편안하게 비거리를 만들어내는 젝시오 드라이버의 장점을 고스란히 담은 아이언. 2mm 두께의 가장 얇은 스피드 티탄 페이스와 페이스 뒷면 하단부터 토를 감싸는 스피드 그루브가 볼 스피드를 높이고, 직진성을 향상시킨다. 솔의 토 부분에 고비중 웨이트를 장착해 헤드 흔들림을 최소화하며 정확한 임팩트가 되지 않더라도 볼이 좌우로 흔들리는 것을 방지한다.
둥근 솔은 어떠한 지면에서도 튀지 않는 임팩트를 실현한다. 토 부분의 삼각형 모양 컷을 확대해 웨지에서 흔히 발생하는 뒤 땅 현상을 줄임과 동시에 줄어든 중량을 브레이드 상부로 이동시켜 볼의 접지 시간이 늘어나 스핀량이 증가된다. 페이스 표면은 정교한 CNC 및 더블 레이저 밀링을 채택했으며, 마이크로 그루브 가공을 통해 마찰력을 높여 정확한 컨트롤이 가능해졌다.
강력한 비거리를 실현하는 파이즈 라인의 5세대 버전. 특히 드라이버는 역대 가장 쉽게 비거리를 낼 수 있도록 설계됐다. 독자적인 기술인 파워 슬릿의 비중을 높여, 공인 드라이버의 반발계수 안에서 최대치의 반발력을 구현한 것. 가벼워진 R 샤프트도 돋보이지만, 더욱 가벼운 R-라이트 스펙의 샤프트를 장착하면 총 중량이 266g으로 현존 드라이버 중 가장 가벼운 편에 속한다고.
‘플라이 파(Fly Far)’ 콘셉트의 비거리 전용 아이언. 독자적인 아이언 전용 트렌치(홈)를 페이스 상단과 하단, 2단계로 설정해 실제 타점의 위치에서 반발력과 비거리를 대폭 상승시킨다. 또한 극도로 얇은 솔은 물결 형태로 수축하기 좋게 설계돼 압도적인 비거리와 부드러움을 선사한다. 텅스텐 웨이트를 솔 전체에 배치한 저중심 설계는 볼을 쉽게 띄워, 비거리용 아이언의 정점을 찍는다.
특허 받은 열처리 공법으로 얇고 유연하게 제작된 단조 페이스 T9S+를 탑재했다. 공기역학적으로 설계된 유선형 크라운은 잠자리 날개에서 착안해 관용성과 무게중심을 최적화한 드래곤 플라이 기술을 적용하고 공기 저항을 줄여주는 터뷸레이터가 장착돼 스피드를 높여준다. 헤드 내부에는 사운드 립을 탑재해 짜릿한 타구음을 제공한다.
스파이더 퍼터가 10세대를 맞이했다. 기존의 블레이드 퍼터보다 무게중심이 3배 더 깊고, 프레임 바깥쪽에 더 많은 무게를 실어 안정적이며, 헤드의 크기가 기존에 비해 5% 작지만 동일한 관성모멘트를 구현하는 것이 큰 장점이다. 조준선을 더욱 명확히 한 트루 패스는 정확한 터치를 가능케 한다.
기존에는 볼 수 없었던 선명하면서도 세련된 블루 헤드가 시선을 사로잡는다. 여기에 기존 연철 소재보다 30% 높은 강도를 자랑하는 고밀도의 1025 보론 연철강 소재를 접목해 부드러운 타구감과 일관된 스핀을 제공한다. 또한 페이스에 적용된 독자적인 쿼드 컷 그루브는 스코어 라인의 폭과 깊이를 로프트별로 달리해 최적의 볼 스핀량을 선사한다.
170g의 작고 가벼운 보디에 시야의 흔들림을 약 80% 경감하는 손 떨림 보정 기능이 탑재됐다. 주변에 맞춰 밝기를 자동으로 조절하는 자동 조광 기능, 시인성을 높인 녹색으로 정확한 목표물의 거리 측정 완료를 알리는 락트온 사인과 고저차 기능 사용 유무를 나타내는 직선 모드 사인 등 편의사양 역시 돋보인다.
해양 환경보호 단체인 팔리포더오션(Parley for the Oceans)과 협업한 한정판 골프화. 갑피의 니트 원사 일부는 해안 지역에 버려진 플라스틱을 재활용한 팔리 오션 플라스틱을 포함한다. 갑피 자체는 가볍고 통기성이 뛰어날 뿐만 아니라 부드러운 착용감과 지지력까지 선사한다. 미드솔은 걸을 때마다 에너지를 제공하고, 아웃솔은 한층 강화돼 젖은 필드 위에서도 흔들림 없는 접지력을 유지한다.
완벽한 흡습속건 기능을 제공하는 원단을 사용해 신체에 가장 이상적인 온도를 유지한다. 또한 소재 자체에 항균과 소취 기능이 있어 땀 냄새나 박테리아의 번식을 억제한다. 부드러운 촉감과 뛰어난 신축성, 주름이 쉽게 가지 않는 형태 유지성도 갖췄다. 칼라의 아이코닉한 펭귄 엠블럼과 가슴 부분의 컬러 블록 및 포켓 디자인은 감각적인 필드 룩을 완성한다.
지름 7cm의 넓은 투입구를 통해 얼음 큐브를 손쉽게 넣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아이스팩도 넣어 사용할 수 있다. 또한 길이 조절이 가능한 스트랩이 달려 있어 휴대가 용이한 것은 물론, 목이나 팔꿈치와 같이 열이 많이 나는 신체 부위에 쉽게 고정할 수 있다. 고유의 허브 패턴을 적용한 감각적인 디자인 역시 돋보인다.
강렬한 태양으로 인한 눈부심을 방지하는 선글라스는 필수다. 메인 링크 선글라스는 강한 햇빛으로부터 눈과 시력을 보호하는 사파이어 이리듐 렌즈를 탑재했다. 반투명한 쿨 톤의 그레이 보디에 렌즈와 템플에 블루 컬러를 가미해 청량한 느낌을 선사한다. 스포티한 무드가 과하지 않아 일상에서도 착용하기 좋다.
깔끔한 색 조합이 돋보이는 보스턴백. 사선과 삼각형이 어우러진 독특한 컬러 블록 디자인이 매력적이다. 멋스러운 블루 컬러와 펀칭 장식이 조합돼 여름에 제격이며, 양 옆에 별도의 수납공간이 마련돼 유용하다. 넉넉한 사이즈로 필드뿐만 아니라 휴양지에서도 활용하기 좋다.
햇빛으로부터 두피와 머리카락을 보호하기 위해 모자는 반드시 필요하다. 스릭슨의 메시 쿨링 캡은 통기성을 고려한 메시 소재를 적용해 시원한 착용감을 선사한다. 블루와 화이트의 대비로 청명한 느낌을 주며, 챙에 레터링으로 포인트를 가미하고, 뒷면에도 로고 자수를 넣는 등 트렌디한 디테일이 눈에 띈다.
방수 기능의 원단을 사용한 것은 물론, 지퍼도 방수 처리해 소나기를 맞닥뜨려도 문제없다. 쾌청한 로열블루와 네이비를 바탕으로, 지퍼 라인이나 스탠드에 트렌디한 네온 옐로를 포인트로 가미해 여름의 정취가 물씬 느껴진다. 착용감을 강화한 어깨 스트랩과 다양한 수납공간 등으로 실용성 또한 살렸다.
사진 각 사 제공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71호(2019년 08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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