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문 바로가기
  •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 앱스토어 인기·매출 순위 1위 기록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에듀테크 기업 (주)슬링(대표 안강민)이 운영하는 고등학생 대상 태블릿 학습 앱 ‘오르조’가 애플 앱스토어 교육 부문 인기 및 매출 순위 1위를 동시에 달성했다고 밝혔다. 오르조는 태블릿 PC와 스마트 펜슬을 활용해 학생들에게 디지털화된 학습 환경을 제공하는 앱이다. 앱 내 각종 기출문제, 사설 모의고사, 문제집 등 다양한 문제 유형 풀이와 함께 자동 채점, 문항별 타이머, 오답노트, 학습 플래너 등의 기능까지 탑재돼 효율적이고 체계적인 학습 관리가 가능한 것이 특징이다.본격적인 개학 시즌을 맞아 오르조는 이달 초부터 일간 이용자 수(DAU)가 전월 대비 50% 이상 상승했으며, 오는 28일 시행되는 첫 모의고사에 대비해 직전주에만 2만명이 넘는 활성 이용자가 몰리면서 24일 기준 앱스토어 교육 부문 인기 순위 1위, 매출 순위 1위를 차지하게 됐다.앞서 오르조는 2021년 3월 정식 출시한 이후 3개월만에 앱스토어 인기 순위 1위를 기록한 데 이어 2022년과 2023년에도 앱스토어 교육 부문에서 수차례 1위를 달성한 바 있다. 현재 오르조는 누적 다운로드 수 40만건을 돌파하며 꾸준히 성장 중에 있다. 올해 오르조는 전과목 유형별 기출문제, 실전 모의고사 등 다양한 과목에서 양질의 학습 콘텐츠 추가는 물론 필기 및 편의기능 개선을 진행해 학생들에게 지난해보다 더 편리한 학습 환경을 제공하고 있다. 슬링 안강민 대표는 “개학과 모의고사 대비 수요가 맞물리면서 오르조의 우수한 학습 콘텐츠와 기능들을 활용하려는 수요가 많아진 것이 1위를 달성하는데 주효했다”며 “향후에도 학생들에게 새로운 학습 경험을 선사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

    2024.03.26 22:20:26

    {=htmlspecialchars(,title)}
  • [2023년 창업도약패키지 선정기업] 육아 솔루션 제공 플랫폼 ‘맘블리’를 운영하는 기업 ‘맘프로젝트’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맘프로젝트는 육아 솔루션 제공 플랫폼 ‘맘블리’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김은주 대표(48)가 2019년 10월에 설립했다.김 대표는 17년 동안 육아 관련 시장에서 다양한 경험을 쌓아왔다. “유치원에서 시작해 오프라인 키즈 액티비티 체험 플랫폼을 론칭 했습니다. 그 경험에서 지속적으로 아이를 키우는 부모들의 문제점들을 마주해왔고, 그 문제점을 해결하기 위해 온라인 육아 플랫폼 맘블리와 오프라인 코워킹스페이스 빅블러라운지를 론칭하며 육아 시장에 올인하고 있습니다.”맘블리는 밀레니얼 부모들을 위한 육아 플랫폼이다. 콘텐츠, 커뮤니티, 이커머스가 메인 모델이다. 맘블리라는 이름은 MOM(엄마)과 ABLY(유능하게)의 합성어이며 자신의 육아 콘텐츠를 가진 엄마들이 세상에 데뷔할 수 있는 플랫폼이라는 의미가 있다.맘블리는 선배 부모들의 리얼 육아 경험을 분석하는 육아 솔루션으로 돌봄부터 부모들을 위한 워킹공간을 제공하는 온오프라인 서비스다.“국내에는 다양한 맘카페가 있고 70%가 넘는 부모들이 아직도 맘카페에서 육아 정보를 얻고 있습니다. 하지만 맘카페에서 나타나는 다양한 문제점이 사회적 문제가 되고 있습니다. 맘블리는 결국 콘텐츠 신뢰도가 가장 중요하다고 판단했습니다. 부모가 믿을 만한 육아 콘텐츠를 한 번에 볼 수 있는 공간이 있으면 좋겠다고 판단했습니다. 맘블리는 현재 믿을 만한 양질의 콘텐츠와 강의, 그리고 부모들을 위한 오프라인 공간을 제공하는데 올인하고 있습니다. 맘블리 내 콘텐츠 생산자를 앰버서더라 부르고 있습니다. 앰버서더 부모들은 자신의 실명과 얼굴을 공개하고 콘텐츠를 제작, 높은 신뢰도

