컴업이 스타트업 생태계의 요람이 될 수 있도록 더 관심 가지고 협력하겠다.”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 11월 9일부터 11일까지 3일간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열리는 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COMEUP) 2022’의 시작을 알렸다.‘컴업 2022’의 주관기관인 코리아스타트업포럼(이하 코스포)은 18일 서울 역삼동 마루180에서 ‘컴업 2022’ 기자브리핑을 개최했다. 이날 기자브리핑에는 이영 중소벤처기업부 장관과 박재욱 코리아스타트업포럼 의장(컴업 2022 자문위원장), 이지애 KB인베스트먼트 상무(컴업 2022 자문위원), 최동현 쿼타랩 대표(컴업스타즈 선발 기업), 최성진 코리아스타트업포럼 대표(컴업 2022 집행위원장)가 참석해 컴업의 민간 이양 의의와 새로운 변화 등을 설명했다.올해로 4회를 맞이하는 컴업은 한국의 우수한 창업 생태계를 전세계에 알리고 해외 투자자 및 스타트업 등 글로벌 창업 생태계와 교류하기 위해 마련된 국내 최대 규모의 스타트업 페스티벌이다. 그간 민관 협의체 형태의 조직위원회 중심으로 진행되었으나 올해부터는 민간주도-정부조력 시스템으로 전환해 코스포가 행사의 운영 및 기획 등 전반을 담당하고, 세계 5대 스타트업 행사로 도약하는 계기를 마련한다.이를 위해 컴업 2022는 슬로건과 BI를 새롭게 정비하고 스타트업 중심의 자문위원 52인이 동참한 자문위원회를 발족하는 등 ‘세상에서 가장 스타트업다운 행사’를 표방하며 민간 창업

    2022.10.18 16:05:00

    "컴업, 5년 내 독립운영할 것"···글로벌 스타트업 페스티벌 ‘컴업 2022’ 11월 9일 개막
  • [Start-up People] 스트라드비젼, 구글 출신 잭 심 CTO로 선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AI 기반 영상 인식 소프트웨어 개발 스타트업 스트라드비젼이 구글의 웨이모 출신 잭 심(Jack Sim, 한국명: 심지웅) 엔지니어를 최고기술책임자(CTO)로 선임한다. 잭 심 CTO는 스트라드비전에서 연구개발을 리딩하는 한편, SVNet 소프트웨어를 고도화해 다양한 고객사와 파트너사에 솔루션을 제공할 계획이다. 심 CTO는 컴퓨터 비전 컨퍼런스(CVPR, ECCV, ICCV)에 다수의 논문을 기재하고 워크샵을 주최하는 등 딥러닝 시각화 및 응용 분야에서 세계적 전문가로 인정받고 있다. 구글 리서치(Google Research), 웨이모(Waymo)에서 객체 인식 기술, 자율주행 트럭을 위한 머신 러닝(ML) 모델 등 자율주행 기술 개발팀을 리드한 컴퓨터 비전 기술 개발자로, 실리콘밸리 포함 총 20년 이상 근무 경력을 가지고 있다. 그가 구글 근무 시절 개발하고 연구용 오픈소스로 공개한 500만개 규모의 구글 랜드마크 데이터셋은 대규모 비주얼 인식 분야에서 가장 많이 활용되는 표준 데이터셋 중 하나로 인정받고 있다. 심 CTO는 서울대학교 컴퓨터공학부를 졸업하고 미국 펜실베니아대 컴퓨터정보과학부 석사 졸업, 동 대학 박사 과정을 수료했다 잭 심(Jack Sim) CTO는 “스트라드비젼은 글로벌 자동차 업계에서 소프트웨어 중심의 자동차(SDV) 혁신을 가속화하겠다는 비전을 현실화하고 있다. 한국의 스타트업이 자율주행 분야에서 기술력 하나로 글로벌 영향력을 넓혀가고 있다는 점에 이끌려 합류하게 됐다”며, “스트라드비젼이 안전하고 높은 수준의 자율주행 인식 기술을 개발하는데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김준환 스트라드비젼 대표는 “스트라드비젼은 지난 몇 년 동안 급격한 성장

