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데렐라의 화려한 파티는 끝났을까.’ 그동안 재테크 시장에서 효자노릇을 톡톡히 하던 부동산이 총체적인 불황에 휩싸였다. 막대한 유동자금이 부동산에서 증시로 빠르게 이동하면서 시장 불황을 부채질하고 있는 것이다. 하지만 뉴타운으로 대표되는 재개발 시장 만큼은 예외다. 보도에 따르면 서울시 뉴타운의 부동산 가격은 지난 5년간 서울시 전체보다 평균 1.8배나 높은 상승률을 기록했다. 지금도 일부 지역은 투자 열기가 상승하고 있는 중이다. 헌집을 새집으로 바꾸는 마법의 투자, 뉴타운에 숨겨진 재테크 비법을 자세히 소개한다.글 송창섭 기자, 박선옥·이정민 부동산뱅크 기자, 박금옥 한국주택신문 기자, 박수진 한경비즈니스 기자 사진 이승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