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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아산나눔재단,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아산나눔재단이 오는 27일 역삼GS타워 1층 아모리스홀에서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를 개최한다. 아산 정주영 현대 창업자의 어록, ‘시련은 있어도 실패는 없다’를 주제로 하는 이번 대회는 올해 3월 본격적으로 모집을 시작해 서류 및 면접 심사를 거쳐 12개 창업 팀을 선발했다. 73대 1의 높은 경쟁률을 뚫고 선발된 참가팀들은 6개월의 사업실행 단계를 거쳐 데모데이 무대에 오른다. 데모데이의 주제는 ‘Be Doers(비 두어즈)’로 생각을 현실로 바꾸는 사람들의 무대라는 뜻을 담았다. 데모데이에 진출한 12개 팀은 △나비효과 △디스콰이엇 △무니스 △스플랩 △엘알에이치알 △카멜로테크 등 6팀(이상 기업 트랙), △소너스 △알밤 △에코텍트 △와이낫에듀 △티엠알파운더스 △플룸디 등 6팀(이상 예비 트랙)으로 그동안 진행한 사업을 소개하는 시간을 갖는다. 이후 12개 팀에 대한 시상식도 열린다. 기업 트랙에는 △대상 5천만 원(1팀) △우수상 2천만 원(2팀) △장려상 1천만 원(3팀)을, 예비 트랙에는 △대상 2천만 원(1팀) △우수상 1천만 원(2팀) △장려상 5백만 원(3팀)을 수여한다. 수상팀 전원은 아산나눔재단이 창업지원센터 마루 입주사에 제공하는 글로벌 진출 및 홍보 마케팅 지원, 전문가 매칭 프로그램 등을 활용할 수 있으며, 벤처캐피털 투자자 추천 등을 포함한 다양한 혜택도 누릴 수 있다. 데모데이를 더욱 풍성하게 즐길 수 있도록 사전 이벤트도 다양하게 준비했다. 생각을 현실로 만들어낸 경험을 담은 2분 내외의 영상을 제출하면, 내부 심사를 거쳐 총 200만 원 상당의 상금을 수여한다. 또한, 데모데이 당일까지

    2022.10.13 21:03:14

    아산나눔재단, 제11회 정주영 창업경진대회 데모데이 개최
  •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매칭데이 24일 개최, "엄선된 스타트업 100여개 포지션에 대규모 채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2022년 서울대 캠퍼스타운 매칭데이가 더케이호텔에서 10월 24일 개최된다. 서울대 캠퍼스타운 채용박람회는 관악구청과 서울대 캠퍼스타운이 주관하는 행사로 스타트업들 중에서도 엄선하여 선별된 13개사(엘핀, 피터페터, 노트하우, 맵시, 엘로이랩, 바이오고, 펫나우, 에니아이, 블루시그넘, 일만백만, 소테리아, 테이텀, 공공)가 참여하는 채용행사다.이번 행사는 지원자들과 방문자를 대상으로 △스타트업 커리어 컨설팅 △포트폴리오 메이크업 △채용설명회 △AI역량검사(9만원상당) 무료혜택 이벤트 및 현장 이벤트 등 다채로운 행사로 구성돼 있으며, 200명 이상의 인원이 참여할 것으로 보인다.특히 이번 행사에는 수의사부터 경영, 개발, 디자인, 가정, 자동화설계, 생명, 해양에 걸쳐 모든 산업과 직군에 걸쳐 폭넓게 채용하는 벤처기업들이 참가해 눈길을 끌고 있다. 행사가 열리는 5시간 동안 진행되는 채용포지션이 약 100개에 달할 정도로 탄탄한 스타트업들이 포진하고 있다.김태완 서울대 캠퍼스타운 단장은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들의 급여수준, 복리후생과 투자환경은 검증된 예비 유니콘 기업들인만큼 세계적 수준”이라며 “13개사 중 귀국해 본 행사에 참여하는 기업들도 있을 정도로 적극적인 채용 의지를 가진 기업들이 다채로운 역량을 보유한 청년들을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이번 매칭데이에 참여하는 스타트업 중에서는 워케이션(해외 원하는 장소근무), 무제한 연차사용, 모든 자기 개발비 지원 등 색다른 혜택을 제공하며 많은 지원자들의 눈길을 끌고 있다.신입부터 이사급까지 채용하는 본 행사에는 각계 각층에서 채용이

