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성품과 주문품은 엄연히 가격 차이가 나게 마련이다. 대량 생산하는 기성품보다 맞춤형 주문품은 희소성 등의 이유로 값이 더 나간다. 그러나 집만큼은 예외다. ‘주문형 주택’인 전원주택은 아파트에 비해 투자 가치가 낮다. 그렇지만 전원주택은 일반 아파트에서는 느낄 수 없는 ‘특별한 무엇’이 있다. 그 ‘특별한 무엇’을 맛본 사람들은 도시의 아파트 생활을 뒤로한 채, 전원 속에서 행복을 찾으며 살아간다. 이번 호 MONEY는 그 ‘특별한 무엇’을 찾고자 노력했다. 그리고 ‘저 푸른 초원 위에 그림 같은 집’을 짓는 것은 열정만 있으면 가능하다는 결론을 내렸다. 지역과 건축 방법, 자금 계획만 잘 짜면 누구나 멋진 드림 하우스를 지을 수 있다. 드림 하우스로 통하는 비밀의 문으로 들어가 보자.글 송창섭 김남국 기자, 김경래 OK시골 대표, 김영태 조인스랜드 기자, 임병기·이세정 전원속의내집 기자 | 사진 이승재 기자사진제공 보보스디엔씨(www.bobosdnc.co.kr) OK시골(www.oksigol.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