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김수정 기자]종근당이 지속가능경영을 위한 신약 개발은 물론 나눔을 통한 사회공헌 활동에서도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단순히 보여주기식의 일회성 후원이 아닌 지속적인 메세나 활동을 통해 사회와 기업이 공유할 수 있는 가치를 제시했다는 평가다.
현재 국내의 많은 문화예술 지원 프로그램을 통해 수많은 신진 작가들이 배출되고 있지만 이들을 장기적이고 지속적으로 지원하기 위한 체계적인 프로그램은 전무한 현실을 감안해 기획했다.
이미 가능성을 인정받은 신진 작가들이 본격적으로 성장할 수 있도록 돕는 2차 지원 프로그램이라는 면에서 의미가 남다르다고 할 수 있다.
또한 종근당은 지역사회 소통 전도사의 역할을 다하기 위해 매월 전 임직원들이 업무 시간을 할애해 종근당 본사가 위치한 서울 서대문구, 연구소가 위치한 경기 용인, 생산공장이 위치한 천안 지역의 복지 시설과 소외계층을 정기적으로 방문해 지속적으로 사랑 나눔 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회인으로 첫발을 내딛는 신입사원들에게 이웃 사랑을 몸소 실천해 공동체 의식을 함양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일깨우기 위해 신입사원 직무연수 프로그램의 일환으로 환경정화 활동, 사랑의 연탄 나눔, 장애인 직업재활시설 봉사 활동 등을 진행하고 있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75호(2019년 12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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