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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ESG경영 컨설팅-인천테크노파크 기업CEO] OLED 디스플레이 제작에 필수 공정 소재인 OMM 제작하는 기업 ‘주식회사 핌스(PIMS)’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식회사 핌스(PIMS)는 OLED 디스플레이 제작에 필수 공정 소재인 OMM(Open Metal Mask)을 전문 제작하는 기업이다. 국내외 디스플레이 회사에 제품을 공급하고 있다. 정종수 경영지원부문장(52)은 “핌스(PIMS)는 Prominent Initiator of Mask Solutions의 약자”라며 “고객이 원하는 제품 구현을 위한 최적의 솔루션 제공을 목표로 회사를 운영하고 있다”고 말했다. 핌스가 제조하는 OMM은 OLED 디스플레이 제조 공정 중 유기물질을 마더 글라스에 얇게 쌓아 올리는 증착 공정 및 유기물질을 산소 및 수분으로부터 보호하기 위한 봉지 공정에 사용되는 제품이다. 증착 공정은 공통층과 RGB층 증착으로 구분된다. 핌스는 각각 공정에 특화된 OMM을 개발해 국내외 디스플레이 회사에 공급하고 있다. 정 부문장은 “핌스는 일반적인 OMM 보다 각각 공정에 맞게 특화된 것이 강점”이라고 말했다. “S-Mask는 공통층 증착에 사용되는 제품으로 기존 OMM대비 Full 스크린을 구현하는 데 최적화돼 있으며 디스플레이 수율 개선에도 도움이 됩니다. F-Mask는 OLED의 색과 빛을 만들어 내는 RGB(Red, Green, Blue)층을 증착하는데 사용되는 FMM(Fine Metal Mask)을 보조하는 마스크입니다. 기존 디스플레이회사에서는 이 보조 마스크를 제작 사용하느라 기술, 시간, 인력 등의 자원이 많이 소모됐습니다. 핌스는 F-Mask를 개발하고 공급해 디스플레이회사의 공정 간소화 및 수율 개선에 도움을 주는 기업입니다.” 핌스는 OMM 업계에서 가장 후발 주자로 사업을 시작했지만 빠른 성장을 바탕으로 창업 5년만에 코스피 상장에 성공했다. 현재 업계에서 사장 큰 규모의 회사로 손꼽힌다. 정 부문장은 “핌스는 국내외 디스플레이기업의 주
2023.10.30 21:42: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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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문화 세공 공방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USOBJET’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USOBJET는 문화 세공 공방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문정수(31) 대표가 2021년 4월에 설립했다. 문 대표는 “USOBJET는 문화 세공 공방을 기반으로 취미 관련 제품이나 문화 상품들을 디자인한다”며 “주문 제작 및 일일 체험 그리고 기초 세공 교육을 진행하고 있다”고 소개했다. “공방 프로그램에서는 단순 이색 체험이 아니라 직접적인 경험을 하며 귀금속 및 세공에 관련된 올바른 지식 전달이 이뤄지도록 노력하고 있습니다. 또한 디자인 제품은 완성도와 생산성이라는 균형이 부족하지 않도록 최선으로 다해 제작하고 있습니다.” 문 대표는 “다양한 취미나 문화에 관련된 콘텐츠에 관심을 두고 관심 있는 수요층이 필요한 부분을 사전 조사해 제품 개발을 하고 있다”며 “오프라인에서부터 개발된 제품을 협업 및 판매하고 제품에 맞는 온라인 마케팅 또한 진행한다”고 말했다. 문 대표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대학을 준비하기 전부터 스스로 추구하는 다양한 상징성이 있는 브랜드를 만들고 싶었습니다. 졸업 후 직장생활을 하며 사업에 필요한 조각을 모으던 중 우연한 기회로 캠퍼스타운 사업에 대해 듣고 지원하면서 창업을 결심하게 됐습니다. 사업자금은 직장생활을 하며 모아둔 적금과 지원사업을 통해 수상한 상금과 사업화 지원금으로 해결했습니다.” 창업 후 문 대표는 “오랜 시간과 정성으로 디자인인 된 제품을 만들 때와 제품에 만족하는 고객을 볼 때 보람을 느끼고 있다”고 말했다. USOBJET는 아이템을 인정받아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에 선정됐다.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은 대학과 지역이 협력해 대학 인근 지역의 경제 활
