Ballantine’s STAY TRUE BAR in Busan

보다 새롭고 즐거운 방식으로 발렌타인의 가치와 정신을 경험하고 그를 통해 각자 자신만의 진정성을 함께 발견해 나갈 수 있는 특별한 공간, ‘발렌타인 스테이 트루 바(Ballantine’s STAY TRUE BAR)’가 한 달간의 화려한 여정을 시작했다.
[HOT SUMMER] 한여름 바닷가에서 발렌타인 17을 만나다!
발렌타인 스테이 트루 바(STAY TRUE BAR)는 부산 해운대에 위치한 라운지 바 ‘더백룸(The Back Room)’에서 7월 18일부터 8월 16일까지 한 달간 운영된 콘셉트 팝업 바로, 발렌타인 새 캠페인 ‘스테이 트루(STAY TRUE)’에 담긴 ‘Innovation(혁신)’, ‘Flair(스타일)’, ‘Passion(열정)’, ‘Authenticity(진정성)’의 메시지를 보다 색다른 방식으로 담았다. 4가지 메시지를 테마로 한 뮤직 콘서트, 푸드·칵테일 컬래버레이션, 위스키 테이스팅 클래스 운영 등 다양한 방식으로 발렌타인의 매력을 전하는 이 공간은 기존 발렌타인 고객뿐 아니라 젊은 층과 여성들도 위스키의 세계로 한층 가깝게 다가설 수 있는 경험의 장이 됐다.


해변의 낭만과 열기로 가득했던 축제의 밤
8월 8일 저녁, 해운대 등지에 조금씩 어둠이 내려앉기 시작할 즈음 시작된 발렌타인 스테이 트루 바 세 번째 파티. 태풍으로 인한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많은 VIP 게스트들과 일반 게스트들이 참석해 자리를 빛냈다.
[HOT SUMMER] 한여름 바닷가에서 발렌타인 17을 만나다!
본격적인 행사 전, 오직 발렌타인 스테이 트루 바에서만 한 달간 만날 수 있는 퓨전 메뉴와 칵테일을 맛보며, 발렌타인 팝업 바의 분위기를 만끽하는 시간을 가졌다. 스타 셰프 김신과 컬래버레이션한 지중해풍의 유러피언 퓨전 메뉴, 바텐더 피터와 컬래버레이션한 발렌타인의 맛과 향을 살린 다양한 발렌타인 칵테일이 눈과 입을 즐겁게 했다.

본격적인 행사는 ‘세월이 흘러도 자신만의 진정성을 유지하면서, 깊은 인상을 남겨라(Stay True, Leave an Impression)’라는 발렌타인의 새 캠페인 ‘스테이 트루’에 담긴 메시지를 소개하고, 발렌타인 고유의 철학과 가치 속에 녹아 있는 ‘Innovation’, ‘Flair’, ‘Passion’, ‘Authenticity’의 4가지 키워드를 설명하는 영상으로 시작됐다.
[HOT SUMMER] 한여름 바닷가에서 발렌타인 17을 만나다!
이어 델리스파이스의 등장으로 현장의 분위기가 일순간 달아오르기 시작했다. 모던 록의 아이콘으로 불리며 끊임없는 열정으로 실험적인 음악을 선보이고 있는 델리스파이스는 발렌타인의 ‘스테이 트루’에 담긴 4가지 정신 중 ‘열정(Passion)’을 대변하는 뮤지션으로 선정돼 이번 스테이 트루 바의 여정에 동참하게 됐다. 열정 넘치는 델리스파이스의 공연은 바 내부를 감성적인 무드로 가득 채우기에 충분했으며, 참석자들은 흥겹고 감각적인 음악에 몸을 맡긴 채 낭만적인 여름밤의 정취에 흠뻑 빠져들었다.

공연이 끝난 후, 오프닝 파티에 참석한 이들은 한여름과 더없이 잘 어울리는 지중해풍의 유러피언 푸드와 발렌타인 17년, 발렌타인 마스터즈 등 각 에디션의 풍미와 특징을 극대화한 다채로운 발렌타인 칵테일을 즐기며 즐거운 시간을 보냈다.


신규섭 기자 wawoo@hankyung.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