    2022.10.13 20:59:36

    서울대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매칭데이 24일 개최, "엄선된 스타트업 100여개 포지션에 대규모 채용"
  •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직장인 프로모션 중개 플랫폼 서비스하는 ‘세일러리’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세일러리는 직장인 전용 프로모션 중개 플랫폼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성민지 대표(30)가 2021년 8월에 창업했다.컴퓨터·산업공학을 전공한 성 대표는 프랑스 다국적 SI업체 Atos S.E, 네이버 등 여러 IT 회사를 거치며 개발과 서비스 운영 등을 경험했다.성 대표는 “직장인의 관점에서 원하는 복지와 할인 혜택을 직접 발굴하기 위해 ‘세일러리’를 창업했다”며 “세일러리는 직장인들의 급여(샐러리)에 할인(세일) 혜택을 더 해준다는 목표를 가진 서비스”라고 말했다.“회사 주변을 걷다 보면 ‘입주사 임직원 대상 할인 이벤트’와 같은 문구를 흔히 볼 수 있습니다. 세일러리가 대상으로 하는 임직원 특판 시장은 약 7조원 규모로 형성돼 있으며 사내 게시판, 이메일, 오프라인 배너 등 다양한 경로로 유통이 되고 있습니다. 단일화된 채널이 없어 판매자는 유통경로를 찾기 어렵고, 구매자인 직원들 역시 본인이 원하는 프로모션을 찾는 데 어려움을 겪고 있습니다. 세일러리는 이런 부분을 해소하기 하나의 플랫폼에 모든 정보를 담았습니다.”세일러리의 강점은 특정 기업을 대상으로 한 타깃 광고가 가능하다는 것이다. 성 대표는 “과거 젊은 층 사이에서 유행한 캠핑을 타깃팅해 젊은 층이 많이 재직하는 특정 IT 기업 대상 광고를 진행했습니다. 세일러리가 플랫폼 서비스인 만큼 직장인 도달률이 높아 해당 기업은 재고 물량을 해소하고 매출 증대라는 효과를 볼 수 있었죠.”세일러리는 일부 대기업을 대상으로 최소요건제품(MVP, Minimum Viable Product)으로 테스트를 마치고 서비스 공식 오픈을 준비하고 있다.성 대표는 초기 고

    2022.10.13 16:54:03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직장인 프로모션 중개 플랫폼 서비스하는 ‘세일러리’
  • 뮤지컬에 빠진 2030女, 이젠 공연보고 투자까지···커지는 뮤지컬 시장, 투자처로도 주목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올해 뮤지컬 시장의 성장세가 가파르다. 예술경영지원센터 공연예술통합전산망(KOPIS)에 따르면, 올 상반기 뮤지컬 티켓판매액은 1,826억 원으로 코로나19 이전보다 높은 수치를 기록했으며, 작년 동기 대비 뮤지컬 티켓 판매수는 127% 증가해 뮤지컬 시장 조성 이래 최대 호황기를 맞이하고 있다. 하반기에도 대형 기대작들이 개막을 앞두고 있어 뮤지컬 시장의 상승세가 유지될 것으로 예상되는 가운데 뮤지컬 콘텐츠가 하나의 투자처로 급부상하고 있다. 올 3월 인터파크가 공개한 2021년 뮤지컬 관객 조사 결과를 살펴보면, 뮤지컬 관객의 성비는 여성이 77.1%였으며, 그중 같은 작품을 2회 이상 본 관객의 경우 2030 여성 비율이 72%로 압도적으로 높았다. 펀더풀 관계자는 자사 뮤지컬 프로젝트 투자자도 65% 이상이 여성이며, 프로젝트를 거듭할수록 2030 여성의 비중이 점점 커지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해 펀더풀에서 공모를 진행했던 뮤지컬 ‘잭 더 리퍼’의 경우, 2030여성 투자자 비율이 약 32% 정도였는데 올해 진행한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는 약 41%까지 증가하기도 했다. 펀더풀의 뮤지컬 공모 프로젝트에 2030 여성 투자자가 증가하는 배경에는 투자자에게 제공하는 특별 혜택이 주효했다는 분석이다. 펀더풀은 일정 금액 이상을 투자한 투자자에게 업계 최고 할인율로 할인쿠폰을 제공해 뮤지컬 실 관객층을 끌어 모았다. 한편, 뮤지컬 투자에 관심이 늘어나면서 펀더풀 역시 신규 뮤지컬 공모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6월 뮤지컬 ‘미세스 다웃파이어’에 이어 10월에는 뮤지컬 ‘드라큘라’ 프로젝트를 진행한다. 드라큘라의 투자 모