    2024.03.25 21:43:02

    {=htmlspecialchars(,title)}
  • [Start-up Invest] 이수만, 스타트업 한 곳에 ‘70억’ 투자···100억 채울까

    인공지능 스타트업 마인드로직이 70억원의 시리즈B 투자를 유치했다.이번 투자는 드론, 바이오 등 미래기술 분야의 국내 유망 스타트업에 적극적으로 투자해 온 이수만 전 SM엔터테인먼트 총괄 프로듀서가 전액 투자했다. 이번 투자를 계기로 이 프로듀서는 30억원의 추가 투자의 길도 열어뒀다.투자를 진행한 관계자에 따르면 “금번 투자는 미국이 주도하는 전세계적 AI 열풍 속에서 경쟁력 있는 국내 스타트업을 지원하고자 하는 이수만 프로듀서의 의지에 따라 추진됐으며, 마인드로직의 생성형 AI 기술력에 대한 철저한 검증을 바탕으로 이뤄졌다"라고 전했다.마인드로직은 AI 챗봇 시장에서 최고의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기술 스타트업으로 '함께 더 이야기하고 싶은 AI를 만드는 사람들' 이라는 슬로건 아래 2019년 1월 설립됐다.공동 창업자인 김용우, 김진욱 대표는 글로벌 컨설팅 기업 맥킨지앤컴퍼니 출신이다. 회사 설립 전인 2018년 7월 프로토타입으로 개발했던 대화형 챗봇 서비스를 구글 어시스턴트 글로벌 5위권에 진입시킨 경험을 계기로 마인드로직을 창립했다.마인드로직은 2019년 창업 당시 5년 안에 사람과 구분할 수 없을 정도로 수준 높은 대화가 가능한 AI 시대가 올 것을 예견하고 생성형 AI 기술을 기반으로 대화형 챗봇 서비스 개발에 매진했다. 이를 통해 2020년 초 생성형 AI 기반 '가상남녀' 모바일 앱을 정식 론칭했으며, 2021년에는 대화형 소셜AI 서비스 '오픈타운'을 출시하는 등 AI 기술을 활용해 새로운 소통의 장을 여는 혁신적 서비스들을 선보였다.또한, 팁스(TIPS), 포스트 팁스(Post TIPS), 스케일업 팁스, 서울특별시 R&D 지원사업을 비롯한 다수의 정부 지원

    2024.03.25 16:10:35

    {=htmlspecialchars(,title)}
  • ‘인생 첫 알바’ 나이대가 낮아진다···10대들이 알바 찾는 이유는?

    알바 구직자들의 연령대가 점점 낮아지고 있다. 특히 10대의 경우 코로나19 이전인 2019년과 비교해 두배 이상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알바천국’이 자사 구인구직 데이터를 분석한 결과 2023년 10대의 알바 지원량은 4년 전인 2019년 보다 114.0%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전체 회원의 절반가량을 차지하는 핵심 구직 연령층인 20대의 알바 지원량이 28.6% 증가에 그친 것과 대비되는 결과다.코로나19 발생 직후인 2021년 20대 알바 구직량이 전년 대비 8.5% 감소했을 때에도 10대의 알바 지원 수는 57.7% 증가했다. 이후 2022년과 2023년 각각 전년 대비 34.8%, 16.0% 늘어나며 꾸준한 증가 추이를 이어갔다.특히, 10대 중에서도 어린 구직자가 늘고 있다. 10대 구직자의 경우 주로 수능이 끝나는 11월부터 유입되는 19세(고3)가 대다수를 차지하는데, 2019년 10대 전체의 64.5%를 차지하던 19세 알바 지원량 비중이 2023년 6.8%p 감소한 57.7%로 나타났다.반면, 고1에 해당하는 17세 구직자의 지원량 비중은 2019년 12.9%에서 2023년 18.1%로 5.2%p 늘었다. 알바 지원 수도 201.1% 증가해 10대 내에서도 두드러지는 상승세를 보여, 아르바이트 구직 시장에 진입하는 연령 자체가 낮아진 것을 확인할 수 있다.알바천국이 지난 2월 15일부터 19일까지 자사 홈페이지 및 모바일 앱을 통해 아르바이트 경험이 있는 10대부터 50대 이상 회원에게 ‘첫 알바 경험’에 대해 조사한 결과, 연령대가 어릴수록 첫 알바 구직을 19세 이하에 시작했다는 비율이 높은 것을 확인했다. 50대 이상의 경우 첫 알바 구직을 19세 이하에 시작했다는 응답은 15.7%에 불과했으나, 20대에게서는 그 비율이 41.7%로 집계됐다.첫 알바 구직 방법의 경우 연령별 차이를 보였는데, 30대