2023.10.30 21:37: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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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START-UP PEOPLE] 닷슬래시대시, AI 콘텐츠 전문가 김민기 CTO 영입
리워드형 숏폼 콘텐츠 플랫폼 ‘닷슬래시대시’가 AI 콘텐츠 전문가 김민기 CTO를 영입하고 데이터 조직을 신설했다. 닷슬래시대시는 숏폼 영상을 활용한 SNS(소셜미디어)와 커머스가 결합된 형태로 개인은 짧은 일상 영상을 기록하고, 기업 및 브랜드는 마케팅에 필요한 콘텐츠를 이용할 수 있는 숏폼 마케팅 플랫폼이다. 개인이 찍은 영상이 브랜드의 광고 캠페인에 채택되면 리워드를 받을 수 있는 것이 특징이다. 이번에 합류한 김민기 CTO는 14년 경력의 IT 전문가로 미국 GenX를 비롯해 에이랜드, 홈마스터 등에서 플랫폼 개발 및 온·오프라인 연계 프로젝트를 추진하고, AI 전문 기업 데이터헌트 및 알체라에서 머신러닝 시스템 개발을 총괄하는 등 풍부한 경험과 전문성을 갖춘 인물이다. 김 CTO는 닷슬래시대시에 딥 러닝(Deep Learning) 기술을 적용해 검색 기능을 추가한다. 또한 사용자가 앱 내에서 검색한 문장의 의미를 분석하는 시맨틱 검색 기능도 개발할 예정이다. 닷슬래시대시는 이번 김민기 CTO 영입과 함께 비전 인식 딥러닝 기술을 보유한 데이터 전문가를 영입해 데이터 조직을 신설했다. 데이터 조직은 유저 행동을 데이터로 분석하는 것에 초점을 맞추고 플랫폼 내 데이터를 자동화한다. 자체 분석 툴을 개발 및 운영해 정보를 처리, 기업들에게 실시간으로 투명하고 정확한 데이터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창우 닷슬래시대시 대표는 “닷슬래시대시 앱을 보다 편리하게 사용할 수 있도록 IT 전문가인 김민기 CTO를 영입했다”며 “이용자들에게 온·오프라인 통합 경험을 제공하고 데이터를 기반으로 한 사용자 경험을 고도화하는 데 주력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닷슬래시대시는 백엔드 개발
2023.10.30 10:51: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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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2023년 COREA 창업동아리 로드쇼’ 성료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호서대학교 아산캠퍼스에서 지난 10월 25일~26일 2일간 COREA 창업동아리 로드쇼를 운영했다고 밝혔다. 이번 행사는 공동 주관으로 창업중심대학사업단, 링크3.0사업단, 메이커스페이스사업단, 공학교육혁신센터, 교육혁신처 취업팀과 함께 창업&산학협력을 중심으로 진행 됐다. COREA 창업동아리 로드쇼는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을 통해 선정된 창업동아리 팀들이 참가하여 개발한 창업아이템 제품전시 및 홍보, 창업경진대회가 운영되었다. 진행된 창업경진대회에는 창업동아리 아이템의 차별성, 우수성, 제품화 능력 등 총 8개의 항목을 평가하였으며 ‘CHALLENGER’팀이 우수한 점수로 대상(호서대학교 총장상)을 수상하였다. 