    2022.10.13 10:40:51

    뮤지컬에 빠진 2030女, 이젠 공연보고 투자까지···커지는 뮤지컬 시장, 투자처로도 주목
  • 3년 만에 오프라인서 열린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1000여명 몰렸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세상에는 여전히 문제가 많다, 그리고 문제를 풀고자 하는 사람들도 많다. 블루포인트는 그들의 시도가 헛되지 않도록 필요한 역할을 하고 싶다."(이용관 블루포인트파트너스 대표) 블루포인트파트너스가 서울 한남동 블루스퀘어 마스터카드홀에서 9번째 데모데이인 '블루포인트 데모데이9, 딥 임팩트(Deep Impact)'를 개최했다. 코로나19로 3년 만에 오프라인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사전신청 인원만 약 1400명에 달한 가운데 대기업 관계자를 비롯해 학계, 예비 창업자 등 다양한 분야에서 행사장을 찾았다.  이날 데모데이의 주제인 '딥 임팩트'는 지구의 소행성 충돌 위기를 다룬 1998년 동명의 영화 제목에서 따왔다. 소행성처럼 갑작스럽게 다가올 미래를 정확히 예측하고 위기에 대응하는 것이 스타트업의 혁신과 맞닿아 있다는 취지다. 블루포인트는 다가올 위기를 '환경·DT(디지털전환)·산업·주거' 4개로 분류했다. 분야별로 △환경(인투코어테크놀로지, 위미트, 뉴트리인더스트리) △DT(랩노트, 뒤끝, 이너버즈) △산업(퀀텀캣, 크라이오에이치앤아이, 알티엠) △주거(스페이스웨이비, 케이엘, 리브애니웨어) 등을 소개했다.이용관 블루포인트 대표는 "'2번째 지구는 없다' 같은 당위성을 강조하는 메시지와 개인의 죄책감을 자극하는 '소프트 솔루션'만으로는 위기를 해결할 수 없다"며 "근본적으로는 기술을 통한 극복이 이뤄져야 한다"고 강조했다.  코 앞에 다가온 '위기들'…가능성 넘어서 전문성 뽐낸 스타트업딥 임팩트의 첫 번째 순서로 '환경'을 다룬 최예림 블루

    2022.10.12 16:59:01

    3년 만에 오프라인서 열린 블루포인트 데모데이, 1000여명 몰렸다
  •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모션센서 기술로 모빌리티 안전 운행 관리하는 ‘별따러가자’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별따러가자는 모빌리티의 안전을 관리하고 안전 관리를 통해 보험성 데이터까지 생성하는 스타트업이다. 박추진 대표(41)가 2020년 2월에 창업했다.박 대표는 “데이터 기반의 모빌리티 안전 플랫폼 라이더로그를 운영하는 회사”라고 소개 했다.“기존의 운행 분석 기술들은 자율주행향 기술로 모빌리티의 바깥을 분석하는데 리소스를 소모합니다. 별따러가자는 반대로 운행 중인 모빌리티 자체에 어떤 일들이 발생하는지를 분석합니다. 안전확인향 기술이죠.”별따러가자는 오토바이, 자전거, 전동킥보드 등 소형 탈것 즉 마이크로모빌리티에 모션센서 기반의 블랙박스를 부착해 불법 운행이나 사고 순간 등을 실시간으로 모니터링 한다. 정밀위치, 이동 경로, 속도 등 기본정보 이외에도 사고정보, 불법, 난폭 운행정보 등을 파악할 수 있다.또 카메라 방식의 기존 블랙박스와 달리 3차원 재생이 가능해 상황을 어느 시점에서든 볼 수 있다는 것도 장점이다. 데이터가 영상이 아닌 물리량 지표이기 때문에 동시에 여러 대의 운행 정보도 인공지능(AI)으로 빠르게 처리할 수 있다. 사용법도 간단하다. 모션블랙박스를 블루투스로 스마트폰에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모션블랙박스의 크기가 신용카드의 4분 1 크기에 불과해 사실상 어느 곳이든 부착할 수 있다.“모션블랙박스를 간결하고 가볍게 만들었습니다. 무선통신에 적합하도록 리소스를 줄였으며 사각지대 없이 측정할 수 있습니다. 외부 이물질 등에 의해 감지가 방해 받는 일이 없습니다. 설치에도 제약이 없습니다. 오토바이, 자전거, 킥보드 등 소형 이륜차뿐만 아니라 일반자동차, 농기구, 건설장비 등의