    2024.03.25 15:49:54

    {=htmlspecialchars(,title)}
  • 다른 생명을 위해 평생을 희생하고 생을 마감하는 존재를 아시나요?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남현우 대학생기자] 다른 생명을 위해 평생을 피만 뽑히다 생을 마감하는 존재가 있다. 바로 공혈견이다. 공혈견이란 반려견 수혈용 혈액을 공급하기 위해 사육되는 존재를 말한다. 공혈(供血)과 헌혈(獻血)은 비슷하면서도 다른 의미를 지니고 있다. 일반적으로 사람에게 쓰이는 단어인 ‘헌혈’은 수혈이 필요한 존재를 위하여 자발적으로 피를 뽑아 주는 것을 뜻한다. 하지만 공혈견에게 쓰이는 ‘공혈’은 자발적인 수혈이 아닌 오직 혈액 공급을 목적으로 길러져 혈액을 착취당하는 것이다. 공혈견은 다른 생명을 위해 희생하지만 결국 공혈견에게 돌아오는 것은 보상과 훈장이 아닌 죽음이다.철창에 갇혀 혈액을 착취당하며 사는 공혈견동물권단체 ‘케어’는 2015년 국내 반려견 혈액 공급 대부분을 담당하는 한국동물혈액은행의 공혈견 관리 실태를 폭로했다. 당시 ‘케어’가 공개한 영상에는 좁은 철창에 갇힌 약 300여마리의 공혈견들이 비위생적이고 열악한 환경 속에서 고통스럽게 살고 있는 모습이 담겼다. 케어는 “한국동물혈액은행에는 수의사가 상주하지 않은 상태이며 채혈 또한 시멘트 바닥과 뜬 창에서 진행되는 상황이다. 혈액은행 측은 모든 것을 함구한 채, 어떠한 정보도 공개하지 않고 있다”고 밝혔다. 한국헌혈견협회 강부성 대표는 “공혈견이 혈액을 얼마나 뽑는지는 모른다”며 “공혈견이 혈액을 얼마나 뽑는지는 공개된 것이 아무것도 없기 때문”이라고 말할 만큼 한국동물혈액은행은 여전히 공혈견에 관한 사실을 모두 비공개로 하고 있는 상황이다.      열악한 공혈견의 처우 ... 반

