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진=KDB생명
사진=KDB생명
KDB생명은 보험 본연의 목적인 사망 보장에 충실하면서 저렴한 보험료 설계와 유병자 가입이 가능한 ‘(무)우리가바라던 간편종신보험’을 출시했다고 2일 밝혔다.

이번에 개발한 ‘(무)우리가바라던 간편종신보험’은 고객의 니즈에 따라 저렴한 보험료와 보장 금액 플랜, 두 가지 옵션으로 설계할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특징이다.

기본적인 사망 보장을 제공하는 합리적인 가입 금액형 플랜 외에도 가입 금액에 사망 당시 이미 납입한 보험료를 더해 지급하는 ‘기납입P 플러스형’을 설계할 수 있어 가입 고객의 상황을 고려한 상품 설계가 가능하다. 또 납입 기간 중 해지 시 해지 환급금이 없고, 납입 기간 후 해지 시 표준형보다 해지 환급금이 적은 대신 표준형보다 보험료가 더 합리적인 해지 환급금 미지급형 선택을 통해 같은 보험료 대비 더 큰 보장도 받을 수 있다.

‘(무)우리가바라던 간편종신보험’은 유병자와 고령자도 △3개월 이내 의사의 입원, 수술, 추가 검사의 소견 여부 △2년 이내 질병이나 사고로 인한 입원, 수술 여부 △5년 이내 암, 협심증, 심근경색, 간경화증, 뇌졸중증, 투석중인 만성신장질환, 루게릭병, 파킨스병의 진단, 입원, 수술 여부에 해당하지 않는다면 가입할 수 있다.

한편, 이번 신상품은 상속세 부담을 덜고자 하는 고객의 니즈를 반영해 상속세 재원으로도 활용이 가능하며, 각기 다른 가입 한도 기준을 만족시키기 위해 최대 30억원까지 설계 가능하다.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