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세미나는 30대 직장인을 위한 체계적인 자산관리 솔루션을 제공하고 개인연금을 포함한 3층연금을 활용해 미래를 준비할 수 있도록 지원하기 위해 마련된 프로그램으로, 참석자들이 인터넷을 통해 사전에 질문한 내용에 대해 소통하는 토크콘서트 형식으로 100분간 진행됐다.
상담 전문가로는 KB금융그룹을 대표하는 'WM스타자문단'이 직접 나섰다. 행사에 참석한 한 고객은 "평일 저녁시간을 이용해 이제까지 혼자서 고민했던 연금준비 문제에 대해 맞춤 답변을 들을 수 있어서 매우 유익했다"며 소감을 전했다.
KB국민은행 관계자는 "은퇴설계가 활성화된 나라에서는 3층연금(공적연금, 퇴직연금, 개인연금)으로 노후생활비를 확보하는 방법이 정착돼 있다"며 "은퇴준비에 관심을 갖기 시작하는 30대부터 체계적인 연금준비를 할 수 있도록 KB골든라이프를 통해 다양한 상품과 서비스를 꾸준히 제공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KB금융그룹이 지난해 12월 발표한 '2018 KB골든라이프보고서'에 따르면 39세 이하 고객의 31.9%는 개인연금 없이 공적연금과 퇴직연금만 보유한 '연금보유 관심부족형'으로 나타났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7호(2019년 04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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