랑스 럭셔리 브랜드 니나리치의 남성복 라인이 한국에서 새롭게 태어난다. 2010년 2월 론칭되는 니나리치의 새 남성복 라인은 고급스럽고 모던한 캐주얼을 합리적인 가격대로 구성한 것으로 기존 남성복 브랜드와 차별화된 프렌치 감성의 세련된 룩을 선보일 예정이다. 슈트 중심으로 구성된 타 남성복 브랜드와 달리 니나리치는 가볍고 모던한 재킷을 기본으로 셔츠에서 니트, 팬츠, 액세서리에 이르는 토털 룩을 지향한다. 2010 S/S 머스트 해브 아이템은 고급스러운 실루엣의 블레이저와 기능성 재킷이다. 니나리치의 상징인 비둘기 모티브를 키싱 도브(Kissing Dove) 형태로 만들어 피게, 니트, 셔츠, 스카프, 타이 등 다양한 상품에 적용했다.김가희 기자 holic@money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