    2024.03.25 12:38:27

    {=htmlspecialchars(,title)}
  • “결정사는 부담스럽고 자만추는 어렵다”, 로테이션 단체 미팅 창업 유행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황지윤 대학생 기자] 지난달 20일 방문한 잠실 카페. 계단을 따라 지하로 들어서자, 낭만적인 풍경이 펼쳐진다. 갖가지 꽃이 흐드러지게 피어 있는 입구, 각자의 추억이 담긴 사진이 한데 모아져 있는 게시판, 띄엄띄엄 떨어져 있는 식탁 위에는 와인과 먹음직스러운 디저트가 즐비하다. 그 배경에는 마치 미디어 아트를 연상케 하는 눈 내리는 풍경의 빔(beam)이 펼쳐져 있다.           오후 7시 30분. 약속된 모임 시간이 되자, 설레는 마음을 안고 잔뜩 상기된 표정의 남녀가 입구에 들어선다. 호스트는 참가자들을 반갑게 맞이하며, 이름표를 전달하고 자리를 배정한다. 본격적으로 단체 미팅이 시작되자, 참가자들이 어색한 분위기 속에서 자기소개를 한다. 하지만 그것도 잠시, 와인이 곁들여지자 이내 긴장이 풀린 듯 농담을 건네며 자유롭게 대화를 나눈다. 지정된 대화 시간이 끝나자, 참가자들이 자리를 옮긴다. 분위기가 점점 무르익고 호스트가 관심 있는 참가자의 닉네임을 적을 수 있는 쪽지를 전달한다. 미팅 시간이 막바지에 다다르자, 호스트가 매칭 소식을 알린다. 매칭된 이들은 서로 부끄러운 듯 눈을 못 마주치지만, 잔뜩 상기된 표정이 기쁜 마음을 증명하는 듯하다.     “하트시그널, 우리끼리 할 사람 있어?”. 이 말이 현실이 됐다. 2018년 연애 예능 프로그램 ‘하트시그널’이 선풍적인 인기를 끌었던 당시, 한 커뮤니티에 일정 기간 펜션에서 합숙하는 하트시그널의 포맷을 빌려 3:3에서 4:4 미팅을 제안하는 글이 게재됐다. 이에 대한 반응은 우호적이지 않았다. “미쳤네”, “펜션 주인은 무슨 죄냐?”는

    2024.03.25 12:36:23

    {=htmlspecialchars(,title)}
  • '은퇴자가 신규해녀의 10배, 제주 해녀 인구 3000명대 붕괴' 소멸해가는 해녀, 그 속의 작은 움직임들 지켜내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홍혁재 대학생기자]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농수축경제 위원회 더불어민주당 박호형 의원은 지난 2월 21일에 진행된 제424회 임시회 농수축경제위원회 제1차회의에서 “제주 해녀 인구 3000명대가 붕괴됐다”며 “신규 해녀 양성 정책에 대한 전면 재검토가 필요하다”고 지적했다. 1970년에는 1만4천명가량 되던 해녀가 2000년이 되어서는 5천명가량으로 줄더니 2023년 기준으로 2천839명이 돼 처음으로 3000명대가 붕괴된 것이다. 지난해 고령 해녀 은퇴자는 238명인 것에 반해 신규해녀 가입자는 23명밖에 되지 않았다. 실제로 해녀는 고령층이 대부분을 차지한다. 제주특별자치도에서 조사한 ‘도내 해녀현황’에 따르면 2023년 12월 기준 70~79세가 약 43%, 80세 이상이 약 17%를 차지한다. 반면 40대 미만 해녀는 전체의 1.2%에 불과하다. 2030세대의 수요, 없는 것은 아니지만그렇다고 젊은 해녀의 유입이 없는 것은 아니다. 지난해 제주시 우도면에서 22세 해녀가 탄생하면서 현직 도내 최연소 해녀 타이틀을 얻었다. 또한 신규 해녀 양성을 위해 제주에 운영 중인 해녀학교가 두 곳이 있으며 한 해녀학교 관계자는 “젊은 수강생들이 점차 늘어가고 있는 추세이다”라고 밝혔다. 하지만 해녀가 되고 싶은 모두가 해녀가 될 수 있는 것은 아니다. 정식해녀로 인정되기 위해선 그 지역 어촌계와 해녀회의 승인이 필요한데 그 절차가 까다롭다. 해녀학교 관계자에 따르면 해녀가 되기 위해서는 수협과 어촌계에 가입을 해야하는데 이를 위해선 자신이 활동하고자 하는 지역으로 ‘이사’를 하는 것이 필수이며 1년에 60일 이상, 120만 원 이상의 수입을 어업을 통

