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경 머니 = 양정원 기자] 경험해보지 못한 독창적인 향취의 풍경.


조 말론 런던 와일드 플라워스 앤드 위즈 컬렉션
조 말론 런던 와일드 플라워스 앤드 위즈 컬렉션
WILD FLOWERS & WEEDS LIMITED COLLECTION

조 말론 런던은 영국의 운하를 따라 자라난, 눈여겨보지 않으면 꽃인지 풀인지도 모를 야생화와 수초에서 영감을 받아 자연 속 눈부신 풍경을 담아냈다. 새로운 리미티드 컬렉션, 와일드 플라워스 앤드 위즈를 만나는 순간, 톡 쏘는 쐐기풀과 부드럽게 물을 가로질러 흐르는 수양버들, 루핀 꽃의 무지갯빛 배열 속 햄록의 숨 막힐 듯한 아름다움이 물길을 따라 펼쳐지는 광경이 떠오른다. 영국의 전통 페인팅 스타일의 일러스트 보틀은 생기를 더한다. 산뜻한 햄록 앤 베르가모트 코롱, 따스하며 스모키한 케이드 앤 시더우드 코롱, 활기찬 루핀 앤 파출리 코롱, 관능적인 윌로 앤 앰버 코롱, 부드럽고 싱그러운 네틀 앤 와일드 아킬리아 코롱까지 총 5가지 향으로 선보인다.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6호(2019년 03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