또한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사업단은 창업동아리 로드쇼를 통해 청년창업문화 확산을 활성화하고자 △창업중심대학사업단 COREA 창업동아리 홍보(지원방법 및 세부운영 안내) △창업중심대학 홍보 △창업에 대한 정보 제공 등을 진행하였다. 김병삼 호서대 창업중심대학사업단장은 “이번 COREA 창업동아리 로드쇼를 통해 학생들의 창업아이템에 대한 검증과 홍보의 장을 마련하였으며 앞으로 충청권 역내 창업 거점 대학으로서 대학생과 창업동아리를 위한 다양한 단계별 창업 지원 프로그램 운영하여 창의적인 아이디어가 스타트업으로 지역 경제에 이바지할 수 있게끔 청년창업 생태계의 선순환 구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jinho2323@hankyung.com
2023.10.27 23:3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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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3개 기업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에서 25억 3천만 투자계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호서대학교(총장 강일구)는 충청권 최대 스타트업 행사인 ‘2023 COREA 스타트업 성과 교류 Festa’를 오는 25~26일 양일간 충남 아산시 C오토몰에서 개최했다고 밝혔다. 충남 스타트업 컨퍼런스는 도내 스타트업 및 공공·민간 창업 유관기관의 정보교류 및 네트워킹을 확대해 창업 생태계의 저변을 확대하는 데 목적을 두고 있다. 투자 체결식을 통해 호서대 창업중심대학과 투자 기관과의 혁신적인 스타트업을 발굴하고 투자 지원 협업을 통해 선정된 3개 기업이 투자 계약을 체결했다. 특히 호서대학교 내의 스타트업 발굴 육성하기 위하여 조성된 자체 투자금을 활용하여 적극적인 투자가 이루어졌고 지역 투자 기관과의 협업을 통해 투자+TIPS 연계한 성과가 나왔다 이는 단순한 창업기업을 지원을 넘어서 후속 투자 관점에서 지역 내의 스타트업 투자 지원 우수 모델로 평가된다. 개막식에는 이명수 국회의원(아산갑)이 직접 행사장을 찾고 박완주(천안을)·강훈식(아산을)·문진석(천안갑)·이정문(천안병) 의원이 영상과 축전을 보내 충남 지역 스타트업 성장을 응원했다. 이어서 진행된 시상식에서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서북(대표 김민석), 충남창조경제혁신센터(주) 아썸닉스(대표 정우열) 중소벤처기업부 장관상 수상하기도 하였으며 충청권 대학 창업경진대회에서 호서대학교 창업중심대학 창업동아리 MESE 팀(기술창업 분야/우수상), 이삭토스트 팀(일반창업 분야/장려상)을 수상하였다. 개막식에 이어 배창우 충남중소벤처기업청장의 창업기업 지원 방향 발표와 스타트업 스타트업의 컨퍼런스에서는 데모데이, 성과 교류회, 인디밴드 공연, 충남영상위원회가 지원
2023.10.27 23:2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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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한국과 베트남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 ‘임팩트패스웨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임팩트패스웨이는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기업이다. 신동원 대표가 2023년 8월에 설립했다. 신 대표는 IT업계에서 20여년 근무를 했고 7년 정도 글로벌 스타트업의 인큐베이팅 업무를 해 왔다. 네오위즈차이나 지사장으로 재직할 당시, 상해로 진출하는 한국 스타트업을 도와 인큐베이팅을 했다. 귀국 후에는 성신여대 창업교수로 재직한 바 있다. 