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을 디자인한 듯~ 햇살을 조각한 듯~ 호수를 그려 넣은 듯~’ 자연을 노래하는 것이 아니다. 2010 꿈의 주방 넵스(Nefs)가 선보이는 신제품 ‘자연의 소리(Sound of Nature)’를 보면 바로 이런 느낌이 들 것이다.
주방 전문 브랜드 넵스(Nefs)는 감성 문화예술 기업으로 손꼽힌다. 기존 ‘소쇄원의 봄’, ‘지중해의 바람’에 이어 이번에 소개하는 ‘자연의 소리’까지. 우리말로 이루어진 넵스의 모델들은 친숙하면서도 시각과 촉각 등 공감각을 자극해 소재, 컬러에 국한됐던 가구 이름 사이에서 주목받고 있다.
자연의 소리는 이름 그대로 자연의 아름다움과 평범함 속에서 아방가르드한 디자인을 담고 있다. 인공적인 주방임에도 마치 자연에 들어온 듯 소재가 표현하는 신비로운 ‘자연의 소리’에 귀 기울여보자. 문의 www.nefs.co.kr 1566-230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