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구성·정확성 그 어떤 것도 놓치지 않아
Explorer II 42mm
1 첨단 세라크롬 베젤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 카레이서 워치 데이토나
1 첨단 세라크롬 베젤 버전으로 새롭게 선보인 카레이서 워치 데이토나
탐험가의 시계 ‘익스플로러 II(Explorer II)’가 42mm의 케이스로 첫선을 보였다. 종전 39mm, 40mm 사이즈와 더불어 선택의 폭을 넓힌 것. 익스플로러 II 42mm는 24시간 표시 바늘을 오렌지색 화살표 모양으로 디자인해 1971년에 데뷔한 익스플로러 II 초기 모델을 오마주한 것이 특징이다.

또 시침, 분침은 가운데를 야광으로 채우고, 가장자리는 검은색으로 처리해 검은색 다이얼 위에서는 바늘의 야광 부분만 떠다니는 듯한 ‘유령 효과’가 나타난다.

일반 시침과 오렌지색의 24시간 시침으로 듀얼타임 표시가 가능하고, 시간을 24시간 단위로 확인할 수 있어 밤낮 구분이 힘든 백야(白夜)의 극지방과 동굴을 탐험할 때 필수 아이템이다.

자성에 강한 파라크롬 헤어스프링과 충격흡수 장치인 파라플렉스를 장착해 시계의 정확도와 내구성이 뛰어나다. 시곗줄이 쉽게 풀리지 않도록 하는 세이프티 캐치(safety catch)와 시곗줄 길이를 쉽게 줄이고 늘일 수 있는 이지링크(easylink)를 장착해 편의성을 높였다.

프로페셔널을 위한 완벽한 요트 시계
Yacht-Master II 44mm

요트 시계인 ‘요트-마스터 I 44mm’의 뉴 버전은 핑크빛 에버로즈 롤레조(스틸과 에버로즈골드 콤비)로 선보였다. 롤렉스의 7개 프로페셔널 라인 중 에버로즈 롤레조로 제작되는 첫 제품. ‘요트-마스터 II 44mm(Yacht-Master II 44mm)’는 종전까지 화이트와 옐로골드, 두 가지 소재로만 출시됐다.

요트-마스터 II의 기계식 메모리 기능은 롤렉스 특허기술의 결정체로 10분간의 카운트다운이 가능한 별도의 타이머다. 요트대회에서 출발 10분 전부터 공지하는 출발 예비신호(소리와 깃발로만 알려줌)에 맞춰 타이머를 세팅하면 출발시간을 미리 읽을 수 있어 출발에 유리하다.

파란색 블루 세라크롬(blue cerachrom) 베젤은 롤렉스의 특허기술로 만든 세라믹 소재로 스크래치에 강하고, 부식과 변색이 되지 않는 것이 특장점. 완벽 방수를 위한 3중 잠금장치인 트리플 록(trip lock) 크라운, 세이프티 캐치, 이지링크를 장착했다.
2 롤렉스의 특허기술로 만든 세라믹 소재로 스크래치에 강하고, 부식과 변색에 강한 요트-마스터 II. 완벽 방수를 위한 3중 잠금장치인 트리플 록 크라운을 장착했다. 3 44mm의 케이스로 선보인 롤렉스 익스플로러 II. 극한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내구성과 정확성을 자랑한다.
2 롤렉스의 특허기술로 만든 세라믹 소재로 스크래치에 강하고, 부식과 변색에 강한 요트-마스터 II. 완벽 방수를 위한 3중 잠금장치인 트리플 록 크라운을 장착했다. 3 44mm의 케이스로 선보인 롤렉스 익스플로러 II. 극한의 상황에 대응할 수 있는 내구성과 정확성을 자랑한다.
첨단 블랙 세라크롬 베젤로 탄생
Daytona

카레이서 시계 ‘데이토나(Daytona)’는 하나의 덩어리(모노 블록)로 된 블랙 세라크롬(black cerachrom) 베젤 버전으로 변모했다. 1965년도에 선보였던 ‘데이토나’의 착탈식 디스크로 된 블랙 베젤에 대한 오마주랄 수 있다.

롤렉스가 2000년도에 개발한 무브먼트인 칼리버 4130를 장착했는데, 타임키핑과 스톱워치 기능 관련 부품수를 획기적으로 줄인 기술력으로 내구성과 신뢰도를 크게 향상시켰다.

베젤 위의 평균 속도 표시 숫자는 핑크골드를 원자 단위로 기화시킨 후 증착시켰다. 2011년에는 초콜릿과 아이보리색 다이얼도 새롭게 선보인다. 검은 악어가죽 스트랩으로 출시된 이번 신제품은 18K 에버로즈골드 소재의 폴딩 클라스프(folding clasp)와 격한 움직임에도 시계가 쉽게 풀리지 않도록 세이프티 캐치를 장착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