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pecial] 베란다 부업, 식물 재테크 따라잡기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주식과 부동산에 열을 올렸던 개인투자자들 사이에서, 숫자가 아닌 ‘식물’에 관심을 기울인 이들이 있다. 바로 희귀 열대 관엽식물에 푹 빠진 식집사(식물을 집사처럼 극진히 관리하는 사람)들이다. 식물을 통해 부의 기회를 잡은 이들의 비결은 무엇일까. 채광 좋은 베란다에서 시작하는 식테크(식물 재테크)의 세계로 들어가 본다.

글 정초원 기자 ccw@hankyung.com | 사진 김기남 기자