그러던 중 신 대표는 동남아 시장에 대한 비전을 품게 됐고 5년 전부터 인연이 돼 멘토 역할을 해왔던, 하노이 FTU대학(외상대학)의 스타트업 센터에서 일하게 됐다. “임팩트패스웨이는 하노이 FTU대학(Foreign Trade University) 창업센터(FIIS: FTU Innovation & Incubation Space)의 코리안센터(VIET-KOR SPACE)를 담당하고 있습니다. 베트남으로 진출하는 한국 스타트업과 한국에 진출하는 베트남 스타트업을 돕고 있습니다. 과거 해외 비즈니스 경험을 살려 한국 스타트업의 베트남 지사 역할과 현지 파트너 및 투자자를 찾는 데 도움을 주고 있습니다.” 임팩트패스웨이는 씨엔티테크, 창조경제혁신센터, 정부기관 스타트업센터, 국내 대기업 및 은행 스타트업 센터와의 협업을 넓혀가고 있다. 베트남 내에서는 하노이, 다낭, 호치민을 연결하는 스타트업 허브 도시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특히, SwissEP(Swiss Entrepreneurship Program)의 네트워크에 기반한 파트너십 연결에 강점을 지니고 있다. 임팩트패스웨이의 대표 프로그램은 ‘SIP100’이다. SIP는 Social Impact Pathway란 이름으로, 소셜 기업 뿐만 아이라, 사회적 임팩트를 목적으로 하는 광의의 개념으로 다양한 카테고리의 베트남 스타트업을 육성하고 있다. 100일간 진행되는 과정에서, 비즈니스 모델링, 비즈
2023.10.27 23:2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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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ESG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리싸이글로(RecyGlo)’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리싸이글로(RecyGlo)는 ESG 컴플라이언스 플랫폼 및 컨설팅을 제공하는 기업이다. 오까 표 마응(Okka Phyo Maung) 공동창업자이자 CFO (최고 재무 책임자, 33)가 2017년 9월에 설립했다. 리싸이글로는 아시아 태평양 지역 기업에 ESG, 그리고 지속가능성 준수 관련 원스톱 서비스 해결책을 제공한다. 오까 표 마응 CFO는 리싸이글로가 “포브스, 더 스트레이츠 타임스, 미국 국제 개발처 (US AID), 독일의 국제협력공사(GIZ) 등과 같은 지속가능성 관련 다양한 이니셔티브로부터 인정을 받았다”고 말했다. “리싸이글로의 플랫폼은 비용이 저렴하고 공급망, 폐기물 관리 등 특수 요구사항에 초점이 맞춰져 있습니다. 당사가 제공하는 도구는 사용 방법이 손쉽고, 보고의무 관련 요구사항을 줄여 부담을 덜어 줄 수 있습니다. 저희 회사는 전 세계 모든 기업의 동반자가 될 수 있습니다.” 리싸이글로는 현재 블루칩 고객사를 발굴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 “지금까지 주식과 보조금으로 총100만 미달러(약 13.3억원)를 조달했습니다. 현재 200만 미달러 자금을 조달하고 있으며 한국 시장 확장을 목적으로 한국 현지 투자도 고려하고 있습니다.” 마응 CFO는 어떻게 창업하게 됐을까. “저는 미국, 유럽과 아시아에서 에너지 엔지니어로 일했고 이후 베네룩스(벨기에, 네덜란드, 룩셈부르크), 싱가포르, 일본, 그리고 동남아시아 시장에서 글로벌 금융 분야에서 일했습니다. 컴플라이언스에 대한 기업들의 뚜렷한 요구가 있어 스타트업을 창업하기로 결심했습니다. 조직들은 ESG 컴플라이언스 및 보고 작업에 어려움과 비용부담을 느끼고 있습니다. 저희는 ESG를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게 만들수 있습