    2024.03.25 12:33:38

    {=htmlspecialchars(,title)}
  • 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 “액셀러레이터 사업으로 국내 최초 420개 투자 포트폴리오 돌파, 4년 연속 업계 1위의 투자 실적 달성”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씨엔티테크는 2012년부터 선도벤처형 액셀러레이터로 활동하고 있으며, 현재까지 1,200억 원 이상의 투자재원을 보유하고 있다. 이를 활용해 420개 기업에 530억 원 이상의 투자를 진행했다. 2020년부터 창업생태계 활성화를 목표로 삼아 공격적인 투자를 지속하며 내년 100억 원 이상을 투자했으며 4년 연속 국내 액셀러레이터 업계에서 1위의 투자 실적을 달성했다.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는 “2023년은 지속되는 벤처 투자 한파로 스타트업에 어려운 해였다”며 “이를 극복하고자 씨엔티테크는 78개 기업에 120억 원을 투자하며 벤처 투자 한파를 극복하기 위해 힘써왔다”고 강조했다. 씨엔티테크는 한국앤컴퍼니, 조이시티, 헥토그룹, IBK기업은행, DB캐피탈 등과 협업 투자조합을 결성했고 이들과 오픈이노베이션을 적극적으로 추진하고 있다. 전 대표는 “풍부한 창업보육 인프라를 기반으로 지금까지 5,000개 이상의 스타트업을 보육했다”며 “씨엔티테크는 투자와 보육 양방향에서 스타트업을 실질적으로 지원하는 액셀러레이터로서 역할을 수행하고 있다”고 말했다. 전 대표를 3월 11일 서울시 서대문구 씨엔티테크 본사에서 만났다.전화성 씨엔티테크 대표씨엔티테크 주식회사 대표이사(2003.07~현재)한국액셀러레이터 협회 회장(2024.02~현재)벤처기업협회 이사(2016.01~현재)한국엔젤투자협회 이사(2021~현재)KAIST E*5 학내벤처 멘토(2013~현재)중앙대학교 산업경영대학원 겸임교수(2015.03~2021)서강대학교 기술경영전문대학원 겸임교수(2017.06~2021)제20회 대한민국 소프트웨어 대상 상품상 부문 대통령상(2019)벤처창업진흥 대통령 표창(2019)KAIST 전자전산학과

    2024.03.22 17:52:49

    {=htmlspecialchars(,title)}
  •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스마트 딜리버리 로봇 및 물류 솔루션을 개발 및 제공하는 스타트업 ‘필드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필드로는 스마트 물류 솔루션 개발 및 제공하는 스타트업이다. 송영은 대표(43)가 2020년 10월에 설립했다.필드로는 다양한 산업 분야에서 사용할 수 있는 첨단 모빌리티 및 로봇 기술을 개발하고 있다. 송 대표는 일본 동경대학교 전기계공학과에서 공학 박사학위를 취득하고, 이후 기업연구소와 대학에서 연구원과 교수로서 다양한 연구개발 및 프로젝트를 수행했다. 이러한 경험을 바탕으로 필드로를 창업했다.필드로는 현재 일상환경과 물류 센터 내외부에서 사용할 수 있는 자율주행 로봇을 개발하고 있다. 또한 고온, 먼지 등 특수환경에서도 안정적으로 작동할 수 있는 로봇 기술 등을 계속해서 연구 개발해 극한환경에서의 물류 과정의 신뢰성과 효율성을 극대화하고 운영 비용을 절감할 수 있는 솔루션을 제공하고 있다. 송 대표는 “기술의 상용화뿐만 아니라 지속 가능한 개발을 위해 산학협력 및 국제 파트너십을 적극적으로 모색하고 있다”고 말했다.“첨단 기술을 통해 자율주행 및 물류 자동화 분야에서 혁신을 선도하며, 기술의 장벽을 허물어 모두가 편리하게 로봇 기술을 이용할 수 있는 미래를 만들어 나가는 것입니다. 필드로는 이 비전을 실현하기 위해 끊임없이 연구하고, 도전하며, 혁신을 추구하고 있습니다.”필드로의 주력 제품은 물류 자동화 보관함과 자율주행 로봇이 결합한 형태인 ‘스마트 로지스틱스 로봇 시스템’이다.시스템은 물품 사이즈 자동 측정을 통해 물품 보관함 공간의 효율을 극대화한다. “비전센서와 인공지능 기술을 활용해 물품의 사이즈를 자동으로 측정합니다. 이 정보를 바탕으로 랙-트레이 구조로 유연하