    2022.10.18 15:46:16

    [Start-up People] 스트라드비젼, 구글 출신 잭 심 CTO로 선임
  • [Start-up Invest] 한국공간데이터, 4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누적투자금 75억 원 확보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한국공간데이터가 40억 원 규모의 시리즈 A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에는 기존 투자자인 CJ인베스트먼트가 후속으로 참여했으며, 한국공간데이터의 고객사인 SK디앤디가 신규 투자자로 참여했다. 2018년 창업한 한국공간데이터는 누적 투자금과 중소벤처기업부의 팁스 등을 포함해 약 75억 원 이상의 자금을 확보하게 됐다.한국공간데이터가 전개 중인 클리니어는 고객사별로 엄선된 전담 매니저가 배정돼 미화부터 수리, 비품 관리까지 책임지는 멤버십 구독 서비스를 제공한다. 또 공간 관리 중 발생하는 모든 문제를 해결해 주는 차별점으로 올 6월 매출 8억 원을 달성했다. 여기에 공유 오피스, 기업형 임대주택부터 국내외 기업들의 사무실 및 사옥, 최근에는 호텔, 리조트까지 고객사를 확장 중이다.스페이션은 클라우드 기반 서비스형 소프트웨어(SaaS)로, 클리니어 서비스를 제공하며 터득한 운영 노하우와 축적된 데이터를 기반으로 공간 관리 업무의 효율 향상을 돕는 솔루션이다. 현재 클리니어 팀에게 매뉴얼 작성, 현장 업무 배정 및 일정 관리 기능을 제공 중이다. 한국공간데이터는 클리니어의 고객들이 스페이션을 통해 공간 및 건물 관리에 필요한 요소들을 연간 타임라인으로 한눈에 파악할 수 있도록 연구·개발 중이며, 향후 모든 스페이션의 사용자가 꾸준한 관리로 쾌적한 공간을 운영할 수 있도록 AI를 활용한 자동 매뉴얼 생성 및 부분 자율 운영 기능을 추가해 나갈 계획이다. 김현우 한국공간데이터 대표는 "이번 투자를 바탕으로 연구·개발, 영업 분야 채용, 클리니어 서비스의 확장 그리고 스페이션의 기능 고도화를 이룰 것"이라며,

    2022.10.18 15:00:11

    [Start-up Invest] 한국공간데이터,  40억 원 규모 시리즈A 투자 유치···누적투자금 75억 원 확보
  •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위성영상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텔라비전’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공위성을 이용해 정보의 비대칭을 해소하고 싶습니다.” 스텔라비전은 위성영상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이승철 대표(35)가 2021년 7월에 설립했다.“인공위성 영상을 빅데이터화 해 사회·경제지표를 산출합니다. 예를 들어 전 세계 유류 비축량, 대형마트의 판매실적, 코로나19 이후의 대도시의 교통량을 정확하게 알긴 힘들죠. 하지만 위성영상을 이용하면 빠르고 정확하게 확인이 가능하며 산출된 지표는 기업의 의사결정에 필요한 맞춤형 정보로 활용될 수 있습니다.”스텔라비전은 서울대 출신, 누리호 탑재 인공위성 개발 연구원 등 인공위성 영상 전문가들이 의기투합해 만든 회사다. 이 대표는 “서울대 위성연구실, NASA, 극지연구소 등 최고의 인공위성 영상 분석 연구진들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있다”고 강조했다.“해외에서는 우주산업의 발전으로 인공위성 정보를 활용하는 신산업이 빠르게 성장하고 있습니다. 하지만 국내는 우주산업이 걸음마 수준으로 민간에서 인공위성 영상 활용의 진입장벽이 높습니다.” 이 대표는 국제 정세가 급격하게 바뀌고 있는 오늘날, 세계 각국의 정보를 빠르고 정확하게 얻을 수 있는 능력이 어느 때 보다 중요하다고 판단했다. 그는 “대다수 사람이 정보를 얻는 뉴스는 사건 발생 한참 뒤 얻을 수 있는 정보”라며 “인공위성은 시간과 장소의 제약을 받지 않고 정확하고 신속하게 데이터를 제공할 수 있다”고 강조했다. 이 대표는 이 부분에 착안해 인공위성 영상을 분석해 정보를 제공하는 아이템을 떠올렸다. 분석 자료는 기업과 개인의 의사결정에서 올바른