2023.10.27 23:0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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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ESG경영 컨설팅-인천테크노파크 기업CEO] 휴대용 미스트 패키징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 ‘주식회사 팬그램’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주식회사 팬그램(PANGRAM)은 휴대용 미스트 패키징 제품을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박남주 대표(74)가 2000년 10월에 설립했다. 2000년 ‘통일포켓케이스’로 창립해 2021년 팬그램으로 사명을 변경했다. “PANGRAM은 모든 것을 의미하는 접두어 PAN과 문장을 의미하는 GRAM으로 이뤄진 단어입니다. 휴대용 미스트 패키징의 A부터 Z까지를 한 번에 해결할 수 있는 다양한 서비스를 제공한다는 비전을 가진 기업입니다. 또한 작은 단위를 세는 GRAM의 의미를 더해 휴대할 수 있는 작은 제품에 특화된 패키징을 공급하겠다는 방향을 담았습니다.” 팬그램이 제조하는 휴대용 미스트 패키징은 휴대하며 스프레이 방식으로 분사해서 사용할 수 있는 액상 제품을 담는 패키징이다. 향수를 비롯한 헤어, 페이셜 미스트 등의 뷰티 분야, 구강청결제 및 손소독제 등의 의약외품분야, 섬유탈취제 및 펫미스트 등 휴대를 해야 하는 다양한 분야에서 활용된다. 박 대표는 “소비자의 향수 사용 증가에 따라 제조사에서 시향 기회 확대를 통한 판매 촉진의 하나로 1~2mL 용량의 디스커버리 제품이나 10mL 용량의 트래블 제품을 개발하고 있다”며 “초기에는 증정용 제품 등 마케팅 목적 제품으로 인식되는 경우가 많았지만, 여행 및 비즈니스의 범위가 확대되며 별도의 휴대용 시장이 지속해서 성장하고 있다”고 말했다. 팬그램의 경쟁력은 휴대에 특화된 제품 디자인과 편의성 그리고 안정성이다. 팬그램은 제품을 공급하면서 고객 그리고 고객사로부터 얻게 되는 제품의 리뷰를 정기적으로 확인한다. 박 대표는 “리뷰를 확인해 고객의 피드백을 바탕으로 제품을 개발한다”고 강조했다. “외부에
2023.10.27 23:04: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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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대전창조경제혁신센터 스타트업 CEO] 자동차 검사 예약 플랫폼 ‘카약’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 ‘엠케이’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엠케이는 자동차 검사 예약 플랫폼 ‘카약’을 서비스하는 스타트업이다. 변무영 대표(40)가 2018년 5월에 설립했다. 변 대표는 “자동차 에프터 마켓에서 성장하는 스타트업”이라며 “자동차의 모든 것을 하나의 플랫폼에 담기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기업”이라고 소개했다. 카약은 기존 우편으로 안내되었던 자동차 검사 안내를 모바일을 통해 손쉽게 예약할 수 있는 플랫폼이다. “차량을 운행하다 보면 2년에 한 번씩 자동차 검사 안내 우편물을 받습니다. 지금까지는 대부분 우편으로 자동차 검사 안내 우편물을 받았습니다. 그런데 우편물을 받으면 가장 먼저 떠오르는 감정은 바로 ‘귀찮다’입니다. 우편물 받고 어디 있는지 찾아야 하고 전화해서 그날 되는지 물어봐야 합니다. 가서도 한참을 기다렸던 기억이 다들 있습니다. 카약은 모바일로 원하는 지역과 시간만 선택하면 손쉽게 자동차 검사를 예약할 수 있도록 플랫폼입니다. 2023년 3월에 김해시에서부터 서비스를 운영하고 있습니다. 현재 서울, 경기 수도권 진출을 준비하고 있습니다.” 자동차 검사는 세 분야의 이해 관계자들이 참여한다. 변 대표는 “자동차 검사와 관련된 모든 이해 당사자들의 불편을 해소해주는 것이 카약의 가장 큰 장점”이라고 강조했다. “차주의 경우에는 예약하는 과정과 가서 기다리는 과정을 줄일 수 있습니다. 카약은 고객들이 가장 쉽고 편하게 자동차 검사를 예약할 수 있게 도와주고 있습니다. 자동차 검사소로서도 고객을 유치하기 위해 광고비와 중개 수수료를 냅니다. 저희는 검사소에서 손쉽게 고객 예약을 관리할 수 있게 도와줍니다. 기존과 비교해 낮은 수수료를
