발레 ‘백조의 호수’

[culture] 지상에서 가장 아름다운 발레
‘클래식 발레의 아름다움’을 대표하는 ‘백조의 호수’는 세계적으로 가장 많은 사랑을 받는 최고의 발레 입문작이다.

유니버설발레단의 ‘백조의 호수’는 국내뿐만 아니라 미국, 캐나다, 일본, 스페인, 남아프리카공화국 등 세계 12개국에 소개돼 뉴욕타임스를 비롯한 세계적 언론의 호평을 받았다. 특히, 호숫가에서 일사불란하게 움직이는 백조 군무와 함께 ‘백조 오데트’와 ‘흑조 오딜’을 춤추는 주역 발레리나의 1인 2역은 단연 이 작품의 백미. 2016년에는 어떤 백조가 탄생될지 새로운 프리마발레리나의 데뷔 무대를 기대해볼 만하다.

기간: 3월 24일~4월 3일 | 장소: 유니버설아트센터
문의: 070-7124-1737


배현정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