    2022.10.12 15:36:57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모션센서 기술로 모빌리티 안전 운행 관리하는 ‘별따러가자’
  • 알바생들, ‘아줌마·언니·자기야’ 보다 더 싫은 호칭은 ‘이것’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대부분의 알바생이 근무 중 손님에게 갑질을 당한 적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가장 상처받은 갑질 유형은 ‘반말’을 꼽았다. ‘알바천국’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거나 현재 알바 근무 중인 MZ세대(1980~2005년 출생)알바생 1,652명을 대상으로 조사한 결과, 10명 중 8명이 손님의 갑질을 경험해봤다고 응답했다. 갑질 손님 유형으로는 ‘야 알바’, ‘이거 줘’ 등 ‘반말형(56.7%, 복수응답)’이 가장 많았다. 이어 ‘왜 여기만 안돼’ 매뉴얼을 무시하는 ‘막무가내형(48.3%)’, ‘아니 그거 있잖아’ 정확한 요구사항을 말하지 않는 ‘스무고개형(39.8%)’순이었다.  반말, 무시 등 손님들의 무례한 언행은 알바생의 마음에 상처를 남기기도 했다. 가장 상처 받았던 갑질 유형으로 ‘반말형(22.5%)’이 1위였으며, ‘알바생을 무시하는 인격 무시형(13.6%)’과 ‘분노 조절 못하는 화풀이형(12.8%)’이 뒤를 이었다.  설문에 참여한 알바생들이 근무 중 들어본 호칭으로는 ‘저기요, 여기요(76.8%, 복수응답)’, 사장님(46.9%) 등 일반적인 응답 외 ‘아가씨(43.6%)’, ‘언니(34.2%)’, ‘야, 어이(24.9%)’, ‘이모(20.2%)’ 등 다양한 답변이 집계됐다. 들어본 호칭 중 가장 싫은 호칭으로는 역시나 반말형에 해당하는 ‘야, 어이’가 67.1%로 압도적 1위를 차지했다. 이어 ▲아줌마(9.0%) ▲아가씨(6.2%) ▲아저씨(5.2%) ▲자기야(3.5%) 등이 뒤를 이었다.  가장 듣고 싶은 호칭은 ‘저기요, 여기요(36.3%)’, ‘사장님(22.3%)’, ‘선생님(11.7%)’ 등 존칭 표현