2023.10.27 22:51: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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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서울시립대학교 캠퍼스타운 스타트업 CEO] 사이버보안 딥테크 스타트업 ‘알파카네트웍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알파카네트웍스는 사이버보안 딥테크 스타트업이다. 정은영(34) 대표가 2022년 7월에 설립했다. “빅데이터와 인공지능, 클라우드 등 IT 기술을 도입해 이를 활용하는 기업들이 늘고 있습니다. 대용량의 데이터 활용이 증가하면서 이를 안정적으로 운용하기 위한 서버의 중요성도 대두되고 있습니다. 알파카네트웍스는 디지털 전환 과정에서 기업들이 겪는 서버 구축과 관리의 어려움을 해결하기 위한 올인원 서버 인프라 솔루션을 개발해 공급하고 있습니다. 특히 ‘리버스 연결 방식 기반 확장할 수 있는 서버 관리 프레임워크 및 이의 운용방법’ 특허를 출원하는 등 혁신적인 사이버보안 기술로 문제를 해결하고 있습니다.” 알파카네트웍스는 기업이 서버를 구축하고 관리하는 데 사용할 수 있는 Alpaca Infra Platform(AIP)을 제공한다. 기업별 최적화된 DevOps 플랫폼을 구축하는 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기업의 환경에 따라서 클라우드나 온프레미스에서 서버에 액세스하고 관리 및 운영하는 새로운 방식을 제공한다. 이를 통해 서버 운영에 필요한 유지관리 비용을 절감하고 보안 리스크를 해소한다. 간단한 에이전트의 설치만으로 통합 콘솔을 통해 기업의 모든 서버를 안전하고 완벽하게 제어할 수 있다. “알파카네트웍스 기술은 통합 콘솔에 의한 서버 관리 프레임워크와 보안이 내재된 리버스 연결 기반 서버 접속 프로토콜로 서버 관리의 생산성과 보안성을 동시에 강화했습니다. 많은 기업들이 비용 절감을 우선 고려하다 보니 보안 문제에 소홀한 경우가 많습니다. 그런데 현재 디지털 세상은 과거와 달리 클라우드, 온프레미스, 하이브리드 등으로 복잡해졌습니다. 여기
2023.10.27 22:46: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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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널코퍼레이션, 글로벌 인재 채용 위해 내달 채용설명회 개최
‘채널톡’ 운영사 채널코퍼레이션이 신입사원 채용설명회 ‘NEXT FOUNDERS’를 개최한다. 채용설명회는 11월 7일 오후 7시 30분 서울 강남구 역삼동에 위치한 채널코퍼레이션 본사에서 열린다. 채널톡은 채팅·챗봇·이메일 상담, CRM 마케팅, 팀 메신저, AI 인터넷 전화 기능 등을 하나로 통합한 올인원 비즈니스 솔루션이다. 전 세계 22개국 15만여 기업이 사용하고 있으며, 매출의 25%가 해외에서 발생하고 있다. 2018년 일본 지사 설립을 시작으로 최근 미국 뉴욕에 지사를 세우기도 했다. 이번 채용에서는 글로벌 서비스를 함께 만들어갈 인재 채용에 나선다. 이날 채용설명회에는 채널코퍼레이션의 최시원 대표가 연사로 나선다. 최 대표는 ‘국내 IT 스타트업의 글로벌 진출’을 비롯해 직무, 근무환경, 조직문화 등을 소개하고 질의응답 시간을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날 현장에는 채널코퍼레이션 직원들이 직접 멘토로 참여해 진로·직무 상담을 진행하며 참가자 네트워킹 모임도 마련돼 자연스럽게 소통하는 시간을 갖는다. 채널코퍼레이션의 채용설명회는 사전 신청자에 한해 참여할 수 있다. 스타트업 채용에 관심이 있는 국내외 4년제 대학 기졸업자 또는 졸업예정자라면 누구나 신청 가능하며, 참가신청은 채널톡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신청서를 제출하면 된다. 최시원 채널코퍼레이션 대표는 “채널코퍼레이션은 B2B SaaS 불모지인 한국 시장에서 빠른 성장을 거듭해 글로벌 기업으로 도약하고 있다”며 “창업가 DNA를 지닌 청년 인재를 발굴 및 육성해 차세대 먹거리인 소프트웨어 수출을 선도하고, 국내 창업 생태계를 이끄는데 일조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채널코퍼레이션은 신입 및 경력 사원을
