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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수원대학교 2023년 예비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콘텐츠 시나리오 거래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 ‘꾸깃꾸깃’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꾸깃꾸깃은 콘텐츠 시나리오 거래 중개 서비스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정소영 대표(33)와 김현식 대표(32)가 2023년 8월에 공동 설립했다.시나리오 거래 중개 서비스 ‘꾸깃꾸깃’은 창작자와 구매자를 연결하여 다양한 시나리오를 거래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시나리오 작가들은 자기 창작물을 등록하여 판매할 수 있고, 구매자들은 원하는 시나리오를 선택하여 구매할 수 있다.“꾸깃꾸깃은 창작자들과 구매자들을 연결하는 창의적인 콘텐츠 시나리오 거래 중개 서비스입니다. 이 플랫폼은 창작자들이 자기 창작물인 시나리오를 등록하고 판매할 기회를 제공하며, 이를 통해 구매자들이 필요한 시나리오를 손쉽게 찾아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합니다. 서비스는 창작자들이 자기 작품을 직접 판매하고, 구매자들에게 그들이 원하는 최적의 시나리오를 제공하는 것을 목표로 하고 있습니다.”꾸깃꾸깃의 핵심 서비스는 시나리오를 자유롭게 판매하고 구매할 수 있는 오픈 마켓이다. 이 오픈 마켓은 시나리오 작가들이 자신의 시나리오의 미리 보기를 제공하며, 구매자들은 원하는 시나리오를 선택하고 완독 서비스를 예약할 수 있다.“꾸깃꾸깃은 비밀 유지 서약을 통해 작가들의 창작물을 보호하며, 제공된 태블릿 PC를 사용하여 시나리오를 직접 읽어볼 수 있습니다. 그 후 꾸깃꾸깃은 계약 사항을 조율하는 역할을 하는 돕습니다. 꾸깃꾸깃은 창작자와 구매자 사이의 거래를 쉽고 효율적으로 만들기 위해 끊임없이 노력하는 플랫폼입니다.”이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영화 현장에서 10년 넘게 일해왔습니다. 시나리오 작가가 되고 싶어 영화과

    2024.03.11 22:0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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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적외선광학렌즈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 ‘뷰닉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뷰닉스는 적외선광학렌즈 모듈을 제조하는 기업이다. 김정호 대표(58)가 2016년 9월에 설립했다. 김 대표는 “뷰닉스는 국책연구소인 한국광기술원에서 15년 이상 광학렌즈 분야에서 다양한 기술개발 및 기업지원을 담당하던 박사급 연구원들로 창업한 벤처기업”이라며 “현재 전세계에서 유일하게 ‘진공압축성형방식’이라는 독자적인 기술력을 활용해 적외선카메라, 열화상카메라의 핵심부품인 적외선광학렌즈를 생산 판매하고 있다”고 소개했다.뷰닉스의 주력 아이템은 적외선광학렌즈 모듈이다. “우리 주변에서 가장 손쉽게 적외선광학렌즈를 볼 수 있었던 것이 코로나 19기간 동안 일반인들에게 많이 알려진 비접촉 체열진단용 열화상카메라입니다. 카메라의 앞부분에 보이는 까만색 렌즈가 바로 적외선광학렌즈입니다.”실생활에서 통상적으로 잘 알고 있는 휴대폰 카메라, 그리고 CCTV 등은 사람이 눈으로 볼 수 있는 ‘빨주노초파남보’ 파장대 영역을 가시광선영역이라고 한다. 인간의 눈으로 식별이 가능하다고해서 가시광선이라고 부른다.적외선은 파장대가 빨간 ‘적’ 바깥에 있다는 의미로 ‘적외선’이라고 통칭하고 있다. 이 파장영역은 인간의 눈으로는 식별되지 않는 파장대다. 이처럼 사람 눈으로 볼 수 없는 영역을 보기 위해서는 특수한 광학렌즈를 통과한 빛을 적외선센서를 채용한 적외선, 혹은 열화상카메라를 활용해 영상으로 볼 수가 있다. 이러한 적외선카메라의 핵심부품이 뷰닉스가 양산하는 제품인 적외선광학렌즈다.“적외선광학렌즈를 생산은 크게 2가지 방식이 있습니다. 첫 번째는 DTM 이라

