투 버클 장식을 동일하게 사용한 브리프케이스와 더블 몽크 스트랩 슈즈는, 간결하게 정리된 디자인으로 매끈하고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의 고급스러움을 최대한 살렸습니다. 마치 양가죽을 사용한 듯한 착각을 불러일으킬 정도로 부드러운 촉감과 은은한 광택을 자랑하는 브리프케이스는 바닥 쪽으로 갈수록 넓어지는 측면 디자인을 통해 실용성과 내부 수납에도 신경 썼음을 알 수 있는 아이템입니다.
스트레이트 팁을 사용한 더블 몽크 스트랩 슈즈는 매끈하고 반짝이는 가죽 본연의 광택이 그대로 느껴지는 송아지 가죽으로, 테스토니만의 오랜 가죽 처리 공법을 통해 만들어 낸 기술력이 돋보입니다. 여기에 일반 슈즈보다 두껍게 처리한 아웃솔은 이번 시즌 테스토니에서 새롭게 선보이는 특별한 기술로, 무게감이 크게 느껴지지 않으면서 단단한 느낌을 살린 것이 특징입니다.
‘세상에서 가장 아름답고 편한 신발을 만들겠다’는 창립자의 철학을 받들어 테스토니는 지금까지도 모든 제품을 전통 방법에 따라 장인들의 손으로 한 땀 한 땀 만들고 있습니다. 바로 이것이 전 세계에서 테스토니가 사랑받고 있는 가장 큰 이유입니다. 브리프케이스 CT05182 164만8000원 더블 몽크 스트랩 슈즈 M45483UDH 86만4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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