    2024.03.22 17:52:44

    {=htmlspecialchars(,title)}
  • 외국인 유학생 특화 정보제공 플랫폼 운영사 쿠랩,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 사업단 ’글로퍼 1기‘ 운영 협약 체결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쿠랩(대표 최지우)은 외국인 유학생에 특화된 학업, 진로, 생활 정보를 국적별로 제공하는 플랫폼, 한류(Hanliu)를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한류(Hanliu)는 중국 국적의 유학생 대상 서비스이며, 중국 유학생들에게 특화된 유학생활에, 필수적인 학업, 진로, 생활 정보 및 커뮤니티 서비스를 제공한다.학교 평가, 강의 평가 등과 같은 학업 정보를 찾아볼 수 있고, 졸업 후 진로를 고민할 때에도 여러 가지 지표가 될 수 있는 선배 유학생의 경험 정보, 한국 기업의 문화, 취업 정보와 같은 정보도 제공하고 있다. 현재 중국 전자저작권까지 등록이 완료된 상태이며. 올해 말까지 베트남 서버를 제공하는 것이 목표이다, 쿠랩은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과 함께 외국인 유학생 (예비)창업자를 발굴, 육성하는 외국인 유학생 스타트업 [글로퍼 Rookie 1기] 진행을 앞두고 있으며, 이를 통해 외국인 교육 시장으로 사업 확장을 계획하고 있다.  ’글로퍼 Rookie‘는 경희대학교 캠퍼스타운과 쿠랩(KULAB)이 함께 기획하고 진행하는 국내 거주 외국인 및 유학생 대상 취·창업 역량 강화 프로그램이다.창업 교육, 코칭, 비즈니스 모델 디자인, 데모데이 등 실전적인 교육을 통해 참가자들에게 국내 창업에 필요한 창업 지식과 한국의 다양한 문화를 이해시키고 나아가 글로벌 창업팀을 발굴, 육성하는 것을 목표로 진행된다.선발자들에겐 각종 교육과 네트워킹 프로그램이 제공되며, 외국인 유학생들에게 필수적인 VISA 지원과 운영 기간 내 경희대학교 삼의원창업센터의 공용공간을 자유롭게 사용할 수 있는 혜택들이 주어진다. [글로퍼 Rookie 1기] 는 3월 15일부터 24일까지 참가자

    2024.03.22 12:10:44

    {=htmlspecialchars(,title)}
  •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생필품 제조·유통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 ‘지오벤처스’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지오벤처스는 생필품 제조·유통 플랫폼을 운영하는 스타트업이다. 강민재 대표(43)가 2020년 6월에 설립했다.강 대표는 이베이코리아(G마켓, 옥션)에서 13년간 MD 및 마케터로 근무했던 이력이 있다. 이러한 경험과 전문성을 토대로 지오벤처스를 창업하게 됐다. 지오벤처스는 반복구매성 생필품이나 식품들을 전문적으로 제조하고, 유통하며 플랫폼 개발까지 하고 있다.지오벤처스의 사업분야는 크게 3가지다. 첫 번째는 제조다. ‘지오클린’이라는 브랜드를 개발하여 친환경 고가성비 생필품을 제조 및 판매하고 있으며, 오세득 셰프가 광고모델로 활동하고 있다. 지오벤처스는 자사 브랜드 외에도 쿠팡 등 여러 대형몰의 PB 제품을 개발하여 B2B 납품을 하기도 한다.두 번째는 유통이다. 생필품과 식품의 대기업 유명 브랜드들을 총판이나 공식 밴더 계약을 통해 온라인에 직접 판매하고 있다. 그 외에도 다양한 카테고리와 상품들을 온라인, 오프라인, 홈쇼핑까지 폭넓게 유통하고 있다.세 번째는 플랫폼이다. 올해 2월에 런칭한 ‘구독몰’ 이커머스 플랫폼은 전문적으로 취급 중인 생필품과 식품 등의 반복구매성 상품을 높은 할인율과 편의성을 통해 정기구독으로 제공하는 서비스다. 이 외에도 유저나 인플루언서가 상품을 SNS 등에 공유시 수익도 적립해 주는 수익공유 서비스도 제공하고 있다. 지오벤처스는 플랫폼으로 ‘지바네몰’ DB형 커머스도 운영 중에 있다. 대형 B2B 공급사와 대형 B2C 온라인 쇼핑몰간 API 연동으로 연결해 수백만 개의 상품DB를 시스템 기반으로 대량 유통 및 판매하기도 한다.“지오클린 생필품 브랜드의 경쟁력은 친환경