    2024.03.11 21:59: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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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카카오벤처스, 생성형 AI 개발 대회 ‘GenAI 창업톤’ 개최

    카카오벤처스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와 생성형 AI 개발 대회 'GenAI 창업톤'을 개최하고 22일까지 참가자를 모집한다.GenAI 창업톤은 생성형 AI 기술을 활용해 정해진 기간 내 서비스와 제품을 개발하는 대회다. 세상에 대한 문제를 정의하고 창업으로 문제를 해결하고자 하는 사람들이 혁신 기술을 활용해 도전할 수 있도록 지원하고자 한다. 대학생, 대학원생, 개발자 등 예비 창업팀, 초기 스타트업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다.GenAI 창업톤은 빅테크 기업과 벤처캐피탈이 협업해 기술 전반에 대한 지원과 사업성 검증을 동시에 진행하는 것이 특징이다.참가팀은 한국마이크로소프트에서 제공하는 클라우드 서비스 애저(Azure) 환경에서 작업을 진행한다.한국마이크로소프트는 애저와 오픈 AI의 GPT 사용을 위한 프롬프트 엔지니어링 전문 교육을 30일 사전 실시한다. 기존에 애저를 사용하지 않았던 사용자도 집중 교육을 통해 개발에 나설 수 있도록 지원한다.교육 이후 참가팀들은 18일 간 생성형 AI가 적용된 서비스 프로토타입을 개발한다. 이 기간 프로토타입을 만들어서 제출하면 된다. 카카오벤처스는 개발 기간 동안 온라인 멘토링을 통해 실제 투자로 이어지는 사업 모델을 함께 검증하면서 서비스 구현을 집중 지원할 계획이다. 최종 발표 및 시상은 4월 18일 오프라인에서 진행된다.GenAI 창업톤 심사에는 카카오벤처스 투자 심사역과 리벨리온 신성호 소프트웨어 개발 총괄, 지역 생활 커뮤니티 당근 김우중 콥뎁(Corpdev) 매니저, 원지랩스 곽근봉 대표, 한국마이크로소프트 김현수 기술전략 매니저가 참여한다. 심사는 참가자가 제출한 프로토타입과 발표를 바탕으로 ▲ 독창성 ▲ 시장성 ▲생성형 AI

    2024.03.11 15:1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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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Invest] 두나무앤파트너스, 멘탈케어 스타트업 ‘유쾌한프로젝트’에 12억원 투자

    두나무의 투자 자회사 두나무앤파트너스가 B2B 멘탈 헬스케어 플랫폼 '클라이피'를 운영하는 유쾌한프로젝트에 첫 기관 투자자로 투자를 단행했다고 밝혔다. 두나무앤파트너스가 리드한 이번 라운드는 미국 실리콘밸리의 500글로벌이 함께 참여했으며, 총 투자 규모는 12억원이다. 유쾌한프로젝트는 B2B 고객의 심리 상담 수요를 공략, 건강한 심리 상담 문화를 형성해 시장에 정착한다는 방침이다. 대기업 임원, 변호사, 소방 공무원 등 분야별 기업 및 기관의 임직원들이 업무 과정에서 직면하는 이슈에 최적화된 심리 상담 프로그램을 정신과 의사들과 협업해 자체 개발하고, 인공지능을 활용해 분야별 전문 상담사를 매칭 시켜 기업 측에 서비스를 공급한다. 이를 위해 국내 정신건강의학 및 외상 후 트라우마 분야 권위자로 인정받는 백종우 경희대병원 교수를 CMO(Chief Medical Officer)로 영입했으며, 국내외 정신과 의사 22명이 엔젤투자자로 합류하는 등 전문성을 내재화했다. 이미 사전 운영 기간에만 국내 대형 엔터테인먼트 기획사를 비롯해 5개 기업에 서비스 제공을 시작했으며, 연간 1억원 이상의 EAP(Employee Assistance Program·근로자지원프로그램) 계약을 앞두고 있는 등 기업 측의 잠재적 수요를 확인한 바 있다.  유쾌한프로젝트를 창업한 홍주열 대표는 2015년 밀키트 스타트업 ‘테이스티나인’을 창업하고, 2022년 프레시지와의 M&A 당시 밀키트 업계 유일 흑자전환 및 매출 800억원에 달하는 기업으로 성장을 이끌었다. 두나무앤파트너스는 테이스티나인의 첫 기관 투자자였다. 홍주열 유쾌한프로젝트 대표는 “기업에 최적화된 프로그램과 전문 상담사 매칭으