2023.10.27 11:40: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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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세대 신임 총장에 윤동섭 연세의료원장 선임
연세대학교는 제20대 연세대 총장으로 윤동섭(62) 의과대학 외과학교실 교수를 만장일치로 25일 선임했다고 밝혔다. 윤 신임 총장은 연세대에서 의학 학사와 석사, 고려대에서 박사 학위를 취득한 뒤 강남세브란스병원 외과부장과 병원장을 지냈다. 2020년 8월1일부터 연세대 의무부총장 겸 의료원장을 맡고 있으며 대한병원협회 회장, 대한외과학회 회장이기도 하다. 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3.10.27 11:18: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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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컬러에 진심을 다해 연구하는 뷰티 플랫폼 운영기업 ‘컬러버랩’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컬러버는 국내 어떤 기업보다 컬러에 진심을 다해 연구하고 있습니다. 이를 통해 유저에게 피부톤에 맞는 제품들을 추천해주고 있습니다.” 컬러버랩은 개인 맞춤 데이터 기반 뷰티 플랫폼 ‘컬러버’를 개발한 스타트업이다. 김조성 대표(32)가 2019년 12월에 설립했다. 컬러버랩은 컬러 데이터에 초점을 맞춰 사용자의 스타일링을 큐레이팅하는데 집중하는 기업이다. 현재 컬러데이터를 바탕으로 유저에게 어울리는 컬러를 추천하는 앱 ‘컬러버’를 운영하고 있다. “21세기 들어서 개인의 신체적 특성(키, 몸무게, 체형)뿐만 아니라 나에게 어울리는 컬러(퍼스널컬러)에 관심 두는 사람들이 많아졌습니다. 웜톤, 쿨톤을 기본으로 봄 웜, 여름 쿨, 가을 웜, 겨울 쿨 네 가지 계절로 또 더 나아가 봄 라이트, 봄 브라이트, 여름 라이트, 여름 뮤트, 가을 뮤트, 가을 다크, 겨울 다크, 겨울 브라이트 등이 있습니다. 컬러버는 컬러 특성을 데이터화하고 유저들에게 정보 제공 및 제품을 추천하고 있습니다. 메이크업 제품뿐만 아니라 헤어 컬러, 네일, 패션 스타일링까지 컬러로 개인을 표현할 수 있는 모든 영역은 다루고 있습니다.” 김 대표는 “컬러버의 경쟁력으로 컬러 데이터”를 꼽았다. “컬러버랩은 깊은 컬러 데이터를 보유하고 있습니다. 자사만의 고유 데이터 분석 방법을 통해 데이터를 수집하기 때문에 타사가 쉽게 따라 하기 어렵습니다. 이런 데이터를 바탕으로 메이크업 제품을 가장 많이 분석할 수 있습니다.” 컬러버는 최근 업데이트를 통해 SNS 기능을 추가했다. 김 대표는 “컬러버는 글로벌 유저들이 쉽고 간편하게 자신들의 피드를 공유할 수 있게 됐다”고
2023.10.26 22:5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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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 정보통신산업진흥원 스타트업 CEO] 팀과 사회적 목적을 위한 현금 환급 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위셰어(WeShare)’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위셰어(WeShare)는 팀과 사회적 목적을 위한 현금 환급 앱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Quy Le Ba 대표(베트남, 27)가 2023년에 설립했다. 