    2022.10.12 11:01:36

    알바생들, ‘아줌마·언니·자기야’ 보다 더 싫은 호칭은 ‘이것’
  • 무신사·배달의민족·오늘의집 모여 첫 콜래보레이션 연다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무신사·배달의민족·오늘의집이 ‘2022 의식주 페스티벌’을 공동 개최한다.이번 페스티벌은 버티컬 플랫폼 3사가 함께 기획한 협업 마케팅 캠페인으로 18일까지 진행된다. ‘잘 입고, 잘 먹고, 잘 살자’는 주제를 바탕으로 의(무신사), 식(배달의민족), 주(오늘의집)에 최적화된 고객 참여 이벤트를 준비했다. 3사가 연합해 공동 이벤트를 진행하는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이번 페스티벌은 의식주와 관련된 생활 상식을 확인할 수 있는 ‘의식주 능력테스트’ 이벤트가 진행된다. 무신사 스토어 앱에서는 패션 트렌드, 스타일, 브랜드 등 의(衣)와 관련된 능력테스트에 참여 할 수 있다. 테스트를 완료하면 무신사 스토어에서 사용 가능한 할인 쿠폰을 증정한다. 식(食)과 주(住)에 대한 테스트는 배달의민족과 오늘의집 앱에서 각각 확인할 수 있다. 특히 의식주 능력테스트에서 만점을 받은 참가자에게는 플랫폼별로 1명씩 총 3명을 추첨해 1000만 원 상당의 ‘의식주 365 자유이용권’을 증정한다. 의식주 365 자유이용권은 △무신사 스토어 365만 원 쇼핑바우처 △배달의민족 1만 원 쿠폰 365장 △오늘의집 365만 포인트로 구성됐다. 여기에 무신사 스토어, 배달의민족, 오늘의집 할인 쿠폰을 랜덤으로 증정하는 ‘의식주 쿠폰 게임’도 진행된다. 매일 오전 11시부터 무신사 스토어 앱에서 쿠폰 1종을 선착순으로 제공한다.무신사 관계자는 “패션 스타일을 탐색하기 위해 무신사 스토어를 방문하는 고객에게 색다른 경험을 제공하기 위해 배달의민족, 오늘의집과 마케팅 콜래보레이션을 진행하게 됐다”라며, “이번 의식주 페스티벌

    2022.10.12 09:36:55

    무신사·배달의민족·오늘의집 모여 첫 콜래보레이션 연다
  • ㈜맵시, ‘2022년 초광역 조선업 일자리 박람회’ 성공적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해상 네비게이션을 개발하는 2년차 스타트업 맵시가 ‘2022년 초광역 조선업 일자리박람회’를 성공적으로 개최했다고 11일 발표했다.1600여명이 방문한 ‘2022년 초광역 조선업 일자리 박람회’는 고용노동부, 전남도, 광주시, 현대삼호중공업, 대한조선 등 조선업종 45개 사가 함께 참여했으며 ‘세계를 움직이는 케이(K)조선, 이제는 당신이 움직일 때입니다’라는 슬로건 아래 480명의 구직자 모집을 목표로 지난달 27일 광주광역시 김대중컨벤션센터에서 진행됐다. 현장채용관, 홍보관, 비전공유관 등 5개 관 80개 부스 등으로 운영된 이날 박람회에서는 채용정보와 조선산업의 동향, 전남도 지원사업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큰 호평을 받았다. 이 외에도 맵시는 자체 해양해운 채용플랫폼 씨즌을 행사유치에 적극적으로 활용해 마케팅, 사전등록, 광고, 데이터화 등을 통해 성공적인 행사를 개최했다. 특히 현장 채용설명회와 조선업 취업특강, 면접 이미지메이킹, 조선업 직무안내 등 구직자에게 유용한 정보를 제공해 많은 관심을 받았다. 또 혁신적인 용접‧항해 가상현실(VR) 체험과 조선사에서 근무한 선배 직장인의 생생한 현장 이야기를 나누는 ‘토크콘서트’는 조선사 취업을 고민하는 구직자들로부터 뜨거운 호응을 얻었다.  맵시는 2년차 스타트업으로는 드물게 해양관련 국가연구개발(R&D)과제 2건 이상 수주하여 한국도선사협회와 구매의향서를 체결해 한국형 해상 네비게이션을 구축하고 있다. 도선사협회 12개 각 항만 도선사들을 항해사 출신 대표자가 직접 찾아가 고객의견을 적극 수렴하여 내년 항해SW를 출시한다.