    2024.03.11 14:1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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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닥터다이어리-리조트피플과 MOU 체결···헬스케어 서비스 제공 ‘맞손’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 닥터다이어리가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 ‘리조트피플’과 업무제휴 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고 11일 밝혔다.닥터다이어리는 이번 업무 제휴를 계기로 리조트피플의 피트니스 회원들을 대상으로 케어푸드 브랜드 ‘무화당’의 건강 식품과 연속혈당측정기(CGM)를 활용한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를 제공하게 된다. 이를 통해 매출 증대와 브랜드 홍보의 기회를 얻게 될 것으로 기대한다.닥터다이어리는 2017년에 설립된 디지털 헬스케어 스타트업이다. 지난해 국내 혈당 플랫폼 최초로 연매출 100억 원을 달성했다. 같은 해 3월에는 CGM 기반의 체중 관리 프로그램 ‘글루어트’를 론칭했다. 무화당은 국내 1세대 저당 브랜드로, 지난해 6월 일본 최대 온라인 쇼핑몰인 라쿠텐 및 큐텐의 식품 카테고리 분야와 일본 아마존 식품 및 음료 카테고리 분야에서 각각 1등을 차지한 바 있다.리조트피플은 리조트휘트니스와 르조트랩 등을 운영하는 피트니스 전문 브랜드다. 현대백화점 목동점과 롯데백화점 대전점 등 주요 유통점에 성공적으로 브랜드를 전개하며 피트니스 시장에서 독보적인 입지를 다지고 있다. 최근 기관 투자를 유치하여 사업 확장에 박차를 가하는 중이다. 이를 통해 더 많은 유통점에 신속하게 입점할 계획이다.송제윤 닥터다이어리 대표는 “최고 수준의 피트니스 고객 및 시설을 보유한 리조트피플과 함께 양사 모두에게 의미있는 좋은 서비스를 만들겠다”고 말했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11 14:06: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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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Start-up People] 체커, 글로벌 사업 확장 위해 박관수 CSO 영입

    클라우드 보안 솔루션 ‘쿼리파이’ 개발사인 '체커'가 글로벌 사업을 이끌 박관수 CSO(최고 전략 책임자)를 영입했다. 박 CSO는 체커의 일본 사업을 필두로 미국 등 글로벌 투자와 사업 전략을 총괄할 예정이다.박 CSO는 액센츄어(Accenture), 카카오 코퍼레이션 VP와 캐롯손해보험 CSO를 거친 경영 전문가로 플랫폼 사업 초기 시장 진출에서부터 성장에 이르기까지 현장 중심 경영을 펼쳐왔으며, 카카오에서 출자한 카카오 인베스트먼트를 통해 유망한 스타트업을 다수 발굴했다.박관수 CSO는 체커 황인서 대표와 각별한 인연을 맺어왔다. 개발자 출신 창업자인 체커 황인서 대표는 사회 초년 시절 카카오에 입사하여 당시 카카오 VP였던 그를 처음 만났다. 훗날 B2B SaaS로 창업에 도전한 황 대표가 투자금 확보에 난항을 겪던 시절, 박 CSO는 체커의 사업적 가능성에 무게를 두고 투자를 결정했고 이를 바탕으로 체커는 사업을 이어갈 수 있었다. 이후에도 성장에 필요한 쓴소리를 아끼지 않으며 체커의 성장 과정을 지켜본 인물이다.한편, 클라우드 데이터 보호 플랫폼(CDPP) 쿼리파이(QueryPie)로 출시 2년 만에 국내 70여 곳의 기술 기업을 고객으로 확보하며 연간 세 자릿 수 이상의 성장세를 기록한 체커는 일본의 차세대 클라우드 보안 시장으로의 진입을 위해 지난해부터 일본 진출 준비에 매진해왔다. 카카오, 11번가 등 플랫폼 및 커머스 기업에서 오랫동안 글로벌 전략과 기획을 추진해왔던 박관수 CSO는 이달부터 체커에 본격 합류한다. 황 대표와 함께 일본 내 주요 투자사 및 글로벌 벤더사를 발굴하며 현지 진출을 위한 사전 작업을 전개해 나갈 예정이다.     박관수 CSO는 “스타트업에