컴퓨터 과학을 전공한 Quy Le Ba 대표는 베트남 최초의 유니콘 기업인 VNG Corp에 합류해 제품 매니저로서 IaaS·SaaS 제품 개발을 선도적으로 이끌어 수백만 달러의 수익을 창출하는 데 기여했다. 그 후에는 ChoTot(Carousell)에서 Senior·Lead 제품 매니저로 재직하며 시장 성장을 주도하는 데 헌신했다. Quy Le Ba 대표는 이 경험을 바탕으로 WeShare를 설립했다. “WeShare는 팀과 사회적 목적을 위한 혁신적인 캐시백 앱입니다. 일상적인 온라인 소비를 팀 및 사회적 목적을 위한 정기 자금으로 변환합니다. 개인뿐만 아니라 기업의 성장, 브랜딩 및 기업의 사회적 책임(CSR) 측면에서도 이점을 제공합니다.” WeShare는 누구나 추가 비용 없이 일상적인 온라인 소비에서 쉽게 기부할 수 있게 해준다. WeShare로 쇼핑이나 예약하기 위해서는 WeShare에서 쇼핑·예약 사이트를 열어서 평소처럼 구매하면 된다. 추가 비용이 없이 지급한 금액 일부가 사용자가 선택한 기관에 기부된다. 모든 기부금은 투명하게 자동으로 기록되며 그 정보는 사용자에게도 제공된다. 현재 WeShare에서는 Shopee, Lazada, Booking-com, Agoda 등 100개 이상의 쇼핑 및 예약 사이트와 연동이 돼 있다. “지난 몇 년 동안 무엇을 구매할 때마다 소액의 현금 환급을 제공하는 앱을 사용해봤습니다. 그러나 그 금액이 개인의 저축에 도움이 되기에는 무의미한 면이 있었습니다. 이때 문득 생각이 들었습니다. ‘만약 수십 명 또는 수백 명의 사람이 그 금액을 그들의 팀에 기부한다면 어떨까’ 이런 의미에서 WeShare이라는
2023.10.26 22:5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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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동구 ESG경영 컨설팅-인천테크노파크 기업CEO] 프라이팬, 웍 등의 주방기구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 ‘㈜토스코하이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토스코하이본은 프라이팬, 웍 등의 주방기구를 개발하고 제조하는 기업이다. 유지훈 대표(56)가 2014년 7월에 설립했다. 토스코하이본은 주방 조리기구 제조 50년의 업력을 가진 기업 ‘유진공업사’에서 시작됐다. 유진공업사는 1975년 설립 이후 2003년 1월 남동공단에서 업소용 주방용품(450여종)을 생산하기 시작했다. 경질피막, 코팅 관련 원스톱 시설을 보유하고 있다. 유진공업사는 현재 농협 하나로유통, 롯데마트, 홈플러스를 비롯해 대기업(삼성, 현대, LG, CJ, 이랜드 등)의 단체급식 업체 350여곳과 거래 중이다. 유진공업사는 가정용 주방용품 생산 및 유통을 위해 2014년 토스코하이본을 설립했다. 토스코하이본은 대표 브랜드는 ‘치타쇼’다. 유 대표는 “치타쇼는 안정적이고 독창적인 디자인이면서 고급스러운 아름다움까지 담아낸 주방기구의 새로운 걸작품”이라며 “요리한다는 사람의 마음까지 행복학 하는 주방기구로 기획해 제조공장에서 만든 자체 브랜드”라고 소개했다. “그동안의 기술력과 생산능력을 바탕으로 인덕션 기구에 사용할 수 있습니다. 공급가는 낮춰 다양한 환경 속에서도 안전하게 사용할 수 있는 브랜드 제품입니다. 소비자와 직접 소통하는 맞춤형으로 기획한 제품입니다. ‘항균세라냄비’는 100% 세라믹 코팅 제품으로 유해 첨가제 없는 안전한 쿡 웨어로 꼽힙니다. 도자기 느낌의 ‘자기’ 제품은 테프론 코팅이 아니어서 눌어붙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유 대표는 “토스코하이본 제품 개발에 충분한 시간을 투자한다”며 “업소용 제품에서 시작했기에 내구성이 튼튼한 것이 특징”이라고 강조했다. “고객 니즈에 탄력적으로
2023.10.26 22:47: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