    2022.10.11 23:22:07

    ㈜맵시, ‘2022년 초광역 조선업 일자리 박람회’ 성공적 개최
  • 한국TOEIC위원회, TOEIC 한국 시행 4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국내 교육 및 평가 전문 그룹 YBM 산하 한국TOEIC위원회가 토익 한국 시행 40주년을 기념해 오는 10월 26일 온라인 세미나를 개최한다고 발표했다.토익은 한국에 1982년 처음 도입되어 올해 40주년을 맞았다. YBM은 국내에 토익이 시행된 이후 지금까지, 한국인의 실용 영어 능력 평가 및 학습에 도움을 주기 위해 힘써왔다.이번에 개최되는 세미나는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어 교육’과 ‘HR 전략’에 대해 다룰 예정이며, 오는 26일 오후 2시부터 약 90분간 온라인으로 개최된다.이번 행사는 한국 토익 시행기관인 YBM의 민선식 회장의 인사말을 시작으로, 반기문 전 UN 사무총장과 토익 개발기관인 미국 ETS社의 아미트 세박(Amit Sevak) C.E.O의 축사가 있을 예정이다. 주제 발표로는 한국영어교육학회장 황종배 교수의 ‘포스트 코로나 시대의 영어 교육’에 대한 발표에 이어 한국인력개발학회장인 이진구 교수가 ‘디지털 전환 시대의 HR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략’에 대해 설명하고, 경희대 국제대학원 오상진 교수가 ‘2023년 HR 트렌드’를 발표하는 순서로 진행될 예정이다.  YBM 한국TOEIC위원회의 하금수 전무는 “올해 한국 토익 시행 40주년을 맞아, 그동안 토익이 한국인의 영어능력 향상에 기여한 바를 살펴보고, 보다 의미 있는 담론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세미나를 기획했다”며 “이번 세미나에서는 코로나 이후의 영어 교육 방향에 대한 주제 발표와 함께 디지털 트랜스포메이션 전문가를 통해 각 기관 HR 담당자들의 최근 관심 분야를 살펴볼 수 있는 좋은 기회인 만큼, 기업 및 대학 관계자들의 많은 참여를 바란다”고 말

    2022.10.11 15:26:24

    한국TOEIC위원회, TOEIC 한국 시행 40주년 기념 세미나 개최
  • 무신사, 패션 디자이너 새싹 키운다···‘무신사 패션 장학생 2기’ 선발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무신사가 ‘무신사 패션 장학생’ 2기를 선발하고 본격 육성에 나선다.무신사는 8월 한 달간 2기 패션 장학생 모집을 진행했고, 지난달 최종적으로 20명을 선발했다. 이 중 개인 장학생은 12명이며, 2인으로 팀을 구성한 8명의 장학생도 뽑혔다. 무신사는 이들 장학생에게 개인 기준 300만원, 팀 기준 500만원씩 총액 5600만원의 장학금을 지원했다.무신사는 7일 서울 성수동에 위치한 본사 ‘무신사 캠퍼스 N1’에서 2기 장학생을 대상으로 장학증서를 전달하고 첫 번째 실무교육 워크샵도 가졌다. 워크샵에서는 ‘패션 브랜드 창업을 위한 로드맵 설계’를 주제로 △사업계획 작성 △비즈니스 모델 및 유통판로 분석 △마케팅 전략 및 브랜딩 교육 △사업예산 계획 등의 순서로 진행됐다.특히 이번 2기 장학생 과정부터는 실무교육 중심의 지원 프로그램을 더욱 확대할 방침이다. 장학생들이 패션 브랜드를 론칭하는 과정을 경험할 수 있도록 ‘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에 2기 패션 장학생 전원이 입주할 수 있도록 지원했다.무신사 스튜디오 동대문점은 촬영 스튜디오, 물류 시설, 공용 워킹존 등을 갖추고 있다. 여기에 무신사 패션 장학생들은 무신사 스튜디오가 입주사 대상으로 제공하는 멘토링, 세미나, 네트워킹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도 참여할 수 있다. 정태영 무신사 ESG 팀장은 “2기 패션 장학생들은 내년 2월까지 브랜드 론칭 로드맵 설계, 실제 의류 생산 공장 방문, 업계 실무 전문가 미팅 등의 다양한 프로그램에 참여하게 될 것”이라며 “앞으로도 실력 있는 신진 패션 디자이너 양성을 위해 장학생들이 브랜드 창업까지 이어지는