    2024.03.11 14:0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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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온라인 플랫폼 사업 및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 ‘디노스튜디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디노스튜디오는 온라인 플랫폼 사업 및 마케팅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공동창업자인 심규복 개발이사(35)는 “디노스튜디오는 IT기반의 마케팅 회사”라며 “인플루언서를 기반으로 온라인 마케팅 분야에서 활발하게 활동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디노스튜디오는 유튜버들이 이용할 수 있는 플랫폼인 ‘크레브(creve)’를 운영하며 해당 산업 분야에서의 활동을 시작했다.“인플루언서 시장은 MCN 구조 기업 위주로 돌아가고 있었습니다. 그래서 중소형, 마이크로 유튜버들의 시장 참여가 어려웠죠. 중소기업 역시 유튜버와 매칭하는 것을 어려워했습니다. 이 부분을 해결하기 위해 매칭 플랫폼 크레브를 만들었습니다. 크레브는 AI 매칭 기술이 접목된 플랫폼입니다.”디노스튜디오는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들이 셀러가 되어서 좋은 제품을 경쟁력 있는 가격으로 판매하는 공동구매 커머스 쪽으로 사업 영역을 확장하고 있다. “유튜버와 인플루언서를 광고주들에게 매칭 연결하고 컨설팅하니 광고주들이 마케팅과 브랜딩을 하는 이유는 결국 제품을 많이 판매하기 위해서입니다. 어떻게 하면 유튜버 매칭과 마케팅이 판매까지 이어질 수 있을까를 더욱 고민하게 됐습니다.”심 이사는 “디노스튜디오의 경쟁력은 단순히 온라인 마케팅 서비스만 제공하는 것이 아니라 IT 기술이 결합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점”이라고 말했다.“디노스튜디오는 IT 기술 개발을 위해 최근 팁스(TIPS)를 성공적으로 종료했습니다. 팁스에 이어 관련 R&D 사업을 지속적으로 수행하는 중입니다. AI 기술을 지속해서 접목하고 개발하고 있다는

    2024.03.08 20:0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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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버섯류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 ‘데이앤바이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데이앤바이오는 버섯류를 활용한 기능성 식품소재를 개발하는 바이오 기업이다. 김승주 대표(43)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데이앤바이오는 면역증진, 뼈 건강 개선 및 소화 기능 개선 등에 도움을 줄 수 있는 기능성 식품 소재와 완제품을 생산한다”며 “진균자원을 활용한 천연물의 균사발효 기술을 기반으로 다양한 기능성 식품 소재를 개발하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데이앤바이오는 천연물이 가질 수 있는 부작용을 완화하고 유용성분 증가를 통한 새로운 타입의 발효 기술을 적용했습니다. 성장기 어린이, 청소년 등 다양한 연령대가 이용할 수 있도록 저변을 확대한 것이 특징입니다.”데이앤바이오는 온라인, 오프라인 동시 마케팅을 추진한다. “2개의 브랜드를 운영 중이며 하나는 자사몰을 통해 유통됩니다. 다른 하나의 브랜드는 아웃소싱을 통해커머스 회사가 유통합니다. 제약사 및 생활건강 분야 회사에 신규원료를 제안하거나 ODM 영업을 통해 완제품을 판매하고 있습니다.”데이앤바이오는 시드 및 엑셀러레이터 투자를 유치했으며 후속투자를 통해 바이오 신소재 개발과 관련 인프라 구축을 계획하고 있다. 김 대표는 “투자시장 위축으로 후속 투자가 지연되고 있으나 꾸준히 기술개발을 하고 있다는 장점을 살리고 있다”며 “기업 가치향상 및 매출향상을 도모해 투자자가 매력을 느끼게 할 것”이라고 말했다.김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모두가 만족하는 기쁨을 줄 수 있는 기업을 만들기 위해 창업에 도전했습니다. 제품 1개를 생산하더라도 정성스럽게 마음을 다한다는 가치를 두고 시작했

