페어웨이 우드 샷 구사 요령

어웨이 우드는 매우 유용한 클럽이다. 장타자들은 파 5홀에서 2온을 노릴 수 있고 거리가 짧은 골퍼들은 파4홀이나 긴 파3홀에서 파 온 하는 데 필요하다.페어웨이 우드로 어드레스할 때 가장 중요한 것은 양발의 발끝과 양 무릎, 양 어깨의 방향이 목표선과 평행을 유지하는 것이다. 스탠스는 양발의 폭을 어깨보다 약간 넓게 하되 왼쪽 발끝을 다소 목표 방향 쪽으로 열어주면 임팩트 때 바티턴이 쉬워진다. 볼의 위치는 왼발 발꿈치 안쪽과 목표 방향이 직각으로 교차되는 지점보다 볼 1개 정도 우측에 잡는다.테이크 백은 오른발 허벅지를 꽉 잡아두면서 클럽헤드는 낮고 길게 빼며 샤프트가 목표 방향을 향해 지면과 평행하게 될 때까지 어깨를 회전한다. 스윙 궤도는 아이언과 달리 플래트하게 갖고 가야 하며 쓸어 치는 느낌으로 쳐야 한다. 다운스윙 때는 클럽 헤드의 최저점에서 볼을 임팩트해야 하고 피니시가 끝날 때까지 왼발이 무너지지 않도록 하면서 클럽 샤프트가 등 뒤에 닿도록 끝까지 스윙해야 한다.한마디 조언을 덧붙인다면 페어웨이 우드 샷은 정확성이 우선이라는 점이다. 멀리 치겠다는 욕심을 버리는 것이 굿샷의 지름길이다.올바른 볼의 위치우드로 칠 때 스탠스와 볼의 위치아이언으로 칠 때 스탠스와 볼의 위치바닥을 쓸 듯 쳐야클럽 최저점에서 임팩트해야피니시는 끝까지 해야김장우 프로의 서바이벌 골프한국프로골프협회(KPGA) 회원김장우 골프아카데미 원장평택대 골프과정 책임교수사진 이승재 기자 fotoleesj@moneyro.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