    2022.10.11 15:19:48

    무신사, 패션 디자이너 새싹 키운다···‘무신사 패션 장학생 2기’ 선발
  •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개인 맞춤형 여행 패키지 앱 ‘하우’ 서비스하는 바카티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바카티오는 개인 맞춤형 여행 패키지를 만들어주는 컨시어지 앱 서비스 ‘하우’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지현준 대표(27)가 2022년 1월에 창업했다. 지 대표는 “하우는 원하는 여행의 분위기와 조건을 말하면 나에게 딱 맞는 여행 계획을 준비해주는 서비스”라며 “에어비앤비를 뛰어넘을 글로벌 여행 스타트업을 꿈꾸고 있다”고 소개했다.하우는 여행 컨시어지 앱 서비스다. 컨시어지는 고객의 요구에 맞춰 모든 것을 일괄적으로 처리해주는 가이드를 의미한다. 하우는 사용자의 콘텐츠 소비, 예약 내역, 고객 정보 등을 토대로 취향을 분석해 상담을 진행한다. 상담 후 여행일정, 동행인, 선호지역, 키즈존·반려동물 가능 여부 등을 고려해 사용자에게 맞는 최적의 여행 스케줄을 세워준다.“여행 중 돌발 상황을 예측해 그에 맞는 대체 여정을 제안하기도 합니다. 현재 제주도 중심으로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하우는 10만 건의 고객 여행 데이터 학습을 통해 80% 이상의 컨시어지 자동화 상담이 가능한 챗봇을 구축했습니다. 타킷 고객은 가족 여행을 떠나는 30대 워킹맘입니다.”지 대표는 “하우의 고객 재유치율이 93%”라며 “해외여행 서비스도 추가할 계획”이라고 말했다.하우가 여행 추천에서 가장 많이 신경을 쓰는 것은 숙소다. “숙소는 여행에서의 다양한 소비가 일어나는 공간일 뿐 아니라 소비자가 가장 많은 시간을 보내는 공간입니다. 하우는 엄선된 큐레이션을 바탕으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숙소만을 선택합니다. 숙소를 봤을 때 만족스럽지 않은 것이 전혀 없다고 느낄 수 있도록 엄격한 기준을 갖고 있습니

    2022.10.11 13:15:17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개인 맞춤형 여행 패키지 앱 ‘하우’ 서비스하는 바카티오
  • [Start-up Invest] 투자 불황에도 151억 원 투자 이끌어 낸 두 여성 CEO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클라썸이 11일 총 151억 원 규모의 Pre B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두나무앤파트너스와 기존 투자자인 빅베이슨캐피탈, 펄어비스캐피탈, 스톰벤처스가 참여했으며, 클라썸의 누적 투자금은 225억 원이다. 클라썸은 KAIST 출신의 이채린 대표와 최유진 대표가 2018년 함께 설립한 에듀테크 기업이다. 소통 중심의 성장 플랫폼을 B2B SaaS형태로 제공하는 이 서비스는 기업·학교·단체의 온·오프라인 교육용으로 활용되고 있다. 현재 클라썸은 전세계 32개국 6,000여 개의 기업·학교·단체들이 사용하는 플랫폼으로 성장했다. 삼성, LG인화원, 직방, DB그룹 등 주요 기업들이 클라썸을 속속 도입하였고, 연세대학교, KAIST 등 대학에서도 도입하고 있다. 클라썸은 ▲교육 과정 설계 및 운영 ▲실시간 화상 강의 ▲동영상 강의 ▲SNS형 게시글 피드 ▲채팅형 질의응답 ▲고정글·피드백·설문 ▲공간 및 사용자 통계 등 대면·비대면 교육 및 지식 공유에 필요한 모든 기능을 제공한다. 또 클라썸의 자체 AI 기술을 활용한 AI 도트가 중복 질문에 자동으로 응답해 업무를 효율화하고 유사 게시글 추천으로 학습자의 지식 탐색을 돕는다. 클라썸은 이번 투자를 발판으로 공격적인 인재 채용을 진행한다는 계획이다. 학습자와 교육자의 경계가 허물어지는 교육 시장의 트렌드 선도를 위해 최근 ‘클라썸 4.0’ 대규모 업데이트를 단행하여 서비스를 한층 발전시킨 바 있다.이강준 두나무앤파트너스 대표는 “클라썸은 고객 입소문을 기반으로 유수 기업과 대학 등의 선택을 받으며 눈에 띄는 성장을 만들고 있다”며,  "투자 심

    2022.10.11 11:59:17

    [Start-up Invest] 투자 불황에도 151억 원 투자 이끌어 낸 두 여성 CEO
  • [Start-up Invest] 아파트 중개하는 프롭테크기업, 70억 원 투자 유치