    2024.03.08 19:5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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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한국콘텐츠진흥원 뉴콘텐츠아카데미] 장기과정 교육생 김재우 씨 “2년간 교육비 전액 지원, 실제 프로젝트 피칭에 필요한 디테일을 배우고 있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한국콘텐츠진흥원의 인재양성 교육사업인 ‘뉴콘텐츠아카데미(NCA)’는 빠르게 변화하는 콘텐츠산업 현장에서 필요한 기술 융합형 인재를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이다. 작년 10월 첫 개원하여 1기 교육생을 선발했다. 뉴콘텐츠아카데미는 기술 기반의 콘텐츠 창·제작과 연관된 다양한 국내외 선도기업 및 교육기관 전문가들이 교육과정 개발과 운영에 참여해 실무 밀착형 교육을 제공하며, 2년(1년+1년)의 장기과정과 6개월의 단기과정이 복합적으로 운영된다. 총 2년간 진행되는 장기과정 교육은 특히 신기술 콘텐츠 분야를 선도하는 기업, 학교 및 유관기관이 교육과정에 직접 참여하는 것이 특징으로, 1년차 과정에서 넥슨, 컴투버스, 한국마이크로소프트, 한국어도비시스템즈 등이 참여하는 콘텐츠 및 신기술 트렌드 교육과 에픽게임즈 코리아, 유니티코리아가 참여하는 실시간엔진(Unity, Unreal Engine 5) 기반 융복합콘텐츠 제작 교육 등이 진행되었다.또한 심화 과정으로 융복합콘텐츠 주요 분야인 △버추얼 프로덕션 △가상 시각화 △인터랙션 기획 △이머시브 공연(공간)을 중심으로 프로젝트 기획 및 제작 실습 기반 교육을 운영한다. 각 분야별로 비브스튜디오스, 위지윅스튜디오, 로커스, 디스트릭트 등 선도기업들이 교육과정 개발에 참여한다.2년차 과정은 본격적인 기술 기반 콘텐츠 제작 프로젝트를 수행한다. 프로젝트는 교육생의 기획안을 토대로 한 자체 프로젝트와 산학연계 프로젝트 등으로 운영되며 개인 맞춤형 커리어 포트폴리오 제작을 지원한다. 모든 개별 프로젝트는 산업 및 학계의 전문가 멘토링을 기반으로 하며 1:1 면담을 통한 진로 컨