    2022.10.17 16:58:12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위성영상 분석 정보를 제공하는 스타트업 ‘스텔라비전’
  • [Start-up People] 블루포인트 ‘디프런트도어즈’ CEO에 김보경 씨 발탁…어린이 공간 사업 본격 추진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블루포인트파트너스(이하 블루포인트)가 1호 컴퍼니빌딩 프로젝트인 ‘디프런트도어즈’의 최고경영자로 김보경 씨를 발탁했다. 블루포인트의 첫 컴퍼니빌딩 프로젝트 ‘디프런트도어즈’는 어린이들이 언제든 방문해 친구들을 만나고 함께 다양한 활동을 즐기며 아이와 부모 모두를 만족시킬 수 있는 어린이 공간 서비스다. 올 4월 블루포인트는 디프런트도어즈를 설립하고, 돌봄 공백 해결을 위한 어린이 공간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갈 대표를 선발하는 CEO 발탁 공모를 진행했다. △영상 자기소개 △아이디어 피칭 △컬쳐핏 인터뷰 등의 선발 절차를 거친 후 9월 김보경 대표를 신임 대표이사로 발탁했다. 블루포인트는 김보경 대표 선발 이유로 커머스·공간·플랫폼 등에 대한 이해를 모두 갖춘 인재이자, 6세 아이를 둔 워킹맘으로서 문제의식을 갖고 어린이 서비스에 대한 해결책을 깊이 고민해왔다는 점을 가장 크게 꼽았다. 여기에 김보경 대표가 보여준 △어린이 사업 필요성 공감과 비전 △강력한 실행력 △창업에 대한 열망 등도 높이 평가받았다. 김보경 대표는 디프런트도어즈에 합류함과 동시에 12월 중 ‘아워스팟(OURSPOT)’ 마포 1호점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 아워스팟은 아이들이라는 씨앗을 키워내고 자라는 화분이라는 의미와 로컬 내 아이들과 함께 사는 공간이라는 의미를 담아 만들어진 공간명이다. ‘공간’이 주는 힘과 기술을 접목한 ‘시스템’으로 새로운 방식을 만들어, 돌봄 전담자가 없어도 아이들이 머물 수 있는 공간 및 아이들이 즐길 수 있는 다양한 콘텐츠를 제공하기 위해 기획됐다. 

    2022.10.17 10:18:48

    [Start-up People] 블루포인트 ‘디프런트도어즈’ CEO에 김보경 씨 발탁…어린이 공간 사업 본격 추진
  •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 디지털 포트폴리오 서비스 제공하는 ‘스위트앤데이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스위트앤데이터는 인공지능(AI) 디지털 포트폴리오 플랫폼 ‘폴리오’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안재관 대표(33)가 2022년 4월에 창업했다.서울대 산업공학과 데이터마이닝연구실에서 박사과정을 밟고 있는 안 대표는 ‘누구나 쉽게 AI를 쓸 수 있게 하자’라는 모토를 가지고 스위트앤데이터를 창업했다. “코로나19를 겪으면서 비대면이 강조됐습니다.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이 가속화됐습니다. 이제는 SNS를 활용하면 누구나 광고 모델이 될 수 있습니다. 하지만 잠재 모델들의 디지털 정보를 모아 제공하는 서비스가 엔터테인먼트 분야에는 존재하지 않습니다. 스위트앤데이터는 ‘엔터테이너들이 테크와 가장 거리가 멀지 않을까’라는 가설을 세우고 이들이 손쉽게 포트폴리오를 만들 수 있도록 도와주는 AI 서비스를 개발했습니다.”폴리오는 AI를 활용해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제공하는 플랫폼이다. “폴리오는 엔터테이너 또는 광고 모델을 준비하는 이들을 위한 서비스입니다. 국제적으로 통용이 되는 디지털 포트폴리오를 만들어 줍니다. 폴리오에는 AI 스튜디오가 있습니다. 사용자는 AI 스튜디오에서 헤어스타일을 마음껏 바꿀 수 있습니다. 유명세가 아직 없는 광고 모델들에게는 헤어스타일을 바꾸고 자주 프로필 사진을 찍는 것이 부담이죠. 폴리오는 이런 부분을 인공지능 기술로 해결해 주고 있습니다.”폴리오는 사진을 저해상도에서 고해상도로 변환하는 초해상화 서비스를 포함해 포트폴리오 자동 번역 서비스와 비슷한 분야의 활동 범위 광고모델을 추천해 광고주의 아이템 핏과 가장 가까운 모델을 추천 서비스 등도 제

