회사에 따르면 알다를 서비스하는 핀테크 스타트업 팀윙크는 알다를 통해 비교 가능한 대출 상품 수를 70개로 늘렸다.
다양한 중금리 및 특화 대출 상품 추가를 통해 금융 취약계층의 대출 선택권을 높이려는 취지이다.
알다 대출 비교 서비스는 간단한 정보 입력만으로 여러 금융사의 대출상품을 한 번에 비교할 수 있는 서비스이다. 은행 방문 없이 알다 앱으로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가능하다는 설명이다. 또한, 복수 상품의 대출 조건을 동시에 조회하더라도 대출 신청 사기방지 시스템에 ‘1회 조회’로 기록되어, 대출 과다 조회로 인한 불이익을 받을 가능성이 작다는 특징을 가지고 있다.
알다에서 비교 가능한 대출 상품 수는 10월 말 기준 70개를 넘어섰다. 이는 올 초 대비 2배 이상 증가한 수치이다. 특히, 알다는 개인 신용대출뿐만 아니라 소비자 특성에 맞는 특화 대출 상품을 지속 출시하고 있다. 지난 9월에는 대출 비교 플랫폼 최초로 개인회생자 전용 개인회생자대출 한도조회 서비스를, 최근에는 개인사업자 전용 대출상품을 각각 선보인 바 있다.
정유진 기자 jinjin@hankyung.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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