    2024.03.08 19:47: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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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태양광모듈에 적용되는 단일 MLPE를 개발하는 기업 ‘그린훼스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그린훼스코는 태양광모듈에 적용되는 단일 MLPE를 개발하는 기업이다. 윤현희 대표(44)가 2020년 1월에 설립했다.윤 대표는 창업 후 신용보증기금 기술사업화자금 2억원 보증을 통해 신제품 개발자금을 확보했으며 한국전력을 통한 심층신경망 기반 수요예측기술, 전력 계통 시각화 기술, 변전 자동화 시스템에서의 데이터 송수신 기술 등을 이전받아 사업화에 적용했다.윤 대표는 “현재는 원격 단말장치 KC인증으로 제품군을 확보하고 있다”며 “태양광 발전량 예측, 태양광 발전 통합 모니터링의 저작권 등록 등으로 기술적 차별화를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그린훼스코의 장점은 IoT 기반의 하드웨어와 IoT를 활용할 수 있도록 하는 소프트웨어를 가지고 있다는 것이다.“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센서, 센서의 데이터를 수집하는 RTU, RTU를 서버로 넘겨 데이터를 구축했습니다. 창업 초기 환경설비에 센서를 부착하고, 부착된 센서를 기반으로 데이터를 확보했습니다. 우리 제품은 데이터를 기반으로 설비를 작동, 제어 할 수 있습니다. 지금 수행하고 있는 에너지 분야에서도 태양광발전소 각 모듈에 센서를 부착하고 부착된 센서값을 RTU가 취합합니다. 취합된 정보는 서버에 저장합니다. 저장된 데이터를 인공지능 기반으로 예측해 사용자에게 다양한 정보를 제공합니다.”그린훼스코는 세부적인 아이템으로 태양광 100KW급 인버터, 3KW급 인버터, 스마트접속반, 인공지능 기반의 태양광발전 예측 솔루션, DC전력 저장을 위한 PCS, ESS 등을 개발하고 있다. 2023년에는 Solar Green System을 구축하기 위해 단일 MPPT, 스트링별 MPPT 등을 개발했다.윤 대표는 “태양광발전

    2024.03.07 23:16: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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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전산시스템 구축, 서버·스토리지, 보안 등 IT 솔루션 기업 ‘굿퍼스트정보기술’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굿퍼스트정보기술은 전산시스템 구축, 서버·스토리지, 보안, 관제시스템 등 IT 솔루션 유지보수를 하는 기업이다. 장철호 대표(50)가 2019년에 설립했다.굿퍼스트정보기술은 최근 기업의 역량을 바탕으로 ‘스마트 피트니스 쉘터’를 개발했다. 스마트 피트니스 쉘터는 쉘터 구조물에 제너레이터 기반의 운동기구를 탑재한 구조물이다.스마트 피트니스 쉘터는 기후 영향으로부터 자유롭고 운동 효과가 뛰어나고 동시에 에너지를 생산으로 탄소포인트 및 마일리지화 할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운동과 동시에 발전할 수 있게 설계돼 개인과 사회 전체에 순 영향을 줄 수 있는 제품이다.장 대표는 “지자체의 의지에 따라 개인의 운동량과 발전량을 토대로 보상제도를 운영·실시할 수 있도록 SW를 구축했다”며 “운동을 통한 국민건강증진과 에너지 계몽을 매우 효율적으로 이뤄낼 수 있는 제품”이라고 설명했다.“스마트 피트니스 쉘터는 운동 효과가 뛰어나고, 동시에 에너지를 생산할 수 있다는 것이 가장 큰 특징입니다. 개인의 운동 데이터와 발전량 데이터를 통해 개인화된 운동 컨설팅 서비스 및 발전량에 따른 보상 시스템을 연동할 수 있습니다. 지자체나 아파트 건설사, 학교 등을 대상으로 마케팅을 시작하였고, 스마트 시티(Smart City) 사업에 에너지·환경·건강 분야 참여를 진행하고 있습니다.”장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IT 분야에서 함께 근무하던 전문인력들과 의기투합해 굿퍼스트정보기술를 설립하게 됐습니다. 직원들이 즐겁게 일하고, 기업이 앞으로 나아가고 있다는 것에 보람을 느끼고 있습니다. 기

