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상에서 즐기는 엘레강스 타임피스
Midnight Collection

해리 윈스턴의 ‘미드나이트 컬렉션(Midnight Collection)’은 워치메이킹의 순수한 시계 기능을 추구하는 동시에 일상에서도 미려한 디자인을 얼마든지 만끽할 수 있게 제작했다. 케이스는 이번 컬렉션의 핵심인 엘레강스 콘셉트에 맞게 화이트골드 또는 로즈골드로 슬림하게 디자인했다.

베젤과 가죽 스트랩 사이에 세팅됐던 해리 윈스턴의 시그니처인 3개의 아치를 크라운 부분으로 이동하는 작업을 거쳐 더욱 세련된 디자인으로 재탄생했다. 여성들을 위한 미드나이트 컬렉션은 정교한 컬러리스 다이아몬드가 세팅된 디자인과 세팅되지 않은 심플한 디자인 두 가지로 선보인다.

베젤 디자인도 슬림해져 과도한 화려함 대신 심플한 우아함을 선택했다. 남성을 위한 ‘미드나이트 오토매틱(Midnight Automatic)’은 42mm 케이스, 셀프 와인딩 무브먼트로 비스듬히 깎인 두 개의 핸즈를 갖췄다. 6시 방향에는 날짜 창이, 12시 방향에는 해리 윈스턴 로고가 있다.
1 미드나이트 로즈골드 제품. 심플한 케이스와 해리 윈스턴의 아이콘인 아치 디자인이 우아한 멋을 발한다. 2 이스투와 드 투르비옹 2 모델. 핸드 와인드 무브먼트를 사용, 케이스는 48.5mm, 폴리싱 처리를 한 화이트골드 소재로 파워 리저브는 50시간이다.
1 미드나이트 로즈골드 제품. 심플한 케이스와 해리 윈스턴의 아이콘인 아치 디자인이 우아한 멋을 발한다. 2 이스투와 드 투르비옹 2 모델. 핸드 와인드 무브먼트를 사용, 케이스는 48.5mm, 폴리싱 처리를 한 화이트골드 소재로 파워 리저브는 50시간이다.
파워 넘치는 기술력과 디자인의 독보적 매력
Histoire de Tourbillon 2

‘이스투와 드 투르비옹 2(Histoire de Tourbillon 2)’가 20피스 한정으로 공개됐다. 대담하고 정교한 기술력에 시선을 압도하는 디자인이 돋보이는 제품으로 95개의 부품으로 장식된 바이-액시얼 플라잉 투르비옹의 복잡한 구조는 그 위용을 자랑한다.

밸런스 스프링과 이스케이프먼트를 지지하고 있는 내부 케이지는 40초에 한 번 회전하며, 외부 케이지의 전체 회전은 120초로 만들었다. 2시 방향의 서브 다이얼은 시간을, 6시 방향은 분을 표시한다.

또한 2시 방향에 위치한 인디케이터는 파란색일 때 밤을, 주황색일 때는 낮을 표시한다. 12시와 4시 방향에 위치한 블랙 다이얼의 길로셰 패턴으로 군더더기 없이 파워풀한 디자인 감각을 더했다.

미스터리 주얼리 워치의 숨은 마력
Rendez-Vous
다양한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신비하고 영롱한 랑데부
다양한 크기의 다이아몬드를 세팅해 신비하고 영롱한 랑데부
보석의 입체적인 세팅 기술을 바탕으로 해리 윈스턴의 현대적인 해석이 결실을 맺었다. 피어 컷(pear-cut) 다이아몬드가 가장 중앙에 위치해 있고, 두 줄의 피어 브릴리언트 컷(pear & brilliant-cut) 다이아몬드가 영롱한 아름다움을 발한다.

또 다른 부분에는 마치 반짝이는 강물의 흐름처럼 다양한 크기의 브릴리언트 컷 다이아몬드가 세팅돼 유려한 곡선이 흐르는 듯한 느낌이다.

‘랑데부(Rendez-Vous)’는 피어 컷 다이아몬드로 둘러싸인 중앙의 커버를 열면 시간을 알 수 있는 독특한 디자인의 워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