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MUST HAVE FOR CEO] 발끝의 심플리티 살바토레 페라가모 샌들
여기, 휴양지에서뿐만 아니라 도심에서도 우아함을 더해 줄, 고상한 네이비 컬러의 가죽 샌들이 있다. 불필요한 부분이 모두 제거된, 군더더기 없는 디자인의 살바토레 페라가모의 투 스트랩 샌들(SALVATORE FERRAGAMO Two-Strap Sandle). 시원함이 가득한 네이비 샌들은 모든 디테일을 감추는 대신 지극히 디자인과 기능만을 강조했다. 부드러운 송아지 가죽을 사용해 발등 위로 두 줄의 굵은 가죽 스트랩이 가로지르는 동시에, 발 뒤꿈치 부분까지 감싸면서 스포티한 감각을 더한다. 발등 스트랩 안쪽으로 신축성 있는 밴드 처리가 돼 있어 신고 벗기 편리하다. 물론, 스니커즈 못지않게 착화감도 편안하다. 재킷과 함께 포멀하게, 아웃도어 점퍼와 함께 스포티하게 다양한 스타일 연출이 가능하다.
양정원 기자 neiro@hankyung.com│사진 장승원(GRAPHY studio)│문의 02-3430-785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