    2024.03.07 23:1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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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이셀, 움틀 '업무협약' 체결, 멤브레인 필터 원단의 장기공급 계약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이셀(대표이사 김두현)과 ㈜움틀(대표이사 박성률)이 지난 6일 미래를 위한 멤브레인 필터 원단의 장기공급 계약과 협력을 추진했다.㈜이셀은 국내 최초로 일회용 세포배양기를 포함한 세포배양 전문기업으로써, 셀트리온 등에 납품에 성공한 국내 대표적인 바이오 소부장 기업이다.㈜움틀은 바이오 소부장 중 멤브레인 필터 분야의 선두주자로 NC멤브레인의 국산화에 성공하고, PES 멤브레인을 국산화하여 보틀탑 필터 등 제품화를 통해 시장에 진입하고 있다. 두 기업은 서로 다른 바이오 소부장 분야에서 고군분투하며 국산화와 해외진출을 위해 개별로 각고의 노력을 하고 있었다.㈜이셀의 김두현 대표는, 글로벌 기업들과 대응하기 위해서는 상호 협력하여 두 기업간의 공백에 있는 제품화을 발굴하여 제품화 속도를 빠르게 하고, 협력을 통한 시장 진입을 원활하게 하기 위하여 계약을 체결하고 업무를 협약하였다고 밝혔다. ㈜움틀의 박성률 대표는 초도 계약은 연간 5천만원이며, 향후 시장을 확대해 나가며 새로운 제품을 지속적으로 협력 개발하는 것이 업무협약의 핵심이라고 밝혔다.글로벌 1위 기업은 70년 역사를 가진 MilliporeSigma, 그리고 가장 오래된 기업은 150년 역사의 Sartorius이며, 두 기업은 Cytiva, ThermoFisher 등과 함께 세계 시장을 독점하고 있다.이번 공급계약과 업무협약을 통해 두 기업은 2030년 글로벌 바이오 소부장 스타기업으로 성장할 수 있는 비전을 공유하고, 지속적인 협력을 약속했다.jinho2323@hankyung.com

    2024.03.07 18:0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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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취업 대신 전문직 시험에 올인한 구직자들, 연이은 불합격에 ‘멘붕’

    최근 구직자, 대학생들 사이에서 전문직으로 취업할 수 있는 이른바 ‘전문직 고시’가 인기다. 경기불황으로 기업채용의 문턱이 높아지면서 정년없고 안정적인 전문직에 응시생들이 몰리고 있다. 하지만 취업의 도피처로 고시 공부를 선택한 경우, 고난이도의 공부와 합격까지의 긴 시간을 버티지 못하는 상황이 벌어지고 있다. 취업 문이 좁아진 건 사실이지만, 취업의 대안으로 고시를 선택하는 것은 고민이 필요해 보인다.시험을 준비하는 것이 본인에게 맞는지 확인해야지난해 공인 회계사 시험(CPA)의 지원자 수는 16,914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했고, 법학전문대학원(로스쿨) 입학을 위한 법학적성시험(LEET) 출원자도 17,360명으로 역대 최대치를 기록하며 매년 큰 폭으로 증가하고 있다.성균관대학교 송회헌(CPA 시험준비반) 관계자는 고시반의 입실 경쟁률을 묻는 말에 "자세한 수치는 공개할 수 없지만 고시반 경쟁률은 매년 상승하고 있다"고 말했다. 하지만 매년 늘어나는 고시반 인원과는 달리 합격자 수는 고정되어 있기 때문에 대다수의 인원이 내년을 기약하거나 포기한다.2022년도에 공인 회계사 시험을 준비했던 A씨는 "내 스스로가 일상을 중요시하는 것을 시험 준비를 하며 깨달았다. 밥 먹는 시간, 화장실 가는 시간 제외하고 공부만 해야 가능성 있는 시험이라는 걸 느끼고, 취업 준비로 돌아왔다"고 말하며 어려움을 토로했다. 오랜 기간 준비해야 하는 시험인 만큼 가벼운 마음가짐으로는 이뤄낼 수 없기 때문에 시험을 준비하기에 앞서 전문직이 정말 원하는 직업인지, 자신과 맞는지를 검토하는 것이 중요하다.연속된 불합격, 그 이후의 삶오랜 시험 준비와 연속된 불

