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SSENTIAL WEAR
으레 평범함이 제일 어려운 것이라 했다. 지나치게 세련된 건 부담스럽고, 그렇다고 구질구질한 건 참지 못하겠다면, 기본을 지키되 질 좋은 아이템을 선정해야 한다. 브리오니가 그런 당신에게 가장 좋은 파트너가 되지 않을까. 브이넥 니트와 스트라이프 셔츠, 실크 타이 모두 비즈니스맨이라면 옷장에 하나씩은 있는, 평범하기 그지없는 아이템이다. 하지만 브리오니의 것이 더 특별한 이유는 고급스러운 소재가 발산하는 유려한 빛깔과 독보적인 테일러링이 빚은 완벽한 실루엣 덕분일 것이다. 사실 말과 글로 브리오니를 논하기엔 부족함이 많다. 직접 만져보고, 입어보고, 느껴보시라.
사진 신채영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7호(2019년 04월) 기사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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