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카트는 유류세 환급 대상이 아닌 경차 소유자도 ‘경차 유류구매 전용카드’ 상당의 유류비 절감 혜택을 누릴 수 있는 ‘현대카드M-경차전용카드’와 ‘KIA RED MEMBERS 경차전용카드'를 내놓았다. 새롭게 출시된 경차전용카드2종은 강력한 주유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현대오일뱅크, SK에너지와 모든LPG충전소에서 결제 시 리터당 최대400원의 추가 할인 혜택이 주어진다. 이는 일반적인 카드들이 약100원 내외의 할인혜택을 제공하는 것과 비교할 때 매우 파격적인 수준이다. 경차전용카드2종은 전월 카드사용액이70만원 이상이면, 월3만 원(LPG는2만 원) 한도 내에서 리터당400원(LPG는200원)씩 청구할인 혜택을 제공한다.
30만원 이상70만원 미만이면, 월 최대2만 원(LPG는1만5천 원)까지 리터당200원(LPG는100원)이 청구할인 된다. 단, 전월 카드사용 실적이30만원 미만인 경우 추가 할인 혜택은 주어지지 않는다.
[현대카드 제공]
유류비 혜택 외에도 현대카드만의 특화 서비스를 제공한다. 국내 모든 가맹점에서 카드 사용액의0.5%가 M포인트로 쌓이고, 현대, 기아차의 신차 구매 시에는1.5% M포인트 적립 혜택이 주어진다. 적립한M포인트는 전국3만7천여 곳의 다채로운 가맹점에서 활용할 수 있으며, 차량 구매 시에는 최대200만 점까지 사용할 수 있다.
기아자동차 멤버십 서비스를 제공하는 경차전용카드 ‘KIA RED MEMBERS 경차전용카드’는M포인트 적립과 함께 카드 사용액의0.1%가 레드포인트로 주어진다. 고객은 적립한 레드포인트를 신차구매, 차량 정비 등 자동차 생활에 밀접한 영역에서 활용할 수 있다.
현대카드의 경차전용카드2종은 모두 국내전용으로, 첫 회 연회비는5천원, 2~5년차 연회비는 면제된다. 비교적 낮은 연회비지만, 혜택은 강력하다. 가령, 고객이 ‘현대카드M-경차전용카드’로 월100만 원씩 카드를 사용하면, 주유 시 리터당 최대400원 씩, 연간 최대36만 원의 혜택을 누리게 된다.
간단한 차량 정비가 필요할 때는 스피트메이트를 찾아47,000원 상당의 엔진오일 무료교환 및 타이어 펑크수리 서비스를 받을 수 있다. 현대해상 자동차 보험료 결제 시에도 할인 혜택이 주어져, 연3만 원의 보험료를 절감할 수 있다. 이외에도 카드 사용에 따라 적립되는M포인트까지 더해지면, 고객은 경차전용카드 한 장으로 연간 약50만 원 정도를 절약하게 되는 셈이다. ‘KIA RED MEMBERS 경차전용카드’와 ‘현대카드M-경차전용카드’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현대카드 홈페이지(www.hyundaicard.com) 및KEB하나은행 전국 영업점을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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