    2024.03.07 11:43: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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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XR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 ‘뉴작’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뉴작은 XR(확장현실)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는 기업이다. 정해현 대표(44)가 2016년 3월에 설립했다.정 대표는 “뉴작은 뉴(New), 작(作), 새로운 것을 만들다는 뜻을 담고 있다”며 “항상 새로운 것을 만들고 빠르게 변화하는 미디어 산업의 흐름 속에서 새로운 콘텐츠 문화를 선도하자는 다짐으로 탄생했다”고 소개했다.뉴작은 8년의 시간 동안 빠르게 변화하는 다양한 기술(프로젝션맵핑, VR, AR, 메타버스, XR, AI 등)을 융합해 다양한 분야의 실감 콘텐츠를 제작하고 있다. 뉴작만의 독보적 서비스로 ‘XR Shooting Simulator’ ‘X-Running’ ‘ART::SPACE(아트스페이스)’ 3가지를 꼽을 수 있다.XR Shooting Simulator은 기존의 VR방식과 달리 HMD장비를 착용하지 않고도 확장 현실 환경에서 실제와 같은 전투훈련 효과를 제고 시킬 수 있는 XR실감훈련 시뮬레이터다. 사격술 교육 및 훈련, 지상전투 훈련 등 다양한 시나리오를 기반으로 가상의 확장현실 공간에서 특수 제작된 총 컨트롤러와 함께 국방훈련의 교육과 모의훈련을 제공한다.X-Running은 XR기술과 반응형 인터랙티브 기술을 접목한 XR 신체훈련 게임이다. XR Step Training, XR Laser Training, XR Quickness Training 등 XR 몰입 공간에서 일상생활 속 운동 효과를 높일 수 있다.ART::SPACE(아트스페이스)는 실제와 동일한 공간감을 확장 현실로 구현했다. 주택 내부 공간의 가상투어, 평면도 시뮬레이션, 가구배치와 인테리어 시뮬레이션, 야외시설 및 공공시설 간접 체험 등 주택구매 고객의 니즈를 충족시킬 수 있는 공간 기획 서비스다. “XR공간 구현에서 끝나는 것이 아니라 RDW(방향전환보행)보행 기술을 융합해 제3의 공간에서

    2024.03.06 23:3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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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광주정보문화산업진흥원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한국 즉석라면 전문 프랜차이즈 ‘Kim’s RAMYUN#’을 운영하는 ‘글로벌케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글로벌케이는 한국 즉석라면 전문 프랜차이즈 ‘킴스라면샵(Kim’s RAMYUN#)’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김영은 대표가 2019년 7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20대 초반 필리핀 어학연수와 봉사활동을 계기로 필리핀과 인연이 되어 30대 초반부터 필리핀에서 사업을 시작했다. “몇 번의 사업 실패와 성공을 반복하며 한국 법인을 통해 또 다른 도약을 꿈꾸고 있습니다. 세상에 내가 경험했던 모든 것들은 언젠가 반드시 성공의 밑거름이 된다는 것을 깨닫고 실패를 더 이상 두려워하지 않고 언젠가 성공하게 될 미래의 모습을 볼 수 있는 사람이 됐습니다.”김 대표는 2017년 Kmall E-service INC. 필리핀 법인 설립 후 2019년 ㈜글로벌케이 한국 법인을 설립했다. 글로벌케이는 K-Brand 상품 전문 온라인 쇼핑몰 Kmall(케이몰)을 구축해 동남아시아의 글로벌 K-BRAND 트렌드와 성장을 주도하며 현지화된 인프라를 확보하고, 국내 기업 브랜드 해외 진출 교두보 역할을 수행하는 기업으로 성장했다.글로벌케이는 2022년 9월, 한국 즉석라면 전문 프랜차이즈 킴스라면샵 자사 브랜드를 런칭해 필리핀 마닐라 1호점을 시작으로 2024년 1월 기준 12개의 매장(직영, 가맹)을 운영 및 계약 완료했다.“킴스라면샵은 2024년 1월 현재 필리핀 내 12개의 지점 운영 중 및 계약을 완료했습니다. 필리핀 대형 쇼핑몰인 fisher mall, ayala mall 등에 입점했으며 필리핀 수도권인 메트로 마닐라 도시 중 가장 큰 인구 규모인 퀘존 시티를 중심으로 필리핀 현지 주요 거점을 선점했습니다.”킴스라면샵은 현재 100여 종 이상의 한국 라면과 20여종 이상의 라면 토핑 외에도 떡볶이, 핫도그, 만두 같은 한국 냉장·

    2024.03.06 23: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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