    [한경잡앤조이=강홍민 기자]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 ‘우대빵’ 운영사 ‘에스테이트클라우드’가 70억 원 규모의 후속 투자를 유치했다. 이번 투자는 SV인베스트먼트, 센트럴투자파트너스, 코리아오메가투자금융, 신한캐피탈이 참여했다.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기존 부동산 중개 시장의 문제점을 고객 중심 서비스와 IT 기술로 개선하는 프롭 테크 기업이다. 낙후된 부동산 중개업에 IT 기술을 도입한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중개 서비스와 비용에 대한 고객 불만을 해결하기 위해 ‘우대빵’을 개발했다. 아파트 전문 부동산 중개 서비스인 우대빵은 중개인의 업무에 최적화된 단일 ERP(Enterprise Resource Planning, 전사적자원관리) 중개 시스템을 개발해 중개 업무를 디지털화했으며, 중개인은 관리자 시스템을 통해 임장, 매물 관리, 계약, 정산 관리 등을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다. 현재 서울 및 수도권 내 55개의 우대빵 지점·가맹점에서 사용하고 있다.  이창섭 에스테이트클라우드 대표는 “이번 투자 유치를 통해 내년 말까지 직영점 및 가맹점을 서울과 수도권 중심으로 빠르게 확장해 150여 개 이상의 지점을 설립할 계획”이라며 “이후 전국적으로 확장해 우대빵 IT 기술 기반 선진 중개 서비스를 더 많은 분들이 편리하게 이용할 수 있도록 할 예정이며, 미국 온라인 부동산 중개업체 리맥스, 레드핀 등과 같은 선진화된 중개기업으로 성장하는 것이 목표”라고 말했다. 이번 투자를 리드한 박정환 SV인베스트먼트 팀장은 "에스테이트클라우드는 아파트 전문 부동산 거래 질서 확립을 기치로 집주인들의 호응을 얻고, 이를 통해 확보하는 직

    2022.10.11 10:47:58

    [Start-up Invest] 아파트 중개하는 프롭테크기업, 70억 원 투자 유치
  •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수면 사이클 만들어주는 앱 ‘미라클나잇’ 서비스하는 무니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무니스(Munice)는 수면 사이클을 만들어주는 앱 ‘미라클나잇’를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권서현 대표가 2021년 10월에 창업했다. 권 대표는 “무니스는 인공 지능과 사물 인터넷 기술로 수면 데이터를 분석해 숙면을 도와주는 기술인 ‘슬립테크’를 실현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건강보험심사평가원에 따르면 2021년 불면증으로 병원을 방문하는 환자의 수가 68만명을 넘어선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업계에 따르면 2011년 약 4800억원이었던 국내 수면 시장 규모는 지난해 6배 이상 성장해 3조 원대를 형성한 것으로 추측됩니다.”미라클나잇은 최적의 수면 유도 소리를 바탕으로 과학적인 수면 사이클을 만들어주는 앱이다.미라클나잇은 사용자의 모션, 성별, 연령 등의 다각적인 데이터를 통해 개인의 뒤척임 횟수와 수면 사이클을 측정한다. 측정한 데이터를 기반으로 사용자에게 최적의 수면 유도 소리를 제공한다. 이를 통해 건강한 수면을 추구하는 사람부터 수면에 어려움을 느끼는 사람까지 건강한 수면 사이클을 구축하도록 돕는다.“바쁜 현대인들을 위해 4시간 30분의 고농축 수면 패턴을 제공해주는 서비스입니다. 1시간 30분마다 반복되는 수면 사이클을 분석해 3번째 사이클인 램수면에서 개운하게 일어날 수 있도록 합니다. 짧더라도 자는 시간만큼은 최고의 잠을 잘 수 있도록 해줍니다.”미라클나잇의 차별화 포인트는 ‘어떻게 하면 수면제를 대체할 수 있을까’와 같은 근본적인 원인 분석을 통해 과학적으로 접근했다는 것이다. 미라클나잇의 수면 유도 소리는 연세대 응용뇌인지과학연구소로부터 효과를 검증받았다.권

    2022.10.07 15:02:27

    [2022 연세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수면 사이클 만들어주는 앱 ‘미라클나잇’ 서비스하는 무니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