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날(21일) 개최된 'KB골든라이프 캠퍼스'는 50~60대 고객의 든든한 노후생활 지원을 위해 개최하는 생애설계 주제별 정기 세미나로, 지난 4월을 시작으로 상하반기 각 3회씩 개최 될 예정이다. 지난 4월 행사 때 참여 고객들이 재방문할 정도로 장년층 고객들의 호응이 높은 세미나라는 게 은행측 설명이다.
이날 행사는 ‘가족’, 그리고 ‘자산관리 절세’를 주제로 총 2부에 걸쳐 진행됐다. 1부에서는 ‘부부가 행복해지는 대화법’을 통해 가족이 유쾌하게 소통하는 방법을, 2부에서는 KB금융그룹 WM스타자문단 원종훈 세무 전문가와 함께 사례를 통한 ‘자산관리 절세의 법칙’을 배워보는 시간을 가졌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많은 고객들이 은퇴설계를 넘어 전 생애에 걸친 목표설정과 계획을 실천하는 생애설계에 많은 관심을 갖고 있다” 며, “장년층 고객들의 활기찬 인생 2막 지원을 위해 오는 6월에는 재무설계, 그리고 하반기에는 여가, 인생, 주거 등을 주제로 한 전문가 솔루션을 지속적으로 제공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은 지난 17일 ‘2019 KB 자산관리 페어’ 고객 초청 행사를 개최하는 등 자산관리(WM) 고객들과의 소통 행보를 강화하고 있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8호(2019년 05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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