    2024.03.21 21:30:37

    {=htmlspecialchars(,title)}
  •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전통주 브랜드 스타트업 ‘잊힐리야’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잊힐리야는 프랜차이즈 가맹 사업과 전통주 브랜드를 개발 및 판매하는 스타트업이다. 백성흠 대표(35)가 2021년 10월에 설립했다.백 대표는 성균관대학교 철학과를 졸업했고, 디지털 마케팅 대행사인 에코마케팅에서 팀장으로 근무하다 퇴사해 현재의 잊힐리야를 창업하게 됐다.“잊힐리야는 전통주를 통해 ‘잊을 수 없는 특별한 오늘’을 선물하고자 하는 F&D (Food & Drink) 브랜드 회사입니다. 최근 주류 시장에는 급격한 변화가 불고 있습니다. 소주, 맥주 중심으로 막 달리던 문화에서 한 잔을 마셔도 맛있게 마시고, 취하기보단 자리 자체를 즐기는 문화로 바뀌고 있습니다. 그 과정에서 전통주 시장이 빠르게 성장을 해왔습니다. 그런데도 여전히 전체 주류 시장의 1% 정도로 매우 한정적인 상황입니다. 저희는 그 이유를 오프라인에서의 전통주 경험 부족이라고 봤고, 전통주 시장 규모 자체를 키워내기 위해서는 오프라인에서 잊을 수 없는 전통주의 경험을 만들어내는 것이 핵심이라고 생각했습니다. 문래동에 R&D 센터 겸 본점을 냈습니다. 감사하게도 주말 같은 경우 웨이팅이 50팀이 넘을 정도로 많은 사람이 찾아주는 곳이 됐습니다. 1년 반 만에 가맹사업으로 확장해 작년 10월 연남동에 2호점을 오픈하게 됐습니다.”백 대표는 “잊힐리야의 경쟁력으로 소비자들이 어떤 취향의 전통주를 선호하는지에 맞혀 그에 맞는 전통주 경험을 하는 것”이라고 말했다.“실제로 방문해주는 모든 사람에게 웰컴드링크로 전통주 한 잔을 제공합니다. 소주 맥주를 주문하려던 관성에서 벗어나 본격적인 전통주로의 입문이 시작되게 됩니다. 또한 본인만의

    2024.03.21 21:28:00

    {=htmlspecialchars(,title)}
  •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연금보험 매매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 ‘인슈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인슈딜은 연금보험 매매 플랫폼을 운영하는 기업이다. 이남수 대표(47)가 2021년 6월에 설립했다.이 대표는 10여년간 크고 작은 기업을 거친 후 이번이 3번째 창업이다. 직전 스타트업을 M&A를 통해 Exit한 후 인슈딜을 연쇄 창업했다.“인슈딜은 인구 고령화와 조기퇴직 등의 구조적인 문제에 내포돼있는 연금자산의 축적에 관해 관심을 가지고 시작됐습니다. 해지되어 소멸하는 아까운 연금보험을 매도, 매수할 수 있는 새로운 금융투자 플랫폼을 고안하게 됐습니다.”이 대표는 “보험은 투자되는 돈과 시간에 함수가 투자 수익률과 직결된다”며 “미래를 대비한다는 보험의 특징이 수익률에도 반영돼 있다”고 말했다.“보험의 특징은 바로 사업비입니다. 사업비는 여러 의미로 보험사에서 보험금에 일부를 수취하는 금액인데, 약 7년간 일정하게 상각하는 구조로 되어 있습니다. 해약환급금이 납입보험금에 미치지 못하는 기간이 바로 이 사업비를 상각하는 기간입니다. 결국 사업비가 상각된 후에야 비로소 보험이 가진 진가가 발휘되는 구간에 진입하게 됩니다. 하지만, 이 사업비를 상각하는 기간에 해약되는 연금보험이 매년 100만건 이상이고 지급되는 해약환급금도 작년 기준으로는 20조원이 넘습니다.”이 대표는 자산가치가 있는 보험상품을 유동화하는 방법이 오로지 손해를 보고라도 해지밖에 없다는 문제에서 새로운 기회를 발견했다.“보험에만 존재하는 계약자를 변경할 수 있는 특이점을 활용해 아깝게 해지되는 보험상품에 새로운 계약자를 찾아드리는 플랫폼입니다. 인슈딜 플랫폼을 통해 해지를 고민하는 보험에 주인인 계약자

