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ig story] 숲 라이프를 꿈꾸다
[한경 머니] 삼한사미(삼일은 춥고, 나흘은 미세먼지에 시달리는 한국의 겨울철 날씨를 꼬집는 신조어)의 공포도 갔건만 미세먼지의 공습은 끝나지 않았다. 겨울과 봄철에 기승을 부리는 미세먼지는 3월에 그 정점을 찍을 것으로 예측된다.

이에 한경 머니는 사계절 우리를 옥죄는 미세먼지의 공포로부터 벗어나기 위한 해결책으로 ‘도시숲’을 제안한다. ‘도심 속 허파’ 도시숲은 평균 25.6%의 미세먼지 저감 효과 외에도 현대인의 고질적 질병인 스트레스를 해소시켜주는 ‘삶의 샘’ 역할을 겸한다.

"이제 마스크를 벗고, 숲을 마시자. 미세먼지와 스트레스로부터의 안녕을 위하여."

글 정채희·공인호·배현정 기자 | 사진 서범세 기자 | 전문가 기고 박찬열 국립산림과학원 도시숲연구센터 박사

-숲 라이프에서 치유를 배우다
-도심을 숨 쉬게 하는 도시숲의 비밀
-미세먼지 일상에 '숲코노미' 주목
-살고 싶은 집, '숲세권'의 가치는
-도심 속 숨겨진 숲길을 거닐다
-신원섭 충북대 산림학과 교수 "건강하려면 숲과 교류하라"

[본 기사는 한경머니 제 166호(2019년 03월) 기사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