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으로부터 130년 전 티파니는 다이아몬드를 밴드 위로 들어 올렸고 그것은 전설을 만들었다. 단순히 눈부심을 넘어 세계적으로 가장 위대한 러브스토리의 중심을 이어온 웨딩 링의 대명사이자 시초가 된 반지 중의 반지, 티파니 세팅.
[Must have] TRUE LOVE STORY
YEAR BY YEAR
올해 130번째 생일을 맞은 가장 아름다운 결혼 반지, 티파니 세팅. 1886년에 탄생한 ‘티파니 세팅 링’은 세계 최초로 밴드와 다이아몬드를 분리한 디자인으로 6개의 프롱(prong: 원석을 고정시키기 위해 디자인된 금속 지지대)이 라운드 브릴리언트 컷의 다이아몬드를 밴드 위로 완전히 들어 올림으로써 빛이 하단까지 통과해 다이아몬드의 광채를 극대화시킨다.

BETTER AND BETTER
전 세계 99.96%의 다이아몬드는 티파니 다이아몬드로 선택되지 못한다. 보편적으로 적용하는 일반적인 4C(Cut, Clarity, Color, Carat Weight)의 기준을 넘어 광채, 섬광, 분산 등의 외관을 평가하는 5번째 항목을 더한 품질 측정 기준을 가지고 있다.

HAND IN HAND
티파니 세팅 링은 뉴욕에서 기계가 아닌 티파니 장인들의 손으로부터 커팅되고 연마돼 탄생한다. 이 기념비적인 티파니 세팅 링 130주년을 기념해 티파니는 최초로 광고 캠페인에 아름다운 모델이 아닌 티파니 세팅 링을 직접 손으로 연마하는 장인들을 등장시켰다.

양정원 기자 | 사진 신채영(SHIN CHAE YOUNG studio) | 문의 티파니 02-547-948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