    2024.03.20 18:46:49

    {=htmlspecialchars(,title)}
  • 코이카, 상반기 신입 공채 시작…전년대비 2배 이상 채용

    코이카(한국국제협력단)가 2024년 상반기 신입직원 39명을 공개 모집한다.이번 채용은 전년 대비 일반직 신입 채용 규모가 2배 이상 확대됐으며, 사회형평적 신입 채용 규모도 3배 확대됐다.채용 원서는 20일부터 내달 4일 오후 3시까지 코이카 채용 홈페이지에서 온라인으로 접수 가능하다.채용 분야 및 인원은 △일반직(신입) 33명 △일반직 사회형평적(신입) 6명이다. 다양한 계층에 대한 포용적 일자리 제공을 위해 일반직 신입(5급) 33명 가운데 15명은 비수도권 지역인재로 선발할 계획이다. 또한 보훈(5급) 3명, 고졸(6급) 3명을 일반직 사회형평적 신입으로 선발한다.채용 과정에서 서류전형과 필기전형, 실무면접, 임원면접 등을 거쳐 최종 합격자를 선정하며, 필기전형은 5월 4일 실시된다.코이카는 구직자와의 양방향 소통을 위해 인사담당자가 참여하는 오프라인 채용설명회를 오는 27일 오후 2시 판교 타운홀 코사이어티(Hall B)에서 개최한다. 참여 희망자는 21일 오후 6시까지 별도 설문조사 양식을 통해 사전 접수하면 된다.채용설명회에서는 채용전형과 인재상, 전년도 채용과의 차이점 등 구직자에게 필요한 정보를 상세히 제공할 계획이며, 오프라인으로 참석이 어려운 구직자를 위해 코이카 공식 유튜브를 통한 현장 생중계도 진행될 예정이다.강홍민 기자 khm@hankyung.com  

    2024.03.20 17:47:46

    {=htmlspecialchars(,title)}
  • [씨엔티테크 2023년 초기창업패키지 선정기업] 부동산 개발사업 종사자를 위한 서비스 ‘딜매치’를 운영하는 ‘웜블러드’

    [한경잡앤조이=이진호 기자] 웜블러드는 부동산 개발사업 종사자를 위한 서비스 ‘딜매치’를 운영하는 기업이다. 조원정 대표(37)가 2022년 5월에 설립했다.딜매치는 부동산 개발업계의 시행사, 각종 금융사와 자문용역사들이 딜을 성공시키기 위한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플랫폼이다.조 대표는 현대건설과 신한투자증권에서 약 10여년간 부동산과 인프라 개발사업과 금융업에 종사했다. “현재 부동산 개발 시장은 PF 대출 잔액이 130조원에 이를 정도로 거대합니다. 하지만 아직 개개인이 보유한 네트워크에 대한 의존도가 높고, 충분히 효율적으로 작동하지 않는다는 것을 느끼고 딜매치를 만들게 됐습니다.”부동산 개발을 위해서는 수많은 회사가 협업을 해야 한다. 한 개의 건축물을 만들어내기 위해 시행사, 각종 금융사, 수십 개의 자문용역사가 함께해야 하는데, 현재는 협업 상대를 찾기 위해 개인 인맥 또는 소개에 의존한다.딜매치에서는 이러한 개인 네트워크의 한계를 벗어나 진행할 딜을 등록하고 등록된 딜에 금융사나 자문사들이 참여를 제안해 빠르게 딜 파트너를 찾을 수 있는 ‘오픈마켓’이 구현돼 있다.또한, 특정 딜을 등록하지 않더라도 업계 전문가에게 문의하거나 협업 의뢰를 할 수 있는 ‘파트너스’ 기능도 구현된다. 공개적으로 딜을 등록하고 싶지 않은 회원은 ‘프라이빗 딜’ 접수하면 딜매치 담당 PM이 딜 성공을 위한 전략을 함께 논의하고 클로징까지 관리해준다.“딜매치는 부동산 개발 시장 최초의 온라인 플랫폼입니다. 부동산 개발, 금융 시장에서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시장 참여자들이 필요로 하는 것을 세밀하게 웹에 구현했습니다

    2024.03.20 13:32:27

    {=htmlspecialchars(,titl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