    2022.10.14 15:03:41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인공지능 디지털 포트폴리오 서비스 제공하는 ‘스위트앤데이터’
  • ‘해외서 더 빛난다’ 해외대회 수상으로 경쟁력 키우는 韓 AI 스타트업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최근 해외에서 두각을 보이는 국내 AI 스타트업들이 주목받고 있다. 특히 꾸준한 연구 개발을 통해 보유한 자사만의 독보적인 기술력으로 세계 대회에서 이름을 날리는 국내 스타트업들이 기업 가치를 높여가고 있다.파일러, 세계 최대 AI학회 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 수상인공지능(AI) 기반 디지털 광고 솔루션 스타트업 ‘파일러’는 세계 최대 AI학회 경연대회에서 종합 2위에 오르며 기술력과 성장 가능성을 인정받았다.파일러는 2022 CVPR에서 연 경합 세션 워크숍(Long-form Video Understanding Workshop) 트랙3 부문에서 종합 2위를 수상했다. 이번 학회에는 LG, 네이버 등 국내 대기업들이 참가하기도 했다.워크숍의 트랙3 부문에 참여한 파일러는 AI가 영상과 스크립트를 학습하고 사용자가 목적을 달성하기까지의 단계별 가이드를 얼마나 정확하게 제시하는지에 대한 과제를 수행했다.영상, 이미지, 텍스트 등 다양한 유형의 데이터의 관계를 찾으며 맥락을 이해하는 멀티모달(multimodal) 모델이 이 기술의 핵심이다. AI는 다양한 데이터를 학습한 뒤 특정 맥락과 질문을 일치시키는 것과 사용자의 시각에 맞는 단계별 답변을 제공해야 한다는 점이 주요 평가 요소였다. 한편, 이번 수상으로 파일러는 글로벌 시장 진출에도 속도를 높인다는 계획이다.리턴제로, 세계적인 음향 기술 대회 ‘DCASE Challenge 2022’서 공동 4위AI 스타트업 ‘리턴제로’는 세계적인 인공지능(AI) 기반 음향 이벤트 및 장면 인식 기술 경진대회 ‘DCASE Challenge 2022’에 참여해 우수한 성적을 거두며 기술력을 입증했다.리턴제로 팀이 참여한 대회는 세계 최대 전기·전자기술자협회(IEEE) 산하

    2022.10.14 11:08:56

    ‘해외서 더 빛난다’ 해외대회 수상으로 경쟁력 키우는 韓 AI 스타트업
  • 채용도 남다른 당근마켓, 이 직무 채용에 과정 줄이고 혜택 더했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당근마켓이 프로덕트 디자이너 집중 채용 캠페인을 이달 30일까지 실시한다.프로덕트 디자이너는 다양한 서비스 팀에 소속되어 제품의 가치를 전달하고, 사용자 인터뷰와 데이터 등을 바탕으로 사용자 경험을 지속적으로 고도화하는 직무다. 이번 채용 캠페인에서는 △서비스 △비즈니스 △커뮤니티 부문의 총 8개 팀에서 프로덕트 디자이너 포지션으로 진행한다.당근마켓은 프로덕트 디자이너 채용에 관심이 있는 예비 지원자들과 실시간으로 소통하며 궁금증을 해소하는 ‘라이브 세션’을 진행한다. 라이브 세션은 14일 저녁 7시에 시작되며, 당근마켓 채용 페이지의 상단 배너 및 프로덕트 디자이너 채용 공고 링크를 통해 참가 신청을 할 수 있다. 라이브 세션은 프로덕트 디자이너 직무에 대한 설명은 물론, 당근마켓 디자이너의 일하는 방식과 문화 등 다양한 주제로 구성된다.서류 접수는 라이브 채용 세션 시작 1시간 후인 저녁 8시에 오픈돼 이달 30일 일요일 자정까지 진행된다. 3년 이상의 모바일/웹 서비스 디자인 경험이 있고, 당근마켓 서비스 가치를 바탕으로 서비스 방향을 고민하며, 사용자 중심으로 문제를 해결해 나갈 수 있는 역량을 가진 인재라면 누구든 지원 가능하다. 상세 모집 내용과 전형 프로세스는 당근마켓 채용 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이번 채용 캠페인 기간 동안 지원자 대상 각종 혜택도 제공된다. 면접 절차가 직무-컬쳐핏 총 2번의 전형으로 간소화되며 별도의 디자인 결과물을 담은 포트폴리오 제출 없이, 당근마켓이 제공하는 서술형 문항 답변만으로 지원이 가능하다. 이와 함께, 지원자가 과제 수행 시 활용할 수 있는 디자인 에셋(

