FREDERIQUE CONSTANT, MAURICE LACROIX

클래식의 아름다움을 누릴 아름다운 ‘권리’
FREDERIQUE CONSTANT
1 ‘뉴 아모르 레이디 하트 비트’ 컬렉션. 화이트, 초콜릿, 베이지 세 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2 2008년부터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배우 서기. 그는 뉴 아모르 레이디 하트 비트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1 ‘뉴 아모르 레이디 하트 비트’ 컬렉션. 화이트, 초콜릿, 베이지 세 가지 테마로 선보인다. 2 2008년부터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브랜드 홍보대사로 활동 중인 세계적인 배우 서기. 그는 뉴 아모르 레이디 하트 비트 디자인에 직접 참여했다.
시계의 심장부에서 장인의 향기를 느끼다
New Amour Lady Heart Beat


프레드릭 콘스탄트는 설립 초기부터 ‘Live Your Passion’을 브랜드 슬로건으로 내세우며 합리적인 가격대의 고급 시계들을 선보였다.

‘하트 비트(Heart Beat)’는 브랜드의 대표적인 컬렉션으로 1994년에 밸런스 휠을 처음으로 노출시키며 화제가 됐다. 오토매틱 메커니컬 워치가 그리 환영받지 못하던 시기에 자그마한 공간 사이로 살짝 드러낸 스켈레톤은 새로운 도전이기도 했다. 시간당 2만8000번 움직이는 기계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보여주기 위해 무브먼트 밸런스 휠을 노출한 하트 비트 워치는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아이콘으로 자리 잡았다.

2011년 바젤월드를 통해 선보인 하트 비트 컬렉션의 ‘뉴 아모르 레이디 하트 비트(New Amour Lady Heart Beat)’는 영화배우 서기가 디자인했다. 서기는 2008년도부터 프레드릭 콘스탄트의 다양한 후원 행사에 적극 참여하며 홍보대사로서의 왕성한 활동을 보여준 인물.

하트 비트 워치는 밸런스 휠 위치에 구멍을 내 무브먼트가 기계식임을 증명해 보였는데, 이는 스켈레톤 워치의 효시가 된 제네바 워치메이커의 명성을 그대로 반영한 것이다. 12시 방향에 ‘아모르(Amour)’라는 글씨가 아름다운 다이아몬드로 세팅돼 여성들의 시선을 사로잡는 것은 물론 시간당 2만8000번의 열정적인 기계 움직임이 마치 힘차게 고동치는 심장을 연상시킨다.

이는 다이얼의 단순한 시·분·초 표시 기능에서 과감히 탈피, 새로운 진보로의 도약인 셈. 뉴 아모르 레이디 하트 비트 컬렉션은 화이트, 초콜릿, 베이지 총 세 가지 테마로 구성됐다. 이번 컬렉션의 판매 수익금 일부가 국제 어린이심장재단에 기부될 예정이라 더욱 의미가 깊다.

완벽히 조립되는 자사 무브먼트를 심장부로 하는 것을 기본으로 장인의 향기를 뿜어내는 케이스와 섬세한 손길을 거친 다이얼, 스트랩이 브랜드의 기품을 전하기에 충분하다.


시대를 초월한 매력적인 디자인
MAURICE LACROIX
폰토스 디센트리크 페이즈 드 륀. 10시 방향에 시간을 표시하는 다이얼이 있고, 4시 방향에 낮과 밤을 표시하는 기능, 6시 방향에는 날짜를 표시하는 빅 데이트 기능이 있다.
폰토스 디센트리크 페이즈 드 륀. 10시 방향에 시간을 표시하는 다이얼이 있고, 4시 방향에 낮과 밤을 표시하는 기능, 6시 방향에는 날짜를 표시하는 빅 데이트 기능이 있다.
시각적으로 놀랍고 기계적으로 혁신적인
Pontos Decentrique Phases
de Lune

모리스 라크로아는 생산하는 모든 제품의 ‘가치’를 가장 우선으로 생각하는 스위스 시계 브랜드다. 브랜드를 대표하는 레트로그레이드 외에도 모델별로 개발되는 특유의 무브먼트, 기능성, 시대를 초월한 매력적인 디자인이 장점이다.

2011년 바젤월드에서 새롭게 선보인 ‘폰토스 디센트리크 페이즈 드 륀(Pontos Decentrique Phases de Lune)’은 시간을 체계화한 디자인과 건축학적이고 공학적인 케이스를 디스플레이에 표현했다. 특히 중심축에서 벗어난 독창적인 시간 표시 방법과 낮, 밤을 구별해 주는 문페이즈 기능은 이 시계의 가장 큰 매력.

10시 방향에 시간을 표시하는 다이얼과 4시 방향에 낮과 밤을 표시하는 기능이 탑재돼 있다.

폰토스 디센트리크 컬렉션은 고전적인 시계 제조법에서 탈피하려는 시도를 한 모델. 2006년에 시작된 이 컬렉션에서 새롭게 선보인 중심축에서 벗어난 문페이즈 시계는 ‘폰토스 디센트리크 페이즈 드 륀’만의 개성을 담고 있다.

지름 43mm의 케이스 안에 ML122 무브먼트가 작동되고 있는 놀랍고 혁신적인, 동시대에 존재하는 어느 것과도 같은 성격을 갖고 있지 않은 것. 바로 폰토스 디센트리크 페이즈 드 륀의 매력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