    2022.10.14 08:47:43

    채용도 남다른 당근마켓, 이 직무 채용에 과정 줄이고 혜택 더했다
  • YBM넷,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우즈벡 청소년들에게 영어프로그램 제공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대표 교육기업 YBM넷이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진행하는 ‘커뮤니티 위드 포스코’ 사업을 통해 우즈베키스탄 청소년들의 영어실력 향상을 위한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다고 13일 발표했다.포스코인터내셔널은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Fergana) 지역 청소년들을 위한 외국어 교육센터를 건립했다. 지역사회 청소년들이 자유롭게 공부할 수 있는 외국어 교육 공간과 교육 기자재를 제공하고 외국어 교육 프로그램을 지원할 계획이다. YBM넷 자체 면접 시스템을 통해 선발된 국내 거주 원어민 강사가 직접 우즈베키스탄 페르가나 지역 청소년(17~24세)들과 실시간 일대다 수업(Group Study)을 진행한다. YBM넷이 자체적으로 개발한 ESL(English as a second language) 교재를 통해 초급반과 중급반으로 나누어 줌을 이용한 화상수업 (주2회/회당 40분) 형태로 운영될 예정이다. YBM넷 관계자는 “포스코인터내셔널이 진행하는 뜻깊은 사업을 함께 진행할 수 있어 기쁘게 생각한다”며 “자사가 가지고 있는 교육 노하우를 활용해 우즈벡 청소년들의 영어 실력을 도울 수 있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포스코인터내셔널은 1992년 우즈베키스탄 타슈켄트 지사 설립, 1996년 현지 방직공장 설립을 시작으로 현재 우즈벡 내 최대 면방 생산기업으로 성장해 왔다. 면방사업을 운영하는 우즈베키스탄 현지 미래 세대의 교육역량 강화를 위해서 이번 사업을 진행하게 됐다. jinho2323@hankyung.com

    2022.10.13 21:10:30

    YBM넷, 포스코인터내셔널과 함께 우즈벡 청소년들에게 영어프로그램 제공
  •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친환경 캠페인 'RE-SWEAT' 진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미디어커머스 기업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이 전개하는 액티브웨어 브랜드 젝시믹스는 현대자동차의 친환경 러닝 캠페인 ‘롱기스트런’에서 티셔츠 재사용을 통한 환경보호를 주제로 ‘RE-SWEAT(리스웻)’ 캠페인을 진행한다고 13일 발표했다.롱기스트런은 2016년부터 시작해 올해로 7회째를 맞은 현대자동차의 대표적인 사회공헌 캠페인이다.지난 8월부터 언택트런, 부산 미니런에 이어 오는 15일 서울 여의도공원에서 최종 3천여명이 참가하는 파이널런 행사를 앞두고 있다.앞서 젝시믹스는 참가자들을 위해 생분해가 가능한 옥수수추출물 기반 소재의 친환경 티셔츠를 제작하고, 제품공급과 공동마케팅에 참여해왔다.이번 파이널런 행사에서 젝시믹스는 별도의 부스를 마련하고, 행사 이후에도 티셔츠를 버리지 않고 일상에서의 지속적인 착용을 유도하는 RE-SWEAT SNS서약 캠페인을 진행한다.러닝 참가자들은 부스 내 포토월에서 사진촬영 후 인스타그램 포스팅을 통한 인증으로 환경보호 캠페인에 동참할 수 있다.젝시믹스는 현장 참여자들은 물론, 행사 종료 후에도 생활실천 참여자들을 별도 추첨해 특별한 선물을 제공할 예정이다.이밖에도 ‘플랭크 챌린지’ 프로그램을 기획해 다채롭고 자유로운 참여 분위기를 조성할 계획이다.젝시믹스 관계자는 “한마음으로 환경보호 실천에 참여하는 좋은 의미의 행사를 진행할 수 있게 돼 뜻 깊다”며 “이번 캠페인을 계기로, 앞으로도 지속가능한 제품 개발과 환경경영에 앞장설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jinho2323@hankyung.com

    2022.10.13 21:05:42

    브랜드엑스코퍼레이션 젝시믹스, 친환경 캠페인 'RE-SWEAT' 진행